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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나 진짜 감동받음

ㅇㅇ (판) 2020.09.19 19:16 조회68,250
톡톡 1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초2때였나

엄마한테 선물이라고 아래 사진의 물건들을 드렸어

지금 난 고1이고 엄마가 10년 정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셨어

근데 퇴사 하고 회사에서 쓰던 물건들 가져온 거 보니까 저 상자가 있는 거야

상자 열어보니까 내가 준 물건들 뜯지도 않고 그대로야

9년동안 저걸 뜯지도 않고 회사 책상에 놓고 있으셨던 거임

이거 내가 만든 거임ㅋㅋㅋㅋㅋ큐ㅠㅠ 방향제..
지금은 아무 향기도 안나게 됐음
이거 보고 진짜 그 때나 지금이나 내 취향이 변하지 않았구나 싶었음

저거 고무줄? 팔찌도 내가 만든 거임ㅋㅋ 내가 지금 쓰고 있음 ㅋㅋㅋㅋ

진짜 감동받았어.. 난 저거 기억도 못하고 있었는데

+뭔데 홈에 내 글이 박혀있녀.. 그냥 써 본 거였는뎅 ㅠㅠ 관심 가져줘서 고마웡
그리고 손목 털은 조명 때문에 더 잘 보이는 건데 너네가 신경 쓸 건 아닌 것 같아ㅋㅋ
털이 어떻든 내가 손목 보고 판단하는 너네보다 이쁠 것 같앙

++시계 정보 알려달라는 댓이 좀 있어서 본문에 쓸겡
로이드 화이트 다이얼 문페이즈 메탈 시계 이거임

그리고 자꾸 털 얘기 하는데 판 수준 진짜 잘 봤다 판 인식 왜 안좋은지 똑똑히 봄 ㅋㅋ

왜 연예인들이 악플 보고 자살하는지 알겠다 ㅋㅋㅋ

니들이 나에 대해 뭘 안다고 고작 손목 털 보고 ㅈㄹ하는지 모르겠는데 너네 말하는 싸가지 부모한테 가정교육 못 받은 수준인 건 알겠음

판 인식 안좋은 거 너네같은 애들 때문인 거 머리에 새겨넣고 있어라

좋게 말해주는 애들 너무 고마워 사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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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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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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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ㅋㅋㅋㅋ 난 기억도 안나는데 초2때 내가 세뱃돈 받은 걸로 엄마한테 크로커다일 조끼를 사줬었나봄 난 기억도 안남.. 그러다 얼마전에 엄마가 너무 닳은 조끼 입고 다니길래 이런건 그냥 버려 하니깐 너가 나한테 준 첫 선물이라 절대 못버린다는거 듣고 너무 감동이었음... 정작 준 난 기억도 못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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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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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도 초딩 딸이 준 선물 받으시고 엄청 감동받으셨을거야 세상예쁘고 소중한 딸이 준 선물인데 아무데나 둘수 있으셨겠나 그 어떤것들보단 값지고 귀한 선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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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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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아 우리 아빠 회사 책상에도 내가 어렸을 때 현체갔다가 사온 아빠 사랑해요 써 있는 기념품같은 거 있더라 ㅜㅜ 밑대같은 또라이는 무시행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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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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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어렸을때 엄마한테 혼나고 홧김에 엄마가 너무 싫어!! 했던적이 있거든 엄마가 날 앉혀놓고 엄마 어디가 그렇게 싫냐고 10개 적으랬어 거의 10년 이상 지난 지금까지 그 쪽지 안방 침대맡 서랍에 보관하고 계시더라 딸이 싫어하는 엄마가 되지 않기 위해서 가끔 꺼내서 읽어본대.. 그때 왜 엄마한테 그런소리 했을까 싶어서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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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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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야 악플 고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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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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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쓴이 글 보고 이 사진 찾느라 20분 넘게 걸렸다^^ 난 지금 중학생 딸 둔 엄마고 저 사진은 울 큰딸이 한창 한글 배울때 5~6세쯤 나도 모르게 집 계단 벽에 쓴 글이야 지도 써 놓고는 몰랐는지 한참 뒤 얘기해주더라고 그때까지 나도 몰랐어ㅜㅠ 그게 너무 미안하더라.. 그 뒤론 애들한테 받는 선물이나 편지 혹은 작은 낙서 조차도 너무 귀하고 소중해서 다 간직하고 있어.. 둘째딸이 세뱃돈 모아 첨 사준 5천원짜리 반지갑도 아직 매일 들고 다닌다? 살짝 손때는 있는데 이상하게 포기를 못하겠어 내 기준 명품보다 소중하고 어디서든 창피하지 않거든 쓴이야^^ 네 맘 이쁜게 엄마 닮은거 같아..엄마처럼 예쁘고 선하고 행복하게 자라주길 아줌마가 바랄께^^ 울 딸들도 예쁘게 잘 커서 나 명품지갑 사줄날 오겠지? ㅎㅎ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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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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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악플 왜캐 많음?? 털없는거가 유일한 자랑거리인 찐따들 스트레스 풀러 온거임?ㅋㅋㅋㅋ아 너무 유치해서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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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차 2020.09.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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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우리 아들이 선물 준 반지, 머리핀 잘 모아놓을게요~! 딸이 이렇게 감동해준다니 엄마도 기쁘실듯!!! 이상한 댓쓴애들 신경 쓰지마요~ ㅆㄴ들이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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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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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들부들 오지네 ㅋㅋㅋㅋㅋ 털에 자격지심 있냐 추가글이 몇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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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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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털보년 말하는 싸가지봐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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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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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쩌라고 니 일기장에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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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20.09.2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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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부럽다 난 초딩때 엄마한테 쓴 편지 엄마가 쓰레기통에 버린거 봤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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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9.2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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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겠다 엄마랑 사이좋은 사람들보면 부러워 나보면 돈밖에 안바라고 맨날 불행전시하는 엄마 지긋지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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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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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엄마도 내가 드린 거 안쓰고 항상 화장대 서랍에 너어두심 편지든 뭐든 그런데 그중에 내가 초1때 뭣도 모르고 만든 해외여행 쿠폰권이 들어있음,,, 공부 열심히해서 효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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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9.22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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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두 미취학일땐가 초 저학년일땐가 명절에 돈 모아서 90년도 중후반 그당시 4만원하던 오리털 패딩 홈쇼핑으로 가족인가 친척찬스로 사드렸는데 울 엄니 아직 기억하신다. 얼마 못입으시고 실수로 불구멍나서 버린걸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죄송해 하시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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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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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내가 초딩때 장학금? 받은거 아빠 반 드렸는데 아직도 날짜랑 상황까지 써서 보관하고 있더라ㅜㅜ 얼마전에 현금 써야 한다해서 그 돈 쓰라 했더니 싫다고 굳이굳이 은행가서 돈 뽑아 오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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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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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겠네 알콩달콩 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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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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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딩때 이천원 용돈 받은거 쪽지 써서 아빠 드렸는데 울아빠 아무리 돈 없어도 절대 안쓴다구 지갑에 쪽지랑 천원짜리 가지고 다니시더라 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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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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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저번에ㅠ내가 진짜 어릴 때 줬던 안마쿠폰 설거지쿠폰 청소쿠폰 이런 거 모아두신 거 발견하고 진짜 찡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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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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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럽다 난 초딩 때 엄마한테 정성들여 쓴 편지 며칠동안 바닥에서 뒹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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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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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빠 이야기는 아닌데 초3때 나 정말 싫어하는 선생님 있었는데 맨날 나때리고 소리지르고 공부 못하고 그래서 싫러함 선생님 교통사고 퇴원했을때 500원짜리 장미꽃 사러가서 꽃집 가서 선생님 준다니까 엄청 풍성하게 포장해줬어 선생님 줬는데 막 울더라 그뒤로 학교생활 순탄함 무지 잘해줌 ㅋㅋ 갑자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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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퀴헐퀴 2020.09.2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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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엄마 진짜 무뚝뚝하고 애정표현 일도 못하거 짜증많으신분인데 나 초등학교따 글짓기해서 학교내 신문같은거에 내글 실린거 20년동안 화장대에 접어놓으셨더라 이사를 수없이 했는데 그때마다 다 챙기신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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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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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ㅠㅠㅠㅠㅠ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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