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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일까요..?

ㅇㅇ (판) 2020.09.22 02:24 조회18,254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저희 아버지 얘기입니다.. 바람이 아닌지 맞는지 의문이 도저히 풀리지 않아서 여러분 의견 듣고싶습니다.. 죄송하지만 음슴체로 갈게요 ㅠ

1. 아파트 단지 밑에서 아빠가 통화하는 모습을 엄마가 발견. 아빠도 엄마를 보더니 급히 전화를 끊음. 엄마가 아빠에게 누구랑 통화를 하길래 그리 급하게 끊냐며 의심이 들기시작. 아빠는 대답을 회피. 엄마가 의심하자 직원이라고 함. 폰을 보니 저장되지 않은 번호였고 아빠가 먼저 걸었던 내역이 있음. 엄마가 아빠폰으로 그 번호로 다시 걸었는데 받지않음. 엄마는 순간 울컥하고 말할 곳이 없어 딸인 나에게 털어놓음. 아빠는 엄마가 딸한테 말했다고 불같이 화냄.
--> 여직원 번호였고 어찌저찌 오해가 풀렸음(그렇지만 여전히 찝찝..결백했다면 대답을 왜 한참을 회피했으며, 억울하다면 어떤 일때문에 통화를 했다고 말하면 될일아닌가.)

2. 아빠와 엄마가 친척집에 가 계셨음. 아빠 폰으로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 전화옴. 근데 아빠가 "누구세요? 아닙니다" 라고 말하면서 끊는데 자연스러운 말투가 아니고 뭔가 숨기려는 어투였음. 누가봐도 의심스러운 말투. 엄마가 누구냐고 묻자 모르는 사람이라고 함. 의심스러워서 연락목록을 보니 메시지를 주고 받은 내역이 있으나 메세지 내용은 다 삭제해놓은 상태. 아빠한테 말하니 모른다고 하심. 근데 주고받은 내역이 있는데 무조건 아니라고 하심. 그 번호 저장해서 확인해보니 또 여자임.. 1번이랑 다른여자..의문이 풀리지 않지만 어쨌든 시간이 흘렀음.

3. 돈관리를 엄마가 함. 근데 아빠는 엄마몰래 비상금 통장이 있나봄. 통장에서 자꾸 20만원을 비상금 통장으로 입금함. 엄마는 알지만 모른척을 해줬음. 근데 어느날 아침
아빠가 엄마한테 전화옴. 통장에 돈 입금을 잘못해서 해결하느라 거래내역을 삭제했으니 의심하지 말라고 말함. 저 말을 굳이 전화와서 먼저 말하는 게 더 의심스러움.. 아빠가 퇴근하고 엄마가 아빠폰에 인터넷뱅킹 확인한다고 하는데 아빠가 거실에서 저녁먹다가 숟가락 내려놓고 엄마한테 후다닥 감(폰에 뭐 들킬까두려워하는 사람모습.) 그래서 이래저래 그 비상금으러 뭐하냐고 말이 나왔는데 아빠는 묻는 말에 대답을 안하고 그 돈은 월급이 아니라고 계속 동문서답을 함. 그러더니 엄마한테 소리치고 집밖에 나감.

4. 아빠는 30년가까이 일하면서 야근한적없음. 술도 안좋아하고 회식도 별로 없었음. 근데 근래에 매일 야근, 주4회는 회식있다고함. 저번주 금요일도 야근이라했는데 또 20만원을 인출한 내역이 있음.

제일 의심스러운 건 자기가 오해받거나 의심받는 게 억울하면 그걸 명백하게 밝히려고 할텐데 모든 것에 모른다고 대답, 아니라고 대답, 말 안하기, 대답안하기, 소리지르기, 동문서답하기.. 이런 행동들 때문에 해결이 안되고 바람피고 있다고 자꾸 확신하게 되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댓글 꼭 부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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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ㅜㅅ허 2020.09.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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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20씩 뽑는 거 보니 다 늙어서 성매매중독된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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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9.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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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백프로 바람.. 옆집 똥개가 봐도 바람.. 자꾸 의심하는거 티내지 마시구, 잠잠하게 있다가 뒤좀 밟아봐요.심부름센터 사람 사서 뒤를 밟던가. 쓴이가 시간내서 일주일 잠복하던가. 분명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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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2020.09.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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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들켰을 때 할말이 없을 때 불같이 화를 내서 그 자리 모면하려고함
심지어는 때리기도 함 남자는 워낙 뻔뻔하고 염치가 없거든요 100% 아니 1000% 바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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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020.09.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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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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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보다 바람 자주 펴. 남초회사 다녔는데, 업소에서 감사선물도 오고 퇴근하면 바람피러 아자씨들 잘 몰려다녀서. 생각보다 바람피는거 되게 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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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20.09.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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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서 고스톱 치시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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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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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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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바람이 무섭지. 암..ㅋ 푹빠졌네 푹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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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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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나 뭐 있소하는 꼴이네요 자꾸 찔끔찔끔 추궁만 하면 더 숨길려고만 할거에요 이럴땐 확실한 증거가 나올때까지 내버려두세요 물론 속은 타겠지만 이젠 의심안한다 싶으면 그땐 여기저기 증거 흘릴거에요 전에 제 전남편이 저랬어요 통장내역 잘보여주지도 않고 공인인증서도 온갖핑계대면서 안주고 연애때부터 내가사준옷 아니면 어머니가 사준 옷에 화장품도 나보고 사달라던 사람이 집에 못보던 화장품과 옷이 생겼는데 본인이 직접 샀다고 하는데 절대 백화점까지 가서 살만한 브랜드가 아닌데도 본인이 샀다고하질않나..회식의 회자도 안하던 사람이 회식한다하고 특성상 교대근무를 하면 했지 야근할수가 없는데 야근생겼다고 야근한다 의심할 거리는 많은게 추긍만하면 그때그때 모면만하고 휴대폰은 당연히 비번까지 걸어놓고 열어있을때봐도 전부 지워져 있고해서 저도 결정적인 건 없으니 속만 삭히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아무내색 안하고 의심안하는 것처럼 했더니 휴대폰 비밀번호도 풀어놔서 보니깐 둘이 연애질한 사진에 하트뽕뽕하는 문자에 난리더라구요 그러고 한바탕 뒤집어서 이혼했어요 그러니 지금부터 엄마한테도 가만히 있어보자고 해봐요 저정도면 얼마안가서 그냥 증거 수두룩하게 나올 것같은데 증거부터 확보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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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0417 2020.09.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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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너무 티나게 흘리고 다니셨... 읍읍
(쓰니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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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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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가 봐도 바람... 울 아빠도 바람났는데 딱 저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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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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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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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한테 다 말씀드리고 엄마 성병 안걸리시게 절대 관계하지 말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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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9.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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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 의심이 아니라 100퍼 바람... 조용히 증거 모아서 위자료 청구바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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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020.09.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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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매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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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먹고싶다 2020.09.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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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람도 이해안가지만 늙어서까지 바람피는 사람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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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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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든간에 이혼은 됐고 돈이나 빼먹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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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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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매매아니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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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ㅉ 2020.09.2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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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새끼들 가정 있고 아내있고 자녀까지 있는 새끼들이 왜 사랑하는 내 가족들에게 이렇게 상처를 주지 이혼을 쳐 하고 바람을 피든가 ㅅ ㅂ 쓰니 엄마가 무슨 죄를 졌다고 니네 아빠 바람으로 인해 생길 그 트라우마 어쩔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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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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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글쓴이 동생 생겼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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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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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람 아니면 성매매 둘중 하나인듯..아빠 야근한다고 할때 몰래 뒤좀 밟아봐요 금방 뭐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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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k660 2020.09.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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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버려둬 아무것도 아닌듯 지금 물어도 안되고 지켜봐 꼴을 무관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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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9.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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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번호 인데..여자가 바뀌고 메세지 주고 받은 흔적있고 돈을 인출하고..야근도 하고 ㅋㅋ 이건 뭐 대놓고 오피가는거잖아!! 메세지 내용은 얼마인가요? 지명있나요?뭐 이런거겠고..전화는 관리인하고 했겠지!!송금 잘못했다고한건..이체하고보니 상호가 나와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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