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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와 남편이 갑자기 아이를 입양하잡니다

ㅇㅇ (판) 2020.09.15 18:14 조회78,089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서른살 여자고 현재 두 살 딸이 있는 엄마입니다.
시댁이랑 집이 가까운 편이고, 맞벌이여서 시부모님에게 육아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갑자기 아이를 입양하자고 하고 시부모님까지 입양 이야기를 꺼내십니다.
시댁의 가족 관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남편이 셋째이고 큰딸인 시누와 남편의 일란성 쌍둥이 형제인 아주버님이 있습니다. 또 연년생 남동생인 도련님도 있고요.
시댁이랑 사이가 나쁜 편도 아니고 별다른 갈등은 없습니다.
그런데 시부모님과 남편이 요 근래 들어서 갑자기 아이를 입양하자고 말합니다.
전 솔직히 딸 하나로 족하고 둘째도 낳을 생각이 없는데 남편이 갑자기 아이 한명을 더 입양하고 싶다고, 아이한테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합니다
시부모님도 아이 한 명을 입양해 키우는게 어떻겠나고 넌지시 말하셨습니다.
남편에게 왜 입양을 하자고 말하느냐고 물었더니, 제가 임신해서 고생하는 것도 싫고 입양으로 불쌍한 아이에게 새 삶을 선물해주고 싶답니다.(제가 첫째를 낳을 때 워낙 건강이 악화되었고 예고 없이 갑자기 회사에서 조산을 했습니다.)
또 아이에게도 동생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말하더라고요. 평소 남의 아이들에게는 관심도 없고, 기부니 봉사리 이런 걸 하는 사람도 아니고, 딱히 둘째 낳고 싶다 이런 얘기도 전에 없던 남편이 갑자기 아이를 입양하자니...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저는 둘째를 낳을 생각도 없고, 더욱이 입양을 할 생각도 없습니다. 첫째인 딸 하나로 족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갑자기 입양 얘기를 며칠째 꺼냅니다.
도대체 남편이 왜 이러는지....너무 미심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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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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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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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혼외자등 다른 것이 의심된다면, 얘기하세요.
"만약에 입양을 하게 되더라도 그 입양할 아이는 내가 원하는 곳에 가서 원하는 아이를 선택하겠다"라고 나오면 남편이나 시댁 반응이 어떤지 살펴보면 답 나올 듯 싶은데요.

쓰니 원하는데로 하라고 하면, 그 의심은 접어둬야 할 것 같고요.
남편이 둘째 아이를 가지고 싶은데, 시어머니께 도와 달라고 도움을 청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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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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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형제 중 아기 아닐까요? 부부가 서로 뜻이 맞아도 입양은 쉬운일 아닌데 하물며 아내가 싫다는데 시어머님 까지 나선다는게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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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9.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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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 말대로 혼외자식이나 가족들중 사고쳐서 낳은 자식일 수 있으니 입양아를 내가 고아원에서 보고 결정하겠다 해보세요 만약 댓글들처럼 혼외자식이나 사고쳐서 낳은 자식이면 이미 봐둔 아이가 있다는 식으로 나올거고 진짜 순수하게 입양을 원하면 고아원가서 보고 입양할 마음이 안 생긴다 하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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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9.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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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에서 입양을 자꾸 권한다면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빼박입니다. 남편이나 남편 형제와 관련이 있는 아이입니다. 대한민국 시짜들은 씨가 젤 중요한 사람들인데 아무데서나 모르는 아이 데려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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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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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만 보면 세상이 온통 비정상적인 남편과 시부모 투성임.. 하긴 현실에서도 주변 보면 이상한 시라운드 투성이라ㅠ 애 둘을 키우는데 뜬금포 입양이면 누군가의 혈연일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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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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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도 딸두고 이혼해서 애들 둘 잘키우라해요. 답답하게 처신하지말고 똑부러지게 대응하고 앞으로 이기적이니 하는말에 말제대로 좀하고! 내 신세가 처량한데 누가 불쌍하고 안된거냐 나한테 주권이 있는거면 재산 다 달라해봐요. 뭐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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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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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까지 나선다는게 쎄하네 친자검사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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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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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밖에서 한명 봤네 개자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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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쌍바열여덟개 2020.09.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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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밖에 낳은 애가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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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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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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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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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검사부터 한다고 하세요.
그리고 쓰니분은 절대 못 키워준다고 단단히 못 박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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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9.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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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자식이든 남편쪽 자식같은데요? 입양하는거? 찬성이다 하지만 요새 너무 이상한 일들 많이 일어나고 나도 찝찝한거 싫으니까 그 입양하는 아이랑 자기 나 이렇게 유전자검사하자.... 그거 동의하면 입양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 이렇게요^^
이거 이상하지 않아요~ 당연히 주장할수 있어요...이거 안된다구 펄쩍뛰면 님이 2배로 뛰세요....갑자기 둘이 입맞춰가면서 하는데 오해안하겠냐고? 하면서 막 울고 친정가서 부모님 찬스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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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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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범인은 남편 형제중 사고라면 이야기 못할 이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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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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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양은 순간의 감정으로 하는게 아닐텐데 너무 갑작스럽네요. 오랜시간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무언가 있어야지 하다못해 오래전부터 입양에대해 이야기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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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OOO 2020.09.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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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아이한테 새 삶을 주자라는 생각으로 입양할거면 하지 말라고 하세요.
남편분한테 입양 기관가서 정식으로 입양 하자 해보세요.
하자 없음 동의 해야 합니다.
입양 기관이 아닌 곳에서 아이와 매칭이 되어 입양하게 되면 법적으로 엄청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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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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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궁금해궁금해... 꼭 후기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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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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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뒤가 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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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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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황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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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그렇지 2020.09.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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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를 못낳는것도 아닌데 입양? 어디서 사고치고 애가 생겼네요...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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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룩 2020.09.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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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하기전에 유전자검사부터 해야 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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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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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호 ㅋㅋ 시리즈물 나오나? 떡밥을 너무 많이 던지는데? 남편이 일란성 쌍둥이라고?ㅋㅋㅋㅋ ㅋㅋㅋ다음편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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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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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좋다해도 시부모가 반대할 일인데 시부모가 나서는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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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2020.09.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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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드까지 나서는 것 보니 구린데...그 아이 뒷조사가 좀 필요하네요
바람펴서 낳았는지
시월드 사람들 애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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