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울한 내용이고 나 혼자 주절거리는 내용이야
엔터에 쓰면 어그로 끌릴까봐 못쓰겠고 누구한테 털어놓고 싶기는해서 쓰는거야 보기에 많이 불편할 수 있어

사실 어제 저 인터뷰 보고 너무 화가나서 그냥 생각정리가 필요해서 자고일어났는데 그래도 화가나네
나는 펜메때부터 옌안이 최애에 계속, 활중했을때도 옌안이가 최애였어
근데 음 데뷔당시에 나도 10명 아니면 안된다고 실트총공하고 회사로 메일 보내고 그랬었는데 결국 9명이 되었네
탈덕위기는 빛나리때 걔 때문이아니라 9명의 펜타곤을 받아들이고 싶지않아서 근데 이때는 우리 애들 두고 뭐 어찌할수가 없더라 계속 남았지
또 한번은 썸머때, 옌안이가 없어서
어디가 아픈지도 몰라, 언제 올지도 몰라
이때는 펜타곤이나 큐브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에 사실 ㄷ도 가족같은 관계였을텐데 내가 너무 이기적으로 굴었나..? 그래서 옌안이가 왜 함께 할 수 없는지 안알려주나..? 우리는 유니버스고 옌안이는 펜타곤인데..? 이때 제일 힘들었지
아픈걸 다른 사람한테 얘기하는건 물론 힘들겠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내심 서운해서 그래도 기다릴 수 있다고 위안하면서
근데 진짜 잘모르겠다 이번에는 1등 시켜줄 자신있는데 또 8명이라서 와 진짜 돌겠다
그 하고싶은 말은 뭐냐면 댓글로 우리 일등할 수 있을거라고 한마디만 해주라
솔직히 지금 유니버스로 버티는게 너무 힘들다
베스트 댓글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