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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저 너무 안맞아요

(판) 2020.08.21 03:27 조회11,09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20살 여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엄마와 저는 하나부터 열까지 안맞아요

저희 엄마는 아들바보예요
항상 먹을것도 오빠 위주였고 심지어 밥을 거르는 오빠를 앉혀놓고 떠먹여 줍니다..ㅋㅋ

빨래부터 설거지 집안일은 엄마도 하지만 오빠는 손도 대지 못하게 하고 저에게 다 맡겨요
한번은 제가 오빠는 안시키고 계속 방에서 게임만 하고 아무것도 안한다 했더니
왜 비교하냐며 제가 방에 들어간 사이에
제가 다 듣도록 오빠보고 저를 향해 차별과 편애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하며 아들은 편히 쉬고 있으라고 했어요

항상 오빠 위주로 돌아가는 집

아빠도 엄마 처럼 오빠 바보여서 제가 억울한일 있으면 무조건 오빠한테 사과하라며 온갖 인신공격과 비웃음으로 저를 늪에 빠트려놔요

전에도 진지하게 엄마를 앉혀놓고 제발 오빠나 아빠가 있으때 방 한가운데서 저를 몰아 세우지 마라 나도 자존심이 있고 엄마가 나를 모욕할수록 나는 지친다
그리고 내가 방에 들어갔을때 오빠랑 거실에서 내욕을 하지마라 나도 다 들리고 안들리는 척 하는거고 속으로 삭혀놓는다 왜 엄마는 오빠만 좋아하냐며 운적이 있는데
그때 엄마는 둘다 동등하게 해주고 항상 제 얘기를 들어보면 편애한다는 래파토리가 똑같아서 지겹다네요

저는 그냥 그대로 말한것 뿐인데 ,,.

그리고 제가 오빠의 맘에 들지 않으면 항상 오빠는 엄마도 다 듣는 옆에서 저에게 아씨 라 하고 지나가요

그때도 너무 서러워서 엄마에게 말했는데
그게 한숨 같은거라서 제가 너무 예민한거라고
그냥 오빠는 한숨쉰것이다
맘을 편하게 먹어라 라며 넘어간적이 있어요

이게 제가 가족들 중에 이기적이고 못된년인가요

가족들도 항상 저에게 이기적이라며 차별이란 말 밖에 할줄 모른다하면서 저를 되려 나쁜애로 몰고 가는데

제가 정말 나쁜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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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21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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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나쁜거 아니고 차별하는 님엄마가 나쁜 사람임. 저렇게 떠받들고 키우는 아들은 제대로 되는 꼴 못봤음. 30넘어도 님 엄마가 똥 닦아주러 쫒아 다닐거요. 엄마의 사랑은 포기하고 오빠도 병신으로 엄마 치마끈에 묶여 살거니까 결국은 님이 더 잘살아요. 사랑 구걸 그만하고 학교 마치자마자 독립해요. 저런 아들 둔 엄마 결혼 해서 며느리한테 패악 부리고 연끊기는 시모 될거요. 그때 님한테 알랑거라면서 딸이 최고다 하면서 허드렛일 다 시킬거고. 그냥 일년에 몇번 안부전화 하고 보고 살지 마요. 전화 안하고 싶으면 그것도 하지 말고. 독립만이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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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20.08.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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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나중에 나이들고 병들면 딸한테 올거예요. 왜? 아들은 귀하니까. 내 병수발 시킬 수 없으니까. 딸은 만만하고 일 시키기 아까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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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8.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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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새끼 차별하는 부모는 걍 쓰레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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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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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이기적인 부모를 겪는 자가 그 어려운 상황을 잘 통과하면,
이해력이 넓고 깊어져서 이상하고 이기적인 부모를 둔 수많은 자들의
심정을 잘 알게 되어서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이상하고 이기적인 부모에게 사랑을 받으려 하지 말고,(어짜피 그들은 남을
사랑할 능력이 존재하지 않는다.) 왜 그렇게 밖에 못하는지를 이해하려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은 하나의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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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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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않는 상대에게 억지로 맞추려고 지나치게 애쓰면 에너지가 고갈된다.
그것은 마치 시멘트 바닥에 씨를 뿌리고 싹이 트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것과 비슷하다.
안되는 일은 안되는 것을 알고, 귀한 에너지를 효율적인 일에 쓰는 것이 행복의 길이 된다.
어머니와 좋은 관계를 맺을 가능성은 없고, 따뜻한 애정은 커녕, 공정한 대접을 받을
가능성도 없으니, 기대를 완전히 접고 살면 지금보다 훨씬 쉽게 행복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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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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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셋인데 엄마랑 가장 안맞았어요. 뭐 40대인 지금도 안맞아요. 중학생때인가? 하도 제가 엄마랑 트러블이 심하니까 엄마가 애니어그램? MBTI 검사를 받아보자 하셔서 받았는데 완젼 정반대가 나옴 ㅋㅋ 엄마가 충격먹고. 상담하신 선생님도 아이가 굉장히 억압적으로 컷을거라고.. 근데도 안바뀜 ㅋㅋ 그때 잠깐만 바뀌는듯 보이고 똑같음. 나는 도움 안받고 대학오며 독립함. 취직하자마자 대출받아 전세감. 그래서 대출 갚느라 회사를 못 그만둠. 그렇게 딱 5연 연 꾾다시피 안가니까 엄마가 울면서 전화옴. 독하다고.... 근데 결혼하고 부모가 되어보니 엄마의 상황도 어느정도 이해는감. 그래서 왕래하기 시작했는데 지금도 상당부분 안맞음. 그래서 몇시간 안만나고 멀리삼. 쓰니~힘내! 엄마랑 안맞으면 정말 가슴한켠이 무척 쓸쓸해. 그래도 나부터 살고 봐야지. 일찍 독립하길 바래. 그리고 엄마도 쓰니가 소중한걸 알아여해. 시간을 두고 엄마를 좀 멀리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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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1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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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이상 기대하지도 징징대지도 말고 입 다물고 최대한 받을수 있는걸 받아내는 방향으로 몰두하고 탈출할 수 있는 방법 리스트업하셔 제대로 된 정상인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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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33 2020.09.2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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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님돈벌어서 사세여 그게 최고임.
부모님은 그냥 가끔씩뵈면 서로 더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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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9.2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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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쁘다고 욕하는거보다. 무시하는게 님이 이기는 상황. 모친이 비굴해질 날을 기다려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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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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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이기적으로 사세요. 부모덕 볼 수 있는거 최대한 다 누리세요. 학비 용돈등.....내 미래를 위해참는다...라고 버티세요. 가족 밉다고 삐뚜로 나가면 님만 손해에요. 공부 열심히하고 스펙 열심히 쌓아서 오빠놈보다 더 나은사람되세요. 대학 졸업하고 독립해서 보란듯이 잘살아요. 오빠놈 얼마나잘되서 부모님한테 잘하는지 똑똑히 보세요. 저렇게 자란사람치고 잘된사람 못봤어요. 저런 사람들이 나중에 꼭 부모욕하며 살죠. 자신 놔버리지 말고 열심히 살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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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9.2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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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 독하게 먹으시고 꼭 성공하셔서 집 나오세요. 그리고 아는척 하지 마세요.. 그게 최선인 것 같아요. 글쓴 분은 얘기도 해보고 자기 생각도 말했는데 님 부모는 진짜 답이.. 패드립 같아서 얘기는 못 하겠네요 하지만 진짜 죽을 각오로 열심히 사셔서 돈 많이 모은 후 집 나오고 연락 끊으세요.. 진짜 그 마음 하나로 열심히 하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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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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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인터넷 뉴스 못봤어요? 남동생이나 친오빠가 여자형제한테 성범죄를 저질렀을때 한국부모들 90프로 이상이 아들편을 들었고 딸에게 참으라고 했다는 통계...딸을 희생시키고 아들만 부둥부둥하는 가정이 그만큼 많단거임..피해자 여성들의 분노와 절망, 울부짖음 가득한 댓글들 수천개가 달렸었죠..그냥 현실을 인정하고 부모와 거리를 두세요.효도는 아들한테 받으라 하고.....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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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레봉 2020.09.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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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녹화해놔요. 나중에 어른 되어서 자기가 언제 편애했냐고 하면 증거로 들이밀게. 본인들은 정말로 편애했다고 생각 안 하고, 해봤자 뭐 얼마나 심했냐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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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9.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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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글 쓸 시간에 성공의 칼을 가세요 꼭 독립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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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9.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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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랑 님 엄마는 다른 게 아니에요.
님 엄마가 틀린겁니다.
성인되면 꼭 돈 모아서 독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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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맘 2020.09.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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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는 어쩌냐 부모님한테 갚을려면 큰일났네 엄마는 딸을 너무사랑해서 짐될까봐 오빠한테 투자하시는구나 하고 말해보세요. 난 죽어도 해준게없으니 부양받을 생각하지 말라고 자꾸얘기하다보면 허걱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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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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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토닥 이건 안 맞는게 아니라 님 부모가 크게 잘못하는겁니다. 저리 키우면 형제 우애 갈라지고, 첫째도 사회생존력이 약해져 밖에선 빌빌거리고 잘안돼요. 오히려 님이 사회생활은 잘하고 야무지게 됩니다. 다만 마음속 상처가 있죠. 부모노후는 저 자식은 외면하고 끼리끼리 여자만나 부모돈이나 뜯으려해 사이틀어지죠. 늦게 깨닫고 사회에서 안정적 자리잡은 님에게 다정한척 ,다른부모자식들처럼 지내려굴지만... 그걸 동정심과 결핍때문에 받아주는 자식도 있고, 외면하는 자식들이 더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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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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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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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 2020.09.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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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께서 나이들어 외로우실려고 그러시나 아들.아들 귀한자식일수록 엄하게 키우라는말이맞는데 자식은 똑같아야되요 딸이든.아들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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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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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은 이미 말이 안 통하시는 분들 같아요 가족들이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 있어?라는 생각보다 그래 내가 너네 안쓰러워서 봐준다 라는 위에서 바라보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쉽진 않겠지만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분명 진심으로 행동이 될때가 있을거에요 자기가 자기를 사랑할줄 안다면 다른사람의 사랑은 더이상 필요없거든요 부모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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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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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낳기전에 아니 임신전부터 부모교육 필수로받고 인성검사도 한 사람 중 통과되거나 정신병이 있으면 치료받은 사람들만 아이낳게 해야 됨 맨날 잔인한 학대뉴스가 끊이질 않네 판에도 그렇고 아픈 부모가 아이들을 너무 힘들게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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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 2020.08.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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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생각 하지말아요.
가족들은 정말 모르는거에요. 아니 관심이 없는거에요. 쓰니의 감정에.
오빠가 나 저거 서운해! 했으면 어땠을 것 같아요?
가족들이 오빠가한테 니가 이기적이다 라고 했을 것 같아요?
아닐거에요.
하지만 저 사람들은 그게 차별인지도 모르고 살거에요.
그러니까 차별이다 서운하다라고 하면 '쟤는 왜 또 저래 아휴 이기적이야 암튼' 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러다보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오빠는 힘든거 모르고 부모님이 주는것만 받고 살았기 때문에
본인이 부모한테 줘야하는 상황을 견디지 못해요.
'내가 왜? 난 받는 사람인데? 아 저기있네 주는 사람. 동생 니가 줘' 라고 생각하죠.
근데 이게 부모도 마찬가지에요.
아들은 내가 퍼주기만 해야하기 때문에 힘든 일이 생기면 쓰니한테 '요구'할거에요.
그리고 생각하겠죠.
'아니 쟤도 똑같이 해줬는데 넌 부모가 불쌍하지도 않니?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라고
그리고 이 상황에 길들여져서 아 내가 이기적이구나 라고 생각하게되면
나중에 저런 상황이 됐을때 희생하는 사람은 또 역시나 쓰니일거에요.
심지어 쓰니의 돈으로 아들에게 퍼주려고 하겠죠.

물론 아닐 수도 있어요 ^^
오빠가 나 저거 서운해! 했을때 부모님이 오빠한테도 니가 이기적이다 라고 한다면
아닌거겠죠. 하지만 쓰니 생각에 이게 맞다면
더 이상 길들여지기 전에 나와서 자신만의 삶을 살길 바라요.
못 받았을 수록 부모님 사랑이 절실해 못 끊어내는 경우가 많다지만 쓰니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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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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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아서 독립하세요. 저희 집도 쓰니네 집 같은데 이거 절대 안 고쳐져요. 편애를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인정 안하고 진짜 몰라요. 유별나게 사랑주고받는 건 자기들도 모르게 그러더라구요. 쓰니가 말 계속하면 점점 쓰니 예민하다고 이상한 사람 만드는 데 그거 잘못된 거에요. 쓰니는 절대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환경에 계속 있게 되면 완전 신경끄지 않는 이상 계속 부딪히게 됩니다. 가족인데 신경 끄는 거 불가능한 거 아시죠? 그래서 독립 추천합니다. 나이 먹을 수록 점점 더 느껴질거에요. 돈 모을 때까지만 좀 참다가 독립하면서 엄마와 정서분리 잘해서 쓰니만의 건강한 삶으로 지내길 바랄게요! 그리고 저렇게 자란 남자들 나중에 결혼힘들어지고 결혼해서도 문제 많이 생기고 엄마탓 합니다. 길게 보면 우쭈쭈 받고 자란게 마냥 좋은 일이라고 볼 수만도 없어요. 암튼 쓰니는 나쁜사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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