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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말만 잘들으면 최고로 잘해주는 남편

미쳤어 (판) 2020.09.17 11:15 조회1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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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ㅜㅜ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 줄 몰랐어요..
다들 한마음으로 쓴소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 월급은 400 이고 네식구에요..

제가 사실 혼자서 뭘 해본적이 없어서
결혼전엔 엄마한테 의존..
결혼해서는 남편에게 의존해서 살았어요

남편은 저의 수족이 되주었고 저는
그게 사랑이라 생각했어요..

월급받으면 본인 지갑엔 돈 한 푼 없이
저희를 위해 살았고...

근데 싸우면 결국엔 돈얘기로 흘러가는게 치사해서
일을 시작했는데 이제서야 세상이 보입니다.

그러니 남편 하는 말들이 다 이해가 안가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싸우기시작 했어요.

제가 하는 모든거에 결정을 하려고 했고
참다 못한 저는 대체 당신이 뭔데 이렇게 까지
하냐 소리가 나왔고 남편은 남편이기에 이럴수있다
너의 생각은 참 잘못됐다며

이혼하자 소리를 남발했고

제가 정신을 못차리는 거 같다고
이제부터 돈을 주지 않을테니 니가 원하는
삶이 유지되는지 지켜보자 하면서
화풀릴때까지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이젠 저도 지칠대로 지쳐서 같이 투명인간
취급하고 있구요..

저는 자립을 준비중이고요..


휴 모든게 막막하고 무서워요

하지만 기회라 생각하고 혼자 일어서보고 싶어요..


남편의 도움은 더이상 받고 싶지않아요

혼자 잘 헤쳐나가보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랄게요!!!!


댓글은 두고두고 보고싶어요..지우지 말아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아이,결혼 햇수는 정확히 말하지않을게요.

제목 그대로 말만 잘들으면
최고로 잘해주는 남편이랑 살고있어요..
정말 잘해주고 가정만 바라보고 삽니다.

제가 그 기준에서 벗어나거나 싸우면
이혼하자 하고 아이들까지 다 놔버리고,
일주일~한달 말 안합니다.

제가 풀어주려는 제스춰 취해도 칼같아요.


남편의 기준이란

남편말 잘듣고, 밤늦게 술먹고 다니지 않고
남편 무시하지않기 입니다.

+++추가 (남편은 말술이고 술마시는거 자체를 좋아해
밤늦게까지 술먹고요 실수도 합니다.

저는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그것도 몇년을 안하다가 먹기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되었어요.
물론 취했었고 귀가시간은 열두시에서 한시.)


기준에서 벗어난 이유는 싸우기만 하면 결국은
돈얘기라서 치사해서 일 시작했고 일을 시작하니
세상이 보이고 눈이 트이더라구요
당연히 하고싶은게 생기고 스스로 결정 하고 싶은
일이 생기는데 여기서 많이 부딪힙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많이 주고있어요.

어떻게 보시나요?...

결혼했으니 다들 싸우기싫어서
그렇게 살고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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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9.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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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정한 <가스라이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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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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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만 잘 들으면 최고로 잘해준대서 돈 걱정 안 시키는 줄 알았더니만...; 뭐 그냥 무급 노예 가축 구하고 있나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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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20.09.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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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우리강쥐가 말잘들을때 최고로 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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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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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 헤쳐나가겠다는데 뭐라 할 생각은 없지만..
애들이 있는거 같은데.. 애들은 어쩌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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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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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들이 여자라고 못배워서 경제력 없고
여자의 삶 자체가 남자의 경제력에 의존하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는 구조였죠
그러니 매맞는 아내가 수두룩 했구요.. (애들생각해서 못헤어진다는거 다 핑계..)
사실 여자가 경제력 있어도 결혼생활이라는거 자체가
며느리 되는순간 불가촉천민 되는거에요.
저는 그래서 30대 중반인데 연애도 안함 결혼생각도 없고요
누군가는 제댓글에 꼴페미 ㅈㄹ한다고 하겠지만
주변에 결혼해서 애낳고 진짜 행복한 여자 못봤어요.
스스로 인지 부조화에 빠져 행복한 척은 하더라구요.. 그것도 불쌍...
님도 빨리 자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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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2020.09.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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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업이뭐에요? 월400이면 ... 돈 잘버는데? 대기업맨 과장월급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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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2020.09.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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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행복하려면 지금 직장 때려치고 남편 왕모시듯 살면서 외출자제하고 인맥쌓는것도 포기해야하며 집과 가정을 위해서만 술과 사회생활로 고생하고있는 남편만 바라보면서 절대 복종하며 살면.. 님은 정말 행복한 삶을 유지할수있을꺼에요 나중에 커서 자식들은 분명 이렇게 말할꺼에요 ... 엄마처럼은 안살꺼라고...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아요 식당 허드렛일을해도 내가 벌어 당당하게쓰면 그게 행복이죠.. 두려워하지말고 이젠 누구에게 의지하지말고 이젠 자신만을 위해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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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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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보고 댓글달아요. 본인지갑이 돈 안겨두고 가족에게 다 쓴다는게 아직 쓰니는 어떤건지 잘 모를수도 있어요. 사회생활 6개월차라고 하셨져? 1년 더 버티고 이혼 생각해보세요. 참 더럽게 받는 월급인데 가족 생각해서 버티고 나가는 남편마음도 조금은 이해할수 있을꺼 같아요. 지금은 사회생활 얼마 안되서 월급들어오는게 기분 좋을데 연차쌓이면 더 잘 보이면 참 더러운데 참아야 한다는것도 알꺼에요. 화도 내면 안되고 표정관리 해야하고...근데 남편 행동이 좀 심하긴하니 고쳐야할 필요성은 있는디 쓰니가 맞벌이하니 그부분은 남편이 느낄수록 고쳐지겠져. 자기 월급만 돈이 아닌걸 남편도 알게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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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 2020.09.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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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느 개인적인 생각도 하지말고 인격도 없이 그냥 남편이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시키는것만 하고 집에서 내조만 하고 지내라 이거네요 그럼 맞벌이를 시키지 말던가요 무슨 공산당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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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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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는곳이 신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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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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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예와 비슷한 삶이네요. 주인님 비위에 거슬리게 하지 마라 이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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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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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은 말잘듣는 애완견일뿐 이상도 이하도 아님 말안들으면 애놔버리고 이혼한다니 제정신 가진 사람이야? 그이유 또한 지는 되구 님은 안되는 기준을 이유로?? 당신을 동등한 사람으로 안봐요,,,걍 애완견임 님이나 그리살지 그렇게 사는 사람 없어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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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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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부 사이에 말을 잘 듣는다 라는 말이 나온다는거 자체가 충격적인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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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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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 짐슴들도 말 잘들으면 예뻐해주는데 대신 돈걱정 시켜본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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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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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야 도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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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9.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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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나야 할것같아요...의논해요...울 신랑이랑 똑같아요
10년 넘게 버텼어요...저는 다행히 직장이 있어서...언제든지 헤어질 준비도 되어있구요
일단 애들때문에(내가 말잘들으면 행복한가정유지) 참고는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알게될꺼예요
쌍 ㄸ ㄹ ㅇ 라는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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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020.09.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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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도똑같이하세요. 뭘 풀어줌?? 님이 잘못한거임? 님도 남편이 님기준에 안맞는행동 하는거아닙니까? 똑같이 한달이고 두달이고 말하지마세요. 저쪽에서 풀어주려해도 풀지마시구요. 당해봐야알죠. 말술이면 술처먹고 들어올때마다 똑같이해주세요. 그거용납안되면 이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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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9.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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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잘듣는 노예같은 아내를 원하나보네요 저런 정신병자같은 말 다 들어줄 필요없어요 님도 2달이건 3달이건 입닫고 사세요. 님이 자꾸 숙이고 들어오니 자기말이 맞는줄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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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9.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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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물질적으로 아낌없이 풍족하게나 히주면서 자기 기준 강요한다면 또 모르겠는데 돈얘기 치사하게 하고 싸우면 한달도 입다물고 이건 그냥 아내가 자기 발밑이란 존재를 확인해야 풀어지는 남편이란 건데 이런 사람하고 왜 그렇게 사시나요 자기는 술처마시고 돌아다녀도 되고 사회생활 새로 시작한 와이프는 회식하고 조금 늦는 것도 난리치고 그냥 이상한 남자인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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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9.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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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는 술 마시면서 왜 부인만 못마시게 함 부인이 지 아래 있다고 생각하는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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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9.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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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들으라고..?만약 내남편이 나한테 그소리했음 미22친새77ㅣ하면서 뺨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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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9.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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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을 보니 여긴 진짜 여자들이 많군요. 남편이 절대 잘했다는건 아니죠. 근데 가정을 생각...흠....근데 쓰려니까 남편놈이 독단적인건 맞네요. 서로 잘 해야 하는건데 님에게만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닌듯 하네요. 대화로 풀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될듯 싶구ㅎ 이룬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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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9.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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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도 쓰니 기준을 만들어서 말걸지마.
그리고 무시안당하는건 본인이 무시 안당할 짓을 해야지,
스스로 무시당할짓 하면서 무시하지 말라고 하면 안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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