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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제가 힘들어 하면 자기가 힘들어 하는 저를 보는 게 더 힘들다고 화를 내오

상담 (판) 2020.09.23 18:59 조회11,819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31살 공무원이예요
대민 업무 담당해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좀 많아요
그래서 업무중에는 카톡을 잘 못해요
남편 카톡이 와도 바빠 ㅜㅜ 오늘 정신없네 이렇게 보내요
남편은 이런 저를 너무 너무 걱정하고
제가 퇴근해서 집에 와서 쉬고 있으면
그걸 보는 게 자기가 너무너무 힘들대요
제가 힘들어 하는 거 이상으로 한숨을 푹푹 쉬고
니가 힘들어해서 내가 힘들다고
나는 니가 편안하고 좋은 상태에 있어야 내가 편하다고 하면서 어쩔땐
힘든 티를 내지 말라 말하지도 말라 라고 하는데요
제가 남편 붙잡고 맨날 하소연 하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 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도 아니고
일은 제가 다 해결하는데
너무 오바 아닌가요????

제가 업무중에 힘들어도 근무 중에 카톡 오면
사랑해 남편 보고 힘낼게 뭐 이렇게 답장해달라는거죠?


반대의 케이스로 남편이 힘들어 한다면
물론 저도 힘들겠지만
저라면 위로하고 있던 이야기 다 들어주고 편들어 줄텐데

저랑 남편은 뭐가 달라서 이럴까요 ???

같이 사는 파트너인데
제가 힘들 때도 남편 요구에 맞춰야 하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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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9.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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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말을 순화해서 니가 힘들어서 나도 힘들어지
실제론 글쓴이 때문에 남편이 엄청 스트레스 받는겁니다.
남편은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에요.
만약 남편이 어떤 일로 화난다고 집에와서 욕하고 표정 썩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아 이거 너한테 그러는거 아니야~ 하면서 ㅆ발 씨ㅂ 거리면
답도 없는 문제를 자꾸 한풀이하고 그러면
그거 듣는 글쓴이는 기분이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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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뭐지요 2020.09.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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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혼은커녕 동거도 못해봐서 대답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아버지가 일 끝나고 오면 항상 힘든 기색으로 한숨을 푹푹 쉬고 하세요. 그러면서 알게모르게 가족들한테도 짜증을 내시고요. 이젠 오래되서 그런지 아버지가 한숨을 쉬거나짜증내도 그려려니 하는데, 어렸을 땐 정말 아버지가 집에 안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본인도 굉징히 힘들겠지만, 보는 사람도 정말 지쳐요 눈치보이고. 모두가 힘든데 왠만하면 집에선 힘든 기색 안보이는 방향으로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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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asdf 2020.09.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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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러내고 싶은 사람 유형
1. 매사에 힘들다고 불평하는 사람
2. 맨날 아프다고 하는 사람
3. 만날 때마다 피곤하다고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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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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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퇴근하고 집에오면 대민업무 시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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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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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대민 업무를 한다는거보니 남편에게 매일같이 한숨 쉬고 힘든모습 보여줄것 같은데
그거 좋아할 사람이 어딨을까? 생각없이 보는 TV 도 맨날 같은 프로 보게 되면 짜증나는데
가끔은 긍정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좀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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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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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베댓들 다 이상하네 그럼 쓰니 힘든거 지금 되려 지가 짜증내고 있는 상황인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네. 그럼 쓰니는 힘든 일있어도 항상 생글생글 남편앞에서 힘든 내색안하고 있어야하나요? 지금 보아하니 카톡 반응 같은거 제대로 안해준다고 저러는데 무슨 정뼝만들일있나? 그리고 뭐 저기서 쓰니가 남편한테 하소연한다 혹은 해결해달라고 한다 이런 말이 일언반구 있나요? 것도 없는데. 무슨 쓰니만 후려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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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2020.09.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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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자기 앞에서 방긋방긋 웃고만 있어야함? ㅋㅋㅋ 남도 아니고 부부인데 이런걸로 힘든 티 내지말라고 지가 되려 화내면 앞으로 항상 좋은일만 있진 않을텐데 어찌 살아가려고? 살면서 뭐 갑자기 재난이 닥쳤다거나 주변사람이 아프다거나 주변에 상을 당했다거나 아이가 생기면 아이 일로도 힘들고 한숨나올 일이 얼마나 많은데. 내가 옆에 있으니까 같이 이겨내자 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내가 더 힘드니까 힘든 티 내지마라 짜증난다 하는 사람이랑 어떻게 평생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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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09.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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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업무중에는 당연히 카톡 저렇게 보낼수야 있죠. 근데 집구석에서 얼마나 글쓴이가 죽을상에 말도 좋은말이 안나오고 틱틱대면 저럴까요..저희 친오빠가 저 결혼할때 그랬어요. 새언니가 전업주부인데 애 키우느라 힘들텐데도 자기가 퇴근하고 집에가면 웃으면서 문 열어주는게 너무 좋대요. 그 이후에는 뭐 언니가 힘들다고 투정부리거나 천방지축인 애한테 소리질러도 '아 오늘 이런일이 반복이었구나' 싶어서 자기가 미안한 마음으로 바로 애 씻기고 재우게되는데 언니가 우울한것도 아니고 약간 틱틱대거나 성질났는데 혼자 참는 듯한 모습으로(오빠랑 싸운게 아니라 애보는게 힘들어서) 맞아주면 오빠도 그때부터 맥 빠지고 너무 피곤해지고 힘들대요. 본인이 얼마나 집에서 죽을상이었는지 생각해봐요. 공무원? 세상 편한 직업가지고 무슨 일이 그렇게 힘든가요. 일한 만큼 돈나오고 일안해도 온갖 수당받는 직업인 공무원 최고지. 일한 만큼 돈 안주고 더울때 더운데서 추울때 추운데서 일하고 공무원 민원보다 더 심한 사람들 상대하며 상여금이며 무슨 수당 없이 기본급만 받으며 사는 사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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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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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님 남편같은 분이 짜증내는지 추측해 봤는데요 이게 자기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 그런 것 같습니다.. 님을 너무너무 사랑하고 해결해주고 싶은데 본인이 해결해 줄 수는 없고, 공감력이 떨어져서 맨날천날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기에는 본인 기력이 딸리는 거에요. 그러니까 힘든 티를 내지 말아달라고 하는 겁니다. 힘든 티를 내면 본인은 자동적으로 그걸 해결해주고 싶은데->해결 못함->짜증남 (공감한다는 선택지가 없음or공감해주기가 너무 힘듦) 이런...사이클일것 같네요... 왜 이렇게 생각하냐면 저도 그래서요... 친구가 맨날 찡찡대는거 듣기 너무 힘듭니다... 내가 해결해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해보면 어때? 하면 이건 저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그냥 넌 내 힘든 얘기만 들어 찡찡.... 아무튼 그렇습니다... 공감해주는데도 힘이 필요해요.. 이게 감정소모가 장난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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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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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밖에서 힘든거 집까지 끌고오는 애들이 제일 무식함. 일하는 이유가 뭔데? 왜 소중한 사람에게 내 기분과 태도를 짊어지게 하는지 모를 일...나도 3년동안 분기별로 주 7일 야근해본경험 있지만, 짜증나는 기분 남친에게 보여준적 없음. 좀 지친다~~ ㅎㅎ정도는 말해도. 상대가 눈치보게 만드는 사람들 진짜 무례하고 둔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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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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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남편이 그러는데.... 그래서 힘든일 하는사람이랑은 결혼하는거 아니구나 깨달았음. 그냥 일상과 삶과 나와의 시간이 소중한지 모르고.. 맛있는걸 해줘도 민둥민둥.. 대화좀 하려해도 퉁명스럽고.. 카톡도 맨날 힘들다소리만 하고... 숨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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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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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쓰니가 어느정도로 티내는지를 정확히 모르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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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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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쓴이가 이해가 가는게 내가 이런 이유로 헤어진 적이 있음. 앞에서 항상 텐션높고 즐겁게 웃는 모습만 원하는 남자도 있음 사람이 기분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는건데 항상 즐겁고 다정하고 애정이 넘치는 모습을 기대하는 것도 부담스러웠음 말로는 다 말하라고 하면서 말하면 나는 티 안내는데 너는 왜 다 티내고 다 말하냐는 식..근데 그런 사람 보면 물론 자기가 힘든 걸 나한테 말 안하기도 하는데 자기 얘기를 안하다보니 말해야하는 걸 말 안하기도 하고 또 결국에는 자기 힘들었던거 말하면서도 힘들었을 당시에 너한테 티를 안냈다는 거로 생색내고 자기스스로 자기를 되게 좋게 평가함 이기적이고 여튼 뭔가 정상적인건 아님 나는 너한테 힘든 얘기 안하는데 넌 왜 나한테 티내? 이런식으로 밖에 대화가 안됨 내가 특정 대상을 꼬집어서 티낸것도 아니고 슬럼프일 수 도 있고 하루종일 우울할 수도 있는건데 그걸 보는걸 못견뎌함 보고싶은것만 보고 자기 하고싶은것만 할 미성숙한 사람일 수 있다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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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20.09.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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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출근했다 ㅎㅎ" 를 시작으로 거의 매일 회사 힘들다고 욕을하는데...나는 안힘들어서 다니나요..? ㅠㅠ진짜 미칠거같아요 매일 뭐가 그렇게 화나고 짜증나고 힘든건지..
자기는 많은 이야기중 하나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매일 매일 그 소리를 듣는게 너무 힘들어요. 얼굴보면 또 회사이야기. 상사이야기. 업무이야기.
나는 즐겁기 위해 만나는거고 연락하는건데 매번 그러니 진짜 힘들어요,. 짜증나고..
친구라 이정도지. 제 배우자가 그랬으면 진짜 소리한번 질렀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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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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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우자가 아닌데도 너무 힘들어요...
남자친구가 업무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인데..
업무상 잘풀리지 않을때면 항상 술을 찾곤해요..

저랑 마시는게 편하다고 하면서 항상 힘든일이 생기면 술자리를 만들어요
저는 술한잔도 못마시는 체질이지만 그때마다 하소연과 항상 술자리를 함께 해야하는데... 개인적으로 몇번은 그러려니 했지만 이게 계속 반복되다보니
저도 너무 죽을거 같아요 ㅜㅜ

매번 털어버릴순 없겠지만.. 가끔은 아닌척도 해주고 혼자알아서 털어버리기도 해야
저도 상대방이 가끔 하소연했을때 들어줄수 있는 그릇이 생기는거 같아요..

그냥 이렇게도 생각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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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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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책임감이 없고 덜자라서 그래요 어른이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힘들어하면 같이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고 함께 감정을 책임져줘야 하는데 그게 싫으니까 회피하려고 먼저 화내고 그러면서 어른인 님이 자기를 책임지게 만들려고 하는거예요 애들은 아직 남 생각을 못하고 무슨 순간에든 자기가 관심 받아야하고 공감이나 배려 따 위는 하지 않는데 그런겁니다 니가 무슨 생각이든 내가 너를 신경써야 하는 상황은 피하고 싶으니까 나로 하여금 너를 신경쓰게 하지 말고 그 시간에 나를 신경쓰라고 관심의 초점을 자기한테 맞추게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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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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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장동료 저런 사람인듯.
지 힘든거 티 팍팍내고 기분 나쁜거 계속 얘기함. 한숨도 오조오억번 쉼
조금만 뭐 맘에안들어도 x랄, x발 하면서 욕을하고 말을 안좋게하는데
나한테 하는 얘긴 아니라도 기분 나쁘고 덩달아 그 기분이 나한테까지 흘러들어와서 스트레스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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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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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부부사이 아니더라도 만나면 힘든 얘기만 하는 사람들 있음. 처음에야 괜찮아, 지나갈거야 공감해주고 토닥여주지만 그 힘듦과 스트레스 부정적인 기운이 상대에게까지 고스란히 전해짐. 본인 스트레스는 본인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길, 같은 집에 사는 사람이 그러고 있으면 나같아도 싫을듯. 세상에 어둡고 부정적인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음 다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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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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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같은 칭찬도 3번하면 질린다는데 맨날 힘들다고하면 같이 사는사람 기운빠져요. 퇴근해서 웃는 얼굴 보고싶은데 “힘들었어ㅠㅠ” 이것도 하루이틀...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났는데 “힘들어서 가기싫어ㅠㅠ” 이러거 카톡도 “힘들어ㅠㅠ” 이러고 기운빼면....가끔 한두번이면 몰라도 맨날 혹은 자주 저러면 짜증나요. 뭐 해줄수도 없어요. 그냥 들어주기만 해야하는데 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맨날 똑같은 얘기만...어후...쓰니가 저러면 받아줄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실제로 받아줄수 있는지 없는지 몰라요. 매일 안당해봤으니까요. 가끔저러면 남편도 받아줄껀데 가끔이 아니니까 그런거구요. 그리고 성격이 다르니까 쓰니는 받아줄수 있어도 남편은 그게 힘든거에요. 왜 남까지 기운빠지게해요? 그나마 공감능력이 좋으니까 같이 힘들어해주는거에요. 적당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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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2020.09.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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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은 단순합니다 밖에여자들한테는 한없이너그럽지만 집 사람은 슈퍼우먼되길원합니다 일 로힘들다 징징 거리지 마세요 본인이알아서 스트레스풀어야지 결혼했다고 다공감 하길바라지좀 마요 같은여자끼리도공감안되는일을 남자한테 바라다니 세상 한참더 살아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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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9.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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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도 제가 직장에서 힘들었던 얘기 하면 짜증내면서 하지 말라고 하길래 그럼 남편한테 안하면 옆집아저씨한테 할까? 지나가는 사람 붙들고 하리? 그냥 들어주기만 해도 풀릴건데 그게 그렇게 싫냐? 그럼 너는 나한테 왜 불평불만 얘기하는 건데? 하고 얘기했더니 담부터는 암말도 안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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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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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본인을 돌아봐요. 본인은 한번,가끔이라고 생각할수있지만 버릇처럼 힘들다고 징징대는분들있음. 습관처럼.. 매사에 부정적인분들ㅠㅠ 솔직히 사람은 누구나 주변에 영향받지않나요? 내가 조금 기운없어도 옆에사람이 밝고 기운좋으면 덩달아 기분좋아지고.. 내가 기분좋다가고 상대가 다운되어있으면 덩달아 다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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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2020.09.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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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이 님과 똑같아요. 제가 피곤하거나 몸이 아파서 저도 모르게 인상 쓰고 있으면 자기가 더 짜증내고 더 인상 써요. 이유는 님에게 하는 말과 100% 똑같대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그런 표시 안내요. 괜찮은 척 해요. 저도 님과 같은 생각으로 남편을 이해 못 했는데 아래 추천받은 글들 보니 제가 틀렸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남편은 회사에 정말 힘든일 있거나 자기가 병원 가야 할 정도로 아파도 집에서 표시 안 내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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