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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가난 극복.. 어떻게 해야하나요

ㅇㅇ (판) 2020.09.18 04:21 조회27,63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생이며 올해 22살입니다.
저희 집은 가난합니다. 당장 끼니를 굶을 정도는 아니지만 항상 빚에 허덕이고 어디 가족여행을 간다거나 알바를 안하고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용돈을 받으며 생활하는 삶은 상상도 못할 정도입니다. 이렇게만 들으면 이 정도는 가난이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물건을 살 때도 5만원 이상만 넘어가면 무조건 할부로 계산해야 합니다. 집안 온통 곰팡이가 피어있고 벽지며 문이며 다 고장나서 제대로 기능도 못하네요.. 20살 넘어서는 알바를 안해본 적이 없어요. 뭐든지 제가 해결해야 합니다. 부모님 두분 다 일을 하시지만 몸이 안좋아지셔서 더 이상 일을 지속하기 힘들 거 같아요. 밑으로 여동생 하나 있는데 아직 고등학생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벗어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학교를 계속 다니지만 학자금 대출과 생활비 대출로 학교 생활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큰 돈을 부을만큼 좋은 학교도 좋은 과도 아닙니다. 일단 다음 학기에 휴학을 해서 돈을 벌 생각인데 너무 막막하네요.. 뭔가 달라지고 싶은데 돈때문에 싸우고 돈때문에 서로 눈치보는 상황에서 제 자신이 무기력해져요. 열심히 해도 이런 가난을 벗어날 수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무서워요. 전 남들보다 다 특출나게 잘하는 거나 이쁘거나 하는 장점이 없어요.. 오히려 다른 사람들보다 일머리도 자신감도 부족해요.뭐든지 실수하고 어리버리해서 사람들도 무시해요. 그래서 이런 제 자신이 항상 한심하게 느껴져요. 저처럼 능력없고 가난한 사람은 죽을때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제 자신부터 변화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하신 인생 선배님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런 가난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이런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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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놈들] [감명깊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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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8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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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난한 건 둘째치고 집은 폭력이 넘치는 개판인 가정에 온갖 구설수는 다 몰고다니며 학교도 겨우 졸업했어요. 자살시도가 몇 번 있어왔는데 일단 먹고 살려고 졸업하자마 취직했고 그냥..그냥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다 직장에서 좋은 분을 알게되어 조언도 듣고 사는얘기하다보니 친해져서 결혼까지 하게됐네요. 누군가는 막장이라 하는 인생도 살아가다보면 대박 로또는 아니더라도 먹고 살 정도는 되어가는 것 같아요. 틈나는대로 저축하고 아끼면서 살다보니 이제는 여유가 아주 조금 생기네요. 포기하지 않는다면 가난이라는 것과 서서히 멀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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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토순2 2020.09.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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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일같지 않아서 글남겨요. 님과 비슷하게 자란 서른두살입니다.저도 이십대초반까지 바퀴들끓는 다세대주택에서 푸세식공용화장실 쓰며 가난에 찌들어살았어요. 일단 글만봐서는 가족전체소득이 얼마나되는지 모르겠지만 컴퓨터 켜서 복지로사이트 들어가세요. 기초생활수급자 신청하시고 동생이 미성년이면 교육급여도 같이 신청하세요. 빚이있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그냥 두지마시고 부모님과 신용회복위원회 내방하셔서 재산소득 밝히시고 상담받으세요.심사끝나서 선정되면 원금 및 이자탕감, 채무조정 및 유예등 여러가지로 숨좀쉬게 해줍니다. 그리고 대학 등록금은 어찌하시고계시는지 모르겠지만 22살이면 이제 1년 남았나요? (08학번 시조새라 가물거물하네요)졸업하고나서 2년이내면 나라에서 구직지원금 한달에 오십만원씩 3개월인가 6개월인가 주는게있어요.낸주 그것도 신청하시고, 파트타임 알바 말고 진짜 이악물고 공장이든 취업이든 하시면 요샌 왠만하면 200만원은 버니까요, 1~2년 고생하면 잘살지는 못해도 뭐 먹고싶을때 먹으러갈정도는 되요. 그후 혹시나 기초생활수급자에 선정되면, 나라에서하는 lh임대주택분양 수급자는 1순위로 보증금 평균시세 반의반도안되게 해주는게 또 한번씩나와요, 그런곳 들어가셔서 기반잡고 일어나세요. 그래도 학생이 가족을 많이사랑하는게 느껴지네요. 혹시나 신청하다가 궁금한점있으면 대댓남겨요.도와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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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보리06 2020.09.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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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젊다는 게 최고의 재산이에요..낙담하지 말고 열심히 살다 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와요...큰 도움 못되는 말만 해서 미안하지만 이 말 해주고 싶어서 로그인했어요. 나는 좋은 사람이야!나는 행복해질거야!나는 부자가 될거야!나는 사랑 받을만한 사람이야!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며 ,소중히 여기며 살면 반드시 그렇게 되더라구요^^;기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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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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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극복하려는 의지 항상 잊지 마시고 독하게 노력하세요. 그리고 가족에게 너무 매여서 끌려다니면 절대 못 벗어납니다. 동생 학비도 다 벌어서 대주지 말고 처음 급하게 압학음 정도만 필요하면 빌려주고 학자금대출이나 휴학하고 알바하거나 방법을 찾아주세요. 언니오빠가 학비 대주면 당연하게 대준다고 생각하는 애들도 많아요. 어릴땐 돈 안벌어보면 집이 아무리 가난해도 학비 이런건 그냥 나오는거다 누가 대주는거다 안일하게 생각하고.. 나중에 해줬다고 좋은소리도 못들어요. 공부잘하면 과외해서라도 벌게 하고... 다른 가족들도 전부 제입에 풀칠하게 만들고 님은 가족을 좀 놓아야 벗어날 수 있어요. 독하게요. 가족으로 계속 흘러들어가는 돈 못 막으면 평생 가난하게 살거고요. 보답으로 돌아오는 것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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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20.09.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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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는 것도 버는거지만 쓰는것도 엄청 중요하더라구요. 저희 엄마 보니까 진짜 아빠 박봉에 힘들게 사셨는데 그래도 서울에 집도 있고 자식들한테 집해준다고 얼마씩 보태주시기도 하고 사는데 친척은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근데 진짜 힘들고 월세삼) 어렸을때 그집에서 있으면 김치볶음밥도 고기 넣어서 해주고 뭐 우리 사는것과 다르게 살더라. 엄마한테 엄마 김치볶음밥에 고기도 넣어줘서 맛있었어~ 이랬더니 엄마가 한소리 함.
오래된 얘기라 고기가 어때서 그래도 그땐 막 흔하게 먹던 시절은 아니라서.. 근데 그건 말고 모든 건이 그렇긴하더라..궁상처럼 살지는 말아도 남들 쓰는거처럼 쓰지는 말아야 함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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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지 2020.09.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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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술이있어야 남자든 여자든 보장되는삶이 커진다 헤어미용.반영구.속눈썹연장 알바하먼서 도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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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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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500원짜리 빵만 사먹고 삼각김밥 700원짜리 사먹는 날이 사치 부린 날이었어요 그 200원이 뭐라고 하루종일 죄인된 기분이더군요 늘 돈돈 거리는 부모님 탓이었죠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직을 해서 돈 벌어다 줘야 했는데 대학교 갔다고 우리 집이 너 때문에 돈이 없다며 구박했습니다 대출 받아서 간 대학이었지만 집이 가난한 게 나 때문인 것 같아서 장학금 타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알바를 하며 돈을 벌었고요 취직도 얼른 했습니다 여유가 없으니 아무데나 들어가게 됐지만 어쨌든 자리 잡고 돈 벌고 있고 지금 딱 10년 차예요 지금은 10년 전까지의 내 모습이 상상도 안 될 정도로 하고 싶은 거 하고 먹고 싶은 거 잘 먹고 살고 있어요 물론 전 현실적인 월급이어서 엄청 비싼 건 턱 하니 못 지르지만 차근차근 계획짜서 사거나 눈을 낮춰요 어쨌든 살 만합니다 일단 취직하고 나선 5년 동안 학자금대출을 갚았고 저금도 꾸준히 했습니다 처음엔 뭣도 모르고 필요없는 금융상품에 피 같은 돈을 넣어서 잃기도 했어요ㅠㅠ 학자금 다 갚고 나서는 대출내서 작은 집 하나 마련했고 지금은 집 대출을 갚고 있는 중입니다 쓰니님도 지금 당장은 괴롭겠지만 5년만 힘내시고 취직하시면 일단 저금하면서 재테크 공부 꾸준히 하시길 바래요 아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만날 내 탓, 돈돈거리는 부모님 때문에 정신과진료를 받고 있어요 초년생일 때 많이 괴롭혀서요.. 쓰니님도 돈 벌게 되시면 너무 부모님에게 희생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퍼줘봤자 하나도 고마운 거, 미안한 거 모릅니다 당연한 줄 알아요 전 부모님께 돈을 안 드렸다면 제 독립이 빨랐을 거란 후회를 해요 돈은 돈대로 날리고 제 정신만 안 좋아졌어요 월급 오픈하지 마시고 부모님께는 돈 많이 못 번다면서 가끔 용돈이나 선물 드리는 걸로만 하고 쓰니님 독립할 준비를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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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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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비슷한 나이에 같은 고민을 했었고 내가 내린 결론은 평생 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을 선택하는거였음. 공무원부터 여군,기술직 등등 여러가지 고민했지만 현실적으로 뒷받침이 안되니 다른건 불가능했음. 나도 3학년때 휴학해서 그게 끝이었지만 이것저것 해본결과 기술이나 생산직이 그나마 취업도 빠르고 현실적이었음. 가장 현실적이고 빠른건 꼭 있어야하는 직업군임. 내가 해주고싶은말은 어디 대기업~관공서 이런 직장도 좋지만 거길 나온후에도 바로 취업가능하고 경력이 쌓이면 인센티브도 받을수있는 직업으로 선택하는게 좋을거란거임. 간호조무사나 미용(네일말고),조리사,사회복지사,기타 생산직.. 이런 나이제한 없이 어디에서도 취업할수있는. 사무직으로 바로 취업하기 힘들거나 오래 못버틸것같으면 아예 노선을 현실에 맞춰서 그거로 성공하면 되는거임. 그리고 냉정하게 집안의 기둥이 되어서는 안됌. 정말 쓴이라도 잘 살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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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고쳐야지 2020.09.1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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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든시간 잘 이겨내시면 좋은날 오시리라..저도 좋은환경은아니지만 열심히살았습니다..가난에대해 생각하지않구요 그저 앞만보고 가고있습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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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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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가난한 부모면 늙으면 노인연금으로 입에 풀칠은 할거임 총자산이 거진없으면 사오십정돈 나오드라 부모는 그렇게 늙으면 빚갚을능력이 안되면 그냥못갚고 살다 나라에서 주는돈으로 밥먹고살게하고 너는 너나 챙겨 부모빚까지 어찌할생각 추어도말고 너하나 살아서 니대출이나 갚고 직장들어가서 그나마 원룸이라도얻어서 동생이랑 둘이만 산다 부모는 명절에 얼굴이나보고 용돈이나 좀 준다 여기까지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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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쓰니 2020.09.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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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가족 단호히 각자의 삶 걷는거외엔 가난., 말처럼 쉽지않을거에요 지금 자영업도 다 문닫고 장기화인데.. 가난을 성급히 벗으려고 하지말길바래요.. 서서히 하루에 한발짝씩만 안좋은걸 다독이며 나아가길바래요 복권말곤,, 솔직히 방송물 먹거나 .. 나쁜물먹거나 답이 현실에서 너무 희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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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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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괜찮은 원룸 얻어서 250 이상 정도만 벌고 혼자 살아도, 그 정도론 가난하지는 않잖아. 님 식구가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면 님이라도 거기서 나와서 , 정신 차리고 혼자만 잘살아야 되지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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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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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이 큰 돈 벌수있는 기회는 사업을 해서 성공하거나 주식을 잘하거나 둘중 하나인데...주식 공부 열심히 해서 소액이라도 투자 해보세요..근데 귀얇고 판단력 없으면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돈만 잃을꺼임...(사기꾼도 많으니 자신만 믿어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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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뼈때리는사람 2020.09.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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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동생아, 마음고생이 많네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거 같아서 몇글 적고 간다
어느정도 가난한지 모르니깐 나라에서 도와주는 기준╋소비습관으로 적어주고 갈게
해당되면 찾아서 꼭 도움 얻길 바라고,

우선 현재 가난하다구, 너희집 정확한 재정상황을 모르니깐 이렇게 풀어야겠네

우선,, 현재 기초수급자일까?
아니라면, 4인가족이지? 엄빠가 한달에 버는 돈 다 합쳐서 387만원 이하일까?
그렇다면 수급자로 선정될 수 있고 기준에 따라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받을 수 있고, 통신비 할인, 쌀 할인 구입 등 복지지원, 국가장학금, 임대아파트 청약 우선 등 기타 여러사업에서 복지지원 받을 수 있을거야, 세부 내용은 검색╋주민센터 사회복지과 찾아가면 친절하게 도와줄거야

반면에 기초수급자 지정 될만한 수준이 아니라면 가난하다고 말하기에는 사실 애매해, 상대적인 가난함이라고 느낄 가능성이 크고,

근데 글에서 걱정되는 부분이 보이네 물건을 살 때 5만원 이상이면 무조건 할부로 계산한다고 그랬지? 엄빠의 소비습관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모르겟지만, 현재 금전적으로 어렵다고 할부를 하기 시작하면 당장은 좋아도 장기간에 걸쳐서 신용부담을 지게 돼,
또 할부거래 횟수가 늘어나다보면 다달이 부담하는 비용은 조금씩 늘어나서 별거 아닌거 같지만 총비용은 생각지도 못하게 커지게 돼. 그런 상황이 시작되면 그때부터 너희 가족이 얼마를 벌더라도 빚의 늪에 허덕이기 시작하는거야, 이게 되게 무서운게 돈은 먹고살만큼 버는데 어제 쓴 빚을 갚느라고 오늘 지출해야할 돈을 못쓰고, 오늘 먹고살 돈은 필요하니깐 또 새로운 빚을 만들게되는거야, 이것의 반복이지

결론지어서,
너가 말하는 가난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엄빠가 버는 소득이 387만원 이하면 너랑 동생 절대 아르바이트 하지말고, 복지신청해서 도움받고 너랑 동생은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 더 큰 소득을 만들 준비, 사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큰 인재가 될 준비만 하면 돼 알겠지?

반면에 나라에서 도움 받을 가난이 아니라면 앞서 말한거처럼 소비습관에 문제가 발생해서 그럴거야, 쉽게 말해서 버는 것보다 훨씬 많이 쓰니까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 벌어진거고, 너희 집안의 경제 매커니즘이 고장나서 너까지 나서서 알바하는 상황이 발생하는거지., 이런 경우라면 학자금 같은 장기대출건은 냅두고, 생활형 빚부터 해결해야해 할부대금, 카드값 말이지, 극복하는 방법은 우선 가족의 소비습관 조정하고, 너가 버는 알바도 너를 위해 쓰는게 아니라 가족의 빚을 먼저 해결하는데 써야하는거고, 그래야 궁극적으로 너가 알바안하고도 부모님한테 용돈 타면서 공부에 집중하는 환경이 만들어질거야

그럼 힘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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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적공원 2020.09.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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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당장이라도 휴하게 내고 딱 1년만 나 죽었다 생각하고 핸펀 어플 열고 12시간 물류창고나 쿠팡이나 홈플러스 들어가서 일하셔 1년 늦게 대학생활 늦게 한다고 니 인생 달라지는거 아무것도 없어요 한달 일하고 원룸 40 만원 짜리 하나 얻어서 혼자 살던지 니 동생 불러서 같이 살던지 동생보고 밥만 하라 그러셔 그러고 1년간 모은 돈으로 복학을 하던가 그래라 코로나로 등록금도 아까운 시대 이잖니 의식주가 해결 되고 머리에 집어 넣어야지 22살이니 진로는 걱정하지마 네 나이 40까지 직업 5번정도 바꿔져 힘든것 알고 니 경쟁자들 다들 일개미처럼 살아 대학 못 알리는거 보니 그저 그런데 들어간거 같으니 천천히 대학 나와도 되 그 대학 어디 써 주지도 않아 일단 벌고 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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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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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냉정하게 말해서 평범한 사람이면 못 벗어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남들 사는 만큼만 살려면 가족하고 연끊고 알바하면서 졸업하고 바로 취직해서 혼자만 생각하면서 사는게 답입니다. 그대로가면 결국엔 취업해서 본인 빚╋집안 빚╋부모님 생활비 주다 인생 쫑나요. 그게 싫으면 가족과 연 끊고 혼자 살거나, 그냥 받아 들이고 평생 쪼들려 살거나 둘중 하나에요. 둘다 싫으면 특출난 무언가를 찾아서 사업으로 대박치거나 취집 대박나거나 둘중하나 아니면 답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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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9.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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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난도 대물림이란거 몰라~~~~~ 부모가 도와줘도 일어나기 힘드는데 안타깝네~~~~ 죽기 아니면 살기로 살아봐라~~~ 학벌도 외모도 안되고~~~~ 참 답없네~~~~ 끼리끼리 만난다고 현실에서는 신데넬라 없다~~~~ 취업해서 어떻하든 살아보고~~~~ 다행히 맘맞는 남자만나 살다보면 행복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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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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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따라 다릅니다 저같은 경우도 고등학교때 집이 엄청가난했고 대학교는 한학기 빚내서 다니다가 이러다가 취업도 안되고 뭐도 안되면 끝이겠다 해서 바로 취업에 뛰어들어서 이것저것하다가 지금은 그래도 그전보다는 형편이 나아졌습니다(아직고졸입니다) 확실한 목표가 있으면 대학가는 것을 추천해드리나 그게 아니라면 빨리 취업하세요 가난한데 학자금대출 받고 제대로 취업을 못하면 그 빚이 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사회에서 알아주는 대학이 아니라면 전 취업을 권합니다 저도 고졸로 취업해서 30대 중반에 학사취득할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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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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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사무소에 여러가지 여쭈어보고 뭔가 다양한 지원 해택같은것도 찾아서 챙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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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20.09.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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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하고픈게 뚜렷하면 몰라 아니라면... 공장 나쁘지 않음 사람도 많이 뽑고.. 공장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학벌 경력 잘 안 보고 어린나이에도 할수 있는게 많이 없으니.. 어디든 들어가고 집안 버리는게 살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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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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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 동샹 버리고 너가 잘사는게 효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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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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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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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생각해라. 학교 중퇴하지 말고 꼭 졸업해라. 휴학해서 돈 벌어오면 가족들이 다 쓰니만 처다본다. 복학하고 싶어도 일 그만두면 당장 수입이 없어지니까 쓰니도 부담스럽고 가족들이 나서서 복학하지 말라고 한다. 집이 가난한 것도, 부모님이 돈을 못 벌어오는 것도 다 쓰니 탓도 아니며 쓰니가 대신 책임질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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