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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돈없는데 동물 좀 키우지 마세요

ㅇㅇ (판) 2020.09.18 09:13 조회84,531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방탈 죄송한데 너무 화가나서 글씁니다.

저는 살면서 시골똥강아지를 어쩌다 받게되어 

두 마리 다 무지개다리 건널 때 까지 키워봤습니다.

병원 데려갈때마다 몇 십에서 몇 백까지 깨질때

파양생각 굴뚝같이 났지만 신용카드 긁으며 버텨왔었는데

주변에 보면 돈 없으면서 동물 덥석 들이는 사람 너무 화나요.

동물키우는건 말이 좋아 반려동물이니 가족이니 지껄이는거고

실제로는 인간이 귀여운 생명체와 교감하기 위해

즐기는 고오오급 취미일 뿐 입니다.





주변 지인들 보면 죄다 너무 귀엽다면서 호다닥 입양하고

병원비 몇십만원 찍히는 순간부터 변화가 시작됩니다.

(참고로 몇년뒤에는 백만원도 쉽게 찍힐겁니다 ^^)

1. 조용히 유기함

2. 나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주인이 있을꺼야! 

이건 널 위한 파양이야!

라면서 결국 주변에 끼리끼리 뻔한 인간에게 파양.

(100프로 그 뒤에도 수차례 파양당하게 됩니다)

3. 파양따위 하지 않는다는 자부심으로

해줘야하는 의료처치를 안해주거나

케어에 돈을 안쓰면서 좁아터진 집에서 꾸역꾸역 

주먹구구로 키우는데 이거는 엄연히 말해서 학대임.






참고로 제가 골프 80대 후반에서 90타 칩니다....

90타까지 치는데 들어간 비용이랑

동물키우기 취미에 들어간 비용이랑 비슷합니다.

골프 90타 까지 칠 경제력 없는 사람은 시작하지도 마세요.

골프는 치다가 돈없고 재미없으면 골프채야 갖다버리거나

어디 팔아버리거나 먼지 뽀얗게 창고에 박아놔도 되지만,

개 고양이는 그렇게 못해요.

골프 치기 싫어도, 시간 안되도, 돈 없어도

매주 필드를 15년간 나가야하는 계약같은겁입니다.

하....

아는 후배놈이 말티푸인지 뭔지 비싼 강아지 입양하더니

무슨 폐에 병 생겼다고 엑스레이랑 약먹이니 30만원나왔다면서

강아지 오래 키워본 제가 더 좋은 주인이 될수 있을거라며

감성팔이 하며 내 가족 키워달라고 부탁하길래

너무 빡쳐서 여기다가 분풀이합니다.

얼어죽을 반려동물 ㅋ....

동물키우기는 고오오급 취미입니다.

난초키우기 골프치기 승마같은 취미일 뿐이니까

따스한 감성은 없어도 돈이 있는 사람만 하세요 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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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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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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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이 아니라 사랑으로 키우는거라는 잡소리하는것들 있는데 그게 학대라는걸 인정 못함. 품종 따지고 외모따져서 골라와놓고는 싼 사료 싼간식 먹이고 내 새끼 우리가족~~ 같은 소리하다가 병원비라도 많이 나오기라도 하면 여건이 안되서 입양보낸다고 감성팔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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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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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은 거칠어도 맞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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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9.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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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키우는 거 맞음. 울 애 16살인데 돈 없음 진작 죽었음. 매 달 평균 병원비로만 80임. 보조치료제로 나가는 비용은 40. 벌써 4년째 이러고 있는데 돈없음 개 못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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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20.09.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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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된 유기묘 데려온지 5개월짼데 벌써 병원비 70만원 이상 썼어요 ㅋㅋㅋ 솔직히 파양 생각 조금 들었는데 너무 예쁘고 귀엽고 애교도 많고 성깔도 있곸ㅋㅋㅋ 여러모로 홀려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 병원 데려갔었는데 병원비 5만원도 싼 느낌이 들어요. 집에는 고양이 용품이 너무 많아서 고양이 집에 얹혀 사는 느낌??ㅎㅎ
돈 엄~~ 청 많이 들고 털도 엄~~청 많이 빠집니다. 당연히 털 많이 빠질거 알고 데려왔지만 상상 이상으로 더 많이 빠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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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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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맞는말 돈없으면 동물도 못키우나요? 네 못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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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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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어쩌다 냥3 키우는데 로얄캐*먹이다가 거덜날거같아서 한단계 낮춤 1일1간식 ×3 사료 정수필터 화장실 .. 그러다보면 내생활비 보다많이나감 병원도 몇차례 다녀왔는데 내병원비보다 비쌈.. 그리고 비염 천식 알러지도 무시못함.. 그럼 공청에 청소용품 구입비용 또한 엄청나짐.. 이또한 스트레스 안받기위해 비싼것만 쓰게됨 ㅋㅋㅋ 진짜 마음으로 낳아서 지갑으로 키우는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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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기 2020.09.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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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양하지 말고 안락사를 시켜. 그러면서 하는 말이 어떻게 생명을 죽이냐? 혹은 나보다 더 좋은 주인 마나라고 놔주는거다. 유기된 애들 대부분이 1년 안에 죽는다. 안락사야말로 주인으로서의 마지막 책임인데 개 죽였다는 가책 받기 싫어서인지 개빠들은 그걸 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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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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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파트에서 키울거면 동물 키우지 말라는 사람들 지금 동물한테 돈쓴다는거에 화난거임? 동물한테 질투심 느낌? 무슨 의도로 아파트에서 키우지 말라 하는지 다 보여서 웃긴다... 아파트에서 비싼 돈 주고 기르는 동물들이 님들보다 인생 행복하게 사네요~ ㅋㅋ 아니면 기본 건강검진 좀 시키라는거에 찔려서 이런 댓 쓰는거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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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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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학생이지만 나중에 혼자 살게되면 반려동물 키울 계획 세우고 있는데 계획에서 밑바탕으로 깔고 들어가는게 번듯한 직장에 들어가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전까지는 키우지 말자임 반려동물 키우게 되면 각종 예방접종비, 병원비, 미용비, 사료값, 패드값은 기본으로 들어갈텐데 이걸 해결하려면 결국 돈이 가장 필요함 진짜 미안한 얘기지만 돈 없어도 사랑으로 키운다는건 개쌉소리고 그건 인간의 욕심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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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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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는 후배놈 손절해야할 쳐죽일놈이네.. 그깟 30만원이 뭐가 후덜덜한다고 바로 버려. 30도 없는 새.키가 비싼 품종은 드럽게 따지고 데려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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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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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쩌다가 누가 버리려던 강아지를 불쌍하다고 내가 데려옴. 난 강아지 엄청 무서워했는데 어린 마음에 그 강아지가 너무 불쌍해서 엄마 허락받고 데려오고 병원부터 데려가서 씻기고 치료하고 중성화하고 수의사샘한테 어떻게 케어하는지 배워옴. 뭣도 모르면서 14년을 기르다가 갑자기 신우염이 옴. 그 당시에 집안사정이 너무 어려워서 차비도 없어서 걸어다니고 밥한끼 겨우 김치랑 쌀만 먹고 알바도 투탐 쓰리탐 뛸 때였음. 학교도 휴학하고. 빚쟁이들한테 독촉당하던 때라 강아지 병원비도 없어서 여기저기서 천원 이천원 빌려서 5만원 만들어서 일주일에 한 번 진료받고 약만 먹임. 입원치료 하는게 좋겠다고하는데 진짜 더 이상 돈나올 구석이 없어서 그걸 못 해보고 사료도 좋은 걸 못 사주고 달걀이랑 조금 저렴한 채소 구해서 손수 만들어서 줌. 그렇게 1년 버티다가 어느 날 새벽까지 일하고 들어와서 잠깐 눈 붙이는데 무지개다리 건너버림. 그게 15년쯤 된 일인데도 아직도 미안하고 가슴 아프고 후회됨. 죄책감에 미칠것 같음. 정말 경제적여유가 없으면 나처럼 평생 가슴 아픈 일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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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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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동물 키우는것 자체가 학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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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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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파트나 원룸에서 좀 키우지 마세요. 드넓은 마당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게 하지 못 할거면 키우지 마시라고요. 암만 산책 자주 시켜준다 할 지라도 좁은 곳에서 키우는건 학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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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9.2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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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아요 저도 키우는 강아지 6살.. 아직은 건강하지만 나중에 돈 앞에서 단 1분이라도 망설이지 않기 위해 적금처럼 모으고 있습니다 작년에 제 친구가 어릴 때부터 키우던 강아지가 지금 14살이고 뇌 쪽에 문제가 생겨 수술부터 등등 2천만원이 들어갔습니다 결혼자금으로 모으던 돈에 반이라고 하네요 ㅜ 얘기 하면서 지금부터라도 모으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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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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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없으면 동물 키우면 안되는데 왜 좁은 아파트, 원룸에서 키움? 특히 개들은 넓은곳에서 자유롭게 뛰어놀아야되는데???? 그리고 동물들 하루종일 혼자 냅두고 아침에 출근했다 밤에 들어오는건 학대아님???? 이런 사람들도 반려견이니 머니 안키워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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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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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동물 좀 안키우면 안됨? 아니면 교외로 나가던지. 무슨 개를 좁은 아파트에서 키워ㅋㅋㅋ 죄수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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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지 2020.09.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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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작년 신부전앓던 16살 말티즈 무지개다리 떠나보냈는데 병수발 4년쯤 했어요. 아침 식전 30분 투약. 아침식사 약섞어서 강제급여, 식후 30분 투약. 피하수액 놓기. 그리고 나서 출근 집에서 10분거리 직장에서 점심먹고 집으로 후다닥 달려옴 점심 강아지용 요거트에 약섞어서 먹임. 스스로 먹어주지 않으면 이것도 강제급여. 후다닥 직장으로 달려감. 저녁 식전 30분 투약. 저녁식사 약섞어서 강제급여. 식후 30분 투약. 자기전에 피하수액 놓기 이 루틴으로 4년 살았고 여행. 하루 이상의 외박은 꿈도 못꾸고 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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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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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음 돈없음키움안됨 아니 돈없는기준이 애매하면 그냥 내가 카드 할부까지 끌어쓰고 대출까지 받아 병원데려갈 여건이나 의지가 없으면 키우면안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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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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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룸살면서 개키우는사람 겁나 많은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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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9.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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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를 비싼값에 데려왔다구요??!?!?! 하.. 말티푸 귀엽죠 귀엽지만 결국 믹스견... 말티즈랑 푸들 믹슨된건데 그걸 비싸게 받아왔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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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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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20.09.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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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애들이 고양이든 강아지든 키우자는데 분양이든 입양이든 어려울거 없지만 애 하나 키운다 생각하니 자신이 없어서 안키움. 애들한테도 노령견들 케어하는 영상 보여주고 자신 있으면 키운다 했더니, 금방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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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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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은 하는데 돈을 안쓸수가 있나? 내새끼 아파하는거 보면서 병원비 아깝단 생각이 드는걸 사랑이라 할 수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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