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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우리 시한부 고양이 별비와의 이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쓰니 (판) 2020.08.27 02:21 조회21,929
톡톡 동물 사랑방 조언부탁해

난 2년전에 고양이를 길가에서 데려왔어 그때난 쪼매난 아기였거든. .? 근데 최근들어 별비가 많이 아프기 시작했어 어제 병원에 갔는데
언제죽어도 이상하지않데
더이상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게 없데
얼마 못버틸 것 같데
유독 나를 잘 따르던 아이였어 근데 이렇게 이별을 직감하니까 내 모든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아
어떻게 마음을 잡아야할까
별비만 보면 속상해서 눈물만 나오고
내가 사랑하는 고양이가 떠난다니까 너무 속이 상해서 잠도 못자겠고
우리 고양이 별비가 조금만 더 버텨줬으면 좋겠고
그냥 나 너무 속상해 진짜 정말 너무 속상해 어떡해야해 ? 제발 방법을 알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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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울아기 2020.08.2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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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 아가는 이겨낼수 있다고 믿으세요. 울 아기는 2017년에 안락사 권고 받았아요. 5일을 의식없이 산소 호흡기 끼고 있었어요. 병원서 중성화 수술을 잘못해서.. 하지만 일어날 수 있다고 자가호흡하니 살려만 달라고 했고 1주일 만에 일어나 10흘만에 혼자서 걸었어요. 시력과 뇌신경에 문제가 생겼지만 우리 집 막내로 잘 지내다 올해 다시 발작을 일으켜 4일간 혼수상태로 있었고 병원서 다시 포기 하자고 하는거 일어날수 있다하고 아가 의식이 돌아왔을때 콧줄하고(유동식 식사 공급용) 집에 와서 (병원서 포기하길래) 그냥 시간 마춰 약먹이고 식사 공급하면서 일어나 달라고 항상 말하니 정말 열흘만에 기적처럼 깨어나 지금 혼자서 걷고 화장실도 혼자 가고 밥도 혼자 먹을 수 있을정도 입니다 . 어떤 경우인지 모르지만 고양이는 목숨을 9개 가지고 있다고 믿어 두개를 사용 했지만 아직 7개가 있다고 말하면서 저도 버티고 있습니다. 물론 치료비는 정말 저에게는 천문학적 수치 이지만 옆에서 힘내서 버티는 아이가 있어 우리식구 모두 아이가 버티니 우리도 아이앞으로 저축하면서 같이 힘내고 있습니다. 평생을 약을먹어야 하고 시력도 저하되어 잘 못보지만 스스로 버티고 힘내는 아이와 함께 잘 이겨내리라 믿고 있습니다. 힘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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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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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물들은 죽음에 대해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드디어 비로소 완전히 평안하고 자유로운 곳으로 간다고 생각한대. 그리고 우리 주인이 자기로 인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란대. 그리고 하늘에서 주인이 보고싶을 때 언제든 찾아올 수도 있대.. 장례의식이나 죽은 시체를 의미있게 묻어두는 것 모두 그들에게는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고 영혼이 진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죽어도 헤어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더라. 그리구 하늘에서 신에게 이승의 주인의 복을 늘 구한다고... 죽음 이라는건 그들에게 그런 의미인거야. 그러니 쓰니도 헤어짐이 진짜 헤어짐이 아니라고 생각하려고 애쓰고 가기 전 까지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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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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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많이 예뻐해줘. 쓰니 많이 따랐으면 고양이는 자기 아픈거 알고 나없으면 누가 쓰니 지켜주지 걱정 많이 할텐데 걱정 안하게 많이 웃어주고 씩씩하게 지내려고 노력해봐. 나도 동생들 많이 보내보고 이제 안키우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동생들 아플때 너무 많이 울었나? 그게 미안하더라. 얼마나 걱정하면서 갔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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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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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두 고양이 키우다가 불치병 판정 받고 하늘로 보낸애 있는데 가기전까지 맛있는거 계속먹이고 사진 찍었던 것 같아 잘 못해준 것 같아서 너무미안하고 너무 보고싶어 고양이는 너랑 같이있는 것 만으로도 좋을거야 아파하는 모습 보기 너무 힘들겠지만 계속 곁에 있어줘 나는 아직도 비슷한 샴푸냄새 사진 동영상 조금이라도 생각나면 눈물밖에 안나오더라 몇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을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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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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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은시간 반려묘에게도,글 쓴분께도 좋은 추억을 만드는게 좋을 것 같아요.반려묘 사진이랑 동영상 많이 찍어 두시고 최대한 많이 사랑해 주세요.마음의 준비는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까 반려묘와 최대한 시간을 많이 보내세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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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2020.09.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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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랑하는 야옹이의 마지막을 지켰던 사람으로 마음이 아프네요
야옹이는 당신을 무척 사랑하고 죽는 순간 같이 있기를 바랄꺼예요
야옹이가 떠날 때 꼭 옆에 같이 있어주시고 얼굴을 마주보고 누워서 고통을 공감해주면서 사랑한다고 잘 가라고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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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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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베댓이랑 다른 의견이지만 내 아이는 살거야 라는 다짐보다 하늘나라로 가는거에 대한 마음 다짐 하시고 굳게 마음 먹으시고 사랑한다고 계속 얘기해주시고 가능한 곁에 있어주세요 솔직히 그거밖에 우리는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많은 개를 키웠고 그만큼 떠나보냈고 지금도 5마리와 함께 살고 있어요 젤 최근에 보낸 애가 2년전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 이제는 좀 웃으면서 애기 얘기 할 수 있네요 하지만 웃다가도 갑자기 툭 눈물이 나와요 힘내세요 아기 살아있을 때 동안 최선을 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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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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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별은.. 준비할수없는거 같아요. 살아있을때 정말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애정을 쏟아주세요. 많이 안아주고.. 반려묘도 충분히 느끼고 때가 되면 편안히 갈수 있게요. 혹시 이별을 하게된다면, 그냥 마음껏 슬퍼하세요. 참으면 더 힘들어요. 언젠가 이별이 와도 부디 오래힘들지않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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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9.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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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초생활 수급자가 17년된 죽어가는 강아지를 위해 병원비 2천만원 썼다고 자랑?하는데 내 생각으로는 제정신 아닌것 같아요. 강쥐는 아직도 안죽고 골골거리고 있어요.수의사는 안락사 시키라는데도 불쌍해서 못하겠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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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09.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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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히히히히 강주나 근데 다시태어라나라 맞는거재밋을것가툰더 어쩌지ㅜ0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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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hu 2020.09.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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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옆에 있어요. 도망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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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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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고양이도 신부전 말기로 시한부야. 피하수액,강제급여등 열심히 케어해서 겨우 1년 버텼지만 나날이 생명력이 사라져 가는게 느껴져. 20년간 함께 했는데 녀석 없이 하루하루를 어떻게 견딜지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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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장 2020.09.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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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착을 버려라....그리고 더 가치있는일을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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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09.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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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0아답점ㅜ0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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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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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난..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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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 2020.09.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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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아는 분 통해 받은 야옹이 한 두달 가량 키우다가 갑자기 개구호흡하고 기운이 없길래 더위 먹은 줄 알았는데 폐출혈이라고 오늘 밤도 버틸지 모르겠다고 해도 일단 치료 받고 일주일 못돼서 하루 하루 살아있고 식욕있는게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회복해서 지금은 집으로 와서 산소발생기 대여해서 쓰고 있는데 기운이 너무 넘쳐서 탈이야 문짝도 부수고... 별비도 꼭 집사 옆에서 오래오래 살아줄거야 살아날 수 있다고 매일 밤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제발 살려주세요 했었어 나는 집사 의지가 중요한거야 별비 포기하지 말고 꼭 지켜줘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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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20.08.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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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개월 시한부 선고받고 2년넘게 투병중인 아가를 돌보고있습니다간절하니 살면서 한번도 못 겪어본 기적이라는게 내게도 찾아오더군요 보호자가 포기하면 아가도 포기합니다 마음 굳게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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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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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이 시간 많이 보내고 최대한 잘 보내세요. 어떤 시한부 판정인지는 모르지만 상황보면 어느정도 감 잡힐겁니다. 오진은 애들이 호전이 되는 기미가 보이는데 아닌 애들은 아무리 케어해도 계속 나빠져요...물론 중간중간 어? 괜찮아졌나? 하는 순간 있는데 순간입니다. 아이 성격 아실테니 애가 싫어하는거 무서워하는거 피하시고 덜 아프고 덜 무섭게해주세요. 그래도 마음은 아플겁니다. 사랑하는 사이에 기쁜 이별은 없어요. 다만 최선을 다하고 교감하면 아무리 동물이라도 내 지심을 아는게 느껴집니다. 그러면 시간 흘러 깊은 후회는 없어요. 끝까지 함께 있어주세요. 사랑 듬뿍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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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0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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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어렸을 때 키우던 강아지를 무지개 다리로 보냈는데... 애기가 마지막까지 행복 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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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0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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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사님이 마음 굳게 다짐하시고 갈때까지 잘보살펴주세요 고양이들이 아프면 다른데 박혀있고 잠도 많아진다고 해요 고양이 옆에가서 쓰담쓰담 많이해주시고 사랑 듬뿍 주세요..!저도 새끼냥이 보낸적있는데 숨이멎을때 곁에 있지 못한거에 너무 힘들었어요 마지막 순간에 곁에 같이있어 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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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8.3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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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나 고양이는 키워본적 없지만 다른 동물들 많이 키워보고 그만큼 많이 떠나보낸 사람이예요 무엇보다 동영상 많이 찍어두시고 나중에 후회되지않을만큼 맛있은거 많이 먹여주시고 곁에 있어주세요 스킨쉽도 많이해주고 말 많이해주세요 그리고 마음의 준비도 꼭 잘 해두세요 정말 제 일처럼 글 읽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꼭 병 이겨내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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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2020.08.2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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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구보다 힘든 마음을 알기에 댓글남겨요..저희 강아지도 작년여름 원인불명 기절로 인해서 생사를 오갔어요 . 온가족이24시간 교대로 아이 간병했구요 새벽에도 숨을안쉬어서 몇번이나 응급실 갔어요.병원에서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데 저는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었어요 무조건 살려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기적은 일어나더라구요 지금은 건강해졌습니다. 힘내세요 ! 우리아이는 잘 견뎌낼거라고 믿고 보호자님이 힘내셔야 아이도 힘을 내서 건강을 회복할거에요.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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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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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초딩일때 데려온 20년같이산 강아지랑 그 강아지의 딸 18실 살다가 둘다 보냄 이별을 준비 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음 분명 건강이 안좋아 지고 오늘내일 하면서 누워있고 힘들어 했는데 워낙 공기같은 존재라 그게 마지막일줄은 몰랐음 내가 밤에 들어와서 거실에서 자는 내친구 보고도 아너무 피곤 하다 내일 안아줘야지 하고 방에 들어가서 잤는데 아침 일찍 엄마가 울면서 깨웠다 하늘나라 갓다고 30대인 지금도 그장면은 평생 못잊음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매일이 소중하던 그순간 너무 당연히 보냈던 그순간 소중히 보내고싶다 결론 이별준비는 매일매일 해야한다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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