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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흡연자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ㅠㅠㅠ (판) 2020.09.23 11:07 조회10,171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요즘 정말 미치기 직전의 삶을 살고 있는 고3입니다... 제목 그대로 저 문제 때문에 현명한 조언을 얻고 싶어서요...

이런 곳에 글 써보는 건 처음인지라 어색한 부분이 있어도 관대한 이해 부탁드려요...ㅠㅠ

최근에 집(제 방 창문쪽)바로 앞에서 빌라 건축을 하고 있는데... 공사장에서 날아오는 먼지랑 시멘트 냄새 때문에 진짜 미칠 것 같아요... 비염도 없는데 콧물도 줄줄 나고 눈도 너무 따갑고... ㅠㅠ

여기까지면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ㅠㅠ 일부러 야자하거나 독서실 왔다갔다하면서 공사 끝날 시간 맞춰 집 들어가는 걸로 좀 버텨보겠는데... 맞은 편 건물 사시는 젊은 청년분이... 저희 집 1층 문 앞에서 담배를 피우시거든요?... ㅠㅠ...

이 분이 골초이신 건지 아침, 점심, 저녁... 심지어는 새벽까지...ㅠㅠ 시간을 가리지 않고 엄청 자주 나와서 담배를 피우셔요...... ㅠㅠ... 담배도 독한 건지... 창문을 닫아도 슥 올라온 냄새가 들어와서 코를 찌르는데... 진짜 장난 아닙니다...ㅠㅠ... 거짓말 안 하고 목이 불편하단 느낌?이 들 정도로... 독합니다ㅠㅠ...

원래 코로나때문에 야자나 독서실 가는 거 둘 다 불안해서(최근에 이 동네 다른 독서실에서 코로나 관련 일 터짐) 저희 집, 제 방에서 공부했었는데... 저 두 조합(공사장 + 흡연자 분)의 냄새 공격 때문에 끊은 독서실 다시 다니고... 학교 야자도 재신청한 상황입니다........

하...ㅠㅠ........... 진짜 공사장은 어쩔 수 없는 거여도 독서실 휴일이나 학교 야자없는 날 생각해서 흡연자 분 문제는 어떻게 좀 해결하고 싶어서... 말을 꺼내보려고 하는데요 ㅠㅠ...

문제는 이 분이 너무...너무 무섭게 생기셔서 뭐라고 말을 꺼내야 좋을 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운동 하시는 건지 덩치도 엄청 크시고.........ㅠㅠㅠㅠㅠㅠ

처음엔 아빠나 오빠한테 대신 말 좀 해달라고 부탁하려고 했는데...ㅠㅠ

오빤 퇴근하고도 운동하느라 늦게 들어오는 데다가 저랑 닮아서 쫄보고... 아빤 퇴근 자체가 늦으시는데다가 몸쓰는 일을 하셔서 완전 녹초가 돼서 들어오셔서요... 일 때문에 지치신 아빠한테 이런 걸 부탁드리기가 좀 그래요...ㅠㅠ

휴...ㅠㅠㅠ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흡연 자제 부탁드린다는 안내문을 붙이든가 직접 말을 꺼내보든가 해야겠는데... 안내문에 뭐라고 쓸지, 아니면 어떻게 말을 꺼내면 좋을지ㅠㅠ...

네이트판 이용하시는 분들의 지혜를 좀 빌리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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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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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사스미 2020.09.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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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건축쪽 일하는사람입니다~
구청에 민원넣으세요~
소음 분진으로 인한 생활이불편하다고신고 하세요~
하다못해 공사중 고시원가서 공부하라고 고시원비 라도 줄겁니다.
아니면 공기청정기를 대여해주던가.. 여름에는 창문 못연다고 에어컨 사달라는 사람도 있어요~
민원이 최고임... ㅠㅠ
불편을 끼치는 입장에서야 서로 고통이지만 원주민 입장에서는 피해보고 살필요 있나요..
해당 구청 건축과 환경과 민원넣으세요..
공사장 입구에 현장표지판또는 공사허가표지판에 전화번호 나와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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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감사합니다 2020.09.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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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러분...ㅠㅠ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ㅠㅠㅠ!!! 공사장은 아직이지만 흡연자분이랑은 잘 끝냈어요...!! 구구절절 적은 종이 붙여놓은 거 건물 청소하면서 사라졌길래 직접 가서 조심스레 말씀 드리니까 당황해 하시면서 미안하다고 하시곤 그 다음부터 어딘진 모르겠지만 흡연장소 옮기셨어요!!! 조언과는 조금 다른 방향이지만 여러분 덕에 용기를 얻어 해결했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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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근육질사슴 2020.09.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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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의 먼지는 제재 대상입니다. 지역 구청이나 시청에 연락하셔서
공사자의 먼지때문에 고통받고 있다고 하면 조사 나옵니다.
물은 뿌리는지 가림막은 제대로 설치했는지 등등
반면
흡연은 그 어떤제재도 없습니다. 선풍기 하나 창쪽방향으로 틀어서
바깥공기가 못들어오게 트는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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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2020.10.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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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분진 그것도 법적으로 해결되는부분이고 흡연은 112에 신고 하세요. 공동부분 본인 혼자만 생활하는 부분이 아닌 여러 사람이 생활하는 부분에서는 대한민국은 어디나 다 금연입니다. 일단 신고 꾸준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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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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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공사할때 그 소리가 싫더라..드릴소리, 또 삐삑삐빅 이런소리..하..이래서 돈많으면 어디 주변환경 좋은데서 살고싶다는 생각을함..공사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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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ush... 2020.10.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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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흡연 금지 구역이니??만약 그렇다면 신고를 해야지
그게 아니라면...뭐가 문제란 거야?ㅇ 3ㅇ?
너희들이 아무리 생각없고 무식한 어린 학생이라도
아저씨 아줌마들이 피는 담배에 세금이 얼마일까?
그 세금으로 너희들이 과거보다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하고 우수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생각은 못하니??
그리고 담배야 담배
성인이면 누구나 금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필 수 있어
그리고 펴도 돼고 흡연을 할 권리가 있어
너희들은 셀수도 없이 많은 권리를 의무도 병행안하면서 챙겨갈려고 우기면서
아무 것도 아닌 흡연을 못하게 하는게 말이돼?ㅋㅋ
흡연하면 연기가 싫다고?
너희들의 그 썪은 마인드가 사람들을 오염 시킨다는 생각은 못하니?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들 기분을 잡치게 만들고 더럽게 만들고
애연가들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죄책감이 들게 만든는거?
아...또 내가 이런 것들한테 댓글을 달고 있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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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 2020.10.24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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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아무리 덩치크고 무섭게 생겼어도 성인 남자가 여고생을 뚜까 패겠어요? 오히려 같은 성인 남자가 말하면 시비걸려서 싸움날수도 있어도 어린 여고생한테 막대하지는 않을걸요? 정중히 창문이 바로 위라서 공부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죄송하지만 조금만 다른 곳에서 흡연 해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부탁하면 흔쾌히 알았다고 할 확률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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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0.09.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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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러분...ㅠㅠ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ㅠㅠㅠ!!! 공사장은 아직이지만 흡연자분이랑은 잘 끝냈어요...!! 구구절절 적은 종이 붙여놓은 거 건물 청소하면서 사라졌길래 직접 가서 조심스레 말씀 드리니까 당황해 하시면서 미안하다고 하시곤 그 다음부터 어딘진 모르겠지만 흡연장소 옮기셨어요!!! 조언과는 조금 다른 방향이지만 여러분 덕에 용기를 얻어 해결했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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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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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같은 동사는 주민이 출입현관에서 대놓고 피우길래...지나가면서 "아 냄새 시x" 했는데 한번 째려보더니 다음부터는 그 주변에서 안핍니다. 남들한테 피해주는 것들한테는 매너도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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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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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민원 넣어도 별 소용없어요
공무원들 지들이 허가내주었으면서 지네가 법적으로 하지말라고 할 권리 없다고 그래요.
소음민원 벌금도 30만원인가 그것밖에 안되요
공무원들 돈 있는 사람들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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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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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흡연하는 곳에 절대금연이라고 프론트해서 덕지덕지 붙여놓으세요 저그렇게했더니 집앞에서 담배피는사람 싹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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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2020.09.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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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래도 그분이 덩치크고 무섭게 생겼으면 말하기 힘들긴 하죠 ,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알지도 모르고... 정중하게 글 써놓고 붙이세요 , 그래도 안되면 역시 직접 말을 안하는게 낳았구나.. 정도로 생각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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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유부남 2020.09.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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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민원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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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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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파트 베란다 계단 복도에서 죄다 담배펴서 창문을 못열고 살겠다 아파트내에서 담배 피지말래도 아저씨들 하나같이 무시 줄줄 30분간격으로 담배연기 들어온적도 있..진심 목 따버리고싶더라ㅡㅡ 쓰레기쉐키들 폐암걸려 뒈지던가 남의집으로 연기 보내고 지랄들임ㅡㅡ 공사는 자취할때 연달아 앞뒤 대각선 빌라 들어서는데 미치는줄... 1년반을 공사소음에 잠도 못자고 창문도 못열고ㅋㅋ 자꾸 현관문앞에 공사시작한다고 샴푸세트 김세트 하나씩 놓고갈때마다 헉 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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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9.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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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문앞에 똥을 한바가지 퍼다 놓으세요...담배피우지 말라는 경고문도 함께요...그럼 더러워서 안피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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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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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사는 구청에 소음과 시멘트가루날림 민원 넣으시면 되구요 처음에는 구청쪽에서 안일하게 대처할수 있습니다만 강력하고 수시로 전화해서 민원넣어 보세요. 그리고 1층 문앞에는 담배 피지말라고 프린트해서 붙이시면 됩니다. 학생인거 티내지말고 어르신이 프린트한것처럼 간결하고 궁서체로 담배피지 말아주시오. 간접흡연 괴롭읍니다. 정도로만 쓰시면 될거같아요. 구청에 민원넣을때는 당당하게 말하세요. 나는 학생이 아니라 20대 30대다! 하는 느낌으로요. 학생이면 얕보는 애들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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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사슴 2020.09.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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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의 먼지는 제재 대상입니다. 지역 구청이나 시청에 연락하셔서
공사자의 먼지때문에 고통받고 있다고 하면 조사 나옵니다.
물은 뿌리는지 가림막은 제대로 설치했는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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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그 어떤제재도 없습니다. 선풍기 하나 창쪽방향으로 틀어서
바깥공기가 못들어오게 트는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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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9.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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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민원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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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2020.09.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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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이 답이에요. 공사장도 민원넣고 흡연자도 금연구역에서 담배피운다고 계속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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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미 2020.09.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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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건축쪽 일하는사람입니다~
구청에 민원넣으세요~
소음 분진으로 인한 생활이불편하다고신고 하세요~
하다못해 공사중 고시원가서 공부하라고 고시원비 라도 줄겁니다.
아니면 공기청정기를 대여해주던가.. 여름에는 창문 못연다고 에어컨 사달라는 사람도 있어요~
민원이 최고임... ㅠㅠ
불편을 끼치는 입장에서야 서로 고통이지만 원주민 입장에서는 피해보고 살필요 있나요..
해당 구청 건축과 환경과 민원넣으세요..
공사장 입구에 현장표지판또는 공사허가표지판에 전화번호 나와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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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 2020.09.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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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상황과 똑같네요 공사현장에서 나오는 먼지 소음은 구청에 민원 글 올리고 담배는 담배연기 때문에 살 수 없다 금연이라고 종이로 만들어 붙이세요 그리고 얘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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