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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아빠 유품을 부수고 사과도 없는 시누

ㅇㅇ (판) 2020.09.18 14:06 조회107,802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이어지는 판
아빠는 어디 놀러 가거나 집안 모임이 있으면 통기타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해주시곤 했어요.
그건 정말 소중한 추억입니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아빠의 기타는 제가 보관하고 있어요.
한번씩 아빠가 너무 그리워지면 꺼내서 만져보고 연주하기도 하면서요.
아빠를 그리워하고 추억할 수 있는 그런 물건이고
제가 아끼는걸 알기 때문에 남편도 기타는 제 허락없이는 안만져요.
저번주에 시누가 놀러오기로 했었어요.
그 때 저는 볼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가 왔는데 시누는 없고
남편이 와가지고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라구요.
기타를 만지다가 떨어뜨렸는데 넥부분이 부러졌다구요.
근대 남편은 기타를 칠 줄도 모르고 평소에 기타에 관심도 없던 사람이예요.
저도 없을 때 갑자기 기타를 꺼내서 만졌다? 그것도 시누가 와있는데 굳이?
이상해서 계속 캐물었더니 실토를 하더라구요.
시누가 요즘 기타를 배우고 있는데 제 기타를 보고는
연주를 한번 해보겠다면서 꺼내서 연주를 하다가 떨궈서 부러졌다고요.
제가 그걸 왜 꺼내서 만지게 하냐고, 그게 무슨 기타인지 알면서 안말렸냐고 하니까
남편은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만 했어요.
근데 이건 시누도 저에게 사과해야 하는 일이 아닌가요?
자기 오빠한테 다 책임지게 하고 도망가는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자기가 다 책임질테니까 시누한테 가라고 한거라면서
시누한테는 뭐라고 하지 말아달라고 하는데 남편이 참 모지리 같아보이네요.
제가 뭐 대단한 보상을 바라겠습니까?
기타는 연주용으로 가지고 있던게 아니라 추억용이니
넥 부러진거야 수리해서 보관하면 되는거니까 괜찮아요.
마음은 많이 쓰리지만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실수이니
사과만 했으면 그 당시 잠깐은 화가 났을지 모르지만
어쩔 수 없지 하고 넘어갔을거예요.
근데 이런식으로 책임회하고 도망간 시누나 그걸 도운 남편이나 둘 다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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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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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남편용서안해요 아무리동생이졸라도 그게유품인지 알면서도 함부러 내준거잖아요. 그리고 지동생한테 사과도안시키는거보면 진짜 집안이 인성이 쓰레기고 님을가족으로는 여기는건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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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C 2020.09.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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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분이 정말 행동을 잘못 하신 듯....다른 물건도 아니고 유품인데...너무 남의 물건 대하듯 한 거 같은데...쉽게 용서 안하면 그깟물건 이라고 되려 화낼지도 모르겠어요. 시누에게 와서 얼굴 보고 직접 사과하라 하세요. 나이가 어리지도 않은데 본인 질못에 대한 책임을 져야죠. 그 물건이 쓰니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면 남편이 시누에게 직접 사과하게끔 했어야죠. 그렇게 회피힐 게 아니라. 남편분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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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9.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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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해보라며 꺼내준거 아닌건 확실하고???? 동생이 그 중요한걸 만지고 노는데 남편이 가만히 둔 것부터 화내야 할 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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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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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타를 완전 내리친것도 아니고
떨어트렸는데 부러져요? -.-;;
일부러 부서지라고 집어 던진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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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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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남매가 끼리끼리라고 해야하나..? 같은 가정에서 컸다는 게 딱 드러나는 상황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어떻게 보고 저따구로 큰진 몰라도 잘못을 했으면 당사자가 직접 인정하고 사과하는 게 맞음; 시ㅡ발 나이가 몇인데 유리컵 깬 초딩마냥 처신을 개같이 하냐ㅠ 학생인 내가 봐도 한심하게 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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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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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가 시누한테 그거 새언니꺼라고 말을 안했다는 가정 하에 ㅋㅋㅋㅋㅋ 파손된지 모를수도 있는거고? 시누입장에선 조카 어이없지 지 오빠가 만지래서 만진건데 그게 새언니 물건인줄도 애초에 모르고 오빠 물건인줄 알아서 갖고논건데 어이없지 않겠어? 이제와서 솔직하게 얘기하고 사과하라고 시키면 기분 더럽지. 강요하면. 알고서했음 몰라 시누가. 이게 맞는거 아니냐? 시누가 지 오빠한텐 사과할수 있겠네. 파손된거 알면 파손에 대한 사과는. 근데 새언니 유품인거 알고나서도 미안한 마음은 있어도 자기가 죄졌다라고 생각 안드는건 맞음. 시누가 유품인거 알고 만졌어? 새언니꺼인줄 알고 만졌어? 그랬다는 가정 하에 시누 잘못 없음. 사과 안하는게 맞다가 아니라 시누가 맘넓으면 사과하는거고 사과안해도 뭐라 할수 없다임 애초 과정이 뭐가 진실인지 그거부터나 알아봐요 시누한테 열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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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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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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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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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가 뭔 잘못이야;; 여기 댓글들 왜이럼? 시누는 그게 유품인지 뭔지도 모르고 그냥 허락맡고 된다해서 만진거같은데. 그럼 시누입장에서도 어이없지. 시누가 맘이 넓으면 사실 알고 자진해서 사과할순 있으나 사과 안해도 욕할건 아님. 만약 남편이 유품인 사실 알리지않고 만지게 준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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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9.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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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남의편 내쫓아버렸다 가만두면 뭘 잘못했는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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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9.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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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품을 감히 님 없을 때 만져보라며 구경품마냥 소모하게 했다는 점에서 저는 님 남편 용서 못할 것 같고요, 제가 시누이라면 애초에 기타 만지지도 않았겠지만 만져서 부러뜨린 거라면 내가 너무 큰 잘못을 했다는 걸 알아서 몸도 벌벌 떨리고 울면서 사과하고 또 사과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평생을 마음 속에 죄로 남겨져 살 것 같고요. 다른 것도 아니고 유품이잖아요. 고인의 물건을 저렇게 함부로.. 둘이 한 통속 이네요? 제가 글쓴이었다면 용서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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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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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보다 남편이 훨씬 나빠요. 아내에게 얼마나 소중한 물건인지 잘 아는 사람이잖아요. 시누는 몰랐다고 쳐요. 그리고 오빠가 가라니까 갔겠죠. 보통은요, 유품이 아니더라도 아내 물건은 함부로 못쓰게 해요. 시누가 문제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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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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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님 직접 와서 사과하라고 해야 됨 남편이 제일 개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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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판녀애비도한남... 2020.09.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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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라이 나도 판녀 욕하고 다니지만 ㅅㅂ 남편 3끼 미친놈 아니냐? 와이프의 그 소중한 유품을 ㅉㅉ 입장바꿔 너의 소중한 유품을 처제가 만지다 부셨음 용서가능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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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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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시친보면 진짜 또라이집단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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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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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놈도 용서 못하지만 시누도 용서 못하겠네요 그거 친정부친 유품인거 알면서 그리 처신했다니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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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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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님께 알려요 이런 일있었고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은이상 시가발길끊겠다고요 남펴도참 미련스럽네요 이거 장인어른 유품이라 안된다고 해야지 사과시키지 못할망정 도망가게 두다니 이거 두고두고 쪼아주세요 기타볼때마다 한숨쉬고 울먹이고 속상하겠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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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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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생 사용한적 없는 내 가슴속에만 품고 있던 욕이 올라오네~ 신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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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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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뇌가없나.. 생각이 있으면 유품을 그렇게 함부로 건들인다구요?
시누가 몰랐다면 모르겠지만 남편이 이거 유품이라 안된다고 했는데도 만진거면
쌍으로 ㅁ친거고. 몰랐다면 남편이 ㅁ친거죠.
진짜 뇌는 왜 가지고 다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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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이이 2020.09.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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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책임??책임을어떻게져??? 돌아가신 아버님 살려내서 기타하나사드릴수있냐? 개 썅놈에 남매새끼들이 사과나똑바로할것이지그게그냥고치고말고로끝날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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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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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아빠 유품으로 딱 기타 하나 가지고 있는데 친동생 아니면 절대 아무도 엄마도 못 만지게 한다 ㅜㅜ 그래도 동생이 아빠한테 기타배워서 가끔 아빠가 즐겨 부르시던 노래 연주해주곤 하는데 이거 말고는 진짜 엄마도 못만지게 함. 와씨 진짜 내가 너무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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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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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마 시누는 아직 들킨지 모르는거같아요 아마둘이 남편이 그랬다고하자라고 한듯?/ 남편은 유품도 못지켜... 그렇다고 동생을 중간에서 맘 덜 상하게 새언니한테 사과라하는 말도 못해... 처신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신듯 이런사람이 중간에있으면 오해많이생김 아물론 지금은 저쪽사람들이 다잘못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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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똘똘 2020.09.19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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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다른 것도 아니고 유품을......남편새끼는 그게 유품인 거 알면서도 그 지랄한 게 더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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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9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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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의 유품을 아무 의미 없다고 ㄱ같이 생각하고 있나보네... 그걸 꺼내서 연주해 보라고 한 걸 보면...?? 남편이 그 상황에서 '안 돼 그러면 안 되는데ㅠㅠ '이러면서 줬을까요?? 'ㅋㅋㅋㅋㅋ 야 그거 지 아빠 유품이라는데 너 요즘 키타 배운다며? 한 번 처볼랴??ㅋㅋㅋㅋㅋㅋ' 이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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