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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강다니엘 코스모폴리탄 화보 인터뷰

ㅇㅇ (판) 2020.09.16 10:37 조회7,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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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뷰티업계는 성별을 뛰어넘는 젠더리스 모델이 큰 인기예요. 

지방시 뷰티의 강다니엘도 그중 한 명인데, 처음에는 이런 현상이 낯설지 않았어요?



젠더의 경계를 허무는 데 제가 특별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너무나 당연하게 다양함을 존중받아야 하는 시대니까요. 

우리 가족만 해도 그래요. 

뷰티 모델이 됐다고 하니 외할아버지는 

"다니엘이 광고하는 '루즈'를 나도 사야겠다"라며 기뻐하실 정도예요. 하하.








 




평소에 진한 무대 메이크업을 종종 하잖아요. 

일상 메이크업과 달리 무대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뭐예요?



눈 화장에 신경을 많이 쓰게 돼요. 

음악 방송은 카메라 조명이 엄청 센데 제가 눈이 좀 작은 편이라 

화장을 진하게 안 하면 피곤하거나 부은 사람처럼 보이거든요. 

립을 안 바르고 무대에 올랐다가 화면에 아파 보이게 나온 이후 립의 중요성도 알게 됐어요. 

립밤 중에서 약간 색이 있는 제품은 주변 친구들도 즐겨 쓰는 아이템이에요. 

남자들도 건강해 보이면 좋잖아요. 

지방시 뷰티 립밤은 입술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줘 좋아요.








 




건강해 보이는 것만큼, 진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도 중요하죠. 

팬데믹 시국에 어떻게 여가를 보내고 있어요?



워낙 집돌이라 달라진 게 없어요. 

저는 진짜 집에만 있으라고 하면 5년까지도 칩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전에 컴퓨터가 있고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원룸에서 

사람이 몇 개월 동안 지낼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실험이 있다기에, 

한번 지원해볼까 생각한 적도 있다니까요. 하하. 

코로나19 시국이 안정되면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싶어요. 

한창 관심을 갖던 중에 코로나19가 터져 못 하게 돼 아쉬웠거든요.








 




자칭 '집돌이'치고는 에피소드가 많아 보여요. 

지난 8월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MAGENTA>의 수록곡 대부분을 

직접 작사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뮤지션들은 가사에 자전적 경험을 담곤 하잖아요.



보기보다 집돌이라 그렇게 다양한 경험을 해보지는 않았어요. 

만약 인생이 힘들고 녹록지 않다는 걸 표현하는 음악 장르가 있다면 

자신 있게 내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내가 겪은 일을 추상적으로는 잘 표현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내 경험을 투영하기보다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걸 많이 찾아보고 묘사해요. 

세상을 보는 최고의 창구는 넷플릭스인 것 같아요. 

세상에는 이렇게나 다양한 관계가 존재한다는 걸 무겁지 않게 즐기면서 볼 수 있는 게 영화니까요.

저는 판타지나 호러같이 기괴한 장르를 즐겨 봐요.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를 좋아하고,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팬인데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를 특히 좋아해요. 

크툴루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러브크래프트 장르에 관심이 많아요.








 




주위에서 "강다니엘은 춤밖에 모른다"라는 평이 많은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관심사가 넓은 것 같아요.



춤 말고도 좋아하는 게 정말 다양해요. 

요즘은 노래가 정말 재밌고,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도 많이 봐요. 

평소에 웹툰을 즐겨 보는데 최근에는 만화책에 꽂혀 있기도 하고요. 

건축 디자인 보는 것도 좋아하고 혼자 그림 공부도 하고 있어요. 

대학 생활도 병행하다 보니 외국어 공부도 해요.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클리어율이 2%밖에 안 되는 마이너하고 어려운 게임을 즐겨요.








 




타인이 보는 가수 강다니엘과 나 자신이 아는 강다니엘,

둘 중 어떤 모습이 본캐와 부캐예요?



사람 강다니엘을 부캐로 생각하고 있어요.

이 부캐를 잘 키워 나중에 본캐로 만든 다음 갈아타려고요. 하하. 

제 꿈은 귀농이거든요. 부캐에게 이름을 붙인다면 조금은 평범한 이름이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다니엘'이라는 이름이 정말 소중해 그냥 계속 '농사짓는 강다니엘'로 살고 싶어요.

가끔은 '가명으로 활동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어딜 가든 카드 하나를 쓰더라도 본명이 알려져 있으니 부담스러울 때가 많아요. 

제가 은근히 소심하거든요.








 




남의 관점이 아니라 스스로 강다니엘을 정의하는 수식을 붙인다면 뭐예요?



태양이나 달이오. 

실은 나를 특정한 말로 정해놓고 표현하고 싶지 않아요. 

낮이 있고 밤이 있듯, 어떤 순간에는 제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이 많은 반면 

어떤 순간에는 제 노래를 기억하시는 분이 없을 수도 있잖아요.  

어떤 상황에서도 저만의 평정심을 유지하며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해요. 

그게 지금 저에게 제일 중요한 모토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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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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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니엘 인터뷰는 항상 얘는 이럴것이다는 예상을 뛰어넘는 뭔가가 있음 규정할수없는 남자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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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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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니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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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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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보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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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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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다니엘 왤케 잘생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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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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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녜리 너무너무 보고싶다 컴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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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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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밖에 모른다..?ㅋㅋ 여친한테도 레슨좀 해줘 안쓰럽다 몸매가 그래선지 춤선도 안 예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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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2020.09.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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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괜찮은 사람같음. 그렇게 엄청난 일들?을 겪고 나서도 한결같을 수 있단건 대단한거임! - 지나가는 팬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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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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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웃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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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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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우 이번 커버 넘 멋진데? 강다니엘 잘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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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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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듯 섹시하고 섹시한듯 시크하고 암튼 매력 있다고 강다니엘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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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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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못쓰니까 비추로 달리나보다 추해 악플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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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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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늘도 까들 모인 곳에 좌표찍고 이 글 반대테러 했던데 너 집중적으로 pdf따서 넘겼어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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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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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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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보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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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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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니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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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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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니엘 인터뷰는 항상 얘는 이럴것이다는 예상을 뛰어넘는 뭔가가 있음 규정할수없는 남자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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