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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생각보다 한여진을 엄청 좋아하는 듯한 황시목

ㅇㅇ (판) 2020.09.23 15:49 조회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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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여진이가 들고 있던 봉투에 무슨 사건이 들었는지

정보를 빼오라고 시목에게 명령하는 상관(上官)


 

근데 여진이한테 물어보지 않고

저 경찰청에서 무슨 사건들이 있었는지 혼자 알아봄


여진이의 입장도 있고, 자신도 여진이를 이용하기 싫어서...



 

 

알아보자마자 관할 지검으로 가서

자기가 알아본 19건ㅋㅋㅋ의 기록을 조회하게 해달라고

부장한테 빈약한 사회성으로 부탁하는 황시목




 

얘도 참 지독하다...




 

그날 밤 여진에게 전화



 

 

 

여진이한테 지금 만나자고, 그쪽으로 가고 있다고 하니까

(얘 여진이 이사간 집도 모름. 

예전에 남산쪽이라 해서 무작정 그쪽으로 가는 중)



- 내일 아침에는 많이 바쁘세요?


- 아... 나오시기 좀 그러신거면... 전화로 여쭤도 되고요.



집도 모르면서 냅다 여진이한테 달려가는 와중에

여진이 사정 생각해서 전화로 해도 된다고 함




사실 아까 낮에 검찰vs경찰로서 불편하게 마주쳤다가

헤어진게 신경쓰이는 여진


어쨌든 시목과 만나기로 함



 

옥상에서 시목이 오기를 기다린 여진과

올라가기도 전에 여진을 발견한 시목



 

시목을 보자마자 캔커피부터 건네는 여진




 

뭔가 어색하고 서먹한 둘...



 

침묵을 깨고 다짜고짜 사건들을 나열하는 시목

알고 보니 아까 자기가 알아낸 사건들이었음


여진이에게 직접 묻지 않고

자기가 먼저 알아본 다음에 이중에 있냐고 물어봄


시목이가 또 다른 사건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갑자기 아무 말 없이 캔을 따는 여진

시목은 멈추지 않고 계~~~속 말을 이어감


 

- 그런 일이 있었구나.


시목이 방금 말한 그 사건이 맞지만

모르는 척하는 여진

 



- 제가 말씀드린 거에 없나요?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아직 작년 것까지밖에 못 봐서...다시 찾아보겠습니다.


- 언제 것까지 보게요.


- 모르죠.


끝까지 여진이한테 물어보지 않고,

본인이 다시 찾겠다는 시목





아니 다들 생각해봐봐봐!!!


처음부터 여진이한테 다이렉트로 물을 생각조차 안하고 

시간 낭비에 고생에...

일처리 세상 효율적으로 하는 그 황시목이?


 


사실 현재 여진은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태임

덮어주면 안될 그 사건을 여러 상황 때문에 덮어주고 있는 상태

상사에게 따지지도 못했다며 모든 걸 내려놓은 듯한 여진


그런 여진의 모습을 본 시목의 한 마디

 


- 요즘은... 그림 안 그립니까?




!!!!!!!!!!!!!!!!!!!!!!!!!!!!!!!!!!!!!!!!!!!


여진에게 그림은 단순 취미를 떠나서

밝음, 따뜻함, 행동력 등 상징적인 의미를 지님


 

시목이도 일방적으로ㅋㅋ 그림 선물을 많이 받았고

웃는 방법을 모르는 시목이가

여진이의 그림을 보고 웃는 연습도 함


(참고로 황시목 검사는 감정을 느끼지 못함

그런 사람이 이렇게 웃는다??!)



경감님답지 않게 왜 가만 있냐고, 

기분이 왜 그러냐고 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림에 대해 물은게 ㄹㅇ 여진잘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자신도 통영 출입통제선이 끊어진걸 보고도 지나쳐서 사고가 났다며 

굳이 자신의 실수를 언급하며 나름 시목이 방식으로 위로해줌


- 검사님이나, 나는 해안선을 지켜볼 의무가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이에요?


-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네요.




나름 돌려서 여진이를 일깨워 주기도 하고,



- 아무리 지켜봐도 안개는 못 막아요.

아무리 잡아도 나쁜놈은 줄지 않고

내가 여기서 하날 잡는 사이에 저기서 둘로 증식하는 거 같아.


- 그래서 수사과를 떠났습니까?


- 안 떠났어요. 내 자리 아직 있습니다.



현타가 온듯한 여진이의 정의감을 확인해보는 시목

하지만 여진이의 자리(정의감)는 아직 그대로



 


- 검사님.


- ?


- 답은 검사님이 갖고 왔어요.




커피 감사하고, 아까 캔 따서 힌트 준 거 고맙다는 제스처


직접적으로 말은 하지 않아도 적대 관계인 시목에게 숨김이 없는 여진

듣지 않아도 여진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시목


 

 

 

다음날 정보 알려주는 시목


- 한 주임은 또 뭐래? 다른 말은?


- 한여진 주임은 누설한 거 없습니다.


- 대외적으로야 물론 그렇겠지. 최 부장한테 안 일러. 걱정마.


- 아뇨. 제가 남부청에서 시작한 겁니다. 한 주임이 흘린 거 아니구요.



끝까지 여진이 피해 안가게 보호해주는 시목











시즌1부터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감정도 잘 못 느끼고 세상 딱딱한 황시목이

저런 태도와 행동을 보인다는 건 

정말 엄청난 호감을 지녔다고밖엔 설명이 안됨ㅠㅠ


그게 이성애든 동료애든...


시즌1에선 황시목에게 한여진이 있어서 다행이었다면

시즌2는 한여진에게 황시목이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는게

정말 관계성 미쳐버린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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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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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관계가 조심스러워서 지켜보는 내가 더 설레고 좋으면서,
드라마를 위해 러브라인은 극구 반대하게 되는 모순을 떠안겨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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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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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 새삼 ㅋㅋㅋㅋ
여진에겐 친분이 있다 해도 피해갈까봐 저렇게 해놓고
강원철한테는 도와달라고 찾아감 ㅋ 그거야 말로 전관예우라는 팩폭에 스스로 놀라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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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2020.09.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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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따서 힌트준거 였군요!!! 이거 보고 알게됨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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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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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근데 지금 감정선이면 러브라인은 아녔음 좋겠음,, 진짜 사랑인지 헷갈릴 정도의 동료애까지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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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2020.09.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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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진 황시목이 함께 하는 씬 너무 좋음
이런 게 케미스트리지! 싶음 ㅎㅎ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좋은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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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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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황시목...조승우..둘 다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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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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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못느끼는 황시목이 여진이 상황을 보고 불편하겠구나를 유추한 거 자체가 이미 남다르게 생각하는거죠
본인도 못 느끼는걸 여진이를 보면서 생각하고 그걸 고려해서 물어보지 않은거
이미 황시목이 한여진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장면은 무수히 많았죠 ㅋㅋㅋ
역할이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건데
왤케 조승우 연기하는걸 보면 감정이 보이나 몰라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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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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