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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연애 생각 없어지는거 정상?

ㅁㄴㅇ (판) 2020.09.16 10:39 조회105,368
톡톡 30대 이야기 채널보기

올해 서른넷
학력은 대학원까진 나왔고
하는 일은 랩돌이임
마지막 연애는 2년 전


올해 설에 집에 당분간 결혼 생각 없으니 보채지 말라고 해두긴 했는데.. ㄹㅇ 갈수록 연애도 생각이 없어짐

어떤 생각이 드냐면
데이트 하는 시간의 값어치보다
혼자 집에서 플스하는 시간의 값어치가 더 크다고 느껴짐

이러다 진짜 혼자 늙어죽을까봐 걱정 되는데
이거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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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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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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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들도 마찬가지에요. 연애? 뭐 대단한 천년의 사랑도 아니고. 감정소모 점점 귀찮죠. 쉴때 취미생활하면 그게 천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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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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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동갑이네. 난 결혼했지만 살아보니 뭘 어떻게 살든 인생에 대한 고민이 사라지진 않더라. 그냥 계속 방향과 종류를 바꿔가며 고민이 찾아오더라. 연애를 할땐 결혼 결정을 내리느냐 마느냐 결혼이 인생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느라 머리가 아팠고 결혼하고 살아보니 아 배우자가 생기고 가족이 늘어난다고 인생이 뭔가 보장되는건 아니구나 싶어. 결혼해서도 이대로 살다 훗날 뭐 어떤 변화가 생길지 모르는 거고. 배우자나 자식이 있다고 해서, 혼자죽지 말란 법 없지. 사별하고 혼자가 될수도 있는거고.. 그냥 사람은 누구나 근본적으로는 혼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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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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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흔인데 똥줄 안타는데?ㅋㅋㅋㅋㅋ 50이 되서 결혼생각 다시해보려고. 결혼이 뭣이 중헌디. 노예양산은 이제 그만하자.우리. 끊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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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09.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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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단점이 있겠지. 주변에 쓰니처럼 자유를 좋아해서 결혼 안한 50, 60대 두분 아는데 두분 다 소위 엄청 잘나가는 분들이야. 억대 외제차는 기본, 원하면 골프치러가고 젊은 여자 바꿔가면서 놀고 크루즈 여행도 가는등 버는 돈 100프로 본인에게 쓰고있지. 근데 그분들 지금나름 행복하지만 쓰니랑 똑같은 고민해. 늙으면 외롭게 죽을것 같다고. 가정이 있는 내가 부럽다고. 난 세아이를 둔 평범한 30대 가장이고 아이들을 위해 포기해야 하는게 너무 많지만 그래도 나한텐 애들이 가져다주는 행복이 휠씬커. 난 저 두분들처럼 살긴 싫어. 물론 내 개인성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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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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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도 맘의 여유가 있을 때나 생기는데 먹고 사느라 그런 엄두조차 안남. 42인데 그냥 결혼을 하든 사람 사는거 별거 없다 생각들고 주변에 여자들은 혼자 살라고 충고하고 이성을 봐도 잘생긴 사람 봐도 그냥 한 사람이네~ 잘생겼네 이러고 말지 저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 나 혼자 살만큼 월급 받으면 퇴근하고 그날 먹고 싶은거 먹고 미니빔으로 영화 보는게 삶의 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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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ana23 2020.10.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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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확실한건 결혼을 하든 안하든 외로운건 마찬가지 외롭다고 행복할려고 결혼하는건 호구짓ㅋㅋㅋㅋㅋ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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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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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결혼 생각없으신게 아니라 결혼하려고 하시다가 3억 가진 또래 남자가 없어서 포기 하시는거 아님?? 그 3억 없던 남자들 자기관리 잘하고 착실하게 살아서 어린 신부 맞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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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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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로 그런 겁니까? 잠깐사이에 기분을 더해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손을 잡고 걷는 것이 맞는 표현 아닌가요? 조금씩 그렇게 키워가는 것이 사랑이겠지요. 제가 뭐 형님 누님들에게 사랑이란! 같은 개똥철학을 말할 군번은 아닙니다만 ㅋ 주제가 넘었으니 사과 하겠습니다. 정 그렇게 홀로 계시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부처와 같이 이 세상에 홀로 나 혼자 우뚝 서있다는 기세로 사셔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게 아니라 단순히 귀찮고 겁이나서 피하기만 하겠다는게 과연 20세기의 풍류인지 모르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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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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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솔론과 탈레스의 얘기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에 나오는 얘기인데 거기 플루타르코스가 "솔론 이 새끼 ㅄ아님? 자식 안낳는다고 소중한 사람을 잃는 슬픔을 안겪나? 뭘 잘났다는 듯이 극단전 단예로 친구 엿먹임? ㅄ새끼 좀 뒤져라 아 이미 죽었나 ㅋ" 좀 오버보태서 이렇게 구구절절 옳은 정론을 말하지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위하는 것이 정말로 일순의 충동이라면야 말씀대로 결혼이고 뭐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자체를 시작하지 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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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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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든게 무섭고 두려우면 차라리 태어나시길 두려워 하셨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사람들은 끝을 두려워해서 죽음이 무섭다 무섭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시작을 두려워 하셔야죠 태어나신게 두려워셨던 분 있습니까? 그건 우리가 존재하기 이전의 일이라서? 하지만 지금 말씀 하시기를 유사이래의 지혜를 말씀 하시고 계시니 전혀 다른 얘기 아닙니까? 맛을 잃기 두려워 말하지 못하기를 두려워서 혀를 자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을 잃기 두려워 두 눈을 도려낸 것을 자랑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세상만사의 소리가 만악의 근원이니 자진해서 귀머거리가 되는 사람을요? 일의 전후 차이로 갈리는게 아니라 엄밀하게 말하자면 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번에 아내와 테넷을 봤는데 거기도 나오지 않나요? 거울은 좌우반전이 아니라 전후반전을 보여주는데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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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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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이의 솔론이 밀레투스의 탈레스에게 그렇게 좋은 재능을 가지고도 어째서 그것을 물려 받은 자식을 만들지 않냐(?)는 오늘날로 말하는 오지랖을 엄청나게 피웠습니다. 기분이 엄청나게 더러웠던 탈레스였지만 내색은 굳이 하지 않았었습죠. 어느 날엔가 탈레스와 솔론이 담소를 나누는 와중에 사자가 와서 이르기를 '솔론! 당신의 아들이 사고로 사망했다고 합니다!'라고 급보를 알리자 솔론은 그 자리에서 무너지며 오열합니다. 그때 탈레스가 말하길 "친구여, 슬퍼마오 난 그대가 말했던 자식을 만들지 않던 이유를 말해줬을 뿐이라네. 사실이 아니니 괘념치 마시게" 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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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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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글만 올라오면 노처녀,노총각들 몰려와서 무조건 혼자사는게 낫네 안외롭네 절대 결혼하지 마라 하는데 .. 현실에서 주변을 보면 여자는 35전에, 남자는 40전에 대부분 결혼함 ...맨날 나는 비혼이 좋네해도 짝이 생기면 함께 사는 삶을 꿈꾸고 결국 결혼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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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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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게시판 형님 누님들 올해 30살인 30대 뉴비지만 외람되지만 저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자식걱정을 할 지혜가 없어서, 앞날에 다가올지도 모르는 괴롭움에는 눈을 감고 순간의 감정에만 충실해서 결혼을 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 그 말을 2500년 전의 탈레스도 솔론에게 하신걸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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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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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서른셋 .나도 지금이 좋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이대로 늙어가도 괜찮은걸까 ? 싶기도 하고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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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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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인데 왜 아직도 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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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2020.10.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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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0넘었는데도 결혼생각없음 어차피 인생은 혼자니까 배우자옆에 있어도 외로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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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2020.10.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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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늙어죽겠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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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2020.10.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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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5살인데 딸아들있고 지금 아주 행복해. 남편도 좋은 가장이자 아빠이고.. 아마 우리 가족과 같은 평범한 4인 가족은 나처럼 행복하다 생각하지 않을까. 이런 글 .. 기분 나쁘라고 하는 소린 아니지만 처량맞다 생각이 들어. 게임, 돈으로 채울만큼 채워봐. 그것들은 다 끝이 있지.. 인간의 젊음은 금방 지나가고 우린 늙어.. 언제까지나 젊고 매력적이고 건강하진 않아. 남는 건 행복했던 기억 추억 여러가지 일들..내 옆에 사람들이야. 나는 싱글이건 딩크건 돌싱이건 다 존중해. 그렇지만 지금의 나는 엄마인게 행복하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그것도 다 내 발전의 자양분이었고 손자들 보면서 좋아하는 부모님을 보는 것도 기쁘고 가족의 의미, 인간의 의미가 무언지 생각해보게 돼. 희생없는 발전은 없다.. 젊은 내 또래 사람들아 다들 나보다 돈 잘벌고 능력있고 외모도 나보다 더 많은 시간 할애하여 투자할 수 있고 다들 똑똑하겠지. 아이를 낳든 안 낳든 나와 가치관이 맞고 내가 맞추고 싶은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서 노력해봐. 인생이 달라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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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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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는 억지로는 안되니 지금 본인 마음 존중해서 쏠로의 삶 누리면서 즐기고 그 언젠가 연애세포가 발동하면 그때 진심으로 만나면 되요. 그때되면 만나고 싶어도 만나기 어렵다 등의 걱정으로 내키지않는 연애는 본인을 위해 상대를 위해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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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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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여자분들 북촌에 페미니즘 마을 있다던데 거기 가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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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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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데이트하는 시간보다 집에있는게 좋고 연애생각까지 없다면 당연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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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020.10.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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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내년 공주님 태어나실 30살 예비 아빠인데 혼자사신다는 형님분들 친구분들 동생분들 부디 그 결심 나중에 가서 흔들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특히 형님들 대장부는 이 세상 가장 넓은 곳, 집으로 하여. 천하의 가장 바른 곳에 서, 세상 가장 넓은 곳을 길로 삼아 걸으니. 세상이 알아주지 않으면 나 혼자서라도 그 길을 걸어 가리라는 것이 장부의 대도 아닙니까? 응원합니다. 여자분들도 마찬가지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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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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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한 사람들 근데 1인 가구 지원해줄 여력없고 세금으로 지원도 해주고 배려해주는 시스템은 결국 결혼한 가정 위주로 돌아가는걸 그때가서 차별이니 뭐니 다른 소리만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아내와 아이들에게 돌아갈 배려와 관심을 님들한테 해달라는 말 정말 민폐 입니다. 다 큰 어른분들이 그때가서 설마 다가오는 시대의 발목을 잡지는 않으시겠죠? 제가 당연한 얘기 하고 있는거 맞죠? 결혼 안한게 아니라 '못'하시는 분들 그때가서 수가 많아졌다고 어깨에 힘주고 이상한 말씀만 하시지 마세요. 솔직히 혼자 살다가 죽던지 살던지 세상이 관심이나 있겠습니까? 큰소리만 치지마세요 그때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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