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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자존감이 떨어졌을땐 어떻게 해야해?(감사합니다)

감정쓰레기통 (판) 2020.09.16 09:27 조회35,122
톡톡 지금은 연애중 도와주라
요즘 자존감이 바닥을 쳐서 끝도없이 쪼그라 들어..
쪼끄매진 내 모습이 나조차도 꼴 보기 싫은데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를 모르겠어ㅠㅠ

대화가 불통이었던..
벽 같은 전남친하고의 연애를 길게 하면서부터 그렇게 된 거 같은데, 전남친은 자기가 사소한데서 화나고 서운한 건 와르르 쏟아내버리면서 내가 그런 감정을 토로하면 '징징거리지마' '열받게하지마' 이런 식이었어
똑같은 상황에도 역지사지가 없어
자기가 하는 말은 정당하지만 내가 하는 말은 그저 개소리일뿐.. 내 감정을 이해시켜 보려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열심히 설명도 해봤지만 그걸 비웃기라도 하듯 내 감정을 무시하고 비난하고 또 조롱했어
대화 중간에 '?' 이거랑 'ㅋㅋㅋㅋ' 이런거 나 기분 나쁘라고 일부러 더 넣는거 맞지..

이게 비정상적인 관계란 걸 알면서도
내가 좀 더 좋아했어서.. 스스로 호구가 되어버렸어
그러다 보니까 나중엔 뭔가 불만이 생겨도 괜히 심기 건드려서 험한소리 듣고 상처 받기 전에 먼저 꼬리내렸고
내가 예민햇던것 같다 그런식으로 무마해 버리거나
아예 말하는 거조차 자연스럽게 포기하게 되더라

그렇게 쌓아두고 끙끙 앓기만 하다가 결국 헤어졌는데 최근에 그 친구가 다시 나타난거야
전에 자기가 했던 행동들에 후회를 한다며 어떤 식으로든 다시 잘해주고 싶대
그래서 친구로 지내게 되었는데 역시나 오래 가지 않았어.. 그 사람은 또 별거 아닌일로 화를 냈고 '입만터네' '빡치게한다' 그런식으로 무례하게 표현 하더라고..
습관처럼 나는 또 '내가 문제인가?' 이 생각부터 하고..

근데 진짜 문제는 나를 주눅들게 하는 대상이 이제는
전남친과의 관계에서만이 아니라 가까운 친구나,
유일한 식구인 엄마가 될 때도 있다는거야..
내가 넘 빨리 포기하고 수긍하니까 다들 쉽게 화내고 더 무시하는 거 같아

화날 때 하는 말들 대부분은 진심이 아니겠지만
필터없이 쏟아내는 나쁜 말들이 나한테는 오랫동안 상처가 되곤 해 (같잖다 한심하다 개소리한다 등등)
그러면서 내가 화날 땐 우물쭈물..
이런 소심한 내 모습이 정말 싫어
어쩌면 나는 진짜로 피해의식에 갇혀서 스스로 합리화하고 애처럼 징징거리는 걸지도 몰라..
그렇다면 그런 모습도 싫어, 고치고 싶어

이제는 막..
이 세상에 나를 상처주려고 존재하는 사람들만 있는 그런 느낌, 고립되버린 느낌, 내가 아무리 잘하려고 애써도 언제든지 돌아서 버릴 것 같은 사람들..
너무 외롭다...

어떻게하면 누구 눈치 보지않고 내 주장을 얘기하고
오해없이 이해도 잘 시킬 수 있을까?
사소한데서 서운하지 않는 방법은?
동등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20대인대도 아직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내가 너무 한심해서 눈물이 나.. 몸만 큰 어린애같아서..


+ 이 글을 썼다는 것 조차 잊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댓글이 많이 달려있었네요ㅠㅠ
그냥 일기장쓰듯.. 익명의 힘을 빌려 쓴 건데 사실 쓰면서 문제점이 뭔지도 알았고 여러분들 댓글에서 방법도 찾았어요. 생판 남인 여러분에게 이해받고 위로를 받았다는 생각에 또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어떤 분께서 본인이 성장하고 있지 않으면 더 불안하고 예민해진다고 하셧는데 그것도 맞는 것 같아요
상대방이 어떻게 대하던 제가 스스로에게 당당했다면
그런 무례함에 섣불리 상처받지 않았을텐데..
어쩌면 나는 정말 그런 사람이 아닐까 스스로를 의심하고 인정했던 것 같아 제 자신에게 미안했어요
예쁨받고 싶고 의지하고 싶은 나약함부터 버리는 연습을 해볼게요.. 단단하고 곧은 어른으로 살 수 있게 응원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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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8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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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자신을 무례하게 대하는 것을 허용하지 마라.
남이 자신을 함부로 대하려고 들면 그것을 못하게 해라.
필요하면 화를 내고, 필요하면 강하게 반발하라. 그것은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는 일이고, 타인의 어리석은 행동을
막아주는 일로서, 자신에게도 상대에게도 매우 좋은 일이다.

남이 자신에게 더러운 것을 주려고 하면 그것을 거절해라.
남이 자신에게 악한 말, 악한 행동을 하려고 들면 그것을 사절해라.
남이 자신을 하찮게 여기는 것을 일절 허용하지 마라. 그렇게 하면
스스로 자긍심이 높아지고, 타인의 멍청한 행동을 자제시킴으로 인해
상대의 정신도 맑아지게 되니, 자신과 상대를 모두 이롭게 하는 일이다.

쓰니의 문제는 관대함이 지나친 것이다. 사람은 관대함과 엄격함을 둘 다
갖출 때 행복하고 건강하게 산다. 지금부터는 엄격함도 잘 쓰는 사람이 되자.
그래서 그 누구도 결코 만만하게 보지 못하는, 튼튼하고 당당한 존재가 되자.

남의 눈치 보는 것을 줄이고, 남도 자신의 눈치를 보게 해라.
남들로부터 인정받기 바라는 마음을 줄이고,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펼쳐라.
애써서 타인들의 예쁨을 받으려고만 하는 어린이 마음을 줄이고, 타인들의 미움,
비난, 반대, 공격, 외면 등에 과하게 민감하지 않는 맷집과 탄력성을 갖춘 활기찬
존재가 되자.

거절에 강해야 한다. 거절을 수시로 당하고, 충분히 당하고, 마음껏 당하도록 해라.
지금까지는 거절을 피해서 자신을 축소시키고, 나타내지 않고, 낮추었을 것이다.
지금부터는 거절을 별로 대수롭게 않게 여기고, 거절을 마치 영양제처럼 여겨라.
처음에는 무척 멋적고, 낮뜨겁고 난처할 테지만 의도적으로 겪다보면 다 면역이 된다.
거절을 두려워만 하지 않을 때, 자기 표현과 자기 확장이 건강하게 일어나고, 그것들이
충분하면, 상대의 거절을 최소화 하는 방식을 사전에 미리 파악하는 안목이 뒤에 생긴다.

얼굴을 두껍게 하고 담대하게 임해라. 각종 실패와 역경을 충분히 마음껏 향유해라.
그러면 저항이 가장 적은 길을 찾아내는 실력이 저절로 생기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어떻게 하면 상대의 호의와 존중이 나게 되는 지를 알게 된다.

굽신거림, 굴종, 유약하기만 함, 예쁨받기만을 바램은 상대의 업신여김을 부르고,
패기 있고 굳건한 태도, 상대의 인정을 구걸하지 않는 면모, 공격에 꺽이지 않고
맞서는 자세는 상대의 존중과 좋은 태도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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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10.1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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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보고 저 역시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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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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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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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 2020.10.0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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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래ㅎㅎ 그런데 잘생각해보면 자존감 떨어질 일이 없다 스스로 만들어낸거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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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표 2020.10.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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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나를 사랑해보세요 그리고 성취감을 이룰수있는 뭔가를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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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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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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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2020.10.0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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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운동 해봐요 거창하게 말고 가볍게 집 앞이나 운동장이나 5분이든 30분이든 좋아하는 노래들으면서 나 자신을 사랑해봐요 시간이 지나고 나이들어갈수록 왜 나를 더 사랑해주지 못했나 그게 후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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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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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정도 돼야 그런고민해 볼 나이가 된거야ㅎㅎ 나도 아직 서른이라 제대로 정답을 찾은건 없는데 중요한건 용기내서 나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는것. 그것을 위해 사람들과 원만히 지내는법을 터득하는 것. 사실 말은 쉽지만 실제는 여전히 어렵더라. 내가 개인주의가 심해서 그런지...사람들 마음속으로 파고드는게 쉽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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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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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간단히 설명하자면 가족외에 타인의 말은 믿지도 말고 좋은말이든 나쁜말이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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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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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무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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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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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맛있는거 잔뜩 먹으면서 도라에몽,짱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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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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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친구를 끊어내는게 좋을것같아요 늘 무례한말로 자존심을 갉아먹네요 친구해봤자 앞으로 또 저런말과 행동을할거에요 사람은 변하지않습니다. 긍정적이고 말한마디를해도 예쁘게하는사람을 만나면 나한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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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사랑을배우... 2020.10.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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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기대를 너무하면 안됨
좋은 면이 많은 사람들이 있긴하지만.
잘 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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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벽이라 2020.10.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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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진짜 벽하고 대화한번 연습하고 남친과 리얼 대화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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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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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집에서 밥 먹을 때마다 플레이팅 예쁘게 해서 먹었어요 전 이게 제일 간단하고 도움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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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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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https://m.blog.naver.com/fullfull01/221247949006 광고 아니니까 여기 올라온 글들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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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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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자신을 무례하게 대하는 것을 허용하지 마라.
남이 자신을 함부로 대하려고 들면 그것을 못하게 해라.
필요하면 화를 내고, 필요하면 강하게 반발하라. 그것은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는 일이고, 타인의 어리석은 행동을
막아주는 일로서, 자신에게도 상대에게도 매우 좋은 일이다.

남이 자신에게 더러운 것을 주려고 하면 그것을 거절해라.
남이 자신에게 악한 말, 악한 행동을 하려고 들면 그것을 사절해라.
남이 자신을 하찮게 여기는 것을 일절 허용하지 마라. 그렇게 하면
스스로 자긍심이 높아지고, 타인의 멍청한 행동을 자제시킴으로 인해
상대의 정신도 맑아지게 되니, 자신과 상대를 모두 이롭게 하는 일이다.

쓰니의 문제는 관대함이 지나친 것이다. 사람은 관대함과 엄격함을 둘 다
갖출 때 행복하고 건강하게 산다. 지금부터는 엄격함도 잘 쓰는 사람이 되자.
그래서 그 누구도 결코 만만하게 보지 못하는, 튼튼하고 당당한 존재가 되자.

남의 눈치 보는 것을 줄이고, 남도 자신의 눈치를 보게 해라.
남들로부터 인정받기 바라는 마음을 줄이고,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펼쳐라.
애써서 타인들의 예쁨을 받으려고만 하는 어린이 마음을 줄이고, 타인들의 미움,
비난, 반대, 공격, 외면 등에 과하게 민감하지 않는 맷집과 탄력성을 갖춘 활기찬
존재가 되자.

거절에 강해야 한다. 거절을 수시로 당하고, 충분히 당하고, 마음껏 당하도록 해라.
지금까지는 거절을 피해서 자신을 축소시키고, 나타내지 않고, 낮추었을 것이다.
지금부터는 거절을 별로 대수롭게 않게 여기고, 거절을 마치 영양제처럼 여겨라.
처음에는 무척 멋적고, 낮뜨겁고 난처할 테지만 의도적으로 겪다보면 다 면역이 된다.
거절을 두려워만 하지 않을 때, 자기 표현과 자기 확장이 건강하게 일어나고, 그것들이
충분하면, 상대의 거절을 최소화 하는 방식을 사전에 미리 파악하는 안목이 뒤에 생긴다.

얼굴을 두껍게 하고 담대하게 임해라. 각종 실패와 역경을 충분히 마음껏 향유해라.
그러면 저항이 가장 적은 길을 찾아내는 실력이 저절로 생기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어떻게 하면 상대의 호의와 존중이 나게 되는 지를 알게 된다.

굽신거림, 굴종, 유약하기만 함, 예쁨받기만을 바램은 상대의 업신여김을 부르고,
패기 있고 굳건한 태도, 상대의 인정을 구걸하지 않는 면모, 공격에 꺽이지 않고
맞서는 자세는 상대의 존중과 좋은 태도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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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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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전 연애랑 똑같군...내가 무슨 말만 하면 딱 첫마디부터가 내가 예민하거나 이상한거라고 얘기하고 늘 벽보고 대화하는기분 무슨말만하면 이해가 안간대 그렇게 이해안가는 여자는 왜사귀는건지 나야말로 이해불가 진심으로 헤어지자 하면 붙잡고 기회달라고 그러더니 똑같음 안변함 그래놓고 니가뭔데 다 지가 맞춰주고 지가 양보했대 뭘 맞춰줘 내얘기 한번을 안들어주고 한번을 이해 안해준 사람이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더라 평소 기분이 태도가 되지말자 싶어서 화나고 서운해도 항상 이러저러해서 이러저러하다 좋게좋게 말했는데 항상 예민충 징징충 만드니깐 나중엔 나도 쓰니처럼 혼자 끙끙앓으면서 그냥 나만참으면 될까싶어 참고 양보하고 받아주고 그랬더니 나중에서야 한다는말이 지만 참고 지만양보하고 지만 맞춰줬대 진짜 뒷통수 한대 씨게 맞은 느낌ㅋㅋㅋ결국 완전히 헤어졌지만 그뒤로 자존감 진짜 떨어졌었음ㅠㅠㅠ내가 예민충이구나 내가 이상한거구나 싶어서ㅠㅠㅠ근데 반대로 내가 왜 나를 이해하지도 할수도 없는 사람만나서 왜 내가 이해받으려 안간힘쓰고 이해시켜려 발버둥쳐야하지?라고 생각하며 헤어진것만으로도 아 난 결코 자존감이 낮지 않구나 나는 나를 존중하고 아낄줄 아는 사람이구나 그 자존감으로인해 더 자존감 낮추는연애따위 과감하게 끝내버릴줄도 아는 나는 결코 자존감 낮지않다!! 그리고 나를 이해 못하는 사람에게 이해받지 못했다하여 자존감 낮아질 필요도 없다 그냥 걔는 나를 이해 할 수 없는 사람이였을뿐 내가 어떻게 모두에게 이해가능한 사람이겠는가. 이해못해주는 사람 생각하며 자존감 낮아지지말고 이해해주는 사람들 만나며 웃으면서 살자 없으면 나는내가 이해하면 되니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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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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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게 하면 내 주장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사소한 일에 서운해하지 않을 수 있는지 이런 타인과의 관계에 집중해서는 해결이 안 돼. 지금 당장은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커서 그걸 해결하고 싶겠지만, 내가 무얼 좋아하고,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고 어디서부터 허용이 안 되며, 어떤 일에 상처 받는지를 잘 아는 사람은 상대방이 그걸 이해하지 못할 때 나 자신에게서 문제를 찾고 나 자신을 변화시키려 하지 않아. 중요한 건 밖으로 소통하는 게 아니라 내면의 나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는 거야. 난 자존감이 떨어질 땐 내가 왜 나를 미워하는지, 왜 나를 비난하는지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려고 해. 저 사람이 왜 나에게 이러지, 이게 아니라 내가 왜 나를 이렇게 낮춰보고 있는지를 생각하려고 해. 그러면 그 이유란 게 의외로 사소하더라. 아침에 늦게 일어났는데 이제라도 뭔가를 해보려 했더니 엄마가 말을 걸어 짜증을 내버렸다, 그랬더니 엄마가 넌 왜 맨날 그렇게 이기적이니 라고 나에게 상처를 줬다. 근데 중요한건 내가 아침에 늦게 일어난 것으로 내 자신을 비난하고 있었던 것이 제일 시초야. 내가 날 비난하지 않았다면 엄마가 말을 건다고 짜증을 내진 않았겠지. 그러면 나는 아, 고작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걸로 나를 비난하지 말자, 라고 결심하고, 왜 아침에 늦게 일어났는지를 생각해보고 내일은 늦게 일어나지 않도록 준비를 하면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그래도 혹시 늦게 일어난다면 푹 잔 것에 감사하자. 나를 미워하지 말자. 쓰니야 지금 당장 남친이랑 헤어지고 이래도 자기 자신과 얘기를 나누지 않으면 언젠가 누군가가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말을 했을 때 쓰니는 또 스스로를 탓하고 스스로를 미워하게 될지도 몰라. 그런데 이 세상에 내가 나에게 잘못하는 일이란 건 없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많이 생각해봐. 그리고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받아들여. 그러면 전남친 같은 상황이 왔을 때, 쓰니는 상처 받기 전에 아, 이런 벽같은 사람은 나랑 안 맞아 헤어져야지 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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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20.09.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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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와 비슷해여~ 말귀 못알아듣고 대화 안되고 싸울때 딴생각 하는게 보여요~ 잔소리라 생각하고 그 상황만 피하려 하고 싸우는거에 지쳐 지금은 헤어진 상태인데 몇번이나 반복된건데도 힘드네요~ 이번엔 그리움보다 외롭고 자존감 떨어져서 우울한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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