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결혼앞둔 친구, 왜이럴까요

쓰니 (판) 2020.09.22 15:33 조회109,829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
혼전임신이랑 부산 7억에 대한
댓글들이 있어서 추가글을 씁니다

결국 임신해서 결혼한거잖아
이런건진짜 위안을 삼든
남들한테 말하고다니든
반박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아기가 저희부부에게는
인생 가장 큰 축복이니까요

그리고 집은
서울이나 부산이나 동네마다 다르고
같은 단지 안에서도 차이 당연히 있겠죠

8억대에서 30억대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처음으로 얼마인지 검색해보게되었네요;;;

친구(뭐 이젠 친구도 아니지만)가
서울에서만 살아서
부산에 대해 잘 모르는것도 있고
제가 아직 이런데에 관심이 없어서
제때 못받아친거 같아요

부산 무시하냐고 언짢으셨던 분들
너무기분나빠하지마셔요

서울만이 대한민국의 유일한 도시!
서울최고최고, 나머지는 다 촌구석!!!
하는 사람들이 실존할까 싶지만
만약 있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딱하게 여겨야합니다





+
조언감사합니다

네가 이렇게 물어보는거 불편하다
더이상 안물어봤으면 좋겠어 카톡보내놓고
차단했습니다

저도 이 친구와 이런 대화주고받는게
피곤하게 느껴졌을때부터 연락끊고 싶었지만
여태까지 누군가에게
너랑 인간관계끊음 손절각
이런 생각 가져본 적이 없고 실제로 해본 적도 없어서
괜히 망설여졌던거같아요

익명의 힘을 빌어 어떻게하면될지 물었는데
댓글보고 그래 차단 그게별거냐 하는 용기얻었네요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구요

댓글로 해주신 말씀들 감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20대후반 아기엄마입니다
결혼앞둔 친구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조언구합니다

친구를 편의상 A라 쓰겠습니다,
A와 저는 대학다닐때 친하게 지냇지만
졸업하고 서로 연락이 뜸해진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A가 올 1월에 자기 프로포즈받앗다고
올해안으로 날잡는다 연락왔길래 축하한다하고
예의상 예비신랑은 어떤사람이야?
연애 얼마나하고 결혼하는거야? 물었는데
A가 연애사 모든것과 결혼준비과정을 상세히 알려주기에
사랑하는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하고 설레나보다 잘됏다 싶었죠

지난주에는 전화와서
코로나때문에 결혼식할수있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하기에 위로해줬습니다
그러다 저 결혼할때 어땠는지 물어보기에 대답해줬는데
요즘 이게 스트레스입니다

저와 남편은 8년만나고 결혼했습니다
결혼식 보름 앞두고 아기가진걸 알게 되었구요

예물은 웨딩밴드랑 제 다이아반지 이렇게만했어요
집은 시부모님께서,
결혼식과 신행비용 혼수랑 차는 친정에서 해주셨습니다.
둘다 외동이라 부모님들께서 부족하지않게해주셨어요

A가 듣더니 그래도 남편 시계는 해주지,
나는 롤렉스해주려고한다
결혼하면서 너 가방이라도 괜찮은거 받았어야지
서울이랑 지방이랑 결혼문화 좀 다르긴하구나
(친구는 서울살고 저는 부산삽니다)
말하길래 얘가 왜이러나 싶었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최근에 연락하게되면서 A와 인스타도 서로 팔로우했는데
제가 스토리 어떻게하는지 모르다가 알게되서
아기가 소파잡고 서는 동영상을 올렸고
그때 집 거실이 보였어요
친구가 스토리봤다고 그저께 카톡왓더라구요
어디사느냐고 물어보길래 @@@구 @동 살아 이렇게 말했는데
빌라살아? 아님 오피스텔? 어딘데ㅋㅋㅋ하길래
그냥 아파트 이름 말했어요

A가 검색해봤나봐요 부동산시세 나오잖아요
매매냐고 물어보길래 그렇다고 말했는데
부산인데 무슨 집이 7억이나 해? 평당 얼마길래? 비꼬길래
저도 유치하지만 슬 짜증이 나서
네가 본건 아마 제일 작은 평수 매매가인거같다
그리고 당연히 서울이 부산보다 비싸겠지만
부산도 사람사는 곳인데 아파트 비싸다 했어요
이렇게 넘어가나 싶었는데 얘가 갑자기
너 임신해서 결혼하더니 시집잘갔네ㅎㅎ
하길래 ? 하나만 보냈어요
기분나빠서 더이상 카톡하고 싶지 않았는데

어제 카톡와서
그럼 너희 집에서는 결혼비용으로 어느정도 쓴거야? 묻고
답장안했는데 오늘 또 카톡와서
읽고씹는거양? 궁금해서 그래ㅋㅋㅋ 이러네요

제가 뭐라말해야 A가 그만 물어볼까요..
마음같아서는 무시하고
카톡 차단 인스타 팔로우 취소하고싶습니다
482
14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8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9.22 16:16
추천
343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이참에 친구 기를 팍 죽여요. 비용이나 이것저것 조금 부풀려서 말하고, 친구는 엄두도 못내게 말해버려요. 그래야 더 이상 기죽어서 안 물어봐요. 이때다싶은 심보로 자랑 떡칠을 해버리세요.
답글 5 답글쓰기
베플 ㅋㅋㅋ 2020.09.22 19:11
추천
29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결혼해서 돈자랑과 겸사겸사 기죽이려고 연락했는데, 님이 생각보다 잘사는거 같으니ㅋㅋ
질투나서 그럼ㅋㅋ 참 어리다어려... 남 시기해서 모하지ㅋ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9.22 17:21
추천
16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손절각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0.09.24 11:2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의집값 검색해보는것들 왜이리 많냐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24 11:0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한번 쳐 받아나주고 차단하지;; 그냥 차단하기에는 너무 심보가 못된게 보이잖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24 10:3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서울에 7억 이하 아파트가 있나?
어디 한동짜리 30년넘은 아파트 간신히 구했나보네 ㅋㅋㅋㅋ
안쓰러운 친굴세
답글 0 답글쓰기
물음표 2020.09.24 03:5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걔 이름 ㄱㅇㄴ 아니예요?ㅋㅋㅋㅋㅋㅋ 케바케겠지만 서울 사는 애들은 주소 제대로 알려준 것도 아닌데 아파트이름 알게 되면 검삭해서 집 값 알아보더라; 실제로 본인이 못사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행동하니까 좀 없어보이고 너무 속물 같음..
답글 0 답글쓰기
미친라면 2020.09.24 03:5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때 둘다 지출컸을거라고 ,생활비카드 주시면서 장보고 필한거사고,외식이나 지출은 이걸로해ㅡ그리고 예물예단은 일부러 적게한거니까 이제 여유롭게 맘에 쏙드는걸로 사라길래 땡큐하고받은게다야ㅡ아,애낳고 진짜 고생했다고 이제 다닐려면 힘들거라고 차키하나 주고가신것도있네ㅡ라고 다신 결혼준비과정으로 시기질투말 못하게 기죽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저는 2020.09.24 03:5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산 사람인데.. 7억짜리 아파트 어디래요? 25평 보고 그러나보네요. 기를 팍 죽어놔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24 00:0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아니다. 쓰니 기죽이고. 본인결혼 자랑하려고 연락하다가. 부산집 7억말듣고. 은근. 기분나빠하는것같은데. 쓰니도 자랑 실컷하고. 기죽인뒤. 연락하지마요. 부산보다 서울이 비싼건 당연하지만. 서울도 잘사는곳. 못사는곳 차이 엄청나고. 부산도 다 그렇다는것.해운대는 60억 넘는곳도 많은데. 부산 무시하는건가.? 부산 대부분 지역도 시세따라 평균6~7억 한다고. 저도 부산살고. 여기는 57평에 10억정도 합니다. 그친구 어이없네요.
답글 0 답글쓰기
2020.09.23 16:2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손절하되 할말 다하고 손절해요. 걔는 상대방 신경 안쓰고 나오는데로 쳐 씨부는데 왜참아요? 참으면 병되니 똑같이 해주고 손절하길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23 16:09
추천
16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라면요... (엥? 7억이 비싸? ㅋㅋ 서울은 더 비쌀텐데 전세살거야 넌? 난 전세 안살아봐서 모르겠다 뭐 형편대로 하는거지ㅎ 응 친정도 잘살고 시댁도 잘살고 결혼전에 아기도 생겨서 다들 얼마나 좋아하시던지ㅎ 내가 복이 많긴하지? ㅋㅋ 근데 난 너랑 지역도 다르고 형편도 다르고 시기도 달라서 도움이 안될거 같은데.. 서울쪽에 조언얻을 친구가 없는거야? 어쩌다 멀리있는 나한테까지ㅠㅋㅋ 그나저나 코로나때문에 신행도 제대로 못가고 시작부터 삐걱대서 어쩌냐.. 시작이 좋아야하는데..암튼 준비잘하고 물어볼 사람 마땅치 않으면 또 연락줘 내가 좀 바빠서 바로바로 답장은 못하겠지만 최대한 시간내볼게^^) 이럴듯요
답글 0 답글쓰기
2020.09.23 15:4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후 결혼 전에 못 살더니 결혼 하고 자기 살던것보다 형편 좋게 시댁 덕보고 사니까 지가 무슨 여지껏 잘 살았던 사람인양 부심 부리며 결혼한친구들 다 무시하는 친구도 있었음. 진짜 왜 저러나 모르겠음... 왜 저러는거야 ㅋㅋㅋ 제발 좀 시세나 그런것좀 돌아가는 것봄 경제 개념좀 갖고 대화를 하던가 ㅋㅋㅋㅋ 답답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23 15:3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님 본인 자랑하고 카톡 차단 ㄱㄱ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23 15:2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값이 저렴해서 많이 안들었어 그래서 각자 집에서 현금으로 5억씩 가지고 시작했어 집값이랑 혼수 다 빼고 너무 적었나? 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23 15:22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서울산다고 부산집값 무시하는거 진짜 웃김ㅋㅋㅋㅋ 서울에만 거주하는거지 원룸에 월세 전세사는 주제에 부산 좋은 동네 아파트 살 돈도 없으면서 부산집값 후려치기함ㅋㅋㅋㅋ 누가보면 서울에 아파트가지고 있는줄
답글 0 답글쓰기
프리 2020.09.23 15:1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와,,,,,제가 얼마전 손절한 친구랑 진짜 비슷하네요 자기보다 제가 못낫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저한테 자격지심 있는지 제가 하는 일 행동 하나하나 뭐든 꼬투리잡고 제가 도를 넘은것 같아서 그제서야 뭐라하면 장난이야~ 왜이렇게 예민하냐고 하던 친구 손절 했습니다^^ 손절하세요 ㅠ 마음이 편해요
답글 0 답글쓰기
2020.09.23 15:13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거실만 봐도 뷰 나오고 놀랐겄지
답글 0 답글쓰기
OX 2020.09.23 15:0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런친구 필요없어요~
인생에 도움되는 친구도 많은데..
쯧쯧~
아마 그 친구는 님이 자신과 비교도 안되게 돈많고, 잘살면 비교되는거 싫어서
연락도 안할친구에요~
제 얘기는 아니지만 제 절친중에, 고등학교 친구중에 비슷한 시기에 결혼해서 예물이랑 신혼집 얘기나오고 해서, 이것저것 얘기했는데...
자기랑 비교가 됐는지 질투도 너무하고, 말도안되는 소리하고...
그래서 손절했다고 하더라구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23 14: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이참에 기를 죽여놔야함. 나도 전혀 말 안하고 다니니까 우습게 보였는지 이렇게 좀 해봐 저렇게 좀 해봐라 아주 위에서 누르려고 난리길래ㅎㅎㅎ 거짓말은 아니지만 그냥 다 말해줌. 그 이후로는 찍 소리 안하더라구요.
답글 0 답글쓰기
2020.09.23 14:44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님을 은연중에 자기 아래로 두고있었는데 자기 생각보다 잘살아서 그럼
똑같이 비꼬기 ㄱㄱ 그리고 손절하셈. 저런친구 곁에 둬봤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음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23 14:25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렇게 남의 물질적인거에 집착하는사람들있어요...... 진짜피곤함..그런애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9.23 14:2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또라이 여자가 있군요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