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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임신했으면 잠깐의 게임도 하면 안되나요?

ㅇㅇ (판) 2020.09.23 01:29 조회33,490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아내는 두살 연상이구요

서른에 만나 결혼했습니다

저는 게임이 꾸준한 취미였고 프로게임단 코치로 잠깐 일했을정도로

게임에 대한 열정이 강했습니다 지금은 모든 걸 내려두고 일과 육아에 전념중입니다

현재 저의 하루일과는 평일에는 오전7시에 기상해서 PT가 있으면 운동을 끝낸후

오전~낮타임까지 창업준비로 인한 여러가지 기술을 연습하고 있고

저녁7시~11시까지는 소유하고 있는 식당에서 마감까지 근무합니다

보통 집에 와서 씻고 하루를 마무리하고나면 12시가 넘게되고

게임같은건 엄두도 못내고 바로 뻗습니다

주말에도 첫째와 놀아주고 임신한 아내를 케어해주다보면 금방금방 지나가는데

그 와중에 그래도 잠깐의 휴식은 있기에 그런시간에 체력이 좀 남게되면

한주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겸 게임을 잠깐이라도 즐기고 싶은데 아내가 절대 못하게 합니다

게임말고는 취미도 없고 술도 안마시며 담배도 끊었고 낚시나 등산같은 모임도 일절 없습니다

그냥 평일에는 일일일 주말에도 창업준비하는날은 평일과 같고

오죽하면 지금은 운동하는 시간이 제일 재밌고 즐겁습니다

이런와중에 집에서 잠깐이라도 게임을 즐기려고 시도하면

난 임신해서 이러고있는데 감히 게임을해? 이런 어투로 싸움을 걸어옵니다

몇번이고 설득해보려고 했지만 결혼초기에 이부분에 대해 정말 많이 싸웠고

지금은 아예 게임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그래도 아내를 위해 많은걸 내려놓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아내가 뭘하던 다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주려고 노력하고 평일에도 점심시간에 짬내서

아내가 먹고싶다는게 있으면 여러군데 들려서 바리바리싸가서 같이 먹는일이 잦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저를 위해 맞춰주는 부분이 단 한 부분도 없다고 느껴집니다

유튜브볼때도 잔소리하고 폰만 들여다보고있으면 뭐해? 누구야? 바로 추궁이 들어오니

노이로제 걸린다는말이 무슨느낌인지 알것도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익명의 힘을빌려 글 올려봅니다

결혼초기부터 지금까지 쭈욱 비임신기간에도 저는 게임과는 작별하고 살아왔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20년가까이 피던담배도 끊었는데 게임은 잠깐씩 즐기고 싶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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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9.2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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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일 내내 본인 피티받고 11시까지 근무하는 동안 임신한 아내가 애 다 봄 고작 주말에 아이 케어하고 아내 챙겨주고ㅋㅋㅋ 님이 게임 포기한 시간 동안 아내는 포기한게 하나도 없어보입니까?ㅋㅋㅋㅋㅋ 시간이 남으면 아내랑 시간을 보내세요ㅋㅋ 평일 내내 보기 힘든 남편인데 내내 애랑 씨름하다가 주말에 시간나서 남편 얼굴 보고 대화하고 그러는게 부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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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쓰니 2020.09.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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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으로 벼슬단분 여기계시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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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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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내분 입장도 들어봐야 될것 같은데???
첫째도 있는 상황이고, 첫째 케어 하며 둘째 임신, 와이프는 우선 집에만 있다는 얘기인데 남편은 우선적으로 아침 7시부터 개인 운동 및 PT 한다고 나갔다가
오후엔 창업준비 한다며 또 밖에서 시간 보낼테고
저녁엔 가게 마감에... 어쨌든 평일엔 아이들과 와이프와 보내는 시간이 1도 없는걸로 보여지는데요??? 뱃속 아가 위해 태담은 해주시나요?? 퉁퉁 부운 발 한번 주물러본적은 있는지요~ 아내분도 개인운동 하고 싶고 임산부라 체력적으로 딸리는 것 많고 코로나로 밖 외출 또한 자제중일텐데 남편은 집에 오자마자 또 개인 취미라며 게임만 한다면 문제가 없진 않은 것 같은데요
그리고 결혼전에 게임 그리 열심히 했다고 결혼후에도 똑같이 할 순 없어요
서로 희생하는 부분도 있을거고 참는 부분도 많은게 부부라 생각해요~
난 와이프 입장도 들어보고 싶네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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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베프 2020.09.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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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댓글처럼 와이프는 임신놀이하고있는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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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0.09.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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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 입장 들어보면 이혼 생각하고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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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0.09.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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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평일에 단 한시간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없는데?? 당연한거 아니야? 평일에 좀 시간을 내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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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2020.09.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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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깝네요...남 이야기가 아닌듯 ㅎㅎ 글쓴이님은 신혼초부터 애가 없을때도 그랬다고하니 애가 문제는 아닌것같고 게임혐오증을 가진 와이프분을 만난것같네요 진지하게 대화를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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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20.09.2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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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불쌍해요 쓰니님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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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2020.09.2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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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일이에요~도와주는게 아니고 그럼 아내도 본인이 운동하고 게임하고 하는 시간만큼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집니까?? 그럴거면 결혼 왜해요? 몰랐어요? 결혼하면 결혼전에 하던거 못하는거.... 다 그렇게 살아요 불평하지말고 결혼전처럼 살고싶으면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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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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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스크끼고 pc방으로 가세요.. 일일이 허락 구하지마시고요..사람이 참 요령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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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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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일에는 본인 피티받고 집오면 12시랬으니 온전히 주5일내내 아내는 집안일하고 임신한상태로 첫째보는거네요 뭘도와준다는 겁니까?? 주말엔 당연히 육아하셔야하는게 맞는거고요 게임 잠깐 할 시간에 아내랑 수다도 떨고 가족들끼리 시간보내고 얘기하세요 지금 취미가질 시기 아닌듯해요 첫째도 어리고 둘째까지 임신했는데 무슨 취미 타령 .. 아내는 취미가 있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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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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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잠깐 게임이 정확히 시간이 얼마나 되는데? 내가볼땐 양쪽말 들어봐야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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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2020.09.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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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신한 아내의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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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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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하루일과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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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2020.09.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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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빡치는게 도와준다하지마 남의새끼냐 같이 보는거지 산부인과만 같이가도 아빠수첩준다 육아는 함께하는거라고 도.와.주.는.게.아.니.라 애보는게 조내 쉬운 줄 아나 나중엔 아기 울음소리에 노이로제걸려서 사람 돌아버리는데 아기울음소리 데시빌이 사람 신경 오지게 긁는 단계라는건 알아요??? 그걸 죙일 들으면서 참는거에요 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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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2020.09.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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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이게 뭔지 알음 짬나는거? 아내는 짬도 안남 그거 겨우 조금 쉴까말까 애가 언제 울까 초조하고 심해지면 애 우는소리에 심장이 두근두근거림 죄지은거처럼 자기는 그래도 밖에나가 말이라도 통하는 사람들보고 바깥공기라도 쐬지 아내는 집에서 말도 안통하고 울어만 대는 아기랑 얼마나 돌아버리는줄 암? 내 남편이 퇴근해와서 그랫음 애 찡찡 거리는거 달래고 눕히고 옆으로 좀 누워잇엇드니 팔자 좋아보인다고 그 말 한지 얼마 안돼서 계속 아기가 찡찡거리고 울어서 안고 달래고 이게 팔자 좋아보이냐? 하니 입 닫음 집에서 그냥 아기랑 있으면 세상 편하게 여가 즐기면서 있는 줄 아는 남자들 개 많은듯 담배고 술이고 모임 안한다로 어필 하려고 하지마세요 아내는 해요????????????? 그쪽이 안하면 디게 가정적이고 좋은 사람 같아요??? 아내도 안한다고요 생색내지말고 그 시간에 아내 대화상대라도 돼주고 아기라도 봐요 ㅡㅡ 아내도 다 참고 희생하고 산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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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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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다 내려놓고 도와준다뇨.. 그 애 님 애 아니에요? 어디 밖에서 데려온 자식인가요? 당연히 님이 할일인거에요;; 난 할만큼 다 했다 라는게 아니고요 애초에 님이 할일이라구요 당연히. 와이프는 본인을 위해 쓰는시간이 얼마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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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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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와는 주말에만 놀아주는거죠? 글로는 남은 시간엔 아내만 첫째를 케어하는 걸로 보이네요. 아내의 하루일과는 어떤가요? 첫째가 몇살인지 아내가 쉴 시간이 얼마나 있는지 님처럼 운동할 시간은 있는건지 알아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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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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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어딜봐서 모든것을 내려놓고 일과 육아에 전념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오로지 본인에게만 집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말고 가족에게도 집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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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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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해서 애보고있으면 기본적인 섭생이 흔들림. 게임? 아내는 그래서 무얼 하며 숨통이 틔인대요? 좀 물어나 보세요. 임신해서 술도 못 마시고 잠도 잘 못 자고 몸은 점점 무거워지고 아프면 약도 맘대로 못 먹고 그 상태로 아이 케어하다 조산기 오는거예요. 요즘처럼 코로나땜에 애보기 더 힘든 시절엔 참아야하는 게 눈덩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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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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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가 잘했단 건 아닌데 아내는 이미 임신을 했다는 것 자체로 많은 걸 포기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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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9.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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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아내분을 한번 더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글로만 봤을때는 평일에는 애기를 케어 안하시는걸로 보여요.
그게 진짜 얼마나 큰지 아시죠?
아루죙일 임신한 몸에 애기를 본다는건 정말로 힘든 일이에요.
아내분은 정말 주말만 바라보며 살수도 있어요. 그때만큼은 남편이 많이 봐주니까요.
조금 힘들더라도 게임을 한번 자제해보세요.
아내분이 정말 고마워하고 좋아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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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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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숨막히게 하는 저런 와이프랑 아무도 못삼. 임신이 벼슬인가. 지들이 게임 안한다고 안좋게만 보는것도 정신에 문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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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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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해서 어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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