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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또 추가)결혼했지만 마음 둘 곳이 없네요

ㅇㅇ (판) 2020.09.19 22:15 조회56,882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또 추가]

댓글 감사합니다... 질타이든 쓴소리든 무슨 말씀인지 이해됩니다


그런 여자가 왜 고졸만나서 결혼하냐?
니가선택한거 아니냐?

조금더 자세히말하면 배우자는 대학 중퇴입니다.
그래서 고졸..


맞아요 제가 선택했어요

남탓하고싶지만 맞아요. 결론은 제가 선택한거 다 맞아요

대학원졸 그게왜요

고졸 그게왜요

이러나 저러나 똑같은 사람인데 맞춰살면되죠

이딴생각으로 결혼을 다짐한제가 미쳣단거죠

그래서 미치고 미쳐버리겠단거에요


기준 없이, 확신없이, 그냥 흘러가듯이 뭐에 씌인것같이

그냥 그렇게 그런 바보같은 선택을 했다는 제 자신이

용서가 안되고 화나고 ....... 그렇네요



한개만 더 적습니다.
현재 남편과 어떻게 만났나구요?

**이란 소개팅 어플로 만났어요

선을 보다 보다 정말 토나오게싫고 남자를 어떻게 만나야 될까 여기저기 찾다가 어플로 인물보고 만났네요

어플로 결혼.......지옥문열립니다

저 자신이 정말 너무 한심하네요







[추가]

댓글 하나하나 다 감사합니다,,,

이혼사유에 대해 적어볼게요

"말이 안통해서 입니다."

그게 이혼사유냐구요?

말 안통하고 내가 한 말을 이해 못하고

공감도 못할뿐더러, 공감이 안되면 이해라도 해야지

이해력도 부족한 사람이랑 아침저녁으로 만나 보셨나요

진짜 암덩어리가 내몸에 자라는 기분입니다.

자세히 적어볼게요.


저는

결혼당시 1.외도2.폭력3.도박
아니면 그 누구든간에 맞춰살면 되지 뭐.
이런생각으로 결혼했어요

(결혼당시 아버지 퇴직전에 시집가란 압박 심했음,
선을 보다 보다 보다 보다 보다 못해 질려서 그냥
아무나-얼굴 반반하고 직장 나쁘지않은 남자 고름. 현재 배우자)


만난지 3개월만에 우리집 인사감
5개월만에 상견례 함
10개월만에 결혼식 치름


현 배우자에 대한 설명-
학력 고졸 현재 삼교대 생산직
저-대학원 졸 현재 공기업 종사
(학력은 중요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배움의 깊이 차이랄까요
사람 말에 집중 못하고 이해 못하는게 잴 답답하네요
티키타카가 안됨)
배우자 얼굴 반반함,
가오에 죽고 못삼,
대화 시 내 얘기는 듣는척만 함(연애땐 내 말 귀담아 들어주는줄 알앗음. 결혼해보니 순간 모면을 위해 그런척이였음)
내 말 다 짤라먹음,
내 말을 듣고있는거 같지 않아서 다시 되물어보면 핵심을 모름. 엉뚱한 소리를함.
그리고는 니 얘기 사실 안들었어~ 이딴식으로 말함.


상대가 나에게 원하는것: 잔소리좀 줄여라
내가 상대에게 원하는것: 싸울땐 대화로 풀자, 내가 말할때 제발 내얘기에 귀를 기울여 달라,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자.



전혀 지켜지지 않습니다


저는 잔소리 5번에서 3번으로 줄엿습니다
이건 배우자도 인정하는 부분.

배우자는 제 얘기를 다음날되면 또 까먹고 나에게
폭언 막말 싸가지없는행동 반복입니다- 저는 사람 말한마디에 힘을 얻고 말한마디에 상처를 받는 부분이 큽니다

배우자도 본인이 지키지 않는다는걸 알고있답니다

알면서도 왜그렇게 행동하냐고 물어보면
그냥 그렇게 하기싫다합니다



부부는 서로 맞춰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연애때 그런줄 몰랏냐구요?
서로 멀리 떨어져 잇어서 짧게 만나는 그 기간동안
차마 그 싸가지 없는 부분까진 캐취 못했네요.



사람이 삼시세끼 밥먹듯 부부사이에 서로 중요한게
"대화와 소통" 아닙니까?
결혼하고나서 깨달았네요


서로 대화가 없고 일상 공유가 없고

그런생활이 지속되다 보니 서로가 뭘 하든지 관심없고

늦게들어와도 그런가보다 해버리고

따로 자는것도 일년 다되가네요

왜사는지 모르겠네요



결혼은 말그대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 하는건데
내새끼도 낳고.

지금은 그럴생각 1도 없네요

이사람이라면 더욱 더.

대화와 소통이 안되도 한평생 참아가면서 살수있나요?

저도 대단한거 없지만 잘난거 없지만

서로 코드가 안맞는게 이게 진짜 지옥이네요

대화없이, 서로 소통없이, 지금처럼 계속 살아지나요?

저는 진짜 말로써 풀어보고 서로 더깊은 관계를 갖기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

다 무의미한 노력이라고 생각드네요


너무 우울합니다.....진짜 바닥까지 내려가는 기분이네요..



[본문]

결혼 2년차

작년12월부터 최근까지 서로 투명인간처럼 지냈어요

각자살고 각자놀고 각자밥먹고

양가에 가야할일이 있을땐

쇼윈도부부행세 하면서 아무렇지않은척 지내왔네요


시댁엔 이혼에대해 말 꺼낸적 없고 우리집엔 얘기했는데

거품물고 죽겟다 ...하시네요

차마 이혼할 용기가 없어서 각자 살아왔네요
(이혼 이유는 너무길어서)

중요한건 현재 서로에게 아예 무관심입니다

친구들도 만나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지내고있는데

인생이 너무 무의미하게 느껴지네요

미쳐버릴것같아요

너무 외롭기도 하고

애 낳을 생각은 전혀없어요. 애기는 갖고싶은데

지금남편 애는 절대 낳을생각없네요

미친사람같죠 ㅋㅋㅋㅋㅋㅋㅋ네 저도 미칠거같아요

어디에 마음을 둬야할까요

절에라도 들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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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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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0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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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은 부모의 동의가 필요한게 아닙니다. 이혼하고 혼자 자취하시고 당분간 알리지 않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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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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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행복한게 중요하지 부모님이 님 인생 살아주는거 아니잖아요. 님 부모님의 속마음이 뭔지 남에게 보여지는걸 중요하게 여기시는지 제가 잘 모르지만 부모는 부모, 님은 님입니다. 결혼식때 신랑 신부 아빠가 편지를 읽어주셨었어요. 친정아빠가 사람많은 식장에서 제 눈보며 사랑하는 내딸아, 너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 살다가 니가 불행하다고 생각되면 언제라도 엄마아빠한테 돌아와라 라는 내용을 읽으셨던게 제가 결혼생활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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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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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느 작가 아버지가 결혼생활 힘들어 하는 딸에게 그랬대요 너가 이혼하는게 싫지만 너가 불행한건 더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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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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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개팅어플 ᆢ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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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9.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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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죽겠는데 부모에게 물어보는 그대는 아직 살만한가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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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께 2020.09.2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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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기 없으면 아무 눈치도 보지말고 자신을 위해 눈 딱감고 갈라서세요... 직업도 있으시고 뭐가 두려워서 그 괴로운 시간을 버티며 사시나요? 하루라도 젊을 때, 내 스스로에게 자신 있을 때 결단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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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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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어플 홍보자작글은 아니겠지? 주작같은 냄시가 스몰 올라온다...................
이러나저러나 선택은 님몫임 나이에 떠밀러 압박에 떠밀러 햇다지만 결국 내가 선택한거뿐임.. 슬기롭게 님인생살길.. 나도 내인생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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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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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굴만 보고 고른 결혼이 잘 풀릴리가 있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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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ㅎ 2020.09.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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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하세요 다 부질없음 내자신과 내인생이 젤중요 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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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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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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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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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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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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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떠밀리듯 결혼하면 안됩니다 판단력 흐려지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끌렸으니.. 거기다 어느 정도라도 서로 맞아야 맞춰보기라도 할텐데 그냥 상극이네요. 계속 그렇게 살다간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 아닐까요. 두분이서 서로 정리하시고 집에는 천천히 알리세요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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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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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학원졸업까지 하신분이 인생공부 비싸게하셧네 결국 본인도 거의 얼굴하나만보고 결혼한거니 지팔지꼬죠 뭐 늦게까지 치여서 결혼한것보면 본인에게도 하자가 없다고는 말못할거같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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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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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식으로 결혼하니 그렇죠; 오래만난연인들 연애결혼해도 안맞아 헤어지는마당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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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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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감가서 한자 적어봅니다 저도 싸우거나 냉전이거나.. 그렇네요 정말 가끔은 너무 연애하고 싶어요 아직 미혼친구들이 소개팅하는거 보면 너무 부럽구요 결혼의 굴레에 있으니 뭘해도 바람... 이나 혹시라도 행동거지에 책잡힐까봐 뭘 시도할 생각은 1도 못하구요 그러니까 더 외로워요 대화도 안통하고 뭘 하려고 시도해 봐도 잘안되고.. 하 갑자기 맥주한캔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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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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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결혼을 왜 한거지?이해가 안되네..부모 때문에 했단건 핑계같고 쓰니에게도 책임은 있는거임..부모따라 살지말고 님의 인생을 사세요 님의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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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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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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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그런 사람이랑 결혼해 놓고 왜 열폭중이야?! 결혼할 때 도대체 뭘 본 건지는 모르겠지만, 본인도 배우자랑 대략 맞는다 생각하고 했겠지. 곧 끼리끼리는 과학. 뻔한 거 아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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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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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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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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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0% 주작. 대학원을 안가봤으니 대학원졸이 선봐서 고졸 생산직 남자와 3개월만에 결혼한다는 희대의 개솔을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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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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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하지마. 대학원 위아래 5년씩 10년을 훑어도 고졸이랑 결혼한 사람은 없는데...그냥 평균만봐도 대학친구들은 보통의 모습이면 대학원친구들은 겁나 잘사는 친구들이 많음. 남편들,남친들도 쟁쟁하고. 그속에서 누구하나가 특이하게 고졸남을 만난다면 뭔가 연애결혼이지 선일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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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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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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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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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는 인생 행복하게 사셔야죠
덜떨어진 놈은 한시간이라도 빨리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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