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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이런 배우자의 태도..어떻게 생각하세요?(+추가)

ㅇㅇ (판) 2020.09.22 13:47 조회35,71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추가)

글 내용에 빠진게 있다는 댓글 보고 씁니다.

손절했던 이유는.. 이유가 될 수도 있겠네요.

결혼하고나서 첫 가족 모임(아버지 생신) 자리에서,

저와 10살 차이 나는 늦둥이 남동생에게 와이프가 OO아 다음에 또 보자~ 하고

인사했더니 그걸 들은 저희 아버지가 그래도 결혼했으니 어른들 앞에선

도련님 호칭을 쓰든 존대를 해주든 했음 좋겠다. 라고 하셨던거..

 

그 이후로 안가는거 같긴 하네요..

 

연애를 1년 6개월 정도 했는데, 자주 만나서 밥사주기도 했고,

워낙 나이차이가 있다보니 그냥 편하게 부르며 지냈었는데..이게 화근이었던걸까요?

 

이 글 올리고 가장 친한 친구에게 어느정도 털어놨는데,

그 친구 와이프에게 어차피 남편이든 시가든 다 남이라고.

본인은 자기 엄마와 언니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네요..

저와, 저랑 낳은 아이는..

 

생각이 너무 많아 집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아내가 의견 들어보자해서 올립니다.

 

저는 올해 결혼 5주년 앞두고 있는 30대 초반 남자 입니다.

아내는 저보다 6살 연상이고, 한달 뒤 돌인 아들 하나 있습니다.

 

결혼 후 약 3년 가까이 주말 부부 및 장모님 댁(분리형 원룸)에서 생활했고,

18년도 봄쯤 지방에 청약이 당첨되어 저는 직장도 옮기고, 주말부부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아내 출산과 함께 일년 가까이는 지방 청약 주택에서 함께 생활했습니다.

 

코로나로 아내 복직이 미뤄지다가 정말 고맙게도 이번달부터 나와달라고 해서,

저는 경기도쪽으로 이직을 결정하고,  10월에 완공되는

임대 빌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한달 정도의 기간동안 저희 부모님 댁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저희 부모님 아직 60대 초반이시고, 괜히 부담갖기 싫으시다며 아이 봐주시는거 거절했었습니다.

아버지는 근무를 하시구요.

거의...5년을 시가와  손절하다시피한 아내가 아이 봐달라며 사정사정 하더라구요..

급하기도 했고, 아이를 계기로 잘 지내 보려나..싶었습니다.

 

복직한 첫 주, 그니까 이번 달 첫 주 금요일에 아내가 지방 집으로 내려가자더군요.

쉬러요.. 

애랑 짐이랑 다 준비해 놓고,  자기 퇴근시간에 맞춰 출발하자고 하더라구요..

약간 서운했습니다.

사정사정은 했지만 두분 일과 포기하시고 아이 봐주시고, 아침 저녁 차려주시는데

첫 주 주말이라도 맛있는거, 드시고 싶은거 대접하고 싶었어요..

아내에게 얘기했지만 완강합니다.

지난주로 3주내내 주말에 저.. 서울-지방 왕복했습니다.

 

 

그냥 시댁이고 남이라 싫답니다;; 이건 결혼전부터 늘상 해오던 말이었구요.

저도 저희 부모님한테 애정이 깊지 않게 자라왔지만.. 장모님 댁에서 치매 완전 초기부터

살았었고, 그런 장모님 모시고 여행이며, 다니기 싫던 교회까지 다 따라다녀 줬는데..

 

참고로 쓰자면..

장모님은 70대 중반 연세에 치매로 ,  처형 댁에서 지내고 계시는데

10월에  이사가면 아내가 모시자고 하였고..이번 명절에도 아내는 월요일부터 쉬는데

지방 집에 갈거랍니다.  장모님 모시고요..

 

5년 내내 저희집에 명절 저 혼자 갔습니다.

불편하다고요..

 

쓴소리, 조언 다 좋습니다.

그냥 아내 심리랑 앞으로 뭘 어떻게 조율해야 할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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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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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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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 팔자 지가 꽜네 6살 늙은 여자랑 살면서 대접도 못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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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9.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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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년이랑 왜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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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9.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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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고 있는 니가 제일 문제에요.
아이큐에 문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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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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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은여자지만 이건 쉴드 못쳐주겠네 진짜 양심도없는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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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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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 글도 봐야 판단 가능할듯 왜 시댁이랑 척을 지는지~~ 남편이 숨기는게 많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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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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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분들..16살 차이 나는 처제한테 아가씨라 부르며 존대 가능??? 남자들도 못하는거 여자들도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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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9.26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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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대체 남편 욕을 왜하는거임 내가 이상한거야? 여기서 남편이 이상한게아니라 아내 생각 자체가 잘못된거아냐?걍 이기적사고의 끝판왕인데? 힘들어서 조언구한다는 사람한테 니가 이상한거다 하는 니들 발상자체가 문제있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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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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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차이나는 시동생한테 반말이 자연스럽지 남존여비 사상에서 발상된 도련님~ 호칭을 굳이 써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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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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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 여자네 시댁은 남이라 가기도 싫다면서 애는 봐달라고 사정사정이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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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 2020.09.25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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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오빠도 4살 연상에다가 딸부잣집 둘째에 돈 오백 들고온 여자랑 결혼했는데.. 후회하겠지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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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2020.09.2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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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여자하나 잘못 들여서 부님님한테 불효했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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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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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죄송한데... 이건 심리 상담으로도 해결이 안될것같습니다. 결혼은 배려와 희생없이는 힘든 일인데 아내는 딱 난 그럴생각이 없고 희생하느니 이혼이다 ㅡ 이런 마인드네요. 어른들과 지켜야 할 예의도 없고 ..상호간 호칭은 기본 아닌가요.. 이혼을 한다해도 한푼도 안뺏기고 법적조취 다 해놓을 것 같으니 맘 단디 먹으세요 . 착하신 분같은데 ㅠ 어휴 잘못 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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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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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이프랑 시가랑 갈등이 있을텐데 그건 쏙 빼놓고, 애기 봐달라고 와이프가 사정사정 했을때 넌 뭐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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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9.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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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끼리끼리 만난다던데 어디서 저런걸 줏어서 결혼을 결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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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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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동생 호칭을 ~아 라고한 사건땜에 안간다라고 문제를 단순화하기엔 아닌것같아요. 분명 불편한 관계가 있을테고 아예 5년을 안갔다며 님은 눈치못챘겠지만 엄청난갈등이 있는겁니다. 본인친정만 챙기는것도 좀 그렇긴하지만, 두분은 그냥 안맞는것같습니다. 와이프가 저정도로 나오면 서로의논해서 타협하기 어려운상황이 아닌가싶어요. 누가잘했느냐 못했느냐 문제가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고통을 모르고있는것같아요 서로집안챙기고 쿨하게 같이사시던 아님 해결어려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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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어게인 2020.09.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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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허허 아내 욕나오다가 남편분에게 욕나오네요. 왜 사세요?? 님 부모는 전생에 무슨 업보로 그런 취급을 받으시는지?? 남인데 님은 장모를 왜모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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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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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네 엄마랑 지네 언니만 있으면 된다 했으니 그 셋이 살라고 해주면 되겠네요. 저런 미x년을 아내라고 여태 델고 사는 이유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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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20.09.2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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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겁라 이기적인 여자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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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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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중반 그 좋은 나이에 서른넘은 늙은ㄴㅓ구리같은 년한테 넘어갔구만.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현실을 직시해요. 지식구만 있으면 된다는 년이랑 정떨어져서 어떻게 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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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09.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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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운이오빠 정말잘생겼어ㅎㅎ 오이지오빠Zzzzㅋㅋㅋㅋ 찐따들이 바보를 그렇게할려고 지들끼리머리쓰고 꼼수쓰고 에휴 오이지오빠뭐해?^^♡♡♡♡♡♡♡쀼♡♡♡♡♡♡♡♡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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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 2020.09.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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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낳은 새끼도 남이라는 싸이코한테 남편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죠..
이미 말했잖아요. 어짜피 남이라고.
그런 사람한테 무슨 미련이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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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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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잡혀사네....문제있네..문제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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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쓰니 2020.09.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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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에서 밀리시니 어절수없는 상황.
잘 보듬으며 잘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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