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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상식을 벗어난 회사

모르겠다직장생활 (판) 2020.09.13 06:59 조회62,292
톡톡 회사생활 개깊은빡침
회사 생활을 한지 이제 6개월

일 적으로 못따라가는것같아 퇴사하고싶다는 생각을 좀 했지만 현재는 이 회사가 미친 회사가 아닌지 하는 생각에 퇴사가 하고 싶네요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배우면서 좋은 점도 많았지만 몇일밖에 안되어서 들은 이야기
" 일할때 말 조심하고 저 사람 조심해" 그렇게 저에게 말해주고 갑자기 퇴사해버린 회사동료였던 언니 한분

그리고 누구에게나 일 잘하고 분위기 메이커였던 언니가 갑자기 밥을 안 먹고 우울해하며 일주일을 보내더니 또 갑작스러 퇴사~~~

일 잘한다고 소문난 팀내 막내의 갑작스런 퇴사~

제가 일한지 이제 6개월이 다되어서 3명이나 퇴사......

이 퇴사의 원인 아닌 원인의 당사자는 1명 = 이 한 사람을 앞으로 A라고 부르겠습니다

근데 이번에 좀 넘 황당한 일이 일어납니다

수근수근- 누구의 뒷담화가 회사에 돕니다

뭔 일인지 모르던 차에 알게된 사실~~~ A가 정말 아끼고 아끼던 사람B가 있었습니다 근데 어느날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더니 2달전엔 B를 자기가 일하던 파트에서 빼서 딴 파트로 옮겨 일하게 합니다

전 첨엔 가족인줄 알았습니다 너무 정감있게 불러서 B야~~ 이거하자 얼마나 살갑게 부르던지 우리 B 우리 B

근데 그날은 B씨 이거하세요 툭 서류를 던지다 싶이하고 옆에서 보는 제가 눈살을 찌푸릴정도로 이건 아니다 싶었고 같이 밥을 먹으러 가고 그러더니 다이어트 핑계를 대면서 B와 밥을 같이 먹지 안터군요 ㅋ


그렇게 몇주가 지났을까요 그렇게 서로 대면대면하면 끝날 줄 알았는데 다시 가까워져 같이 밥먹고 같이 퇴근하고 다시 B는 자기파트로돌아왔죠

근데 요 몇일 다시 A는 B을 B씨라 부르기 시작합니다

저같은 곰도 이젠 알겠습니다 아 A가 B를 B씨라고 부를땐 이건 또 뭔가 B에게 삐졌거나 뭔가 화가 났구나....라는 걸요 분위기는 엉망이였죠 은근히 사람을 약올리듯 주변엔 잘해주고 B를 배제하는 분위기 조성~~~ 그런든지 말든지 다들 또 저러네 그러고 B를 다독였습니다

근데 A가 점점 미쳐갑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A가 점점 심해지자 B는 버럭 해버립이다 관리부에 그 동안 있었던 일을 고발해버립니다

A는 자기가 살기위해 B와의 사이에서 있었던 녹음 파일을 들고 관리부로 갑니다 그 당시엔 서로 좋았기에 녹음 된 파일 속 이야기들은 다 A에게 유리했겠죠 위에다 어떻게 보고하지는 모르겠지만 내려와서 주변에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회사는 자기 편이라면서..... 피해자인 B를 아무관련럾는 부서로 이동시킨다면서..... 그말을 믿어야할지....

근데 말입니다 그 녹음 파일은 어찌보면 개인적인 통화내역입니다 일 적인게 아니라

사찰사찰 뭐 그러는데 이 회사가 대기업도 아니고 중소기업인데 그런 서로 통화한 녹치파일까지 들고 다니다니 ㅋ 얼마나 철두철미하신건지.... 이해불가네요

근데 더 이해불가는

B씨에 대한 터무니 없는 개인사를 동료들에게 그리고 회사관리부서에 담당자들에게 말해버립니다

B씨가 동성애자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 없죠~ 소문내지말라면서 이곳 저곳에 흘리기 시작합니다

그런 터무니 없는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미친 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죠

A는 할일이 없는지 자기만의 세상에서 소설을 쓰고 동료들이 뭐 하는지 이사람 저사람에게 묻고 일명 사찰을 해서 자기가 쓴 소설에 그 사람을 끼워 맞추는 사람이란 걸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사람을 정신이상자라고 해도 되지 않을지

어찌되었든 이 회사는 그런 터무니 없는 말을 하는 그 사람의 말을 믿는거 같습니다

회사의 주인이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한 사람의 새치혀에 놀아나는 관리부 사람들 좀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진실이 어찌되었든 진실을 꼭 밝혀집니다 나 또한 이런 일을 당할꺼같다는 생각에 회사에 가기 싫어지네요

성정체성까지 회사에 알려야할 만큼 중요한 일을 하는 곳인지 그런 것까지 말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 그리고 거짓을 퍼트리면서까지 A가 얻고자 하는것은 뭔지.... A한명으로 인해 다수가 불편한 이 시점 울 회사는 어떤 조치를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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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9.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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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명이 연달아 나갔는데 무슨 말이 필요해요.. 인사권자나 회사나 노답같은데 님도 빨리 짐싸서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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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강철비 2020.09.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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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식적인 회사란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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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불짱해 2020.09.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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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A라는 사람 참 불쌍함요.. 가엾고 한심한 인간..얼마나 인생이 할 일 없어서 그렇게 살까요.. 그래봤자 다 뿌린대로 업보는 본인이나 자식에게 돌아올텐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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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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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A라는 사람과 조금이라도 엮이지 않을때 퇴사하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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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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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도 윗선도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관심이 없음 당사자들도 가만있는데 뭐하러 나서서 일을 만들고 키우겠음? A도 그걸 알고 있으니 앞으로도 휘두르고 다닐거고 나머지는 지금까지 일을 크게 만들거나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A를 밀어내거나 한적도 없고 할만한 인물도 없고 님도 나서서 정의를 지키라고 하라면 할 자신 없잖아요? 모두가 누군가 먼저 나서서 이끌어주면 내가 피해 안입는 선에서 참여는 하겠지만 내 삶이 피곤해지면서까지 나서진 않죠 그냥 엮이지 않고 내가 피해 안입는 선에서 내 마음의 죄책감이나 덜고자 피해자 옆에 가서 위로 한마디 건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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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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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에도 저런년있어서 스트레스받음.. 지금 아마 내 욕 신나게 하고있을거야. 예전에 다른 직원한테 했던것처럼.. 근데 저런년들이 일은 못해.. 그래서 더 같이 일하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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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1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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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첫회사가 상사때문에 병걸릴것같아서 6개월하고 때려치웠어요 일요일 저녁만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긴장되고 그랬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열받음ㅋㅋㅋㅋ나올때도 당당하게 말했어요 저 팀장때문에 나간다고ㅋㅋㅋ근데 그 회사에 그런 인간들이 몇명 있기도하고 일이 많이 빡센 팀이 있기도 하고 총체적난국인 회사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고작 6개월 다니는동안만 퇴사자가 5명은 됐던거 같네요 뭐 딱 그시기에 몰린거일수도 있지만 다니는 직원들 말들어봐도 퇴사율이 높대요ㅋ지금 회사가 관련업종이라 이전회사 얘기를 들어보니 트레이닝센터로 불리더라구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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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현실 2020.10.0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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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나가면 다시 재취직가능함?? 가능하다면 나오는게 정신건강에 엄청 좋을듯.. 힘내셈!! 그저부러울따름... 6년째 공시준비하다 낙방하여 기술배우는 33세 아재 적고감.. 내년 부디 취직해서 사람구실하며 살길바라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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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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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을 중상모략하면 그 업보가 다 ~ 어떻게든 안좋게 갑니다 본인이든 본인 가족이든 뿌린대로 거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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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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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회사는 이번달만 4명 퇴사..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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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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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예전에 봤던글인데 재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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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조언남 2020.10.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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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 한국여자들이 얼마나 편하게 사는데 당연히 직장일을 못견뎌할만하지 ㅋ 그것도 남자보다 훨씬 쉽고 편하게 일하는건데 ㅋ 여성ceo도 같은값이면 남자뽑는다 ㅋㅋ 기업인은 일을잘하면 사람안뽑고 원숭이 뽑는사람들이야ㅋㅋ 한국여자는 남자의희생으로 편하게 꿀빨고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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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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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잠시 한 5개월가량 몸 담았던 중소기업... 입사달부터 매달 퇴사자가 있었더랬죠.. 많게는 6명 적게는 1명 . ., 매달 퇴사 입사 처리만 했다는... 문제는 오너는 절대 문제의 심각성을 몰라요.., 퇴사의 이유는 다 퇴사하는 직원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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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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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정체성에 대해 언급한건 인권위 고발해야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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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2020.10.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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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라는게 그렇더라구요.. 쓰니님 회사 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자기가 살아남기위해 없는말까지 지어내가며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고 헐뜯고.. 참 씁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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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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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ㅈ중소 탈출은 지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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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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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도 편지한통 써서 관리부서에 넣어주고 퇴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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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i18 2020.10.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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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자요...회사는 원래 상식적이지 않아요...왜냐면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들도 다니는 곳이 사회라는 공동체이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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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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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뚜렷한 계획 있거나 이직할곳 정해놓고 퇴사하세요 그냥 분위기에 휩쓸려 퇴사부터 하면 원치않게 몇개월 놀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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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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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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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들 밖에 모르고 지들만 살려는 거임. 애초에 녹음한다는 건 이런 일 각오하고 계획한 것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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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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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러니깐 회사에서 여자를 안뽑을라함ㅋㅋㅋ ㄹㅇ 학원도 아니고 친한사람 그만둔다고 퇴사를 고민해ㅋㅋㅋㅋㅋㅋ 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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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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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직원들 인권위에 고발이라도 해보지. 뭔가가 있는데, 자신만 빠져 나간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거 같음. 동료들이나 신입들도 당할 확률이 많은데 확 뒤집어 놔야, 회사도 알고 처리를 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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