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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26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쓰니 (판) 2020.09.16 10:40 조회54,485
톡톡 20대 이야기 꼭조언부탁
전혀 취업과 상관없는 과 졸업하고, 워홀 1년 다녀오니 벌써 26살이에요..
졸업하자마자 워홀을 다녀오니 뭔가 붕 뜬 기분이면서 뭘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운이 좋아서 관광축제 쪽 인턴을 하고있는데,
이게 끝나고 바로 취직을 하고싶은데 갖고 있는 자격증은 애매한 점수 토익에 운전면허가 끝이네요..
경력이라곤 지금 하고있는 인턴밖엔 ㅠㅠ

어디로 취업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취업을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누군가 인생 방향을 정해주면 좋겠는데 그러다 잘못되면 또 누굴 원망하겠어요..
그렇다고 내가 알아서 하려니 내가 뭘 잘하는지, 뭐가 재밌는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관심있는 축제나 관광쪽 길은 요즘 코로나로 완전 막혔네요ㅠㅠ
주변 친구들은 다 취직해서 잘 살고있는데 저만 지금 어영부영 시간만 보내는 것 같아서 조급하고 힘들어요 ㅠㅠ

26년 평생 지방에서만 살아서 이번 인턴 끝나고 서울 올라가서 일단 살아볼까 생각중인데..
너무 계획없고 철없는 소리일까요?
일단 취직기회는 서울이 월등히 많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하기에도 서울이 좋을 것 같은데 
집안형편이 뭔가를 지원해주고 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 결국 아르바이트 하면서 취업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
그런데 또 확실히 뭘 할지 계획도 없으면서 일단 서울 올라갈 생각만 하고있는것도 웃기고..
뭔가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보면 저도 같이 열심히 하게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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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1313 2020.09.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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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26이 아니라 아직 26이다. 물론 당사자가 느끼기엔 벌써겠지만..
조언으로 듣겠다면 해주고싶은 말은 뭐라도 해라, 일이라도 해 기회있으면.
아무일도 좋지만 이왕 괜찮은 일을 너의 스펙에 맞춰 찾아서 해봐

그리고 일하면서 너가 보고 듣고 경험하는 일들을 통해 어떤 스펙이 필요한지
어떤 진로로 나가야될지 알 수있어. 백날 남의말듣고 고민해봤자 답없어
26이면 이것저것 다 하면서 흡수하고 배울수있고 딸수있을 나이야

나도 26살땐 몰랐어. 너도 그럴거야 넌 몰라 지금. 그러니까 그냥 해봐 괜찮으니까

추가하자면 직무는 해외영업도 추천해. 지금 코로나라 잠시 머뭇거리지만
괜찮은 회사 잘들어간다면 해외도 많이 나갈기회가 생겨
너 워홀갔다왓으니까 그 기반으로 영어공부 잘하고!!
내가 해외영업이라 말해줄수있는거야,
난 코로나 전까지 1년에 9~10번은 해외나갔어. 유럽쪽 미국 동남아 그리고 중동 서아시아까지 포함해서.
할수있어 너도

----수정
해외영업 직무로만 얘기하는 거임
1.해외영업원 중 해외에서 공부 안해본사람도 많다
2.중소기업은 널리고 널렸다/ 유학파는 중견-대기업으로 주로 몰린다
3.중소기업에서 경험을통해 정보/스펙을 갖춰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할수있다.
4.중소기업 중 왠만한 이름있는 중견기업보다 복지/월급이 좋은곳도 있다
5.난 남자다 버러지야
6.이 글에 시비거는것들아, 난 적어도 저 26살의 청년의 고민을 듣고 조언해줄정도의 경험은 했다.
그 조언이 아니꼽게 들렸다면 넌 방구석에 박힌 히키코모리같이 부모밑에 들러붙어사는 기생충처럼 망한삶테크를 타고있거나
이도저도 아닌 인생살아서 결국 커리어도안되고 돈도못벌고 이도저도 안되는 일을하는 놈들이겠지
그런 딱한 삶을 이해는 못해주지만 동정은 해줄수 있어, 지나가다 실수로 밟아 죽인 벌레한테 느끼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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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20.09.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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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얼마냐에 다르겠지만 서울 월세 감당할 수 없으시면 서울살이는 나중으로 미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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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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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그나이때 제일 잘못한게 --26살의 내가 '젊다'고 생각한거. ㅇㅇ안젊음 이미 꺾인거임 .경렷도 뭣도 없지~~이미 늙어가고 있으니 인제라도 뭐라도 악착같이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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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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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지우지ㅜ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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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9.2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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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관광쪽에서 일을하니깐 말하는직업으로 전환해도 좋지않을까여??서비스업교육담당 이런쪽으로 교육담당계열은 많자나요 그중에 한곳만 파서 공부해도 충분히 할수있을꺼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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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20.09.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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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봐선 가만히 앉아계시면서 욕심만 많으신것 같아요. 이런말이 상처가 될 수 있지만. 정신차리셔야죠.. 인턴하시는일은 정규직으로 전환안되나요? 혹시 계약직이더라두요... 그리고 인턴이지만 본인도 취직을 한 입장이고 월급 받고계시잖아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지금도 인턴일 하면서 더좋은데 가고 싶으시면 공부하시면 됩니다. 저도 일다니면서 밤늦게 졸린눈 부여잡고 자격증 취득했구요. 서울이 취업의 기회는 많지만 서울살이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에요...지방에서 내는 월세로 서울살면 고시원같이 좁은곳에서 생활하며 그곳에서 지내는 우울감과 인생이 한탄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지방은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수도권보다 적은터라 괜찮은 직장도 꽤 있더라구요. 제가봐선 26살이 많은나이도 아니고 신세한탄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취업에 도움될것같은 자격증이나 활동들 지금부터라도 시작해보세요. 응원합니다....! 아 참 그리고 워홀도 좋은경험이였으니 활용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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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 2020.09.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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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없다면 찾으세요..
그래야 어느정도 성공도 할 수 있고, 나중에 후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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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2020.09.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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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 쳐 다녀와놓고 어케해요 ㅇㅈㄹ 극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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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애 2020.09.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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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26살에도 암울했던 기억이... 그런데 인생이 매 순간 지금 제대로 가고 있나? 나는 잘 하고 있나? 이런 갈등의 연속으로 54년을 살았네요.
남이 볼때 지금 저의 모습이 사회 관념상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데 그냥 내 전공, 내가 하고 싶은것 이런것 다 배제하고 그냥 매 순간 최선을 다했던것 같아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원래 내 적성인것처럼 즐기면 그 일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되고 내 삶의 의미를 주는 것 같아요. 설령 청소를 하더라도 어느방 부터 순차적으로 정리해 나갈건가? 생각해서 그 조차도 즐기면서 하면 어디서든 빛나는 사람이 될거예요. 누군가의 평가가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신이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물으면서 알아주던 안 알아주던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어느 순간에 모든 곳에서 빛나는 당신을 만나게 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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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uak 2020.09.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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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도 똑같아요 ㅜㅜ 60대 할배들 뭐할지 몰라서 방황하고 그야말로 잉여됩니다. 과거 이태백 (이십대 태반이 백수) 이란 말이 있었는데, 그 때 30대 들이 아직 백수 많습니다. 결혼도 안한게 아니라 못한 이들... 처음 사회 진입할 때는 이 꽉 깨물고 도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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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말야 2020.09.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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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MICE관련 업종은 지방이 매우 취약하다는 것이 현실입니다.그쪽일을 계속하고 싶으시다면 결국 대도시로 갈 수 밖에 없겠죠...어차피 인생은 모험입니다. 아직 시간은 있으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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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2020.09.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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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사람 비교하지 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하세요.
30대 40대 50대 60대 등 내가 한분야만 팔것인지
아니면 여러가지 경험을 쌓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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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 2020.09.1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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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부터 고쳐먹어야 겠는데, 1취업과 무관한 학과 졸업. 2무계획 워홀 다녀옴. 3워홀 다녀왔는데 영어 스킬 바닥. 4무대책 서울상경. 이 것만 봐도 일단 생각 부터 고쳐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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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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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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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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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덕을 쌓고, 사람들에게 선과 친절을 전하고, 세상을 더 밝게 하는 데 힘쓸 것.
자신이 하면서 기쁜 것을 찾고, 그것을 꾸준히 키워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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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9.1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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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 26살인데 두려워 하실 필요가 없어요! 늦지않았어요 현실적인 조언을 해달라고 하셨는데 먼저 심적으로 안정되는게 중요합니다. 마음으로 늦은것같다 어떻게해야되나 이런 마음 가지고 시작한다면 첫단추부터 잘못 끼우는겁니다. 일은 찾으면 많습니다. 무슨일을 하든 어떤 멘탈인가가 중요합니다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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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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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던 취업이던 자기 주제파악을 정확히 하면 비극이 없음. 그래서 객관적으로 자기 능력, 미래 발전 가능성, 적성, 성격 이런걸 파악하는게 중요해요. 글에 보니까 전공도 안썼고 본인의 꿈이나, 적어도 가고 싶은 분야에 대해 전혀 적은게 없는데 그런 식으로 문제 접근을 하면 도움이 되는 답을 얻기가 힘들어요. 구체적으로 적어야 구체적인 답을 얻습니다.. 탁 까놓고 워홀╋어중간한 토익╋면허라면 남들이 다 하고 싶어하는 자리는 어려울 듯 하고, 본인이 나들과 다르게 어필할 수 있는 점이 뭘까 고민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목표도 없이 서울로 가기엔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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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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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똑같네요! 저도 26살이고 대학 졸업후에 교통사고로 좀 쉬면서 언어 공부해서 워홀 1년 갔다가 올해 2월에 돌아왔어요!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 여파로 취업시장이 진짜 얼어붙긴 했어요ㅜ 지원해도 안되는곳도 많고, 심지어 인턴도 하늘에 별따기... 저도 지방이라 서울로 갈려고 준비중인데 연봉이 지방과 별로 차이 안나면 지방에서 다니다가 경력 쌓고 서울로 갈라고 준비중이에요. 취준도 길어지고 길어지는 만큼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에 내가 지금 잘 가고 있나 싶지만, 그래도 효율적인 취준을 해야겠어서 원하는 직무관련 자격증도 따고, 지금은 토익이랑 컴활 준비하고 있어요. 같이 화이팅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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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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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 서울을 가야한다는 마음을 버리면 갈곳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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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곤 2020.09.1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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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형 눈깔이라도 붙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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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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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쓴이님 글 지우지말아주세요..!! 댓글에 좋은말,조언들이 많아 저도 보고싶어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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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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