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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동생 등록금 대신 내달라는 엄마

쓰니 (판) 2020.08.27 01:03 조회197,063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조언해주셨네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저희 엄마 욕먹이려고, 욕하려고 쓴 글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동생에게 이렇게까지 지원을 해주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제가 억울해해도 되는 상황인지 잘 모르겠어서 조언 구하고자 쓴 글입니다.. 항상 집에서 화를 내면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어있어서 제가 진짜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어요. 조언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대학생입니다.

제가 이상한건가 해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봐요.

저는 대학생이고, 동생은 고등학교 1학년 입니다.

저는 집 근처의 국립대 다니고, 국가장학금을 받아서 등록금을 하나도 내지 않고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 원서 쓸 때 부모님께서 솔직히 서울로 대학 보내는건 무리라고 저한테 그렇게 말씀 하셨어요

솔직히 저희 집 형편이 그렇게 좋지 않은것을 알고 있었으니까 그냥 집근처 국립대 성적맞춰서 갔어요

그런데 어느 날, 엄마랑 동생이랑 저랑 이야기하다가 동생이 자기는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인서울 하위권이라도 무조건 서울로 대학을 가겠다고 했어요

제가 그때 집 형편에 등록금 감당 할 수 있겠냐고 그랬더니 엄마가 갑자기 하는 말이

"네가 알바해서 내면 되지."라며 저한테 그러셨어요.

그래서 제가 그걸 내가 왜 내냐고 그랬는데 알바는 그렇다 치고 동생 군대 갔다 오면 딱 제가 취업할 나이니까 제가 취업해서 동생 등록금 내주면 된대요.

그래서 제가 거기다 대고 뭐라고 하니까 장난이었다는 듯이 얼버무리셨어요. 근데 저는 그게 장난이 아니라 여기서 이야기가 안나왔다면 제가 취업할때쯤 진짜 저한테 동생 등록금 내라고 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건 또 다른 얘긴데
저는 용돈을 안받아서 알바로 제가 쓸 돈을 버는데 이번에 알바비 받은걸로 버즈플러스를 샀어요. 그런데 동생이 예전부터 블루투스 이어폰 가지고 싶다고 엄마한테 몇번 말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어폰 산거 보고 그거 안비싸면 동생도 하나 사주라고 그랬어요.

저는 솔직히 이거 제가 진상손님 다 참아가면서 힘들게 번거라 제가 쓰고 싶었어요.. 제가 동생에게 뭘 사주고 지원해줘야하는게 당연한 일인가요??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비정상인가 싶고..


솔직히 무선이어폰 싼거 하나 동생 사줄 수는 있긴 한데 동생이랑 친하지도 않고 굳이 그래야 하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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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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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2020.08.2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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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슬슬 쓰니 갈아 아들 앞길 편히해주고 싶으신가보네요. 돈이 생겨 효도 하고 싶더라도 무조건 현물로만 하세요. 돈으로 드리면 다 아들한테 쏟아부으실테니.. 자식 교육은 부모몫입니다. 누나몫은 절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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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0.08.27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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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친구네 집도 딸 취직하자마자 남동생 유학비 대출받아 달라고 그랬대.. 그게 14년 전일인데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더라.. 전문대 나와서 스물두살짜리 딸한테 부모가 그게 할 짓이냐.. 근데 그게 시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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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0.08.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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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등록금은 부모가 내줘야지 누나가 왜냄;? 아니 부모가 내주는것도 누나는 안내주고 동생만 내주는것도 상뒤집을판국에ㅋㅋㅋ 쓰니 절대 ㅂㅅ짓하지마세요. 안비싼거면 동생사주라고? 돈없어요 하세요. 내가 용돈받는것도 아니고 알바해서 겨우 교통비 식비 대는데 무슨 말이냐고 안그래도 이번달 생활비 부족한데 용돈좀 달라고 하세요. 돈과 관련된 이야기 나오면 마무리를 무조건 돈떨어졌다 용돈달라 로 끝내면 부모님이 돈이야기 꺼내면 지출이 생긴다 라고 인식하게 될겁니다. (단돈 만원이라도 꼭 받아내세요) 그리고 쓰니 성격 순해보여서 호구잡히기 딱좋아보이는데 취직해서 첫월급이라고 가족에게 뭐 할생각 마세요. 그들의 기대를 키워주지 말란겁니다. 취업후 독림추천하고, 이후 돈이야기 나올땐 이번다류카드값이 밀렸다 10만원만 빌려주면 다음달 월급날 주겠다 ㅜㅜ 무한반복 하세요. 꼭 듣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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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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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보니까 공부머리 좀 있는거 같은데 지금부터라도 이 악물고 편입준비해요. 지거국 보다는 이왕이면 인서울이 앞으로 직장잡기 수월합니다. 내 미래는 내가 챙겨야한다 생각하고 가족에게 기대지말고 그렇다고 애인에게 기대지도 말아요. 요즘 남여 떠나서 쓰레기가 많아서 마음 허한 사람 귀신같이 알아보고 착취하려는 사람이 많아요. 여러가지 방면으로 잘 생각해보고 준비해서 탈출해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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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04172020.12.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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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럽... ㅜㅜ
앞으로 계속 이런 식으로 가스라이팅 할 거에요
넘어가지 말고 꼭 잘 버티다가 독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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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12.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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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엄마가 등록금 내주고 동생 군대가서 월급 병장까지 다 모아서 나오면 못해도 1년이상은 버팁니다 그러면서 동생이 또 알바 하면 되는 거구요 남자들은 이래서 좋은거 같아요 님동생이 군대 갈 때면 군인 월급 제법 쎕니다. 제 조카 1년전에 제대하면서 돈 모아서 나와서 방얻어 독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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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12.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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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서울하고 싶은건 동생 뜻이고..지가 알아서 하던가 부모가 알아서 해야지. 왜 딸한테? 아예 알바를하지 마세요. 진짜 싫다.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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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0.12.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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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살차이나는 오빠결혼비용 보탰거든요. 근데 그거 고마운줄도 몰라요. 쓰니가 이상한거 아닙니다. 집에서 보태준것도 없으면서 무슨 동생 학비를 쓰니한테 내라고 하는지. 해주지 마세요. 그거 나중에 버릇되고, 안해주면 되려 서운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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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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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취업했을때 내동생 2학년이었는데 울엄마 그런말씀 1도 안하시고 '네 학자금이나 먼저 갚아라'라고 하셨는데.. 등록금 알아서 마련하라고 하고 글쓴이님은 일체 신경도 쓰지 마세요. 주는순간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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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8.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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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 이런글에 베플이. 자기 저축 엄청 많이 했는데 20살때부터 돈 펑펑쓰는 이미지 만들고 맨날 돈없다 엄마한테 돈달라고 하고 카드값 밀렸다 하고. 그랬다함. 엄마가 하는소리가 얘는 언제 정신차릴까 ㅉㅉ. 이러면서 돈달란소리 안한다고 ㅋㅋㅋ 통장잔액 보면서 엄청 기분 좋아진다고 ㅎㅎ 이렇게 하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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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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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쓴이님 동생도 장학금 받고 대학 가세요. 쓴이님 부모님은 쓴이님이 장학금 안 받았으면 대학 안 보냈을건가요? 돈이 없으면 동생한테 니가 벌어서 가라고 하세요. 왜 쓴이님이 뒷바라지 해야해요? 자식 교육에 대한 계획 없으셨으면 아이를 낳지 마셨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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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8.2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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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쓰니가 할일은 어떤 사탕발린 말을 하더라도 본인돈 절대 주지말고 돈이 얼마 있다 까지도 말고 인터넷에 월 천원인가 뭐 하면 본인 명의로 이루어지는 금융거래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핸드폰 인증조차 함부로 안되게 하는 부가 서비스 있어요 그거 가입하고 집에서 평소에 있을때 신분증 간수 잘하고 진짜 써야할일 없으면 도장하나 함부로 만들지도 만들어서 집에 놔두지도 말고 인감증명서도 만들지 마세요. 이유는 말안해도 알겠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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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8.28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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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은 돈은 사정이 아주 급한 친구한테 빌렸다고 하고 통장이랑 도장 꼭 숨겨요. 갑자기 씀씀이 커졌다고 하면 의심할수도 있어요. 천천히 나 뭐에 관심이 생겼어. 하면서 그 관심가는거(갠적으로 폰게임같이(비유입니다) 두루뭉실한게 가장 나을듯..) 투자중이라도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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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2020.08.2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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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 대출받아서 학교다니고 취업해서 갚아나가면 되죠~ 무슨일이 있어도 인서울 가고싶으면 본인 힘으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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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8.2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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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이라고 해봤자 남의 인생임. 본인부터 좀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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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8.2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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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한테 금전적으로 엄청 기댈것같은데 빨리 독립하는게 나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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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8.2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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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들은 왜 이렇게 딸을 아들 밑천으로 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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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8.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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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 그렇다. 쓰니가 그나마 똑똑해서..어려도 따져볼줄 아니 관리가 되겠지만, 마냥 어린애 수준으로 순진하게 착한 타입 같았으면 자기를 갈아넣는 희생해가며 엄마 기쁘게하고 남동생 돈주고 부모 돈주고 자기인생 없이 20대 후반까지 갔을거야. 그때쯤에나 좀 자기주장 생겼을거고..... 몰랐으면 당했을거란게 그렇다. 딸 생각하면 어찌저래. 남들처럼 등록금,서울 못밀어줘 미안하고 알바도 공부도 스스로하는거 대견해서라도 한달 20~30만원 용돈이라도 주겠다. 애 돈은 적금넣으라하고 너꾸미고 즐기는정도나 쓰라하고 피자한판도 못사게 하지않을까? 투병이나 사업곤란등 타당한 이유빼고는...배달만으로도 300~400만원버는 우리나라 경제에서 부모가 20살 애한테 저런다는게 넘 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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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0.08.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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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짠하다. 열심히 돈 모아서 얼른 독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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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8.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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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만 자식인가.... 딸에게는 왜 못된 계모처럼 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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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8.2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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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에 부모 욕하고 싶지 않은데 님 부모님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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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0.08.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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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 _같은 집안이네 얼른 탈출하셈 딱보니 아들아들하는 집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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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20.08.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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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분 남자라서 애지중지 키우느라 쓰니님만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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