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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왕따 트라우마 도와주세요

00 (판) 2020.09.22 09:22 조회10,179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학교 다닐 때 왕따를 당했습니다

무리 중 한명이 와서 "너 이제부터 우리랑 놀지마"
라고 하자

어제까지 같이 놀던 친구들 전부가
하루 아침에 등을 돌리고
뒤에서 저를 욕했습니다
정말 믿었던 친구마저도..


제 고민은요..
그날 이후로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남들에게 맞추며 남들의 심기를 건드리지는 않을까
항상 불안하고 초초해하며 살아요

항상 말과 행동을 조심하느라
사람들과 만난 후에는
지치고 피곤해요

또 '무리를 주도하는 사람이 싫어하면
다수가 따르는 문화'

그 무서운 힘을 경험했기 때문에

구성원 중에 한명이라도
저를 무시하는 행동을 보여서
그게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긴장해요
그래서 웬만해서는 실수하지 않고
얕보이지 않으려고 신경써요

책도 많이 읽고 벗어나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어젯밤 학교에서 친구와 싸우는 꿈을 꿨는데...

어떤 친구가 와서 제 머리를 자르길래
너무 화가 나서
저도 걔 머리를 잘랐어요


근데 저만 혼나게 되는 억울한 상황에서
제가 믿었던 사람들은
저의 편에 서주지 않고 입을 다물고
저를 싫어하는 친구들은
저를 궁지로 몰아가는 증언을 해요

"억울하다 나는 잘못한 게 없다"고 하는데도

선생님은 그들의 말과 상황만 보고
제 말을 믿어주지 않으시고
저는 학교를 자퇴하는 꿈을 꿨어요


이제 그만 바뀌고 싶은데
10년이 지났는데도 그게 잘 안돼요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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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듀라] [쩝쩝충]
3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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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ㅠㅠ 2020.09.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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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는 것처럼 말 편하게 할게. 나도 너처럼 친구들한테 한 순간에 외면 당한 적이 있어. 난 심하지는 않았지만 어느 날 무리를 지어서 다니는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려고 반 앞에서 기다렸는데 그 친구들이 이미 식당에 가버렸었어. 나만 다른 반이어서 잠깐 늦게 끝난 것 뿐이었는데 걔넨 이미 가고 없더라. 텅 빈 교실을 보면서 뭐지?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 근데 사람의 촉은 틀리지 않는 건지 걔네가 나를 보는데도 아무 말도 없고 내 시선을 피하더라. 그 때 기분이 싸해지면서 가슴이 두근거렸어. 혹시나 했던 상황이 진짜 일어났구나 하는거 말야.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점심시간이면 매번 사라졌어. 나는 점심시간이 너무 싫었어. 같은 반에도 친한 애들이 없었고 이미 중3이라 친해질 애들은 다 친해져 있는 상황이라 내가 어디 무리에 낄 수도 없는 상황이었어. 우리학교가 학교 중에서도 급식이 비쌌는데 그 때 집 형편이 안 좋아서 급식비가 아깝다는 생각에 애들이 거의 다 먹어가는 끝무렵에 혼자가서 먹은 적도 있어. 그 때 같은 반 애가 내 쪽에 앉더니 넌 왜 혼자 먹고 있냐고 그러더라. 그 한마디가 내 가슴에 콱 박혔던 기억이 나. 그냥 당당하게 먹으면 되는데 내가 왕따가 됐다는 생각에 주변 시선이 신경 쓰이더라. 그 후에 얼마 안돼서 방학이었는데 난 방학을 즐기지 못했어. 개학하면 어떻게 될까 난 혼자일까 하는 생각에 하루하루 걱정이었어. 그렇게 내가 제일 싫어하는 개학일이 다가오고 억지로 학교를 다녔었어. 그러다 2학기가 끝나갈 무렵에 전학 온 친구를 만나서 난 혼자 다니지 않았어. 그렇게 몇 년이 흐르고 쪽지함을 확인하는 어느 날. 날 따돌렸던 무리 중에 한 명이 나에게 미안하다고 쪽지를 보냈었어. 전화번호도 몰라서 여기로 쪽지를 보낸다며 그 때 날 따돌렸을 때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그 무리를 따랐던게 후회되고 미안하다는 글이었어. 걔는 날 따돌릴 생각은 없었는데 무리를 주도하는 애들이 날 싫어해서 그랬던 거래. 그래서 내가 물었어. 내가 뭘 잘못 한거냐고. 걔가 대답했어. 아무 이유 없대 그냥 본인들이 싫어져서 날 모른 척 했던거래... 난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을까 하루종일 생각하고 다시 생각하고 매일매일을 고통스러웠는데 말야. 이유를 듣고 나니까 정말 허무하더라. 그냥 다니다가 싫으면 떨궈낸다는게 아무런 이유없이 지들 맘에 안 든다고 따돌리는게 너무 화가 나더라. 나도 쓰니처럼 그게 트라우마 돼서 어떤 친구를 만나도 매일 불안 했었어. 언젠간 나를 떠나지 않을까 또 등을 돌리지 않을까 하면서. 다행이 나는 좋은 친구를 만나서 그럴 일은 없었지만 한 번 따돌림 당하면 그 후유증은 엄청 나다는 걸 알고 있어. 근데 내가 쓰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그냥 딱 한마디야. 넌 잘못이 없어. 그동안 스스로 어떤 잘못이 있진 않을까 자책하며 살았다면 아마 그게 독이 되었을 거야. 어떤 원인도 없는데 그걸 해결하려 애를 써서 소용이 없었을 거야. 그러니 이제 마음의 짐을 내려놨으면 좋겠어. 결국 너의 잘못이 아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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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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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년도넘게지났는데. 안잊혀져요 평생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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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너편 2020.09.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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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잘못이 아니에요 저는 어렸을때 친구들과 어울리는거좋아하고 친하게 무리지어서 다니는걸 좋아했어요 그러던중 어떤이유에서인지 무리의 우두머리가 절 싫어해서 저랑 놀지말라고 했나봐요 하루아침사이에 모두가 등돌리고 저를 무시하고 저가지나갈때마다 안좋은 노래만들어서 부르고 외계인 취급받았어요 이때부터 괜히 이 애들한테 잘보이고싶고 성격도 착하게 보일려고 바보같을정도로 착하게 굴고 그러다보니 성격이 이상하게 변하더군요 17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생긴 마음의 상처로인해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못하고 직장에서의 조직생활도 적응하기 어려워합니다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어떤 눈으로 나를 보고있나 눈치보게되고 말도 못걸겠어요 전 지금도 친구하나없이 살아갑니다 인간관계를 길게오래 유지하는데에 스트레스를 받게돼서 그냥 혼자가 편하다 생각하고 인간관계에 대해 손을 놓아버렸어요 부디 님은 저처럼 자신을 미워하면서 살지말아주세요 당신은 잘못이 없습니다 저는 제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기위해 노력하고있는중이지만 10년이상이나 지난 아직까지도 꿈에 저를 괴롭혔던애들이나와서 언제그랬냐는 것처럼 친하게지내는 꿈을 꿉니다 아마도 제가 그렇게 되고싶어서겠죠 전 상담도 생각중이에요 긴터널속에서 같이 나오도록 노력해봐요 저는 항상 님편이에요 같이 이겨내서 이아픔속에서 나와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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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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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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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녀 2020.09.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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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면.병원에 가봐야 할거 같음. 아직도.. 본인에게 극복할 멘탈이 없어서 그런거 같음. 그리고 사람들에게 맞춰서 행동하지 말고. 본인에게 맞춰서 행동하셈. 사람들이 모를거 같지만,본인행동 보고 다 알거든요. 본인이 경험하고 겪은거를 모든 인간관계 에 적용할 필요는 없어요. 본인이 저자세로 나가니까. 무시하는거임 일단 남들이 하는 기본만 하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셈.⚘ 잘 극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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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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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놈들을 왕따시킨다 생각하면돼 나 왕따시키는 애들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가고 나니 그 놈들이 날 질투했던 거구나라고 이해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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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9.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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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힘드셨겠어요..ㅠ 그래도.. 지금의 나는 계속 살아야해요 나아가야합니다 트라우마는 스스로 깨고 나와야해요 나쁜 사람들도 많지만 좋은사람들도 많아요 힘드시겠지만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들은 현재 아무 힘이 없으며 나를 더이상 괴롭히지 못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힘내시고 현재의 삶에 집중하셔서 앞으로는 하루하루 좋은 날들만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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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20.09.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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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년이 넘었는데 안잊혀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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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h 2020.09.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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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드라마 영혼수선공 보고 저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10년 동안 잊혀지지않고 앞으로도 그럴것같다면... 저는 정신과 심리치료 받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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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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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인데 아직도 자주 꿈도꿈.. 그래도 나름 현실에서는 잘 이겨내고 잘 지내고 있어.
글쓴이도 힘내고 꼭 잘 견디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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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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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상황이 좀 더 심했어서 바로 자퇴했어요. 정신과가서 상담도받고 검사도 하고 약도 먹구요. 트라우마라는 마음먹은대로 잘 잊혀지지 않지만 점점 나아지실거에요. 나한테 도움되는 사람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전문치료자가 있으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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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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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겪어봤어요... 당시 초6이었고 지금 딱 10년되었는데 그때 어린 나이임에도 내가 내 스스로 중심을 잡아야겠다고 번뜩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이후론, 친구에게 많이 시간을 투자하고 감정을 쓰기보다는 스스로에게 더 집중하려고 했고.. 그렇게 스스로를 바꿔버린 이후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지금 좋은 대학 가서 졸업 앞두고 있어요.. 살도 빼고 스스로 꾸미는 법, 관리하는 법도 습관화되어서 학창시절땐 꿈도 못꿨을만한 외모와 성격, 학력을 가진 애인과도 만나고 있고요.. 근데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친구가 많아도 진정한 친구 한명 없는 사람들도 대부분이구요 그럴거면 그냥 인간관계에 위축되지도 않고, 나 스스로 내 중심을 잡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참고로, 혼자 다니고 해도 스스로 위축 안되면 아무도 무시 안합니다. 스스로 당당하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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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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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 저도 저런 말로 왕따 당했거든요 복도에서 저 말을 들었는데 제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그 무리를 주도하던 애가 말하니까 정말 믿고 의지하던 친구도 가더라고요 그 순간 너무 비참해서 울뻔 했지만 참았어요 벌써 7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도 잊지 못해요 매번 새학년이 되면 올해는 괜찮을까 올해도 지옥일까 걱정을 해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저만 그러는게 아니여서 한편으론 다행이지만 같이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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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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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학생 때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학교에 안 가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그때 기억을 지우고 싶고, 없애고 싶고, 도려내고 싶고, 다시 생각만해도 아찔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흘러, 대학도 다니고, 직장도 다니고... 내가 좋아하는 여러 가지 일을 하며 바쁘게 살다보니, 제 성격도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변했고, 지금은 소확행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 엄청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지고... 힘든 것도, 아픈 것도 줄어듭니다. 그러니 지금은 많이 아프겠지만,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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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20.09.2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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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년정도 심하게 괴롭힘당한적이 있었는데.. 반에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는 있는데..
일진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한거였어요.. 대놓고 책상에 매직으로 욕을 적어놓고 제 물건을 숨기고.. 일진애들 옆을 지나가면 제욕을 하고 제얼굴에 침을 뱉기도 하고 힘들었어요. 왜 날그렇게 싫어하냐고 말해주면 고치겠다는 말도하고 무슨이유인지는 몰라도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그랬어요... 진짜 미안하다 이러지말라고.. 그런데 걔들은 이런제가 웃긴지 더 못되게 굴더라구요..
그 뒤로 제 성격이 많이 변했어요.. 예전에는 별로 걱정이 없었는데.. 그뒤로 인간관계에 대해 걱정이 많아졌어요.. 친한친구들과 있어도 괜히 눈치가보이고 괜히 다른애들한테 다 맞춰주고 예의없는소리해도 그냥 넘어가고....
뭘해도 항상 남눈치를 보고 새로운사람만나면.. 온 신경이 곤두선다그래야하나
미움받지않기위해 발버둥치면서 살아요..
그냥 걔들은 1년동안 재미삼아 절 괴롭힌거였지만 그 일이 저한테는 엄청난 영향을 미쳤어요.. 진짜 극복하려고 노력했고.. 그 일이후로 한번도 괴롭힘을 당해본적도없고..
항상 다른친구들이랑 잘지냈는데..... 저도 다 극복했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20대 중반에 명절날 고향내려갔다가 절 괴롭혔던 애중 한명의 목소리를 듣는순간 몸이 굳더라구요... 몸을 돌려 그 애의 얼굴을 보는순간 손이 떨리더라구요..
다 잊었다 생각하고... 잘지냈는데... 막상 그 애를 보는순간 무서웠어요,
10년도 더 지난일인데... 다 잊었는데.. 걔는 절보고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던데..
전 그날이후 며칠이 힘들었어요...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사로잡히는데...
상처준애들은 잘 살더라구요.. 10년이 더 지나도 이 트라우마는 안없어질것같아요...
인과응보가 있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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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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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트라우마네.. 저도 알아요 그거. 갑자기 사람 투명인간 취급하고, 안녕 하고 몇번이나 인사하는데 벌레보듯 떠나버린 그 아이들.. 그것 때문에 대학교에서 인사한번 제대로 못하고 지냈죠. 힘들면 치료를 받으세요. 혼자 끙끙 앓아봤자 해결되지 않더라구요.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되어요. 가급적 인간관계 공부를 많이 하고, 다양한 그룹에 속해서 다양한 인간군을 만나 대처하는 법을 기르면 도움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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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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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같이 머리 잘라준거보니 깡다구는 있네. 잘하고 있어 지금차람 당하고만 살지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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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09.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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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냥이오빠ㅜ0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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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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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는 맞서서 극복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에 갇혀살기만 하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이미 그 상황이 해소되었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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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09.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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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0괴롭히지마라고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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