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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이혼가정 자녀인 애들아 너희 안힘듬??

(판) 2020.09.18 12:52 조회45,630
톡톡 10대 이야기 드루와
답답한 마음에 여기라도 써보자 했던 글인데 많은 분들이 봐주셨네요. 저를 위해 써주신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공감이든 쓴소리이든 또 다른 고민을 말해주신 분이든 그냥 누군가에게 말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위로가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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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너무 힘들어....부모님끼리 교류가 없다뿐이지 금전적으로 부족함도 없고, 엄마랑 아빠 번갈아가며 많이 만나는 편인데 그래도 힘들어...

친구들이 집 에피소드 이야기할 때 적당히 평범한 가정인 척 하며 대꾸하는 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우리 엄마가~아빠는~이런 분위기에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사실 우리집 이혼했다고 말하기도 힘들고 이상해...근데 또 우리집 아무문제 없는 줄 아는 친한 친구한테 안 말하고 있으니까 죄책감도 들어

곧 추석 다가오는데 몇몇 친척이 간간히 물어보는 요즘도 엄마 만나니? 이런 질문도 싫고, 다들 말은 안해도 사촌들이 급 부모님 이야기하다가 내 눈치보고 말 아끼는 것 같은 그 분위기도 끔찍해

용돈이랑 생활비 혹시 어디서 욕먹을까 싶어 매번 넉넉하게 주는 아빠인데 정작 나는 아빠랑 저녁 한끼 같이 먹고싶은 시간이 필요해.(그렇지만 항상 밤늦게 퇴근하시지) 그렇다고 정신적으로 의지되는 엄마한테 가자니 어린 내눈으로 봐도 엄마는 나까지 부양할 급여와 생활수준은 아니야...

나도 매번 새학기때 가정사항 쓰는 칸에 엄마, 아빠 이름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싶고, 등본땔 일 생기면 같이 간 친구가 볼까급하게 안 숨기고 싶어..머리카락 그만 흘리라고 엄마한테 등짝 맞으면서 욕먹고 싶고, 마트가서 부모님끼리 이거 사자~말자~실랑이 하는 거 보면서 카트도 끌고싶어

그냥 비이혼 가정이 사는 지극히 평범한 하루하루가 너무 부럽고 힘들다...너무 우울했다면 미안. 익명으로 여기라도 말하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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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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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혼안하고 지옥속에 사는 애들은 니가 더 부러울거다. 부모 강단있고 재산있고 싸움없이 평화롭게 사는거. 다 상대적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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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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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괘ㄴ찮아 힘들면 요런데다가 많이 털어놔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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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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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들 겉모습만으로는 너빼고 다 행복해 보이지? 다들 너처럼 말못할 고민을 가지고 살아간단다. 아닌척 하지.. 그리고 행복과 불행은 누구나에게 비슷한 양으로 발생하는거 같아 언제 어느 나이대에 그 일이 일어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보이는 거지. 하루 하루 감사기도를 5가지씩 써봐..이혼해도 엄마 아빠 못보는 아이들도 있고 원하지 않는 재혼 가정에서 힘들게 사는 애들도 있고 ...그러면 너는 그래도 좀 나아보이지 않니?? 모든 일은 너가 생각하기 나름이고 종이 한장 차이야...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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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ㅋㅋㅋㅋㅋㅋ 2020.09.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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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도 엄빠의 삶이 있잖아.... 존중해줘.... 너 혼자를 위해 엄빠 둘의 희생을 강요 할 수 없잖아......
네 마음이 외롭고 힘들다고 절대 나쁜애들이랑 어울리지 말고 네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해.....

그리고 나중에 훗날 네가 결혼하거든 좋은 엄빠가 되어줘.............


등짝은 내가 때려줄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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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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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가 쓴 글을 보고 아줌마는 또 이혼에서 한발짝 멀어지고있어. 요즘 정말 차라리 죽는게 났지않을까, 이혼하자고하면 애도 달라하면 그냥 해달란대로 다 해주고 연고도 없는 곳 가서 혼자 살까 생각도 많이했는데 항상 아이가 걸리더라.. 아줌마 아이는 아직 돌 도 안됐어. 어떤이들은 차라리 애가 어릴때 주고 갈라서라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더라고... 그냥 나만 꾹참고 아무일없는것처럼 살면 이아이는 평범하게 자랄수있을텐데 하는 생각에 늘 갈등하며 우울하게 지내고있었어. 근데 너가 쓴 글 보니까 일단은 그냥 아무일없던것처럼 참아봐야할거같아. 쉽진않겠지만.. 머리가 복잡했는데 도와줘서 참 고마워. 너도 상황은 어딘가 외롭고 공허하고 힘들겠지만 우리 같이 힘내보자. 기죽지말고 밝게 잘 자라줘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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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3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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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위로받자고 올린 글에 베플들 왜 그러는거임? 다 상대적이다 너가 부럽다,, 이 나이되서 나보다 불행한애 많다는거 누가 모르냐? 근데 쓰니 딴에는 힘드니까 상대적이어도 힘드니까 글 쓴거잖아 그냥 힘내라고 한마디만 해주면 되는데 비꼬는거 같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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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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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아빠 얼굴도 몰라, 남동생 얼굴도 이젠 기억 안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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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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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어려서 감수성이 풍부한듯 조금만 더 크면 부모님이혼? 별거아니에요
그런거 신경쓸 겨를없이 나살기 바쁨 ..행복은 부모님이 아닌 타인한테 찾을 나이가 오면
아 이혼은 그냥 부모님 일이구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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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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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버지밑에서 자란 이혼가정 친구 있는데 아버지가 아버지 역할을 제대로 못해서 물질적으로, 정서적으로도 부족한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참 밝고 착하게 자라서 자산관리 잘 하는 직장인으로 성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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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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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이혼가정인데 엄마가 바람피셨어 가끔 엄마랑 아저씨랑 한 집에 있거나 밥 먹으러 가면 되게 둘이 잘 노시고 서로 잘 챙기고 하는 모습보고 아 우리 엄마도 저런 모습이 있구나 싶었고 항상 엄마한테 드는 생각은 엄마도 엄마만의 인생이 있다 평생 우리를 위해 살아왔으니 이젠 엄마 인생도 살아야지 라는 생각을 해 아빠한테는 엄마가 ㅆ년이겠지 그래도 아빠가 나랑 동생 데리고 열심히 사신다 그리고 이혼가정 부끄럽지 않아 나도 몰랐는데 어느 순간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혼가정 진짜 많아 우리 가족만 이런가 싶었는데 아니였어 부끄러운 거 아니고 힘들지도 않고 떳떳하게 살면 돼 왜 네가 피해자인 마냥 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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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9.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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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쓰니때문에 이혼안하고 쓰니를 위해 참고 살았다고 했을때 , 쓰니가 커서 엄마나 아빠가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내가 널위해 참고 살았는데.. 너는 엄마나 아빠한테 이것도 못해주니? 라는 말을 들었을때는 어떨꺼 같나요?
엄마나 아빠가 쓰니를 위해 쓰니의 엄마, 아빠로 계속 남아 계신다면 전혀 문제될거 없다고 봅니다.
두분 앞날을 축복해 주시고, 쓰니도 화이팅 부모님도 화이팅 하게 해주세요~
그래도 두분은 용감하신거에요~ 참고 살아서 독이 되는것보다 그런 방법을 통해 서로의 삶을 살고 계시고 , 쓰니를 부모로써 그래도 해주고 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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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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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들이 무심결에 엄마아빠한테 투정부리는거마저 부럽지 이혼가정 자녀는.. 잘 아는데 엇나가거나 기죽거나 둘중하나 경우가 정말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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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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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은 부모가 자녀한테 못할짓하는거 맞음 지네즐길거 다즐기고 피해는 고스란히 자녀가 받음. 폭행정도아니면 자식있는경우에는 참고살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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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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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89년생인데 커서 등본 띠어 보니까 우리 부모님은 96년에 이혼을 하셨더라 어린 나는 이해가 안갔지 왜 나는 엄마랑 아빠랑 같이 안사는거지?라고 그렇다고 그늘있게 자라진 않았다고 믿고 컸는데 그게 나는 모르겠는데 남들 눈에 보이나봐 나의 그런 어두운 그늘이? 암튼 현재는 세상 보는 눈이 커지다보니까 부모님의 선택이 이해가 가더라 내 인생도 소중했지만 부모님의 인생도 소중한거니까 어린 친구들은 당장은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훗날에 이해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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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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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참 애초에 부모님 두 분 다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부러워...난 엄청 어렸을 때 아빠 돌아가셨는데 엄마가 아무리 아빠 몫까지 나한테 해줄려고 해도 한계가 있더라. 그냥 나는 이혼을 떠나서 두 분 다 살아있으시면 소원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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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2020.09.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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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절대 그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스스로 주눅들것도 없고 당당하게 살거라
넌 태어난 그순간부터 귀하고 멋진인생을 살아갈 한사람이니
그런걸로 행여 놀리거나 선입견같고 하는 아이들은 그수준밖에 안되는거야
무시해 오히려 짠하게 생각하거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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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9.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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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가 이혼 하셔서 쓰니에게 각각 아빠 엄마 노릇을 못해뒀다거나 쓰니에게 심각한 결핍과 불편을 초래한 것도 아니잖아요 아빠 엄마오부터 받아야 할 기본적인 유대감이나 지원을 받았다면 그들이 어떤 선택을 하든 쓰니도 자식이란 이유 하나로 언제까지 불평불만 해선 안되는 거예요 자식도 부모인생 부모선택에 오지랖인 거 진짜 그것도 아닌 거예요 엄마 아빠가 쓰니에게 최선을 다해도 쓰니는 만족하지 못할 분 아니겠어요 그런 자식은 부모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자식도 부모때문에 짐스럽고 힘든데 부모들도 자식이 언제까지나 철들지 못하고 영원한 빚쟁이처럼 구니까 한국에서 이래저래 부모 될 나이에도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더군요 외국은 어쨌거나 아이가 태어나면 축복으로 여기는 분의기이고 모두가 각각의 현실에서 기쁨과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구조인데 여기 분들은 뭘해도 인생 불만이고 괜히 태어났단 분들 뿐이고 그런데 사는 건 훨씬 그악스럽고 엄청 악귀처럼 이기적인 모습들은 훨씬 노골적이거든요 생각자체가 불행할 수 밖에 없는 사회인데 이게 뭘까 싶어져요 각자의 그 고루한 이념좀 버리세요 애나 어른들이나 자기 현실파악은 1도 안하면서 모두가 주입된 기준 대로만 살려고 하니까 힘든 거겠죠 저는 지금도 우리나라가 공자왈 맹자왈 하는 데에서 조금도 못벗어난 거 같더라고요 다만 그 공자 맹자가 다른 이념의 옷을 입고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정답처럼 굳어진 거 일뿐 사고지형 자체가 중세시대 사람들 같아요 너무너무 고정관념들이 압도적으로 먼저 주입되어 사니까 자기 인생들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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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9.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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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대체 부모가 이혼했다고 자식들이 창피할 이유가 뭘까요 저 미국에도 친구들 많지만 아무도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는 거 못봤거든요 부모 인생은 부모 인생이란 생각이 강해서이고 부모 얘기 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요 좋은 영향 받은 것만 비교적 짧게 얘기하지 부모 때문에 내가 이렇게 불행하고 나쁜 환경에서 태어나 이렇게 사는 이유라고 변명하고 둘러대는 자체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요 온전한 가정이 어딨나요 저희는 부모님이 평생 이혼 안하시고 싸우시다 졸혼하셨는데요 집안모임 있을 때만 완벽한 가정 코스프레 하는 거일 뿐이예요 쓰니 상상에나 있어요 그런 가정의 모습은요 자기 스스로 지어낸 이상향때문에 현실에 낙담하는 자체가 웃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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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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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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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2020.09.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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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누구나 적어도 아픔 하나씩은 가지고 살아. 난 어렸을때 아빠가 엄마를 자주 때려서 울며 잠드는날이 많았어. 늘 기도했지 엄마랑 아빠랑 제발 이혼하게 해달라고 그런데 우리엄마는 쓰니 엄마처럼 강한분은 아니었어. 그래서 지금까지도 둘이 살고 있겠지? 지금은 아빠 덕분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고있어 그래서 가끔씩 울컥울컥 화가 올라오지만 그때마다 치유에 대한 공부, 마음훈련 하고있어. 그거알아? 결핍은 성공의 큰 트리거가 될수있고 내가 미친듯이 이루고 싶은일에 대한 동기가 되고 또 그걸 꾸준히 할수 있게 만드는 이유가 되기도해. 힘냈으면 좋겠고 요새 유투브에 마음훈련이나 자존감 높이는 방법 이런거 많이 있으니 보고 노력해봐! 분명 좋아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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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홍홍ㅗ여서 2020.09.2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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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경우도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엄청 싸우시고 내가 심지어 이혼하는게 어떻냐고 말한 적도 있는데 내가 너의 삶을 살아보지 않아서 뭐라 해줄 말은 없지만, 불안해하지 말고 질 커주길 바랄뿐. 나도 10대 때는 불안정한 부모님 관계가 너무 두렵고 걱정되고 그랫는데. 차라리 각자의 삶을 사는게 더 행복하다면 난 굳이 이혼 말리고 싶진 않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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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 2020.09.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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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 아가야 이 아줌마가 응원할게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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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 2020.09.2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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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부모님은 20년전 내가 7살때 이혼하셨고 나는 남동생이랑 엄마랑 살았는데 20살 성인되고나서부터 아빠랑 단 둘이 해외여행도 자주 다니고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나랑 우리아빠처럼 친한 부녀지간 찾기 힘들정도로 너무 친해 아빠는 재혼해서 잘살고 엄마도 8년만난 남자친구분이랑 잘 지내셔 이혼해서 불편하거나 부모님이 원망스러운적은 없는데 문제는 결혼식... 나는 아빠아내분, 엄마남자친구분 다 친하게 지내고 명절이나 생일 챙겨드리는데 결혼식에 불러야할지 말아야할지....... 그리고 단점일수도 장점일수도 있는데...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4명이라는거? 나중에 4분에게 전부 다 효도하려면 많이 힘들겠지만...ㅠ 아 그리고 17살때 사귀던 남자친구 엄마가 "ㅇㅇ이는 다 좋은데 이혼한게 좀 걸려.."라고 하심.. 남친은 그걸 또 나한테 전하더라 ㅋㅋㅋㅌㅋ 웃긴건 1년후 걔네 아빠가 바람펴서 이혼함.. 무튼 이런 트라우마 있어서 남자친구 사귀면 이혼한거 쉽게 못꺼냈는데... 지금은 외국인 남편 만나서 아주 다행이야 ㅠ 혼인신고는 했는데 결혼식은 코로나때문에 내년으로 미뤘어 쓰니야 너무 속상해하지말고 너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눈치보지도말구.... 건강한 생각으로 잘 컸음 좋겠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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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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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면서 겪어 보니 알겠더라. 이혼하든 안하든 가정이 평탄 하지 않은 집 자녀들은 정서적으로 안정 되지 못하더라. 이런글이 결국 그걸 증명 하네. 넌 부모님이 이혼 했든 안했든 그건 너의 행복의 조건이 아님. 넌 충분히 행복할 조건이 된듯 한데. 부모님의 조건을 탓하며 스스로 불행을 찾아 가지 마라. 이혼 가정이지만 괜찮은 애들도 많다. 스스로 행복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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