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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아랫직급 사람과의 관계

회사원B (판) 2020.09.20 04:41 조회2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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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0대의 여자이구요.
물론 직장 상사와의 관계가 가장 어렵겠지만
저는 들어왔더니 저를 어시스트 하는 직급의 여자분이 5-60대 정도 되시는 여자분이였습니다.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잘 없지만
따뜻하게 챙겨주시고 또 꼼꼼하셔서요.
저 이전에 계셨던 분은 이 분보다 나이도 5-6살 어리셨는데 이 분을 "ㅇㅇ씨"라고 부르며 좀 시키는 일만 하도록 했었다고했고,
이 분은 전에는 거의 남편분 가게를 도우시고, 주부로 지내시며 전혀 관계 없는 일을 하셨었는데
제가 들어오기 전에 계셨던 분께서 좀 성격이 강한 스타일이셔서 
너무나 어시스던트랑 많이 싸우고, 사람이 자주 그만두자
(20대 여성분들은 줄줄이 그만두셨다고 합니다.)
이 분을 추천했고 두 분이서는 오랫동안?(1년 반 정도) 일하시게 되셨습니다.
그런데 이 어시스던트께서는 첫날에 제가 오자마자 그만 둔 분에 대한 험담을 하셨고,
사무실에서 하시는 방법은 아니지만 처음 보는 방식으로 일을 하시는데 잘 되어가고,
경영진분들은 이 분을 신경을 크게 안 쓰시고 계시는데
그저 지나다니시면 미소를 지으시고 좋아하십니다.
농담을 건네시기도 하고
저에게 대할때보다 훨씬 부드러우십니다.
(회사에 음식을 만들어드리거나, 과일을 썰어 드리기도 합니다.)

누구나 직장에서 1년 반 정도의 경력은 그렇게 많은 경우는 아닌데
이 회사에 2년 이상 일한 사람이 하나도 없고,
제가 들어있는 이 부서에 총 6명이 있는데 지금 3달만에 3명이 그만뒀습니다.
다들 1년 안팎의 경력이 있으시던 분이셨습니다.

저는 새로운 일 배우느라 정신 없는 와중에
가르쳐줄 사람도 없었고
경영진에게 잘 보여야하는 기간이기도 한데
그만 두시는 분들끼리 뭉쳐서 경영진 험담도 하고 막 찾아가서 따지기도 하는데
이제 막 들어온 제가 뭘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답답했습니다.
저는 그냥 일 배우고, 어떻게 하면 틀리지 않을까 고민하고,
팀끼리 친해져야하는 판에 팀 거의 대부분이 한날 한시에 그만두는 판이니까요.

그런데 어시스던트라고 있는 분은 저는 꼭 ㅇㅇ선생님 이라고 불러드리는데
저를 아주 싫어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처음엔 좋아하(?)셨는데
이유는 제가 좀 전에 계시던 분보다는 못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카리스마나 리더쉽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새로 왔더니 일을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밤을 새가면서 매뉴얼 보고 일을 다 배워갔는데
그 전에 하시던 사람보다 첫달부터 성과도 좋게 나오고
경영진에서는
칭찬도 많이 받고있습니다.
카리스마라는건 어느정도 시간이 쌓이고,
자기가 뭔갈 안다는 확신이 있어야 자연스럽게 나오는건데
저는 이 분이 뭘 물어봐도
'잠시 기다려주세요 제가 알아보고 20분 뒤에 알려드릴게요.'
이렇게 알려드리니까
이 분은 뭘 물어볼때마다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전에 있던 분은 이런 일을 오래 했던 분이기도 하고
연세도 4-50대셔서 무슨 일이 있으면 막 씩씩하게 해결하고 혼자 자기 선에서 마음대로 결정권도 갖기도 하고 그러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도력있고 리더쉽 있으셨다고 합니다.
성격도 다른게
저는 독립적인게 중요하고, 그 선생님 할 일을 이메일로 알려드리거나 직접 찾아가서 하나하나 손으로 짚어서 말씀드립니다. 친절한 스타일이고, 직장에서 음식 만들어 먹거나
서로 주말에 따로 만나고,
근무시간 외에 카톡하고 이런거 싫어합니다.
제 물건에 손 대는것도 싫어하는데
어느날은 제 쓰레기통에서 쓰레기를 꺼내시더니 이런건 좀 아껴쓰시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다고 나이가 한참 많으신 분을 잘 대해드려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컴퓨터를 잘 못 다루셔서 간단한 것도 그림을 그려드리며 설명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이 전에 사무실에서 일 할 적이 없으시고
제가 뭘 해도 모자르다고 여기시는지
표정이 안좋으시거나
이해가 안간다시며 '제가 이해를 잘 못하는건가요?' 이렇게 하시기도 하고
어느날은
제 책상으로 찾아오셔서 제가 여기 오래 다닐건지 물어보셔서
저는 원래 한 회사 다니면 최소 2년은 다녀왔다고 늘 그래왔다고 하니까
제가 오래 다닐거면 그 분께서 그만두실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만 두시려나보다. 그런가보다~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두신다는 말은 2번이나 하셨는데
새로운 일 알아보시는지 (왜냐면 한 부서에 3명이나 우루루 그만두고 있으니) 
진짜 그만두시는지 여쭤봤더니
'제가 그만두면 좋겠어요?'
이렇게 말하셔서
지금 집을 3채나 사셔서 월세만 3군데서 받으시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신다고 말하셨고,
저한테 어느날 오셔서 그만두실거라고 하시기도 하시고 그러셨는데
저희 아버지도 지금 건물 (안에 점포 몇개) 하나 작은거 사셔서 
그거 관리하시고
월세 받으시고 하는데 편안해하신다.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평상시에 집이 3채 있다고 자주 말하셨거든요.


저는 아무런 말도 안했고 그동안 잘 대해드린다고 했는데
이 분은 제가 뭘 해도 싫어하시는구나 싶어서
그냥 제 스타일대로 일하자 했습니다.
뭘 해도 절 싫어하시는데 굳이 잘 보일 필요도 없는거고
저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이 얘기를 제 친구 지인에게 하니
이 분이 저한테 이렇게 하는걸 경영진도 알아야한다고 조언을 줘서
제 윗선에 찾아가 말씀드렸습니다.
컴퓨터로 할 일을 그냥 다 손으로 하시거나 포스트잇에 글자 하나씩 적어서 정신없는 책상에 얹어놓고 가십니다.
무슨 알려주실 사항이 있으면 작은 목소리로 다른분과 전화중인데 그거 그렇게 됐다네요.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거'가 뭔지, '그렇게'가 뭔지 알 수도 없고,
이메일로 말씀해주시거나 최소한 주어랑 동사는 말씀해주셔야하는데
아주 답답합니다.
그런데 저도 경영진의 마음을 알지를 못하는게
뭘 말해야 좋을지,
그리고 그 분이 제게 한걸 다 마음에 담아놓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정확한 예를 말씀드리면 좋았을?지도 모르는데
말 하다가도 그분들 말씀은 지금 제 부서에 변동이 너무 많아서
어떤 점을 말하는지는 알지만 엄청 좋으신 분이라고 계속 같이 일하시라면서
 그 분의 좋은 점을 줄줄이 얘기해주셨습니다.

프론트 데스크에서 일하시던 50대 여성 직원분이 저를 부르셔서 '젊은 분이 일도 잘하고 빠르지요. 그런데 제가 인생을 살아보니까 팀웍도 참 중요하더라구요. 
이렇게 말하시는데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는겁니다.

이런 관계를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풀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새로 들어왔고,
일을 혼자 고군분투하며 배우고,
주변에 3명이 주루룩 그만두고,
제 아랫직급이신 분은 저를 무능하다 여기고,
자신이랑 친한 분께 제 험담을 했는지 그 분이 저에게 인생조언을 해주시고,
경영진은 제가 참으리고 하시고,


이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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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0.09.2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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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무슨 두서가 없는데 나만 이해가 잘안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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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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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심 첫 문단부터 뭔말인지 모르겠음..와... 근데 길기까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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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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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용이 너무 장황하고 무슨말인지 이해가안돼요 읽어보려다 그냥 내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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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10.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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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인지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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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사슴 2020.10.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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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글 좀

짧게 써라 멍청아

어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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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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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님들 내 마음 간파했냐곸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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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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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었군요..
댓글보고 읽을걸 순간 내가 난독증인가 의심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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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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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무슨 말씀이 하고 싶으신거에요?? 내용은 장황하고 긴데 이해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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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이네 2020.10.1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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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대체 뭔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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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1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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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위에다 글쓴식으로 말했으면 그쪽도 쟤가 뭐라는거야??? 갸우뚱 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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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9.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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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됐고 책 좀 읽어라. 글 조카 못쓰네.발로 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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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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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이따위로 쓰는데 아랫직급이 있다구요?? 굉장한 회사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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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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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분이 성격도 안 맞고 대화의 티키타카도 어려운 아주 다른류의 관계같아요 그런 사람들과는 이해하고 공감하기란 어려운 일이니 무엇도 하지말고 사무적인 대화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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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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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쓰실때 띄어쓰기가 어려우면 문장 끝에 줄 바꾸기라도 해주세요 다닥다닥 붙어서 읽기 넘 어려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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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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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분이 누군데 도대체??ㅋㅋㅋ진짜 글못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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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9.22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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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일반 사원 대우하듯 하시고 회사 비품을 아껴쓰라고 한 거 아닌이상 상관하지 마라고 하면 됩니다. 물어보면 되도록 빨리 알려주고 사담섞지 마세요. 뭘해도 싫어한다면서요. 더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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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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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내심을 갖고 중간쯤 읽어보다가 밑으도 끝이 없길래 포기ㅠㅠ 니 글 읽는거 정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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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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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사람 정신분열증 있는것 같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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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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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뭔 말인자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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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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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야? 도대체. 글만 봐선 정리도 못해 전달도 못해. 일머리가 없는 사람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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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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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머라는지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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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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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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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가 글을 다 보고 나니... 아줌마도 나름 고충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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