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남편의 담배 받아들이기

탕수육 (판) 2020.09.04 06:11 조회25,962
톡톡 남편 vs 아내 조언과댓글
수정) 받아드리기라고 잘못쓴부분 받아들이기로 고쳤습니다. 불편하셨던분들 죄송합니다

조언해주세요

남편이랑 9년 연애후 결혼한지 2년되는 나름 (어린아가가있는) 신혼부부입니다....

연애할때부터 담배로 많이 다퉜어요
처음엔 남편이 흡연자인줄 모르고 만났어요 담배 안핀다고 직접 본인이 말하기도했었죠 그러다가 담배피는걸 알게되었고 남편이 (그당시 남자친구가) 가끔씩 스트레스 받을때만 펴왔다고 인정했습니다

저는 담배가 워낙 싫었던 사람이라 이문제로 많이 다퉜어요 헤어지나마니

다툴때마다 다시는 안피겠다며 끊겠다고했죠
근데 그게 잘 안됐어요 알아요 금연이 어렵다는거
근데 전 그때마다 끊겠거니 넘겼고 그뒤로 남편은 몰래몰래 펴왔고 가끔 들킬때마다 싸우고 풀고 반복해왔어요

너무 지친나머지 남편한테 진지하게 말을꺼냈습니다

어떡할거냐고 끊고싶긴한거냐고 차라리 전자담배로 바꿔서 차차 끊어보자라고 했지만 싫다고하더라고요 끊고싶지만 끊고싶지않은........

그래서 전 제가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담배가 흡연자가 너무너무너무 싫지만 오랜고민끝에 내린결정은 이혼할정도는 아니라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냥 남편을 흡연자로 생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남편한테도 그러니까 몰래숨기고 거짓말하지말라고 했습니다 숨기고 거짓말하는게 상처받는다고

이렇게 결정을 내린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근데 제가 아직도 잘 받아드려지지가 않아요
남편이 담배피는 모습을 상상하게되고 힘들어요

제가 왜 이렇게 담배와 흡연자가 싫은지도 모르겠고
어떻게하면 그냥 넘어갈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흡연자가아니니까 이해는못하더라도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고싶습니다

생각을 안해보려해도 잘안되고

어렵네요........

저를 이해못하실분들이 많을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너무답답하고 얘기할사람이없어서

여기다가 올려봐요......
22
61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꼭댓글좀] [어떻게생각]
6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0.09.05 09:42
추천
5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보시는분들 애초부터 담배피는사람 만나지마시고 만나도 결혼하지마세요. 저도 애초부터걸러서 만나 결혼해 잘삽니다. 비흡연자로써 20대때 피는사람 사귀어보니 윗분 마음과 백프로공감됐었어요. 참고로전 남자임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9.05 12:17
추천
3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여기 사람들 왜이래?? 처음에 비흡연자라고 해서 연애 한거고 결혼전에도 몇번이고 끊겠다고 했다며 결국 다 안지킨건 남자 아니야? 편들걸 들어
답글 3 답글쓰기
베플 2020.09.05 09:58
추천
2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에 남편분이 비흡연자라고 속였다면서요. 그럼 남편 잘못이죠.. 그러나 만날수록 좋아지다 보니 흡연자인 걸 알면서도 헤어질 수 없으셨나보네요. 흡연이라는 행위 자체를 굉장히 싫어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이야 님편에게 감정이 남아있어 관계를 유지하지만, 몇 년 지나면 님과 남편분의 관계가 어찌될지..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0.10.03 17:47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다못해 전자담배로 바꾸라고까지 했는데 싫다고요? 그정도도 못하면, 아니 시도조차 안하면 그냥 끊을 의지가 아예 없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03 11:4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편이 담배피는 모습을 상상하는게 힘들다고요?? 더 힘든건 애도 있는데 입과 몸에 찌든 담배냄새지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16 20:3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담배 안핀다고 거짓말했네 남편이.. 유튜브에 보니까 담배 안피기로 남편이랑 각서 썼는데 남편이 어겨서 시어머니한테 남편이 자기랑 담배 안피기로 약속했는데 어겨서 헤어지겠습니다. 이렇게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랑 같이 살수 없습니다 하고 남편한테 이혼서류 들이미니 끊었다는거 본적 있음
답글 0 답글쓰기
음냐리ㅁㅂㅅㅇ 2020.09.08 11:4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을 할수 없다면 이런방법은 어떠실지 저도 담배 끊었다하고 연애와 결혼을 했어요 하지만 감췄죠 와이프는 모르는지 모른척하는건지 하지만 걸리면 이혼이다 그래서 저는 회사에서만 담배를 피우고 손을 닦고 양치를 하고 안피운척 연기를 했죠 물론 태근하고선 금연 주말에도 연휴때도 금연 걸리면 죽어도 발뺌하고 와이프는 모르는척 속아주고 집근처에서는 절대 안피는 규칙이 만들어진거죠 그러다 10년만에 끊었어요 집근처 와이프나 아이 근처에서는 절대안피우기로 타협을 보는것도 냄새도 제거하고와라
답글 0 답글쓰기
ㅡㅡ 2020.09.07 00:3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공감해요. 저희신랑 끊는다약속하고 연애시작했고, 못끊고 걸리고.엄청싸웠는데 그러다 반포기. 아기생기고 낳고.저조리원 가있는동안 집에서몰래펴서 하...흔적을 남기지말든가 꽁초가 베란다에..ㅂㄷㅂㄷ 지금은 끊었다는데 모르죠... 딱한마디했어요. 담배피울때 우리딸도 같이 피고있다고 생각하라고. 니코틴은 아무리씻어도 아기테 영향간다고, 그냥 피고싶을때 딸생각한번하고 피우라고 그랬더니 끊었데요 이제..음..확인할길은 없지만 내눈에만 안띄고 냄새만 안나면,그러려니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06 19:5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담배 끊은지 20년 됐는데 끊은 이유는,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니까 담배를 피면서 문득 생각이 떠오르는게 스트레스 받으니까 정신적으로 안좋아, 근데 담배까지 피니까 몸이 더 안좋아, 내 자신만 손해 라는 생각이들어서 피다가 끊고 바로 남은 담배 버렸지. 그리고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다른 일을 찾던지 아니면 받아 드려야겠다 라고 생각하니 그 이후로 스트레스는 훨씬 줄었지. 못끊는거는 의지부족!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06 19:30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본인이 담배를 싫어하면, 남자 몸에 니코틴 냄새가 나는데 몰랐다는게 더 이해가 안되는데..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06 17:0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흡연충 색기들 정신승리 오지네 조카 한심하다
답글 0 답글쓰기
착한내친구 2020.09.06 09:27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본인 그 잘난 기호식품 때문에 남들한테 피해준다는걸 인식하지 못합니다. 뇌에도 타르가 가득 찼나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06 08:55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왜 쓰니 욕하냐 남편이 거짓말한거를? 전부 뇌가 없는듯
답글 2 답글쓰기
와우937 2020.09.06 07:58
추천
1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담배 10년넘게 피운 사람에게 갑자기 끊으라하면 될거 같냐. 처음부터 비흡염자랑 만났아야지
답글 0 답글쓰기
개콩이 2020.09.06 07:3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도 금연하려는 생각이있다면 병원가서 금연약을 처방받아서 먹는게 효과는 제일좋아요. 나라에서 진료비랑 약값도 지원해주고 어설프게 전자담배나 패치같은거 백날 붙여봤자 담배 못끊어요. 다른분들말처럼 담배는 참는거지, 끊지는 못해요ㅜㅜ 근데 금연약 처방받아서 3개월정도 꾸준히 먹으면 진짜 효과좋아요. 남편분하고 진지하게 상의해보고 약처방받아봐요.
답글 0 답글쓰기
Djdbsk 2020.09.06 05:41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이런사람들 너무답답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06 03:5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받아드리기 아니고 받아들이기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0.09.06 02:4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담배 피는걸 모르고 사귈수는 있지만 모르고 결혼한건 아니잖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06 02:3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도 이해가 안가긴함ㅋㅋ.. 집에서 태우는것도아니고 모를정도면 냄새도 크게나지않았다는것이고 그거알고 결혼해놓고 왜마음대로 조종하려고하는지. 아무리결혼을했어도 상대가 인형은 아닌데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06 00:4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휴 개취인데 올가미도 아니고 금방 정털릴듯 ㅠ 적당히해요 아줌마 그러다가 정금방 털려요 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06 00:1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담배 안 핀다고 거짓말한거 안 순간 헤어졌어야지. 그런 넘 어떻게 믿고 살지..
답글 0 답글쓰기
D 2020.09.05 23: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 싫으면 결혼전에, 아이 갖기전에 고민하셨어야죠. 육아하느라 녹초일텐데 이런 고민할 시간이 있나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05 23:3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숨긴것도 아니고 연애때부터 징하게 싸웠으면서 뭔 끊는다 소리로 결혼까지 갔어 ㅋㅋㅋ 그렇게 끊을 수 있음 애초에 그리 안 싸웠겠지 지인지꼰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