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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큰오빠와 예비새언니 결혼에 재뿌려도 될까요?

ㅇㅇ (판) 2020.09.20 17:35 조회349,71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추가합니다.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 줄 몰랐어요. 하나하나 전부 다 읽었습니다. 따끔하게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댓글 읽으면서 저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욕한거라는 댓글에 정신이 들었어요.. 글에 쓴 것처럼 다른 평범한 남매와는 달리 큰오빠는 저에게 많이 어렵고 어색하고 조금 무서운 존재라 오빠 관련 문제에 쉽게 나설 수 없었는데 이 점이 답답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막내오빠가 인스타 보고 미친거 아니냐며 화낼 때 캡쳐 먼저 해야한다고 말해줘서 캡쳐는 해놓은 상태입니다. 지금은 글이 삭제되어 있던데 살면서 처음으로 막내오빠 말 들은게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막내오빠는 걱정된다고 같이 말씀드리자고 했는데 제가 발견한거고 제 문제인 것 같아서 직접 큰오빠와 부모님께 알려드리려고 해요. 오빠가 뒷일은 어른들이 알아서 하실거라고 사실전달만 하라는데 정말 전달만 하면 되는거겠죠..? 큰오빠랑은 깊은 얘기도 거의 안해봤고 제 일에 큰오빠가 개입하면 개입했지 제가 큰오빠 일에 개입하는게 태어나 처음이라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후기 꼭 써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일단 쓰긴 하는데 아직 시원한 후기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주작같다는 말씀에 그만큼 말도 안되는 일이구나 느끼기도 했구요.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아버지께 먼저 말씀드리려고 해요. 아직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라 글도 많이 어수선한데 읽고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집은 큰오빠(35), 둘째오빠(32), 막내오빠(27), 저(23)입니다. 전 큰오빠가 많이 불편하고 어렵고 어색합니다. 띠동갑의 나이차도 있지만 제가 8살 때 큰오빠가 독립해 나가면서 쭉 같이 안살았거든요. 그리고 제가 14살 때 둘째오빠가, 재작년에 막내오빠가 독립해 나갔습니다. 그래서 전 큰오빠<<<둘째오빠<<<<<넘사<<<<<막내오빠 정도로 편해요.



부모님은 자수성가하셨고 덕분에 저희는 부족함 없이 자랐습니다. 그래서 다행스럽게도 드라마처럼 큰오빠가 가장역할을 하면서 저희를 먹여 살리진 않았어요. 하지만 분명히 동생들 때문에 가졌을 책임감이나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았다는건 저도 알고 있고, 부모님도 이 점을 늘 미안하게 생각하셔서 큰오빠가 독립할 당시 일정부분의 재산과 집을 더 물려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모두 불만 없어요. 그동안 부모님은 절대 물질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저희를 차별하지 않으셨고 넘칠만큼 지원해주셨거든요. 게다가 큰오빠가 그만큼 정말 더 잘하려고 하더라구요.



특히 제가 막내다 보니까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는데.. 생일 때 늘 집에 와서 같이 파티도 하고, 가끔 얼굴 볼 때마다 용돈도 주고, 졸업이나 입학 때 마다도 늘 챙겨줬습니다. 틈틈이 연락도 해주고요. 저에게는 오빠라기 보단 아빠보다 더 아빠 같은 느낌이라 어색하고 어렵지만 늘 고마운 존재예요.



저도 막내오빠까지 독립한 이후 독립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혼자 계시는 게 마음에 걸려서 같이 살고 있는데 큰오빠는 아무래도 그게 마음에 걸리고, 형제들이랑 북적북적 지내던 자기와 다르게 전 거의 혼자 자라서 그걸 미안해하더라구요. 전 그냥 그래서 날 더 챙기는구나 하고 말았어요.



근데 막내오빠를 통해 예비 새언니가 저 때문에 오빠랑 결혼을 망설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랑 오빠 사이가 너무 이상하고 기괴하대요. 용돈 주거나 생일 챙기거나 선물/편지 주는 것 전부 이상하대요.. 어느 남매가 그 정도로 챙기냐고 징그럽대요. 이러다 결혼하면 저한테 돈 다 쓰는 것 아니냐고 걱정도 되신대요. 그리고 제가 그걸 너무 당연하게 받아버릇해서 버릇이 없을 것 같고, 오빠만 세 명이라 공주처럼 자랐을테니 그게 걱정이래요.



아무리 오빠가 절 아끼고 사랑해도 언니만 할까요? 당연히 알아서 가정에 충실할테고 본인 가계에 무리 갈만큼 저에게 용돈을 줄 어리석은 사람도 아닌데요. 선물이나 편지는 부모님이 저희에게 자주 해주셔서 남매들끼리도 흔한 일이라 이상하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부모님이나 오빠들이 절 많이 사랑해주긴 했지만 부모님이 워낙 무서우셔서 정말 많이 맞으면서 컸거든요. 버릇없다는 말에 트라우마 있을 정도로 평소에 정말 조심하는데 공주 어쩌구 저 말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어제 언니 인스타에서 제가 <동생이 아니라 몰래 낳아온 딸이나 내연녀 같다>고 댓글을 쓴 걸 봐버렸어요. 글 내용은 신혼집을 어디에 하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여기에 구했다는 내용+집 사진이었고 친구가 <귀하신 공주님 줄 돈밖에 없쥬~?>라고 댓글 다니까 그 밑에 달린 대댓글이었어요. 저랑 맞팔 되어있는데 저 보라고 댓글 쓰신걸까요? 언니랑 말 한마디 나눠본 적 없는데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 신혼집이나 가전가구 저희 부모님이 다 부담하시는거고 그래도 서울 신축 아파트던데.... 글 내용도 당황스러웠지만 댓글은 진짜 충격적이었습니다. 막내오빠는 미친거 아니냐고 큰오빠랑 부모님께 말해야 한다고 난리인데 괜히 제가 분란 일으키는 것 같아서 일단 말렸어요.



언니가 절 싫어하신다는 건 확실하게 알았는데 이유가 뭔지 전혀 모르겠어서 너무 답답하고 이걸 말하게 된다면 제가 큰오빠 결혼에 재뿌리고 문제 일으키는 것 같아서 마음도 무거워요. 이거 그냥 넘어가도 되는 일 인가요? 아니면 막내오빠 말대로 부모님과 큰오빠한테 말해야 하는걸까요… 큰오빠가 언니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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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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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여자가 쓰니를 질투하는 이유는 이쁨을 내가 다받아야하는데 절대 오빠세명의 늦둥이 막내딸을 이길수 없기때문임. 12살 차이나는 늦둥이 동생한테 용돈한번 안주면 그게 나쁜놈이고 애정도 없는놈이지.. 그여자랑 결혼안하는게 오빠인생구하는거임. 인스타 캡쳐떠서 부모님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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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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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캡쳐해서 부모님과 오빠들한테 다 알려요 큰오빠가 동생챙기는게 왜이상해요? 터울이크면 더잘챙기죠 큰오빠가 여자를 아주 잘못골랐네요 저여자랑결혼하면 님네 집 조용할날없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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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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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뿐만 아니라 예비 시댁을 어지간히 씹고 댕기나보네 그여자 싸가지 대충 보이는구만 오빠 생각해서라도 부모님께 말씀드려 큰오빠도 알고 있어야지 그래도 오빠가 결혼 한다면 할수 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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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1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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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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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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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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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20.10.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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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패턴 똑같은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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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10.03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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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께 알리면 부모님이 큰오빠에게 알리기 불편할테고, 큰오빠만 알면 걸러야할 년 안거르고 넘어갈수 있으니 부모님과 큰오빠 모두에게 동시에 알리고 새언니 거르시길 기원합니다.. 님핑계 대는것도 수상하고 댓글수준은.. 원래 똥은 똥대로만 생각하는걸 봐서... 저건 너무 큰 횡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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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020.10.0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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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유를떠나서 인스타에 글남가고 친구랑 저런대화를 댓글남긴다는거 자체가 정상의 여자는 아닌것같네요 개념이없어도 너무없네 님이랑 맞팔이면 님 보라고 더 티내서 쓴것같고요 친구랑 대화내용보니 님이나 님 가족뒷말을 어지간히 했을것같네요 님이 그래도 자기가사랑하는사람 가족이고 한참 어린동생이면 더 잘지내려고하지 저따위행동하지않어요 한참어린 동생인데 ㅋㅋㅋ질투하는게 진짜 웃겨요ㅠㅜ 여자 자격지심오지는듯.. 큰오빠가 그래도 그여지랑결혼한다고하는거면 어쩔수없지만 사과는받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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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10.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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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이러도 후기 기대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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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ykp0928 2020.10.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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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가 부모님께 죄송하고 형제 남매에게 부끄러워서 목매다는거 보기 싫으면 당장 말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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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유유 2020.10.0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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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개적인 공간에 그렇게 말한다는 게 충격적이다. 소설속 이야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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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2020.09.30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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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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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3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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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재가 진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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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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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꼭 캡쳐해서 보여드리고 공론화시켜야해요 집에 사람들어오는일 매우 중요해요 오빠랑 결혼해서 살 사람이예요 오빠 장래를 위해서도 진짜 꼭 말씀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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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20.09.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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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집안에 사람 잘 들여야 하는건데.. 지금이 시작이에요. 이제 앞으로 어마어마한 일들이 펼쳐질거에요. 시기, 질투, 모함으로 집안은 시끄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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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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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 없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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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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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거 아니에요?ㅋㅋㅋㅋ 두살 차이나는 오빠도 알바비 받으니까 저한테 용돈줬는데요? 물론 그 돈으로 먹을거 사와서 오빠 입에 도로 집어넣긴 했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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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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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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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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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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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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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 궁금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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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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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고민하는거지; 당장 캡처해서 부모님이랑 오빠들한테 말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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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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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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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 2020.09.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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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게 됐나요? 후기 2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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