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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고2 알바한다고 용돈 안받는데

ㅇㅇ (판) 2020.09.22 13:07 조회37,342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난 고2 여학생 원래 한 달에 용돈 4만원 받았었어
교통비포함 학교 매일 갔다오면 한 달에 교통비만 2만원이 나가
그것도 진짜 모자랐지만 밖에서 안 놀고 안 먹으면 아슬아슬하게 잘 버텼거든
요즘 커피 값도 거의 5천원, 밥 값도 적으면 7~8천원하는데 ....
추석, 설날 용돈은 각각 한 10만원씩 되는데 그거랑 용돈으로 일 년을 버텼어
그러다가 이제 알바를 하게 됐는데 이게 주기적인 것도 아니고 언제 알바가 생길 지도 모르고 불안정해 한 달에 10만원 정도 버는데 이제 돈 번다고 용돈을 안 줘
내 주변 친구들은 중딩 때도 한 달에 4만원보다 많이 받았었고 지금은 훨씬 더 용돈이 오른 상태들이야 근데 난 그 4만원도 이제 안 받기 시작했고 가끔 친구 부모님들은 꾸준히 주는 용돈 말고도 아무 날이나 갑작스럽게 용돈 주는 게 너무 부러웠어 난 엄마한테 뭐 사야한다고 할 때도 내 돈 주면서 사거나 눈치보면서 사는데...
부모님한테 돈 달라고 하긴 쫌 그래서 한 번도 더 달라고 한 적 없는데 가끔씩 이해가 안 갈 때가 많아서... 내가 이상한 거야?
성인 돼서는 내 돈 내가 벌어서 자취하겠다고 했는데 안 된대 근데 또 지금 집에서 계속 살 거면 월세 내고 살아라는데 성인되면 다 월세내고 살아? 진짜 궁금해서
고딩들은 알바 시작하면 용돈 안 받아? 궁금해 댓글 달아줘

+++ 교통비는 코로나 전까지의 내 상황을 말한 거야 지금은 아예 용돈을 안 받고 있고 교통비가 이전보다 덜 나가긴 하지만 격주한다고 해서 교통비가 준다고 1만원 정도밖에 안 줄어 그래서 학교가는 거 아님 잘 안나고 있고 이런 걸로 주작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정말 생각치도 못해서 수정해본다...

+++ 난 항상 그래서 뭐 사달라고 하면 엄마가 무조건 안된다고 할 걸 알아서 뭐 사달라고도 잘 안해 그리고 잘 나가지도 않는데 나가면 8시 정도에 들어와도 혼이 나 진짜 쌓인 게 너무 많고 가끔 이제 용돈 달라고도 하는데 한 달에 나한테 들어가는 돈이 얼만 줄 아냐고 그러면서 안 줘 난 밥 잘 먹지도 않거든 그리고 밥 아님 다른 군것질거리도 잘 먹지 않아 근데 돈이 나한테 뭐가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지 모르겠어ㅠ 항상 돈 없다고 말하는 엄마가 너무 스트레스야 그 말들 때문에 돈 벌기 시작했고...

+++ 울 엄마는 지금까지 키워준 거, 식비에 대한 보답으로 내가 성인돼서 부모님 용돈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어 지금 20년 정도 자기가 키워줬으니 이제 늙으면 자기 20년 동안 보살펴 줘야한다고 그러시더라 마음같아선 진짜 용돈 안 드리고 싶은데 그 때 되면 내가 너무 쓰레기 같아 보일까봐 댓글들 처럼 용돈 드리지 말라는 건 못 지킬 것 같아ㅠㅠ

+++ 아 중1 동생도 있어 동생은 학교 아니면 아무 데도 안 나가고 용돈도 아예 안 받아 그래서 항상 집에 우리 둘만 있을 때 울면서 서로 이야기 자주 해 그런데 우리가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거 부모님이 아시면 진짜 속상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서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건 티 한 번도 내본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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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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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부모는 한달에 자식한테 4만원도 쓰기 싫은데 대체 애를 왜 낳은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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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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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상적 상황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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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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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원같은 것도 안 다녀?? 문제집이나 그런 거 사는 것도 눈치 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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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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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야 너 나랑 똑같다.. 난 교통비는 엄마가 대주셔서 한달에 이만원밖에 안 받아,,,, 너 말대로 카페 갔다가 친구들이랑 밥 한번 먹으면 한달 용돈이 깨져서 맘편히 놀지도 못하는... 아 너무 공감되서 댓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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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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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10년전에 고딩애들 평균 5만원은 받고다님 근데 요즘 물가로 4만원?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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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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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가 아니라 빚쟁이네 너 나중에 성인되자마자 나가는게 좋겠다 빚쟁이랑 같이 살아봤자 평생 네 돈만 뜯겨 너는 받은게 없는데.. 생판 타인이라도 어린애 상대로는 아무것도 안받고 밥챙겨주고 집에서 머물게해줘... 네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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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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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교통비 빼고보면 한달에 2만원이라는거잖아;;; 이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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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2020.09.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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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용돈을 꾸준히 받고자란 사람은 아니지만, 난 쓰니의 입장도 좀 이해가 되고, 용돈을 타이트하게 줘왔던 부모님의 입장도 공감이 안가는 건 아니야...다만 우려가 되는 건.......대학생이 되고나면 이래저래 필요한 돈의 액수가 적지만은 않을 것이고, 이에 맞춰서 경제활동을 하거나 자취생활도 알아서 해보겠다는 쓰니한테 그간 키워온 데에 대해서 주거비를 달라고 말하는 건, 그 부모님들의 됨됨이가 언뜻 엿보이는 부분이네......물론, 쓰니도 감사의 마음으로 생활이 되는 부분을 감안해서 소소하게나마 용돈을 드리는 정도야, 그건 쓰니가 알아서 챙겨야 할 부분이겠지, 그런데 주거비......난 이 참에, 쓰니가 어느정도 계획을 세우고 성인되서 돈을 차근차근 모은다음에, 혼자 생활을 했으면 하네...... 없는 돈 아껴가며 썼던 경험도 있으니, 있을 때 돈 아껴야 한다는 개념은 섰을 듯 하니, 이 점 참고하길 바라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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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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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교육에 급식비, 집에서 밥먹는건데 돈 절대 많이 안들어. 사람은 말하지 않으면 몰라. 꼭 힘든거 조목조목 따져서 자주 말해. 부모님 속상할건 생각하면서 너 자신이 힘든건 왜 안알아줘. 여기에까지 글 올릴 정도면 얼마나 힘들었을거야...자기 속마음 말해주는건 자신밖에없어 나도 저렇게컸는데 20대 후반인데 아직도 상처야. 넌 이렇게 안됐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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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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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들 좋아서 그 없는 형편에 싸질러 놔놓고 뭐 먹여주고 키워준 보답을해??? ㅈㄹ 염뱅하고 앉았네. 고 2짜리가 공부를해야지 고작 그 10만원도 못 주는 형편에 나중에 용돈?? 쓰니야. 저런 한숨나오는 인간들은 그냥 연 끊는게 답이다. 부모는 저러면 안되는거야. 항상 더 못해줘서 미안하고 안타까운게 부모마음이야. 아쉽지만 너네 부모는 그 4만원도 아까웠던거고 니가 빨리커서 돈벌어와야 지들이 좀 편해질텐데 생각 하고있을거야. 알바도 중요하지만... 공부 절대 놓지말고... 나도 없는 형편에 고등학생때 빵집에서 일해가며 내 용돈 벌었는데, 그거 자기 안준다고 ㅈㄹ발광 내 머리끄댕이 잡았던 우리엄마 생각나서 말해주는거야. 나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1년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어학연수왔다가 해외에 눌러살게 된 30대야. 유학해서 살아남는게 진짜 죽을각오로 해야 살아남는데... 너무 솔깃하진 말고. 그래도 일단 공부는 놓지말아. 난 엄마랑 필요할때만 대화하고 생일날 용돈주고 끝이다. 나 모을거 할거 다 하고 살고있어. 쓰니가 버는대로 족족 갖다주면 같이 망하는거니까 죽을각오로 악착같이 살아. 쓰니 인생은 쓰니가 결정하는거! 우리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주워진 인생 멋지게 살아보려고 노력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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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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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일같지 않아서 댓글담. 물론 가정 환경이 어려우면 4만원만 줄 수도 있긴한데 여기서 문제는 엄마가 자녀들한테 너희한테 돈 많이든다. 나중에 나를 부양해라 등등(적지 않은 수많은 일이 있다고 생각됨) 이런 말들로 눈치를 보게하는게 비정상이라는거야. 가난하더라도 한번씩 자식들 먹고싶은거 사주고 우리딸 필요한거없니? 라고해주면 누가 용돈 적게받는다고 스트레스받고 투정부릴까. 나도 저런 말 듣고 자랐는데 우리 집 돈 없는 집 아니었고 나는 성인되고 나서도 만원한장 용돈 받는거 선뜻 못 받는 성격됐고 계속 알바든 일이든 하면서 용돈 안받으니까 더욱더 쟤는 알아서 하는애.로 인식이 돼서 나한테 지원오는건 없더라 근데 남동생은 20대 후반인데 아직도 용돈받음 ㅅㅂ 근데 쓰니나 나같은 사람들이 집에서 받은건 없는데 이상한 세뇌같은거 당해서 부모님한테 뭐 안해드리면 막 죄송하고 그런 죄책감느낌. 부모님한테 안받는게 당연하다고 느끼고. 너는 아직 나이도 어리고 심성도 고와보여서 나처럼 자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달아 절대로 죄책감 느끼지말고 너 필요한거 있으면 요구하고 성인되면 꼭 독립해서 살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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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른자 2020.09.2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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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우리큰애 초5인데 일주일5천씩 1달용돈 2만~2만5천주는데..고등학생이.. 쓸거많을나이에..ㅜㅜ 4만원ㅜㅜ 교통비빼면 남는거잇냐? 에휴 옛날에 우리집은 엄마혼자 버셔서 교통비만딱받아다닐때 생각나네ㅜㅜ 언니가응원할게..ㅜㅜ 나중에 성인되서 니가 니돈벌면 너하고싶은거다해라.. 그래도 부모님께 잘 얘기한번해봐..알바비는알바비고.. 그래도기본적인 용돈은ㅜㅜ남의 부모님욕은하는거아니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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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2020.09.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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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내가 쓰니 부모님을 욕할 자격은 없지만 그래도 너무 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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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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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학생이면 모를까 고등학생 용돈도 거의 안주고 알바하게 만드는 부모 왜 그런지 이해가 안감. 집안사정이 넘 안좋아서 알바하는거 빼고 형편되는데 자식한테 인색한 부모. 그런 부모가 나중에 더 효도 어쩌고저쩌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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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9.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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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애들은 고등학교때부터 주에 오만원 쓰는데 너무 많이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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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09.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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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ㄱ종대오빠 대놓고 나엑소첸팬인데하고 때린데Zzzzzㅋㅋㅋㅋ 문돼지저팔계 스엠입사햇데Zzzzㅋㅋㅋㅋ 재나보다 모잘라 디자인빼곤ㅋ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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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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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나는 고3때 한달 4만원받고 졸업하자마자 싹끊고 돈 절대 빌려주지도 않을거라하고 실제로 빌려준적도없음..^^ 걍 돈모아서 나가야하는데 혼자 모아봤자 집하나 구하려면 몇년임 ㅋㅋ.. 그것도 내 생활비로 다나감 교통비 폰비용 혼자 다내고 심지어 부모집에서 사는거니까 주거비 같은거 달라고함 ㅋ 너도 나처럼될거같으니 진짜 빨~ 리돈모아서 독힙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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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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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가난한애들은 이런글 쓰는거조차 사치던데 ㅋ 니가 아직 덜 배고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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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09.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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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나도갈색친질라Zzzzzㅋㅋㅋㅋ 나오늘울어서 내팬들이 재팰준비 주소대기 Hold on중이래?Zzzzzㅋㅋ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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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09.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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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여신님ㅜ0ㅜ 그머지 우리셋이 모여서 개묶어서팰까?Zzzzzㅋㅋ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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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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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초딩도 학교 바로 앞이라 교통비 안쓰고 한달에 2만원 용돈 받는데 고딩을....
낳아준값? 키워준값 ㅜㅜ 부모로서 할수있는말인지.. 아직 어린애들한테 너무 잔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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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09.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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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낙타장수 이건무슨일이야ㅡㅡ그면상승희는 심각하게 못생겻어........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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