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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부모님과 같이봅니다 제가 잘못된건가요?

ㅇㅇ (판) 2020.09.15 09:14 조회11,049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저는 20대중후반이고
8월초부터 부모님 회사에 다니고있어요
1인기업회사이고 어머니 아버지 저 프리랜서로 자택하시는분 한명
경리 한명 총 다섯이서 근무했었습니다
하지만 경리한분이 근무태만으로 수습기간 후 퇴사처리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프리랜서로 집에서 근무하고있었습니다( 독립해서 산지 5년넘었습니다)
워낙 사람만나는것도 싫어하고 집순이었고 몸도 허약체질이라
저한테 천직으로 느껴졌었던 일이었습니다 수입도 200-300 정도였고 하는만큼 버는 시스템이었기에 제 삶에 만족하고 살고있었습니다 (지금월급은 150) 하지만 부모님은 집구석에 처박혀서 폐인처럼 산다고 생각하시고 늘 걱정을 하셨습니다 그런소리를 몇년간 듣다 지쳐 부모님 사무실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성격상 어머니와 트러블이 좀 많은편이라 빨리 독립을했었습니다 그래서 사무실까지 지하철 40분 버스40분을 타고 출근을 해야합니다(요즘은 지하철에서 내리면 데리러오셔서 차타고 같이출근합니다)
우선 이렇게 아침에 출근해야하는것자체가 힘이듭니다
그래도 꼬박꼬박 시간맞춰출근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도저히 아침에 현기증이나 식은땀이 날때는 도저히못나갈것같다고 하면 폭언이 쏟아집니다
다른사람들 다 이렇게 사는거 압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만족하던일이 있었고 그일을 무시하고 폄하하면서 사무실까지 끌고나오신 부모님은 저를 이해를못하십니다
원래 허약체질인 부분도 제가 정신상태가 나약해서 사람구실못하는것이라고 늘 폭언하십니다

사무실 나오기전 약속했던 부분은 제가 일을 어느정도배우면 재택근무를 하라하셨고 이부분이 맘에들어 회사를 나가게된것입니다
근데 지금은 말을 바꾸십니다
니가 무슨 재택이냐고 그렇게 정신상태가 썩어빠져서 어떻게하냐고
진짜 폭언들을때마다 사람이 피폐해집니다
누가잘못인가요?
제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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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C 2020.09.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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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존에 하는 일이 있는데 무슨 일인지도 제대로 알려고 하지도 않으시고 무시하시는 부모님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사정이 있어 프리랜서로 전향을 많이 하기도 하는데...원래 절단 것보다 월급도 더 적게 주시면서 그리 무시하시면 어느 누가 부모님 밑에서 일을 하고 싶을까요...쓰니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다면 처음 한 약속대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딸이 아니라 제3자 였다면...계약서가 존재한다면 노동청에 계약 위반으로 신고당할 수도 있는 문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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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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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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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눈에는 매주 한 번씩 아파서 출근 못하겠다는 쓰니가 근무태만으로 퇴사처리된 경리처럼 보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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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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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우리부모님하고 비슷하신듯 ㅎㅎ 우리부모님도 강하게 키우자는 주의이기도했고
아빠가 직업군인이셔서 가부장적인면도 있었고 장교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좀 없이 살았음 시댁이 원체 없는 집안이라 거기다 아빠는 나름 개룡남(육군 헬기조종사)....
어릴땐 다들 그렇게 사는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알게모르게 우리남매들은 약간 기죽어있는게 보이긴했음
어릴때 부모님이 시댁문제로 엄청 싸우시기도 했고 항상 나랑 내동생은 숨죽여
울기도하고 가만히 볼수밖에 없었음.. 진짜 두분은 천생연분이시면서도 시댁문제만
나오면 엄청 싸우셨음..그때생각하면 진짜.. 어후
아빠가 한번 화나시면 엄청 무서웠음 공부못해서 마니 맞기도햇음 ㅠㅠㅋㅋ
시댁문제가 해결한뒤 한번도 싸우지를 않고 부부사이가 너무 좋음 ㅋㅋ
지금이야 부모님도 연세드시고 점점 작아지는 모습보면 안스럽기도하고 속상하기도 한데.. 정말 부모님이 강한스탈이면 애들이 좀 기죽어보이기도함..
글쓰니가 원체 집수니스탈이고 재택근무를 선호하는건 갠찬은데 그래도 사람은
사회적동물이니 사람들과 어느정도는 교류하기를 원하시는듯..
집에만 있지말고 산책이나 운동같은것도 한번 해보는것도 나이들수록 점점 건강잘
챙겨야함.. 난 약해.. 너무 못해.. 이런생각만 하지말고 일단 천천히 집근처산책이든 공원이든 몸을 움직여보는게 좋을듯함
참고로 나도 몸이 약한편이지만 체질개선하고 살고자하려고 악착같이 3년전부터
등산, 스트레칭, 헬스 등 웬만하면 몸 움직이고 건강하고 섹쉬하게 살려고 맘먹엇음
확실히 멘탈 강해짐 특히 등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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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20.09.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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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양쪽말을 들어봐야됨 월급이야 증명이 안되니까 모르겠고 20대 중후반이면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건데 생활비는 안드린다고 쳐도 집안일도 하나도 안하고 생활리듬도 일정하지 않고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하실거 같은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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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9.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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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가 많이 힘들었겠어요 이건 글쓴이가 나약한게 아닙니다 성향이 달라서 그런겁니다 어머니는 따님의 성향을 이해못하시고 따님은 어머님이 원하는 성향을 맞추기버겹고 힘든거죠 이건 타고난 성향이기 때문에 바꿀수 없습니다 따님이 돈을 못벌고 있던것도 아닌데 따님이 원하는거 할수있게 응원해주세요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어머님이 원하는 사람처럼 안된다고 계속 스트레스 주시면 따님이 더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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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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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을 좀 모아서 원룸 전세 구해서 집을 구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 아니면 요즘 청년 전세자금 대출도 있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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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9.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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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하던일 다시하실순없나요 하면서 공동작업실 데스크하나에 월 15만원짜리도 많아요 그런데 빌려서 출퇴근하는 모양새로 살면 눈에 안보여서 터치도 덜해요 성향안맞는부모님이랑 일까지 같이하는건 장기적으로 관계만 악화됨 젊을때 수입도 분리해요 월급준다고 더 강짜부리게되고 나이드샤서 접을 일이면 그때가서 다른데 결국 찾아야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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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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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리직원 월 200주던거 아까워서 내보내고, 님을 공짜로 부리려는 부모님 잘못이 크고, 님도 성인이니 스스로 판단결정 해버릇해. 월 300에 자택프리랜서면 거기 집중 강력히 하면 안정적으로 월 500~700버는 날이 와. 거기에 사무실 출퇴근하는 불필요 에너지가 없어져. 지금은 월급 반토막에, 그돈준다고 님을 백수자식 용돈주는것처럼 하대하잖아. 이러면 몇년뒤면 님 너무 억울해져. 니인생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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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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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약해 빠진 이유는 니가 도전정신이 없어서임. 사회성이 떨어지고 게으른게 틀리거나 잘못된건 아니지만, 사는데 큰 지장이 있는 '단점'임. 일반적이지 않은걸 본인 스스로가 알면서도 개선하려는 노력을 안하니 부모입장에서도 속터지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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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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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대기업도 재택근무 얼마나 많은데 자식 자존감을 갉아먹습니까 재택이 왜 나태하고 정신이 썩어 빠진건지 당췌 모르겠는데요 주변 지인 코로나라고 gm다니고 카카오 다녀 요 몇달 주1회만 회사 가고 재택 하는 남편들 계신데 대기업 너무 부럽습니다ㅜㅜ 저희 남편 중소기업 운영하는데 그냥 머슴 같이 일해요 그게 좋나요? 여건이 그렇게 밖에 안되니까 그렇게 일하는거죠 그리고 제 동생도 웹디자이너인데 애 둘낳고 집에서 시간 융통성있게 쓰면서 애 재워놓고 일한다던지하며 일하고 월 150이상 받아요 저도 고딩 부모인데요 자식 자존감 깎아먹고 후려치는 부모 최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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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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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인거 같은데 굳이 뭐... 그래도 히키코모리마냥 집에 틀어박힌 자식이 걱정되서 그러신거 같으니 일주일에 1,2일은 출근하고 나머지는 재택 근무로 쇼부를 보도록. 그참에 나가서 사람구경도 하고 커피도 한잔마시고 그러는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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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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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허약한건 님 잘못은 아닌데...나였음 진작에 다른 직장으로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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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2020.09.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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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어린초등학생아이를 키우는 엄마에요..저희큰딸이 10살인데 원래도 움직이는걸 싫어했는데 요새 코로나떄문에 학교도 안가니까..지지난주 지난주2.5단계중일때는 일주일동안 집에만 있어도 좋다고 하드라구요..마스크쓰고 동네한바퀴라도 돌고오자하면 정말 질질끌려나가요..울면서..그래도 부모마음이 그렇게라도 좀 움직어야 애한테 좋을거같고..요샌 은둔형 외톨이도 많잖아요..주변에 그런사람들이 있는데 진짜 그부모들 속이어떨까 상상도 안가요..돈은 벌지만 부모님 회사면 100%독립했다고 할순없어요..그리고 돈보단 일단 사회에 구성원으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남들처럼 사는게 전 가장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이나..현기증이나서 만원지하철을 못타는건 정상적이지 않아요..님도 아시겠지만 다들그러고 살아요..제생각엔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푸면 치료받아야죠..본인이 허약체질이니까 난 이렇게 살수밖에없는데 부모가 왜 이해못해주냐는 생각이시겠지만..님에 가장큰 문제점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없다는 자체인거같아요..부모님이 노력하라고 하니까 못이기는척 노력은 하지만 적극적인 의지가 없는거같아요..정말 부모님에 잔소리도 싫고 부모님에 생각도 못받아들이겠으면 독립해야죠..부모님한테 월급받으면서...재택안시켜주는 회사 많아요..그럼 출근해야죠..그게 못하겠고 싫으면 퇴사하는 수밖에없어요..아..그리고 폭언하는 직장상사가 있으면 퇴사하는게 정답이네요..폭언하는건 부모님에 잘못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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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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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낳아논 부모잘못이지 ㅋㅋ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른걸 왜 인정못하고 꼰대짓하는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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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9.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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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데 왜 사람구실을 못하는거라고 생각해? 그렇게 생각하는게 정신나간거지.
회사다니는것보다 프리랜서로 사는게 훨씬 힘들어.
고정적으로 돈 들어오는게 아니라 스스로 돈 들어올 구멍을 찾아가며 일해야 하니까.
그러니 독립을 해서 집에서 마음껏 일해!
재택근무 하는게 얼마나 힘든데,ㅠㅠ 흑,,ㅠㅠ
늦잠도 못자, 거래처 사람들이 아침마다 전화로 깨워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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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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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개개인이 의지나 성향이 다를수있다는거 모를 부모님세대겠지만
우리 입장에서도 그렇게 낳아놓고 뭐라하기만하면 되겠어요?
어느정도 타협은 해볼수있는거겠지만 내인생 본인껀데 억지로 하지마세요.
저도어려운거지만 인생짧아요진짜. 하고싶은거하고 편하게만 살아도
이제 60-70년 아닌가요 젊은 시기는 더 짧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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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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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의견을 말씀하는거 자체는 나쁘지않은데 쓰잘떼기없이 욕이나 섞어서 말하는건 초딩어법임 의논을 할 줄 모르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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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 2020.09.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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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예전에 나 보는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혹시 따로 살고 있는거면 부모님일 못 도와 준다고 하고 당분간 연락끊어요.
같이 살고 있는거면 힘들어도 독립해서 나와 살고요.
그래도 되나? 그래도 될까? 싶죠?

그래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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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2020.09.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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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존에 하는 일이 있는데 무슨 일인지도 제대로 알려고 하지도 않으시고 무시하시는 부모님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사정이 있어 프리랜서로 전향을 많이 하기도 하는데...원래 절단 것보다 월급도 더 적게 주시면서 그리 무시하시면 어느 누가 부모님 밑에서 일을 하고 싶을까요...쓰니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다면 처음 한 약속대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딸이 아니라 제3자 였다면...계약서가 존재한다면 노동청에 계약 위반으로 신고당할 수도 있는 문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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