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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재혼이 싫은데 이기적인 걸까요..

ㅇㅇ (판) 2020.08.31 01:19 조회38,242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저는 현재 중학교 2학년인 한 여학생인데요.
누구한테 말하기도 그래서 정말 고민하다 글을 올려요.
처음이라 글 쓰는 게 부족해도 이해해 주세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혼을 해서 아빠랑 살고 있는데요,
몇 년 전부터 아빠가 재혼에 대해서 얘기를 했어요.
저는 그때도 지금도 재혼에 대해 싫다고 얘기를 했지만
저도 진지하게 정말 몇 개월 동안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
아빠 말로는 자기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냐라는 거예요.
외롭다고..

아빠 마음이 어느 정도 이해는 가니까 정말 제가 진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재혼이 싫어요..

아빠는 저의 의견이 젤 중요하다고 하셔서 강제적으로 재혼을 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제가 재혼이 싫다고 하는 게 이기적인 걸까요?..

재혼은 어쨌든 현실적으로
아빠 애인이랑 같이 살아야 한다는 건데.. 그 분의 자식두요..
아빠한텐 사랑하는 사람일지 몰라도
저는 정말 남남이고 이름 모르는 아줌마랑 같이 살아야하는데..

친척 오빠가 저희 집에 며칠 있는 것도 불편한데 쌩판 남이랑 어떻게 오순도순할 자신이 없어요
그분이 제 엄마 노릇을 하고, 제가 엄마라고 부르는 것도 싫어요.
(아빠는 무조건 재혼을 하게 된다면 엄마라고 불러야 하지 않겠냐고 말씀하셨어요.)
엄마라고 부를 때마다 제 친엄마한테 죄책감이 들것 같아요..
그냥 저는 엄마는 한 명이고 싶거든요..
(엄마랑은 연락도 정말 자주 하고 엄마 얼굴도 주기적으로 봐요.)

그냥 저는 지금 생활이 그나마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이혼이 내 잘못이 아니니까) 지금 생활에 만족하는데..

이런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 아직 제가 어려서 뭘 모르는 걸까요?
정말 말할 곳이 없으니 너무 힘들어요..


++ 저는 지금 현재 당장 같이 살아야 하니까
그거를 말한 거지 죽을 때까지 재혼이 싫다는 게 절대 아니에요!!
제가 성인이 되고 독립하면 >>당연히<<그건 아빠 마음대로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조언 정말 정말 감사해요 제 입장이 아니라 아빠 입장을 더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듣는 사람 생각해서 말 좀 잘 부탁드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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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0.08.3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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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기적이지 않은데? 솔직히 양심이 있으면 사춘기 애한테 외롭다느니 재혼하고 싶니 이런 얘길 하면 안되는거 아님? 팩트는 부모의 잘못으로 이혼한거잖아. 적어도 평범한 가정 못 이뤄준거에 대한 미안함은 있어야지. 재혼 안해도 충분히 연애하면서 안 외로울 수 있는데? 6년동안 여자랑 연애만하고 애 잘 키워서 대학보내고 재혼하면 되는걸. 그걸 못참아서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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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0.08.3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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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최소 고등학교 들어갈때까지 만이라도 기다렸다가 의논해서 진행하면 좋을텐데. 무조건 엄마라고 불러야 한다는 것도 좀 지나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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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에휴2020.08.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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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성년자에게 바라는 것도 참 많다. 부모는 그래도 성인이라서 자기 선택으로 결혼하고 애 낳고 이혼까지 한 거지. 부모의 인생 운운하기 전에 그 정도 각오없이 애를 왜 낳음. 부모가 된다는 건 그런 건데. 그리고 애가 싫어서 난리친 것도 아니고 미성년자인 아이가 싫을 수도 있는 거고 받아들일 여유도 없이 통보 수준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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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1232020.08.3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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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싫으면 친엄마한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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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4.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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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0대2020.09.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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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나쁜경우도 있겠지만 자식 생각해서 재혼 안 하고 쭉 키우셨는데 결국 혼자 사시거든 혼자 사시다보니 신경 쓰여서 제대로 된 독립을 하기가 힘들어.
그래도 나 생각하고 열심히 키워주셨기 때문에. 나중을 생각하면
무조건 재혼 반대하는게 답이 아니라는거야. 부모님은 독립해서 살으라고 하시는데
혼자 계시는게 맘이 쓰여서 쉽지 않아. 혼자서 자식들 다 키워놓고, 자식들 독립하니
결국 부모님은 혼자야. 재혼하셨음 좋겠다고 해도 이미 다 늙어서 무슨 재혼이냐며
그냥 이렇게 살겠다시는데. 자식으로서 얼마나 맘 아픈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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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9.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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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학교 자녀를 둔 엄마에요 이혼해서 혼자 양육하고 있구요 쓰니 절대 이기적이지않아요.. 부부의 이혼은 부모의 잘못이지 자녀가 결코 희생할 부분이 아니에요 이혼자체로도 부모는 자녀에게 상처를 준건데 재혼이라뇨.. 물론 자녀가 찬성하면 모를까 자녀가 반대하는 재혼은 절대하면 안됩니다 아버지 애인분 혼자도 아니고 그집의 자녀까지의 결합은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 아버지가 홀로 많이 외로우셨나보네요 아버지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쓰니 성인될때까지만 좀 기다려주시지.. 아버지와 잘 얘기해보길 바래요 한참 예민하고 공부할시기에 환경변화자체가 스트레스일거에요 쓰니 절대 이기적인거아니니 자책하지마요 근데 아버지가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엄마와 살수는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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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0.09.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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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봐야지 재혼만 가지고 우리가 가타부타 얘기할수가 있어? 물론 조언정도는 해줄 수 있는데 지금 댓글 수준보면 선을 넘었다고 생각 안 해? 단점만 보고 100% 확신하듯 얘기하는데 남 인생 망치는수가 있는거야. 너희들이 책임질거아니면 생각하면서 댓글달아라 애들아. 친엄마랑 연 끊겼고, 새엄마 될 사람이 됨됨이가 된 것 같은 사람이면 가족이라는 완전체를 다시 만들수도 있는거고, 그 분이 엄청 착하신 분일수도 있는거고.
반대로 나쁜 사람일수도 있는거야. 근데 그걸 우리가 어케 판단하냐고. 적어도 조언을 해줄거면 장단점을 모두 적어주고 쓰니가 보다 좋은 방향의 선택을 하게끔 도와줘야지
진짜 이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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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9.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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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기적인거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빠 생각안하고 철저히 본인입장에서만 생각하는건 맞는듯. 당장에 같이사는게 불편하다고 어떻게 보면 아빠의 인생이 달려있는 문제를 안된다고 하는건 아니지. 안그래?? 너 고등학교가면 이제 집에있는 시간도 없을거고 대학가면 이제 영영 바이바이인데 그때만 잠깐 참으면되지 . 만약 너 말처럼 너 대학가고 아빠 재혼허락하면 그때가서 아빠 나이도 드셨을텐데 재혼하기 쉬울까? 난 쓰니가 더 이해해줘야된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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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9.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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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어른들 제발 자식이 성인이되서 재혼을 하면 안될까?
꼭 아이들이 예민한 시기에 불을 붙여야 하나??
자기 인생 찾는다고 말하면 니들이 낳아서 낳음 당한아이의 인생은 누가 찾아주나?
이미 니들 인생 찾는다고 아이들 있음에도 갈라섰잖아.
제발 아이들이 안정을 찾고 어른이 될때까지 좀 참아줘라.
연애만 해도 되잖아. 왜 불편하게 남까지 같이살아야 하고
엄마아빠라고 부르라고 강요하지마. 그건 강요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니인생 타령하기전에 내가 낳은 아이 인생부터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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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2020.09.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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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혼해서 혼자 애키우는 입장인데 적어도 미성년자를 성인까지 키우고 재혼을 하는 게 맞죠.. 40씩이나 먹었는데 중학생인 자식보다 못하네요.ㅋㅋ 낳아놨으면 적어도 성인이 될 때까지는 애 위주로 크는 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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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울프2020.09.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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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집주인이냐 이년아? 아빠가 하라는대로 따라라 말대꾸처하지말고 싫으면 처나가서 니엄마한테가서 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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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9.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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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 살다보면 누구나 이혼하고 재혼할수 있음.. 이혼 및 재혼 그 자체는 죄가 아님. 애들한테 힘들고 미안하지만 그렇다고 혼자 늙어죽으라는 법 없음. 애 다크면 재혼하라는데 나이가 많아지면 재혼도 어려워질거 아닌가요?? 하루라도 젊을때 제대로된 배우자를 찾는게 낫지. 아빠가 외롭게 늙어가시면서 혼자 돌아가셨음 좋겠어요? 여튼 새가족 들어온다고 오순도순 지낼필요 없이 선그으면됨.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건 돈문제.. 새엄마가 직업이랑 재산이 좀 있으신지 아니면 몸만 오는건지....? 너무 기분에만 집중하지 말고 재산 분배 및 상속 문제 확인해놓는게 좋을듯. 원래 다 본인한테 올 돈이 재혼으로 인해 나뉘는게 안타까운데 결국 돈가진사람 마음.. 그래도 대학 및 결혼 지원은 양보하면 안될듯. 여튼 남의 빈털털이 가족을 아빠돈으로 먹여살려야하는 상황이 아닌이상 반대하는건 별로 의미가 없을것같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냐고 얘기 나온 이상 재혼 진행 하실것으로 보임) 향후계획을 짚고 넘어가면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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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0.09.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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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들은 왜케 공격적이냐. 부성애가 없었으면 저리 혼자 키우지도 않았고
자녀생각 안했음 토달지 말라하고 재혼했겠지. 최대한 딸한테 이해구하고 있는거 안 보이냐
쓰니도 여기댓글 참고만 해야지 의견들이 너무 기울고 인신공격이 많으니 정답이라 생각하진 않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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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9.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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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가 싫어하면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연애만하시지 자식 낳아놓고 내 인생 내 행복 이러는 부모들 짜증남 그럴거면 낳지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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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0.09.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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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랑 친하지만 아빠돈이 좋아 새엄마 생기면 그돈 전부 새엄마한테 가니깐 새엄마 생기는 곳은 기필코 막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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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0.09.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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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있으면 제발 혼자 살아라 재혼하고 싶으면 양육권 포기하고 재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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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2020.09.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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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있는 돌싱들은 연애만 해야된다고 생각함 결혼은 상속문제도 복잡하고 계모 계부 문제도 많고 우리 부모님은 티비에 고유정, 계모 살인사건보면서 애있는 사람은 재혼 못하는 법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었음 더군다나 사춘기 딸한테 재혼은 넘 가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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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2020.09.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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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사촌오빠가 며칠동안 집에 왜 와 있지? 남자는 다 조심하세요. 사촌간 강간도 있답니다. 엄마가 없으시니 이 부분에 노출이 될 것 같아 걱정되서 말씀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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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0.09.0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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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들은 재혼하고 싶어도 다 참는데 ㅎ 엄마가 이런글 올리면 남자에 미쳣냐 딸 생각 안하냐 ㅇㅈㄹ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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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9.02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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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면 민감할 시기고 아빠의 애인일지는 몰라도 학생한테는 생판 남인데 엄마라고 부르라니 아버지가 별로 아이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듯.. 미국에 사는데 여기는 재혼 가정 합칠기 전에 외식이나 집에 방문해서 시간도 많이 보내고 서로 좀 익숙해질 시간을 갖는데 아니 뭔 뜬금없이 아주머니 한분이 집에 입주해 살면 누가 그걸 환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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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9.0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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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성인되면 아빠 늙어서 누가 재혼하고싶어해.... 성인됐을 때 아빠 옆에 아무도 없고 혼자계시면 계속 걱정되고 신경쓰여.... 재혼도 타이밍이여 여자친구 있으실 때 재혼하시라해 아빠도 아빠인생 사셔야지 니 뒷바라지만 하다 죽을 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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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20.09.0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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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애둘 남편 술주정 사업병으로 버티고 버티다 이혼했는데 정말 애들 데리고 재혼하는 사람들이해안감. 애들만 신경쓰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어떻게 연애하고 재혼하고 또 애들위해서 재혼한다는건 거짓말인거 같다. 일단 아이들을 키우는게 우선이라면 재혼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물론 경제적인 면에서 또는 다른면에서 좀 힘들지라도 ... 그리고 왜 남한테 엄마라고 부르라 하는건지 너무 아빠가 자기입장만 생각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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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9.0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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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랑은 연락을 자주하지만 아빠랑같이 살고있는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아빠가 본인을 책임지겠다고 했으니 데려올수있었던거에요. 부모님중에 유책배우자가 엄마일수있다는거에요. 그래도 여학생인데 아빠랑 둘이 사는게 불편하지 않게 느끼는부분에 아빠가 대단하단 생각이들어요. 본인은 앞으로 최소 5년 최대는 15년 아빠랑살고 독립을하던 결혼을 할텐데, 그 이후에 아빠를 계속 책임질수있나요? 아빠 돌아가실때까지 평생을요.. 지금 아직 어린학생 입장의 생각으로는 '아빠는 내가 결혼을하던 내가 나가살던 매일 연락하고 아빠를 신경쓰면서 살수있어' 하겠지만, 막상 본인삶이 시작되면 너무힘들어요. 아빠도 그 재혼하실분과 그아이들과 본인을 천천히 친해질시간을 줬어야하는데 너무 막무가내이신가보네요. 솔직히 재혼할때 아빠쪽과 엄마쪽 분위기는 다르긴하거든요. 여기글을 아빠한테도 보시라 말씀드려요. 좋은얘기 안좋은얘기 다 보셔야 아빠도 본인입장 이해해주실수있을거에요. 본인도 아빠께 그분과 아이들과 친해질시간을 얼마간은 달라고 똑부러지게 얘기해요~ 참고로 엊그제 '무엇이든물어보살' 이라고 방송 프로에 새아빠와 5년 넘게살아도 불편해하는 중1남학생 사연이 나왔어요~ 혼자해결이 힘들면 방송에 한번 사연보내보고 도움을 조금이라도 꼭 받았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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