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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한테 왜그래?

예붕아미안해 (판) 2020.09.15 14:07 조회19,487
톡톡 동물 사랑방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음슴체 갈게요~

 

난 신랑과 강아지 두마리와 살고 있는 그냥 여자 사람임.

작년에 이집으로 이사온후 길냥이들이 몇마리 보이긴 했음.

근데 그 해 겨울.. 날이 추워지니 슬슬 냥이들이 신경쓰이는것임.

그래서 본격적으로 사료를 챙겨주기 시작함.

처음엔 4~ 5마리정도 우르르 몰려와 너무 먹어 대서

10키로짜리 사료가 금방 동이 나기도 했음 (아파트나 빌라 아니라서 주민피해 X )

 

근데 어느날부턴가 한마리 두마리씩 무슨일이 생긴건지 주인이 따로 있는건지 안보이기 시작하더니  한아이만 남았음. 요놈?(성별 모름) 이름은 "야" 임. 

 

첨부터 야는 아니었음. 첨엔 냥이야~ 나비야~ 휘리릭(휘파람) 이거저것 불러봤지만

경계가 너무 심한터라 얼굴 한번 제대로 본적이 없음.

밥주면 내 모습이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차밑에 숨어 있다가 나와서 먹고

빈 밥그릇을 보고 아 먹었구나~ 하고 짐작만 할뿐! 그때부터 "야!! "하고 부르게 됨 (그럼 쬐끔 쳐다봐줌^^;)

 

 

그러던 어느날  출근하려고 나와보니....

 

 

 

 

 

잉????

 

 

 

 

 

 

 

 

 

힝......

 

 

 

 

 

 

 

 

 

 

하.....

 

 

 

 

 

 내 차 지붕을 침대로 생각하고 꿀잠 주무시는중

 

 

 

 

 

 

 

 

 

 텐트접기 귀찮아서 주차장 옆 공간에 놔뒀었는데 저기 잘 올라가 있길래 놔두길 잘했다 했는데

이렇게 내 뒷통수를 칠꺼라곤 생각못함.

 

 

 

 

 

 

 

 

 

 

역시나 내려오게 하는 방법은 밥!

 

 

 

 

 

 가까이서 첨 보는데 넘 이쁘게 생긴 "야!"

 

 

 

 

 

 

 

항상 신랑차 밑으로 들어가서 나 없어질때까지 안나왔었는데

이제 조금은 익숙해졌는지 가까이 있는데도 안들어가고 식빵구울 준비도 하는 야!

 

차 지붕에 올라가는게 습관이 된거 같은데.. 야가 떠난지붕엔 하얀색 털이 샤르르..

세차나 비오면 없어지니 그건 괜찮은데 기지개나 손톱 가렵다고 스크레치판으로 이용할까봐

조마조마 함.

 

부들부들한 큰 타올을 지붕위에 깔아줄까도 생각해봤지만... 그럼 비가오나 눈이오나 올라가있겠쥬?ㅋㅋ

 

암튼.. 언제까지일진 모르지만 인연이 닿는데까진 잘지내보자 야!!!

 

 

마지막으로~ 우리 카카랑 로이 사진 올리고 물러남(__)

나중엔 카카로이 스토리로 찾아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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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0.09.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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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첫 차 .. 나오자마자...본넷을 아작낸 고양이들...
나같은 평범한 직장인에게 8천만원은 엄청 큰 돈이라... 처음엔 화가났지만...
얘네들이 자산의 가치를 알리가 없고 따뜻하니 올라갔겠지 싶어서 그 뒤부터 밥을 챙겨줬음.
냥이 덕분에 4년동안 무사고이고 지금도 그 고양이 가족들 밥 잘 챙겨주고 있음.
고양이들아..제발 조용히 밥만 먹으면 안 될까?
시부모님이 싫어하셔서 한 밤에 밥주고..4시에 일어나서 밥그릇 치우기 너무 힘들어...
제발 조용히 먹고 놀기만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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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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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복받으실 겁니다~~^^ 저도 겨울이 되면 길냥이들이 넘 걱정 되더라구요 올해도 안 추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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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총총 2020.09.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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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나도!!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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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아사랑해 2020.09.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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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카카 헤어샵 같아 온 머리 같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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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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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번호판이 다 보여요 모자이크 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훌륭한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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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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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냥이들이 소프트탑위에서 쉬는거 너무 좋아함. 제차는 티티 소프트탑인데 아침마다 출근하려고 차로가면 거기서 후다닥 내려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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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2020.09.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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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길고양이들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고양이라는 자체는 귀엽고 사랑받아 마땅한 생명이라 생각하지만 길고양이로 인한 피해가 막심한 동네라 ㅠㅠ 근데 밥주는분들 안싫어합니다. 매너지켜서 밥주시는분들덕에 쓰레기드봉투 뜯어놓는 피해도 덜해졌고, 밥을 인적드문곳에서 주시면서 영역도 조금씩 그쪽으로 몰린건지 빌라밀집골목에서 우는소리도 덜해진듯합니다. 또 먹을게 궁해 서로 싸우던 아이들이 덜 싸우는것같고..무엇보다 제가 싫어하는것도 자유듯이 좋아하는분들도 자유라는걸 알기에 길고양이들과 그들의 터전을 빼앗은 인간들의 공존을 위해 힘써주시는만큼 같은 터전안에 살고있는 이웃들과의 공존도 조금은 생각해주신다면 그걸로 된거라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게문 닫으면서 예민이 극에 달아있었는데 따뜻한 글 보며 위안받고갑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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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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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괭이 10시 10분 눈도 넘 매력적이고 차바퀴가 꽃이네요 첨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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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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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길고양이가 넘 좋은 집사를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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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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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악 고양이도 넘 귀여운데 님 차도 넘 귀여워요 완전 꿀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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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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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귀여워ㅠㅠ 표정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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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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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휠도 있나요? 차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네요ㅋㅋㅋ 커버라도 씌워야 하는 거 아니에요? 망가지면 속상할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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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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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차번호판 가려요 다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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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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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량번호 다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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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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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너무 귀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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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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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캣맘들이 밥주는거 이해함..근데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제발 본인들 집근처에서 밥줬으면 좋겠음..왜 굳이 우리집 주차장 안에서 밥그릇 놓고 밥주는건지 진짜 이해불가함...우리 입주민들이 피해가 없으면 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고양이 한 3마리 정도가 차들을 아작내고있음...주차장 천장쪽엔 파이프 같은것들이 많은데 suv 차 천장에 올라가서 그 파이프로 점프해서 파이프에서 다니다가 차들 위로 낙하함...옆에 지나가다가 소리듣고 차위로 돌떨어진줄 착각할정도로 소리도 컸고...난 세차 안한지 두달은 된것같음...세차하고 오면 여지없이 다음날 차 온곳이 고양이 발바닥 자국 다 찍혀있음...입주민들 불만은 날로 커짐 그러던중 캣맘 2명이 밥그릇에 밥주는거 목격하게 됨 그래서 가서 이야기함 밥주시는건 좋은데 왜 본인들 집 근처에서 안주시고 굳이 여기 입주민도 아니면서 여기세 계속 주시는 이유가 뭐예요? 본인들은 피해입기 싫고 여기 사람들은 피해입어도 된다는건가요? 이랬더니 얘들이 무슨 피해를 주냐고 악다구니 씀...기가 막혀서..아니 여기 사는 사람들 차에 기스나고 차위로 점프하고 발자국 다 찍어놓고...비싼 차들도 있는데 본인들이 피해보상 해줄것도 아니잖아요? 책임지실거예요? 책임 안지실거잖아요? 그래서 cctv있는 입구쪽이 아니라 쪽문쪽으로 들어오시는거 아닌가요? 차가 한두푼인 물건도 아니고 왜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까지 그러세요? 여기 2년째 살고 있지만 그전엔 고양이 있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몇마리씩 계속 다니고 뛰어놀고 있잖아요 했더니 콧방귀나 끼고있길래 밥그릇 치워버리기 전에 제발 그렇게 밥주고 싶으면 본인들 집근처에서 주세요 했는데도 신경도 안쓰더니 여전히 그러고 있음....이러지 맙시다 길고양이에 반감 하나도 없었던 나도 반감 생기게 하는데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은 오죽하겠나요? 대체 왜 그러는건가요? 왜 자기집 근처에선 안줘요? 이유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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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 2020.09.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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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나도!!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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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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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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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헉 차 번호판 444 신기방기. 4444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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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2020.09.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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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부러운 생활이에요~~~ㅠㅠ 쓰니 마음씨 엄청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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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20.09.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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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따뜻하신 분이네요 냥이도 귀엽고 차도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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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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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씨도 이쁘시고 야도 이쁘고 붕붕이도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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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9.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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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름이 야!인게 뭔가 웃김 ㅋㅋㅋㅋㅋ 마음착한 주민만나서 다행이다 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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