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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도 회사복없는 회사원의 비애.

야당동네북 (판) 2020.09.23 12:43 조회9,970
톡톡 회사생활 꼭조언부탁
진짜 회사복이라면 회사복이 지지리도 없는 30대 가장이에요.
진짜 사회 초년생때부터 일을 못한다는 말을 안 들었어요.
그런데 왜 내가 다니는 회사는 죄다 이런가 싶어요.
이젠 제가 이상한것같기도 해서 조언을 듣고 싶어요.

처음 회사는 세무사가 직원 성추행하는걸 봤고,
회사가 망해버린다던가 (2번이나 있었죠)
대표가 협박을 하기도 하고, 월급 떼어먹힌것도 세번이고,
고객한테 사기나 거짓말치는거 못참겠어서 나온것도 있죠.
(그정도는 다 참고 일한다고 말씀 하실 분들 많겠지만 어쨌든요. 법적 처벌 받을 만한 일이라서 그만둔거에요.)
직원들 암투에 치이고 이름 대면 알만한 회사에서는 회사내에서 정치한다고 난리고...
진짜 막막해서 이제는 내 회사를 차려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이상한 회사 골라 들어가는거 아니구요, 3년 전까지는 큰회사 위주로 다니다가 최근에 작더라도 안정되게 다녀보자 싶어서 월급도 낮추고 막내급으로 다녔구요. 그래도 나름 법인들에서만 일했어요.(법인이 대단한건 아니지만요..쨌던;;ㅎㅎ)

면접도 정말 많이 보러 다녔어요.
어떤 회사는 면접보러 갔더니 재능기부 하라더라구요.
지금 입속에서 욕했어요. 생각만해도 욕나오네요.
진짜 간절해서 겨우 시간내서 갔더니 이런저런 '문의' 끝에 재능기부하라고...  하~!!!

그 중에서 가장 최악이었던 회사가 잘되서 동네에 건물까지 하나 세웠더라구요.
솔직히 배아프고 억울해서 그 회사 뒷담화로 마무리요.
필라테스 운동기구 만드어 파는 회사인데요. 수출을 하기도 하지만 저희 동네에 있어요.
당시에 회사는 지저분하고 공장에 딸려있어서 시끄럽고 일하는 환경 최악인 곳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다니던 회사가 있었어요. 다만 수습이랍시고 최저시급도 안줘서 다른 회사를 알아보고는 있었죠. (다니던 회사에 차질 없이 면접치뤘구요) 
면접을... 팀장이었나?가 봤어요. 어차피 수습기간이었던데다 회사 마무리하는 시간도 달라고 정확히 이 회사에 요구를 했던 상황이니 전회사는 잘 마무리 하고 출근했는데 차장이란 여자가 실무자라고 하면서 반나절 일하고있는데 바로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하루일당받고 쫓겨났습니다. 당연히 근로계약 쓰기 전이었구요. 본인이 면접을 안봤는데 뽑아놔서 불만으로 그랬을 수도 있고... 어쨌던 저는 면접 다 보고 이력서에 거짓으로 기재한거 하나 없었고, 본인이 안 뽑았더라도 입사전까지 기간도 꽤 있었는데 서류정도는 봤을거아니에요.   

너무 억울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이걸 수도 있어요... 
그 여자를 동네에서 마주쳤던것 같아요. 서로 차를 끌고 마주보고 오는 길에 제가 너무 익숙한 곳이고 다 보면서 제어가 가능한상태에서 속도가 좀 있었나보죠? 커브길에서 거울도 있어서 저는 오는거 다 보고 있었고 제어가 가능해서 진입했는데 그 차가 워낙 컸고 본인이 제 차를 못봤는지 놀랐나보더라구요. 저는 일부러 크게 돌았지만 본인도 크게돌았고 충돌없이 지나가려는 찰나에 그 여자가 창문내리더니 괜히 시비를 걸더라구요. 내가 화내야하는 상황아니야? 싶었지만 동네고 저도 완전 저속이었다고 할 수 없기에 몇번 대응해주다가 그냥 와버렸습니다. 동네에서 천천히 운전하는게 맞지만 커브길에서 속도를 내면 뭘 얼마나 냈겠습니까? 거기다 저는 커브길이 두번 연속으로 있던차였고 그 여자차는 계속 직진이었다가 처음 커브였는데 속도가 있었음 그 여자가 더 있었고 보이기도 직진차로였으니 더 잘보였겠죠. 그냥 쌈닭한테 잘못걸렸구나 하고 그날은 그냥 지나갔더랫죠.

어쨌던 제 차가 좀 튀는 색이라서 회사 밖에서 차를 보고 알은건지 뭔지.. 들어와서 뭐 보지도 않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본인이 실무자인데 자기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래요. ㅡㅡ; 저는 상황파악도 안된상태에서 그야말로 쫓겨났죠.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왔는데 하루 일당 받고 끝. 고용노동부 문의해봤지만 대안없대요. 사실 지나고보면 그딴 회사에 안들어간게 다행이긴한건데 잘되는꼴은 또 못보겠는 마음이 생기네요. ㅎ

바로 전전회사랑 전전전 회사에서 월급 떼인데다가 전회사는 최저시급도 못받았었고 여기서는 하루만에 잘려서 고용노동부 갔는데 회사편만 들고.. 그래서 그 건물 꼭대기에서 뛰어내릴뻔했어요. 화장실에서 정말 펑펑 울었네요. 

이렇게 한탄하는걸로 속이라도 좀 풀렸으면 좋겠어요. 
또 면접보러 다녀야해요. ㅠㅠ 
코로나시대에 다시 취업하기라니... 막막합니다. ㅠㅠ

회사를 차릴까요? 그래도 이렇게 불안정할때니 한번 더 도전을 해봐야할까요?
나름 열심히 살고있는데 왜 의지박약으로 비춰지는지 모르겠어요. 
가족들에게 말하지도 못했어요. 또 그만두냐 어쩌냐 할테니까요.
사유를 아무리 설명해줘도 그때뿐이에요. 저는 쉽게 일을 그만두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가장으로써 무게도 짊어지고 있고 그래서 일 못구할때는 공장 알바도 뛰고요, 
주어진 환경에서 정말 최선을 다한 선택을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가족들이 제 편이 아니라서... 더 혼란스럽네요.
정말 의지박약인건지... 
내가 사회 부적응이라 그런건지... 
그럼 사회부적응 가장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건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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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9.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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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보니 그런 회사였던거지 글쓴님이 모자란건 없어보여요. 자괴감이 깊어지면 병됩니다. 요즘 모두들 힘들잖아요 그러니 다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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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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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첫회사 성희롱
2회사 성희롱
3회사 성희롱╋매일 저녁 새벽퇴근
4회사 주말출근 새벽퇴근 택시비 한달 80만원
5회사 성희롱
6회사 사내 괴롭힘 부당해고(이김 보상금 받고 합의)
7회사 결과물 가로챔, 사내정치 희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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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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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반복되면, 나도 모를 내 문제가 있다고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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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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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도 지지리 사람뽑는 복 없다 이럴수도.. 저도 회사생활 10년정도 하고있지만 내입에 꼭맞는 회사,사람들 없더라고요. 내가 사장하면 달라질거같나요? 별로면 쉽게 때려쳐버리지도 못해서 더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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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20.09.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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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복적으로 일어나면요..한번쯤은 본인도 본인이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지 않나요?? 저 같이 일했던 사람중에 그런 사람이 있었어요..일을 못하지는 않아요..그런데 불만이 계속 중얼중얼...내가 보기엔 그 분이 먼저 잘못했던데.. 다~ 남탓! 본인은 다~억울! 뭐..그런분이 있더라구요..같이 일할 때 힘들었어요...님은 그런 분이 아니고 좀 긍정적인 분이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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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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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금이 지급이 안되는등 회사문제도있지만 본인 문제는 없는지도 확인해보시고 하나하나 따지면 입에맞는회사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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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2020.09.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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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복 좋은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제가 다니던 첫회사에서는 맨날 커피타고 잡심부름하고 고졸이라고 은근한 무시에 자격지심 생기게 만들고 망하기 전에 1차 2차 3차 4차 명퇴로 직원들 내보냈는데 제가 2차명퇴때 나왔구 결국 이후에 상장폐지되서 망했구요, 2차명퇴로 나올때 전 엉엉 울었습니다. 제 인생이 끝난줄 알았어요... 아참, 그 회사 다닐때 직장 상사랑 부르스도 춰봤어요 (다른 남자대리님이 말려주심) 회사 언니는 워크샵때 귀도 물렸...... 여자 방에 도망와서 문 잠그고 잔적도 있어요... / 두번째 회사에서는 결벽증 있는 사장님 비서로 일했는데요 복지도 없고 매일 밤 12시까지 사장님 야근하면 하는 일 없어도 같이 야근해야했구요, 꿈에서도 시달리는 바람에 매일 밤에 잠자기 전에 "오늘은 사장님 꿈 안꾼다" 스스로 세뇌하고 잠잤어요... / 세번째 회사는 새로운 직종에 도전하고자 박봉 신입으로 입사해서 매일 밤 12시까지 몸이 갈리도록 일했구요, 솔직히 재능기부 수준으로 일했다고 자신합니다. 좀 미련할정도로 열심히 일했어요... 당근 직원복지도 없구요. / 4번째 회사에선 꼴랑 6개월 겪었는제 남자들 사내정치 뒷다마에 치를 떨고 나와서 다시 세번째 회사로 컴백해서 다시금 이 한몸 갈려가며 일했어요 / 다섯번째 회사에 용역직으로 들어와서 2년동안 마찬가지로 하루 15시간 일하고... 계약직 1년 일하고 이제 겨우 경력직 정규직 전환되서 1년차입니다... 남들 내나이에 대리인데 전 경력직 사원이네요...

자, 이제 왜 제가 회사 복이 있다고 말하는지 쓰겠습니다.
첫째 회사... 고졸이지만 전 남들 다 알만한 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입사했습니다. 복지도 나름 괜찮구요, 첫해는 박봉이었지만 매년 월급도 좋아지는게 보였고, 미래가 창창해 보였어요.. 주변 친구들에 비해서 사정이 가장 좋은 편이었고, 4년재 대학도 학자금 지원받으며 다녔습니다. / 두번째 회사에서는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자 비서로 일했는데 제 성격에 안맞는 일이라는걸 다시금 깨닫긴 했지만 그 사장님 밑에서 일하면서 생긴 경험도 무시 못할 뿐더러 왠만한 풍파에는 끄떡하지 않는 마음을 장착하고 나왔구요 / 세번째 회사에서는 제 진짜 직업을 찾았습니다. 박봉에 하루 15시간씩 야근수당도 밥값 수준으로 받으면서 미친듯이 갈리면서 일했지만 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았고 실력도 많이 키웠어요. 세번째 회사에서 배운 실력이 발판이 되어 지금 다섯번째 회사인 대기업에 들어왔으니까요. / 네번째 회사에서는 세번째 회사에만 있었으면 배울 수 없었던 추가적인 업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 직종에 연장선에 있는 업무입니다. 그 덕분에 전 직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어요... 꼴랑 6개월만에요... / 다섯번째 직장? 말할것도 없죠... 직종 특성상 대기업치고는 엄청 박봉이지만 소기업에 계속 다녔다면 과장은 되어야 받을 수 있는 월급 받으며 지금은 야근 거의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가로 매일 매출에 신경써야하고 매년 성과달성에 머리에서 쥐가 나긴 하지만요...

사람 마음가짐에 따라 삶은 다릅니다.
쓰니님도 그동안 다닌 회사들 장점이 단 하나도 없으셨나요?
한번 차근차근 생각해보세요...
생각을 전환하면 삶이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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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2020.09.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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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쓴 이후로 괜찬은 사람 .회사 만나게 될것입니다 나쁜회사는 나의 자존감을 땅에 떨어뜨리는 곳입니다 동네에서 그래서 두고두고 생각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제그랬냐는듯 그 감정이 옅어질겁니다 좀 더 일하다가 기회가되면 직접 운영하는것도 못할것은 아닙니다 다만 내가직접차리면 돈이 뜻하지않은곳에 많이 들어갑니다 뭘하려고하면 수입이 없는상태에서 다 지출이 됩니다 잘되시길 빕니다 -3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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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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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속그래왔다는건 분명 본인이 남탓으로 돌리는 경향도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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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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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회사 찾는것도 힘들지만.. 사람구하는거 어려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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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9.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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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에 나쁜 고용주들도 많지만 대개 한탕 해먹는 사기꾼들 아닌 담에야 평생 사람 쓰고 자기 사업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가장 상식적이고 두루두루 세상 기준엔 맞춰사는 사람들이예요 안그러면 사람 써가며 사업이 되겠습니까 그런데 일하시는 분들은 자기 삶의 터전과 조건을 제공하는 고용주들을 너무 적대시하잖아요 좋아해달란 말은 하지도 않습니다 오너들도 직원들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같이 윈윈해야 하는 입장이니까 이해는 서로 하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자기한테 월급 주는 사람은 그렇게 욕을 해가면서 그 월급으로 또 기업 때려잡자는 세치 혓바닥만 가진 정치인들은 아이돌처럼 숭배하고 후원하더군요 ㅜㅜ 그 정치인들이 국민들 위하는 사람들 아닙니다 자기가 데리고 있는 스탭들 비서보좌관도 착취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사업하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거든요 집안에서도 부부가 잘살아야 하는데 이간질 놓는 시모나 시누들이 있으면 뭐가 될까요 며느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죽일 년 되잖아요 살래야 살 수가 없잖아요 이런 간악한 사람들이 너무 많고 거기에 휘둘리는 모지리들이 너무 많아서 세상사가 힘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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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2020.09.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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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회사 골라 들어가는거 아니구요, 3년 전까지는 큰회사 위주로 다니다가 최근에 작더라도 안정되게 다녀보자 싶어서 월급도 낮추고 막내급으로 다녔구요. '

큰회사도 제대로 못다니면서 작은 회사를 어떻게 안정되게 다니나요?
회사들이 이상하다고요? 거기다니는 직원들은 다 이상한 사람들입니까?
다닌 회사들이 다 이상하다고 느낀다면
거울을 보고 스스로에게 문제가 없는지부터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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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h 2020.09.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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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 복 많은 나보다 나아요 많고 많은 복중에 일복이 뭐람 내가 회사만 들어갔다 하면 그 업종이 난리통이 되서 결국 1년도 못채우고 몸만 망가져서 쉬는 기간이 더 많음 그때 만나는 동료들마다 저더러 '일복이 많은거 같아 3~4년 마다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일들이 저 들어오고 나서 계속 터진다고... 저는 이 얘기 많이 듣네요 결국은 병이나서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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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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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런시국에 회사차린다는건 너무 도박수 같은 ㅋㅋㅋㅋ 확실한 아이템 갖고계시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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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9.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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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을로 살기 싫어서 본인 사업 차리고 갑이 되어보시겠다 그거잖아요 ㅋ 아예 생각도 마세요 오너들은 자기 돈 주고 쓰는 직원들한테나 갑일 지 몰라도요 회사 밖에 나가면 제일 욕처먹고 사는 을이예요 더 큰 원청 회사에 비벼야죠 관공서 주무부서 공무원들한테 비벼야죠 사방 일년 열두달 뜯으러 오는 게 얼마나 많은 줄 아십니까 후원 기부도 사실 사업주 기업들이 제일 많이 뜯겨가며 합니다 당연스레 알잖아요 공장 차려보세요 내 땅에 내 공장 짓고 경제에 이바지하겠다는데 앞에선 그러시라고 해놓고 연판 넣고 뒤로는 지자체에 압럭 넣어 농사 못지으니 인허가 주지 말라고 하는 게 세상인심이고요 원래도 농사 안짓는 분들이 그러세요 그 땅도 전부 우리땅인데 대대로 살았다는 이유와 그 지역 표심이란 이유로 그런 억지가 통해요 ㅜㅜ 알고보면 자기 자본 인프라 들여 남들에게 일자리 주고 다같이 벌어먹고 살게 하는 자체가 제 생각엔 굉장히 장려받을 일인 거 같은데 실제로 본인 돈 들여 작은 사업이라도 해보세요 세상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논리들이 너무나 당연한 진리인 척 하는지 뼈저리게 실감하실 겁니다 직원들은 회사 망하면 망하면 국가와 더불어 1순위로 채권자되요 임금 때문에 하지만 사업주는 망하면 자기 돈 다 날렸는데도 경제사범 되고 책임 다 져야 해요 이런데도 동등하다고 우기는 분들 보면 제가 인지왜곡이 와요 절대 사업하지 마세요 그돈으로 그냥 돈놀이 하시는 게 훨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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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2020.09.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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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뭔가 꼬이는 게 계속 안 풀리는 거 같은데... 사업은 하지마세요.. 있는 것도 망하는 시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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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9.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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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어렸을 때 여섯살때부터 아빠 회사 노사분규 보고 자랐어요 공장 팔아버리고 지금은 아파트 단지 들어선 데고 아빠는 규모 줄여서 농공단지 쪽으로 공장 들어가셨고 본사는 따로 있지만 그냥 현상유지만 하시고 자식들 아무도 물려받을 생각 안합니다 저도 절대 생각 없어요 장래성 있는 섹터도 아니고요 남들보다 항상 앞서서 살아요 직원들 여름휴가 줄때 오나들은 추석 준비해야 해요 삼복더위에 명절 선물 카탈로그 보면서 고민해야 하고요 직원들 고향가는 버스 수배해줘야 하고 지금은 그런 거 아예 없지만요 받는 사람들은 늘 그 사고수준에만 머물러 있기 마련이죠 그래서 이런 분들이 사업하면 힘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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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9.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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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월급쟁이였고 직장인이여서 절대로 직장인 폄하가 아닙니다만 직원들 월급 주는 오너와 월급 받는 직장인들의 스케일이나 관점 싸이즈는 첨부터 달라요 ㅜㅜ 사업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처리할 일거리 자체가 굉장히 많아요 체계적이지 않으면 도저히 유지가 안되고요 비효율적이면 망해요 그래서 사안의 본질에 빨리 적응하고 거추장스런 감정의 사치 부릴 여유가 전혀 없어요 사람 잘보고 잘써야 하고요 사람 하나 잘못 들여서 맡기면 그냥 날라갈 수도 있는 게 많다보니까요 직원들은 월급날 하루 바라보고 일하지만 오너들은 그 월급날 보너스 맞춰주려면 도망가고 싶을 때가 더 많은 거고요 명절 연휴 휴가철에 마냥 안즐거워요 돈은 더 주는데 업무는 해이해지니까요 쓰니는 전형적인 불만만 많은 직원 마인드예요 이런 분들 자기 사업해도 결국 남탓하고 실패하기 쉬워요 자기 일 빼고 다 쉬워보이시는 분들 결국 그 자기일도 못해요 사업가들은 노는 것도 전략이예요 그냥 맘놓고 쉬는 게 아니라서요 굴리는 돈 단위만 크다뿐이지 전혀 좋을 게 없답니다 솔직히 정부도 못하는 일자리 고용해주고 욕은 욕대로 먹고 저는 권장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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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2020.09.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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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복이없는게아니라 님이 선택장애가있는듯 걍 그냥 들어간것 목적이나 계획도없이 남탓 하다보면 본인이 늘그자리입니다 잘 따지고 체크하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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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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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철학관 한번 가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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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9.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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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직장인은 어딜 가도 자기 능력 제겅하고 임금 받으면 그만인데 너무 세세한 거까지 다 기억들을 하고 사신 거 같으네요 월급 떼먹힌 건 반드시 받아야겠지만 그 외의 것들은 왜 감정투입하시고 잊지 못하고 계신 건지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 만큼이나 이상한 회사도 많고 망하는 회사는 더 많고 그런거죠 안다니면 그만이죠 그리고 남의 회사가 건물을 세우든 말든 쓰니와 상관 없잖아요 오너가 월급 밀리고 그 돈으로 자기 재산 불린 거면 모르지만요 ㅜㅜ 저희 친정도 엄마 아빠 다 법인 갖고 계신 분들이지만 쓰니같은 분은 절대 사업 체질 아닙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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