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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18살이지만 살고싶지않아요

ㅇㅇ (판) 2020.08.30 00:47 조회14,725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 오늘의 판 감사드립니다. 남겨주신 댓글은 하나도 빠짐없이 읽었어요! 조언과 경험담을 적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몇 가지를 더 적어보자면,

저는 엄마에게 무슨일이든 해서 나를 먹여살리라고 강요 할 수 없어요. 이해못하시겠지만.. 엄마는 이미 저보다 충분히 괴로운 삶을 사셔서 저보다 훨씬 힘드실거라고 생각해요. 몸도 마음도 아프신 분이라 제가 더이상 간섭하기 힘들 거 같아요. 관련댓글 남겨주신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검정고시를 보는 것도 정말정말 괜찮긴하지만 저한테는 히키코모리 오빠가 있어요.(올해 4년차) 친인척이나 주변 사람들이 오빠가 자퇴했다고했을 때 가족은 상처를 받고 주변에서는 질타를 받았기때문에 저까지 자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에요.. 또 가족들은 제가 왕따 당하는 것도 몰라서 이유설명이 어려워요.

한 가지 해결되어가고있는 점이 있다면 바로 이혼 문제입니다. (기초수급자가 되지않았던 이유는 아빠와 이혼하지 않았기때문이에요!) 글을 쓰고나서 엄마에게 이혼을 어서 해달라고 말했고 지금 아빠한테 문자를 보낸 상황이에요. 문자를 읽지않는다면 어떻게든 해결해볼 생각입니다.

실제 공무원이신 분과, (1)번 (2)번을 직접 작성하여 어떻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에게도 같이 보여드리려고해요 ㅎㅎ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의 의견 감사드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생이 이렇게 힘든가요?

한 달에 엄마가 부업으로 버시는 돈이 백 만원채 되지않아 정말정말 가난한데 애매하게 기초수급자는 안돼서 아무런 혜택도 못받아요.

가부장적인 아빠(어릴때부터 지속적인 언어폭력과 협박)를 피해 도망쳐 이사온 학교에서는 무리에서 떨궈져서 혼자 다녀요. 그냥 투명인간처럼 다니는거죠

하루하루가 아무 생각 없이 지나고 가만히 있으면 그냥 눈물이 나버려요. 잠을 자면 최소 10시간이고... 저번에는 그냥 계속 잤더니 20시간 잤던 날도 있어요.

원래 다 이렇게 사는건데 힘든 제가 이상한걸까요? 죽고싶은 삶은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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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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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8.3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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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뻔한 얘기같지만 힘내요 자꾸 무기력감에 빠져서 지칠때는 아주 사소하지만 자신이 조금이라도 달라지는거같은 기분이드는 행위를 하세요 달리기라던지 노래를 부르거나 메니큐어를 사서 발라보거나 일기를 쓰거나 다신 오지않을 아름다운 시간을 너무 힘들게 보내지 않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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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ㅈㄴㄱㄷ 2020.08.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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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십대부터 이십대 초반까지 많이 힘들었는데 (집안문제랑 가정폭력 돈 문제 교우관계 등등 ) 그때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였나 이 비슷한 말을 주문처럼 외웠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아주 행복해요 그때 안죽고 잘 견뎌서 다행이라고 맨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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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1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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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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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9.0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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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이건 무조건 행복해지는 방법인데요:) 사소한 것, 감사할 수 없을지라도 감사하세요. 그냥 살아 숨쉬는것, 날씨가 맑은것 등등! 그런 상황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때, 당신의 삶은 '무조건' 행복해집니다 장담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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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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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라에서 지원하는 거 학교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거 당당하게 문의하고 알아봐요. 중학생때 할머니할어버지와 사는 남학생이 있었는데 미친 담임이 우리반 부반장 어머니께서 그 친구 도와줫다며 부반장한테 박수치라고 하고 했는데 그친구 정말 본인이 고맙다고 박수치고 부반장이 부끄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당당한 그 친구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었죠. 사실 오토바이타고 배달하길래 양아치인 줄 알았는데 생활비 버는 거였더라고요 그 어린나이에. 공부도 열심히 했는지 중상위권이였던 거 같았는데 경찰대 갔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멋진 경찰이겠죠. 당당해지세요 누구도 얕잡아 볼 수 없는 빛나는 사람은 자신 스스로 잘 못하는 거 없이 양심적으로 살면서 스스로를 도울 줄 아는 사람인 거 같습니다. 꼭 공부를 잘 할 필요도 없어요. 졸업하면 고용노동부 찾아가서 나라 지원으로 기술배워서 자립하시면 됩니다. 일찍히 돈 벌어서 잘 모은 친구들이 가방끈 긴 친구들도 부러워 하는 세상이 되었어요. 그냥 당당하게 열심히 살기만 해도 됩니다. 잘 못 한 거 없잖아요? 그러고 부모는 어차피 본인이 무슨 수를 써도 아무것도 해줄 수도 없고 바꿀 수도 없어요 그리고 그건 본인의 몫도 아닙니다. 본인 인생 계획 세우고 눈치보지말고 도움을 요청할 줄 아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고 누군가를 또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훌륭한 인생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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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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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초수급되면 지원되는거많더라구요 병원비도그렇고‥오빠도 어려운환경으로 우울증이왔나보네요 ㅠ 기초수급꼭돼고 오빠도 건강해지고 글쓴애기도 맘이편해지길 빌께요 인생은 고난도많지만 또 작은걸로 행복해지고 ‥애기도 아직어린데 나쁜생각하지말고 열심히살면 좋아질거예요 힘내고 홧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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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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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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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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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멋부리고 싶고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라 지금 상황이 더 크게 와닿지도 모르겠네..
하고싶은것도 많을텐데...너무 안타깝네..그래도..너를 위해서 어떻게든 힘들게 일하시는
엄마를 위해서라도.. 너무 무서운선택안했음 좋겠다...조금만 참자 버티자..생각하고..
머리좋으면 공부쪽으로 어떻게든 해쳐나갈생각하고 그런게 아니다싶으면 졸업후 바로
취업생각해..고용센터가튼데 알아보고 정부지원받을수 있는게 있는지도 알아보고 정보도 얻고 그래 그리고 주눅들 필요도없고 기죽을생각도 하지마 당당하게 소신껏
행동하고 말하고 댕겨 참고로 공부하느라 운동생각도 안할테지만 집근처 동네산책이라도 하면서 마음정리도 하고 스스로를 잘 다독거려줘 조금만 참고 견디자
세상에는 재미난일들도 많고 궁굼한게 많아 스스로 부딪히고 겪어보면서 너만의세상을
가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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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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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읽어도 그 사람이 착한 사람인지 심성이 못된 사람인지 이상하리만치 드러나는데, 쓰니는 전자같아요. 착한 사람이 잘 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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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ㅇ 2020.08.3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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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눅들지말고, 공부해서 취업해. 니 손에 돈이 들어오면 달라진다. 그리고, 우울하다 자꾸 생각하면, 니 인생도 우울해지는 거야. 난 멋지게 살거다. 난 잘된다 벽에 써놓고 매일 최면을 걸면, 인생은 정말 그렇게 된다. 내가 그렇게 해서 성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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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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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내얘기 같아서 중학생때 부터 주유소 알바 부터 시작해서 알바란 알바는 다해본것 같아 나도 엄마 원망한적 많거든 근데 소용없어 그냥 지금 부터라도 이악물고 너가 알바 하면서 공부 해야해 난 지금 서른인데 정말 초등학교때 부터 이십대 초반 까지 가난이 죽도록 싫었고 왜 우리 엄마 아빠는 돈을 많이 못벌까? 이런 생각만 한것 같아 부모 잘만난 애들은 사실 지금도 부러워 근데 분명 너도 부모복이 없는 대신 다른 복이 있을거야 진짜야 잘 생각해봐봐 나는 지금은 결혼도 했고 좋은 남편 만나서 잘 살고 있어 너도 충분히 잘 이겨낼수 있어 힘내자 분명 좋은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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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8.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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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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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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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 청소년쉼터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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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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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청소년쉼터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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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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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빡.치네. 자봉 다녔는데 보육원 애들도 정부후원및 기업,개인 후원 많아서 배우고싶은것 배우고 물질적 넉넉한데 부모있는 애가 이게 있을수 있는 일인가? 부모가 돼서 책임감은 대체 어디로갔나! 자신뿐 아니라 자식에게 폭력휘두르는거 보면 바로 눈돌아가고 사생결단 끝장내고, 자식에게 폭력끊고 돈여유 어느정도는 있게 벌며 살아야지. 그냥 죄다 방치시키면 낳아둔 자식은 왜 피해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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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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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ㅅㅂ 요구르트 아줌마,아침 녹즙 아줌마만 몇시간해도 월 170만원은 버는 시대에 엄마 정신차리라 해요. 엄마가 우울증이면 치료받구요. 의지를 가져야죠!!! 자식있는분이 이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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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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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년만 버텨서 너가 사회나와서 돈벌자 그럼 좀 나아질거야 모든것이 지금은 조금만 힘내서 버티자 힘내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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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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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래 황재선닉넴/ 아니 18살 어린애에게 무슨말을 그리하세요? 얼척없네. 엄마가 정신차리면 머리지식없어도 월 300만원은 버는 시대에 엄마가 딸고통 안겪게 해줘야지 이게 사람 살짓이에요? 이러니 폭력가정에서 딸까지 고통줬잖아요.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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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2020.08.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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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이젠 독립을 할 나이가 다 되었네요. 알바를 해서 엄마의 고통을 줄여 줄 생각은 해본 적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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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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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가 정신차리셔야 됩니다. 알바몬만 봐도 생산직,콜센터, 배달알바 자리 넘치고 넘칩니다. 이 악물고하면 한달 300만원은 버는데 자식도 있는분이 정신차리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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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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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주이상 우울하면 꼭 치료받으세요.> 혹 비싼 치료비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은  중곡역에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있습니다. 한달 2만원이니 단기치료 받도록 해요. 병원비 절약을 위해 7호선 중곡역에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있습니다. 아산병원 같은 종합병원식이고, 신축건물이라 매우 잘돼있으며, 아주 커서 전문의도 많고 의료진도 많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이유는 국내 국립 암전문병원처럼 정신건강 전문병원의 큰장점때문이지만, 추가장점으로 국립이라 비용이 저렴합니다. 한달 외래치료시 전문의 진료 2~3천원, 약값 2만원선이고 일반의 택할시 더 저렴하겠죠. 비용보다도 단일 전문분야로 큰 종합병원이라 여러 장점들이 많습니다. 한달 입원치료도 몇십만원선 입니다. 또는 (병원비 부담스러울시) 집 근처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용해보세요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울감"은 누구나 있는 당연한 인간 다양한 감정들중 하나구요. 근데 우울감만 2주이상 지속되면 심각하니 치료받으시구요. 대개 단기치료면 완치되는 가벼운 우울증들이 많으니 제때 치료받아서 악화시키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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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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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은 우울증이니 우울증 치료받아야합니다. 개인병원은 비쌀테니 저렴한곳을 가서 약처방 받으면 한결 나아지고 단기치료 완치자들 많으니 치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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