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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부모님이혼을 말리고싶지않은 저 이상한가요?

ㅇㅇㅇ (판) 2020.09.22 00:13 조회12,163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혼자 고민하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봐요.
오타있더라도 봐주세여
저는 20대 중반이고 외동이에요.
제목처럼 저희 부모님이 이혼을 하시려고 하는데 말리고 싶지않아요..

이혼사유는 정말 성격차이에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자주 다투셨고 그렇다고 어두운 분위기의 가족환경은 아니였어요.
저는 밝게 자랐지만 제가 방에있을때나 샤워할때나 무슨 말소리가 들릴때마다 싸우시나 조마조마하면서 심장 떨리고 그랬어요. 그래서 가끔 혼자 왜 두분은 결혼하셨을까 생각해보기도 했던것 같네요

아무튼 두분이 이혼하시려고하는데 솔직히 저는 예전부터 두분이 안맞는다는 생각을 해서였을까요?남은 인생 각자 맘편히 사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괜찮으니 잘 해결해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저는 사실 아빠보다는 엄마의 입장이 좀 더 이해가 되는 편이라 엄마이야기에 좀 더 공감하면서 이야기도 들어주었습니다.
엄마가 초반에는 제가 노력해서 같이 살아보게끔 원하시는것 같았어요.이때도 저는 엄마 혼자 매달리는것 같아 속상했어요 아빠는 마음이 없는데.. 근데 또한번의 시간이 지나면서 아빠랑은 같이 사는것은 아닌것같다고 생각을 굳히시긴했지만 엄마가 대뜸 자식으로써 부모님이 헤어지는것을 말리지않느냐 왜 이으려는 노력조차 하지않는것인지 궁금하다고 물어보셨지만 맘에 안들어 하시는 것 같았어요.

저는 두분이 안맞는다고 생각했기에 굳이 말리지 않은 것인데
엄마는 제가 그냥 이 상황을 피하고 싶어서 그러는것 같대요. 굳이 싸움안만들고 저 편하려고 하는것 같다고...

엄마가 말씀하시고 나서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정말 이기적인건지, 저 편하려고 말리지 않는것인데 제가 그 생각을 못하는것인지..
저는 두분이 헤어지시겠다고하고 제가 말려주기를 바라는것도 사실 이해가 안가요..제 생각이 이기적이건가요??

제가 힘들다하면 당사자보다 더 힘드겠냐며 하시는걸 보고 저의 힘듬은 없는게 되고 정말 혼자 속으로 해결해야하는구나를 느끼고있어요. 이것조차 이기적인 생각인가 의문이 드네요..
물론 부모님이 더 속상한거는 이해돼요 자주 다투셔도 몇십년을 같이 살아오셨으니깐요
외동이라 털어놓을 사람도 없구, 답답해서 이곳에라도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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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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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왜 부부문제를 딸에게 해결하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엄마가 이혼하고 싶지 않아하는데 그러면 아빠를 맞춰주던지 그건하기 싫고 딸에게 왜 노력하지 않냐니 책임을 님에게 전가하네요. 언젠간 너때문이라는 말을 들을 바엔 하고 싶은 말 하세요. 엄마가 이혼하고 싶지 않으면 참든지 못참겠으면 이혼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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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9.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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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한테 보여주세요 본인 남자문제는 본인이 알아서하라고. 딸한테 한마디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네요 왜 아빠가 맘이 떠났을지. 깨끗하게 갈라서던가 아님 이혼안하고싶으면 직접 아빠붙잡으라하세요 딸한테 책임떠넘기지말고. 그리고 본인이 부모가 갈라서든 말든 상처받을 이유 전혀없습니다 엄마아빠가 사라지는게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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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Gg 2020.09.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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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는 이혼하고싶지 않음 자식 앞세워 상황을 풀고싶은데 그렇게 안따라줘서 화풀이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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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춘 2020.10.0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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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아가는날이 더 많은데!계속 싸우면 살거면 엄마가 알아서 판단해~~그런데!엄마 나두 매일 엄마 아빠 싸우는거 너무힘들어! 엄마!아빠!행복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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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2020.09.2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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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걸 왜 자식한테 그래 알아서 할 일이지 자식은 피해자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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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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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주 다투는 모습을 봐서 조마조마 심장 떨었으면 나라도 이혼 안말리겠어요 옆에서 그 모습 보는것만으로도 정신병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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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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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땜에 산다... 안믿어요 본인이 자신이 없어서 이혼못하는거죠 쓰니 어머니도 그럴거에요 막상 이혼하려니 자신이 없어서 그냥저냥 화해하고 살고싶은데 본인이 숙이고 들어가는건 싫으니 자식앞세워서 무마하려고 하는거에요 부부문제에 자식을 중간에 끼우는건 잘못이에요 이번엔 일단은 엄마랑 말을 해보세요 진짜 이윤가 뭐냐 난 끼고싶지 않다 엄마는 이혼하기싫고 내가 중재해주길 원하냐 이건 내인생이 아니고 엄마인생인데 엄마 스스로 결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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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2020.09.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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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하기 싫은거임. 무섭든 싫든 이혼은 하기 싫고 딸은 만만하니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중. 그렇게 해서 어영부영 살다가 늙어서 또 진짜 못살겠다 싶으면 이혼시켜야지 왜 놔뒀냐함. 우리 엄마가 그랬음. 우리가 이혼하라고 생활비도 대겠다 했는데도 우리때문에 참고산다 소리하면서 이혼안하더니 늙어도 부부 상황은 똑같고..어느 날 왜 이혼안시켰냐 하는데 진심 쌍.욕나와서 정 더 떨어짐. 쓰니는 독립해서 살면서 부모 사이에 끼어들지 말고 거리두면서 사세요. 그래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겠지만 강하게 독립적으로 사는 수밖에. 그리고 쓰니 밝게 자란거 아닙니다. 부모 싸울까봐 큰소리에도 예민해지면서 컸는데..정서적 학대받으면서 자란거예요. 부모에게서 벗어나세요. 이혼은 지네들이 하는거지 자식이 시킬 수 있는게 아니예요. 쓰다보니 열받아서 자꾸 욕쓰고 싶어지는거 참고 씁니다. 쓰니 잘못한거 없어요. 왜 자식들한테 지랄들이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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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2020.09.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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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리지마세요 아무리부모라도 남녀간의 문제인데 자식이라고 끼어봤자좋은거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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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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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싸우더라도 같이 살고 싶은가보네요. 그러니 왜 안말리냐고 원망 아닌 원망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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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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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한테기대지좀마라 본인들욕정에의해서 태어나게해놓고서는 그냥 싸지르기만하면다냐고 성격차이 ?그런차이나면 진짜결혼은왜했고 애는왜났냐 책임감조카없네 성격차이있어도 참고 서로배려하고이해해주고살아야 자식이 올바르게크는거다 그런책임감없이 애는뭐고 결혼은또뭐야 애만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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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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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이용해먹으려고나았나봄 자주싸우는거부터가 자식한테 스트레스주는거임 이혼얘기나오는것도 그렇고 본인둘이 해결하지 자식은무슨죄임 왜끌어들여 자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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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9.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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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분이 해결 할 일. 님이 나서면 님때문에 이혼 했네 못했네 탓 할 것임 그럼 진짜 부부관계, 부모자식관계 다 파탄 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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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2020.09.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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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해야 하면 이혼 좀 해라 자녀탓 하면서 애 때문에 산다라는 핑계 좀 그만대고. 안 쪽팔리나 그 긴세월 쓰니가 받았을 정신적인 고통은 생각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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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곤 2020.09.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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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싸움은 붙이고 흥정은 말리라 했다. 다큰년이 ㅋㅋㅋ 담부턴 부부싸움 하거든 맥주한병 오징어 한마리 주워들고 구경이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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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2020.09.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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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는 이혼하고싶지 않음 자식 앞세워 상황을 풀고싶은데 그렇게 안따라줘서 화풀이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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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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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왜 부부문제를 딸에게 해결하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엄마가 이혼하고 싶지 않아하는데 그러면 아빠를 맞춰주던지 그건하기 싫고 딸에게 왜 노력하지 않냐니 책임을 님에게 전가하네요. 언젠간 너때문이라는 말을 들을 바엔 하고 싶은 말 하세요. 엄마가 이혼하고 싶지 않으면 참든지 못참겠으면 이혼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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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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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ㄴㄴ 니없었으면 진작에 이혼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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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20.09.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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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몇살이든 이혼은.. 죽는것만큼이나 힘든거예요.
님의 어머님도 지금 마찬가지구요. 그러니 맞고 사는분들도 맞아도 이혼을 못하는거구요. 이혼이 뭔지. 이혼 후엔 어떻게 되는건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잖아요.
이혼 후엔 이제 너밖에 없다고 어머님 더 힘들어 하실거예요.
어머님 혼자 헤쳐 나가야 할 인생이지만... 어머님도 처음 유치원에 간 아이와 다를바가 없는 상태랍니다.
님이 지금 마음... 그간의 세월... 그런것들이 다 이혼의 상처라는거예요.
어머님이 자식이 왜 안말리냐는 말은... 그렇게라도 이혼을 피하고 싶을만큼 두렵다는 뜻이예요.
어찌보면 자식의 마음은 보이지 않는 어머님이 답답해 보이지만.
엄마가 아닌.
한 여자 인간에게 이혼의 과정은 그냥 한발 한발이 절벽 앞인. 제정신이 아닌 상황입니다.

어머님께 진지하게 대화해 보세요.
부모님 이혼 후 나는 이혼 가정의 이런저런 불편함을 갖게 되고,
나의 성장과정은 화목하지 않은 부모님을 보면 불안하게 살아왔다.

하지만. 함께 있으면 더 불행한데 이혼하지 않는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고. 아직 연애도 잘 모르는 내가 부모님 이혼이란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부모님 이혼속에 나또한 불안하고, 뭐가뭔지 모르고 그냥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어떤게 엄마한테 더 좋은 삶일지 생각해보고. 용기있게 살자고 대화해보세요.
이혼도, 결혼도 행복하려고 하는거니까요.

세월 지나면 좋아진다는 말.
그 말이 맞는것 같으면 이혼 안하면 되고.
이혼 후 더 힘들걸 알지만 그래도 이렇게는 너무 불행하다 싶으면 이혼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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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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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한테 보여주세요 본인 남자문제는 본인이 알아서하라고. 딸한테 한마디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네요 왜 아빠가 맘이 떠났을지. 깨끗하게 갈라서던가 아님 이혼안하고싶으면 직접 아빠붙잡으라하세요 딸한테 책임떠넘기지말고. 그리고 본인이 부모가 갈라서든 말든 상처받을 이유 전혀없습니다 엄마아빠가 사라지는게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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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ㅋㅋ 2020.09.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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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줌마. 딸이 편하면 안돼요??? 어릴때부터 엄마아빠 싸우는모습 보면서 살았고 그땐 어려서 제목소리 못내고 살다가 지금에서야 이렇게라도 이야기하면 어렸을때부터 무서웠겠구나 힘들었겠구나 생각못해요??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수없어서 그런상황 겪어오면서 엄마만큼 참고 살았어요 지금은 자기앞가림도 하고 더이상 엄마의 힘든모습을 안봐도되니까 지금에서라도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왜 딸탓으로 돌려요?? 본인이 이런저런이유로 이혼을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거면서 왜 그탓까지 딸한테 돌리냐구요. 그리고 딸은 자기맘 보다는 이렇게 말해주면 엄마가 어느선택을 하든 엄마마음 편하게 해주려하는거같은데 어쩜...그냥 얼른 독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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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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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이면 독립을 하세요. 두분의 일은 두분이 해결하도록 맡겨두시고 어떤 결과라도 인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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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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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족회의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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