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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초월 백화점 갑질 고객 (직원들 사진 막 찍어서 인터넷에 올림)

쓰니 (판) 2020.09.24 01:02 조회406,554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추가)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일단 많은 관심과 걱정의 말씀에 정말 감사합니다. 일이 아직 해결된 건 아니지만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근데 댓글에 제가 다니는 백화점과 가게 이름을 적어놓으신 걸 봤는데 저는 이 백화점과 저희 가게에게 절대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제 추가 글을 보신다면 댓글을 지워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가게가 아닌 곳도 있습니다, 다른 곳에 피해가 가지 않게 해주세요)

비닐로 개별 포장이 다 되어있었지만 그 조차도 계속 만지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무엇보다 다른 고객들의 항의가 있습니다. 저 사람은 맨손으로 만졌습니다. 상품의 성분표는 앞쪽 네임텍에 상세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상대방의 동의 없이 수치심을 느낄 정도로 수차례 사진을 찍어간 저 사람의 잘못된 행동입니다.

사진은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여 내리겠습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이 주 동안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 참다 참다 글 써봅니다.. 제발 다들 한 번씩만 봐주세요.

결시친이 파급력이 세다고 해서 여기에도 올립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저는 서울 한 백화점 안 한 빵집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9/3일 혼자 마감하던 중 21시 40분경에 한 남자 손님이 오셨습니다.

인사를 드리고 카운터에서 기다리는데 진열된 슈크림 빵 8개를 전부 집어보고 만지고 내려놓고 반복하면서 고르길래 '고객님, 저희는 같은 중량으로 만들었어요~ 다 똑같은 거예요 계속 그렇게 만지시면 안 되세요~'라고 정말 좋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확히 말은 기억이 안 나지만 최대한 기분 안 상하게 말했습니다.)

(이런 고객들을 보고 다른 고객들의 컴플레인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고지를 했습니다. 워낙 예민한 시기라서 이렇게 하지 않으면 컴플레인이 정말 많습니다 ㅠㅠ)

근데 갑자기 화를 내면서 아니 빵을 어떻게 안 만지고 사냐며, 어떤 빵집을 다녀도 이런 취급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카운터에 계산을 하면서도 계속 화를 내길래
죄송합니다, 요즘 시기도 시기이고 계속 들었다 내려놨다를 반복하시길래 말씀드린 거다.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하다 오해는 하지 말아 달라 사과를 드렸지만

가라앉히기는커녕 더 화를 내면서 갑자기 핸드폰을 들고 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전 파일로 황급히 가리면서 고객님 제 사진은 찍으시면 안 된다고 말을 했고 이름을 묻길래 말해줬습니다.

저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경황이 없어서 사진을 지워달라는 말도 못 하고 서있었는데 또 옆쪽 가게로 가면서 제 사진을 또 찍었습니다. 저는 황급히 커피 머신 뒤쪽으로 숨었지만 다시 방향을 틀어 사진을 찍었고, 가게를 돌아 나가서도 또 사진을 찍혔습니다.

저는 정말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워서 울면서 주임님께 전화로 말씀드렸고 옆 가게 직원분도 시시티비 영상 주시겠다고 신고하라고 말씀까지 해주셨습니다.

일하면서 아니 살면서 이런 적은 정말 처음이었고 저는 이 일이 있고 난 후 인스타, 페이스북, 네이버, 네이버 리뷰를 하루에도 수십 번 보면서 제 사진이 올라오진 않았는지 확인을 했습니다.

그렇게 이주쯤 지나고 저도 마음을 추스르던 중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네이버 영수증 리뷰에 제 사진이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보니 제 뒷모습과 '조 여직원 답이 안 나옴. 너무 불친절 정도껏 하는 게..'라고 글이 올라왔습니다.

전 그 리뷰를 보고 아직까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떨립니다. 혹시 다른 고객들도 그러면 어쩌지? 이 고객은 날 어떻게 생각할까? 혹시 그 사진을 봤나?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고객 응대도 힘듭니다.

제가 정말 불친절했던 건 아닌지?라고 생각 드실 수 있지만 저는 백화점 직원, 회사 임원분들, 몇몇 고객들에게도 친절하다는 말과 고객 응대를 잘 한다고 말을 들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사진까지 올라오며 욕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 고객이 화가 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까지 사진까지 올려가며 답이 없다, 정도껏 해라 이런 비하 발언까지 들어야 하는 건가요?

저도 이런 글을 쓰는 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형사, 변호사, 경찰서까지 여러 문의를 드려봤지만 형사처분은 어렵고 소송을 해도 승소할 수 있는 확률이 적다고 합니다.

그 인간 폰에 제 사진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역겹고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양 다른 사람의 사진을 찍고 인터넷에 올리고 비하 발언, 비난, 평가를 서슴지 않는 이 사람을 저도 가만두고 볼 수가 없습니다.

이 사람이 지금까지 리뷰 작성한 것 보면 저 말고도 다른 가게 직원분도 계신데 이 분은 지속적으로 사진을 찍혀왔습니다.. 자기 마음에 안 들게 하는 직원 사진을 찍고 인터넷에 올리는 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제발 이 글을 읽어주시고 널리 널리 퍼뜨려 주세요. 유치하게 이런 방법이라도 써서 그건 잘못된 거라고 일깨워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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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조언바람] [미친년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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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옥떨메 2020.09.24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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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덩치큰 남직원은 못건드나보네ㅋㅋ 리뷰가 대부분 여직원이라니.. 에라이~ 내가 다 쪽팔리다~ 멍청한놈.. 남자보다 힘쎈 여자도 많다는걸 아직까진 모르나보군ㅋㅋ 언제한번 숨은 고수 여자한테 명치 한번 제대로 맞고 호흡곤란오고 정신 차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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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킴보드리안 2020.09.2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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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머 저런 거지가튼게 신박한 도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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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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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두번해본게 아니고 습관이고 즐기는듯, 저런건 진짜 맘먹고 신고해서 끝장을봐야는데 그러는사람이 별로없으니 계속 저러고 다니는듯, 한번 제대로된 사람한테 털려봐야 정신차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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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2020.09.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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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에 별또라이들이 많구나.. 네이버에 얘기해서 최소한 그 사진나온 리뷰라도 내려달라하세요ㅠ 저런 인간은 아이디 리뷰정지 못시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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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0.09.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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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제작진입니다.
겪으신 사건에 대해 자세한 경위를 여쭤보고 싶어 연락처 남깁니다.
아래의 연락처로 문자 한 통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당작가 / 010.3023.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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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Jiguo 2020.09.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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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빵 꾹 만져서 크림 밖으로 새게 만들어 놓고 옆빵을 사감 어쩌라구? 돌아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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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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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리뷰를 등록하게 해주는 네이년이 ㅂ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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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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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프랜차이즈 빵집 갔다가, 어떤 할아버지께서 포장도 안 되어있는 빵을 만져보곤 그냥 내려놓고 가시는걸 봤어요. 저 계산할 때 직원분께 얘기하긴 했는데, 그런 사람이 은근 있나봐요.?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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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오소리 2020.09.26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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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진상떨고 컴플레인 올리는건 그냥 젊은여자 사진 자연스럽게 찍으려고 하는 일종의 수법인것 같고, 본 목적은 아가씨들 사진 수집하는 변태같음. 그사진들 모아놓고 집에서 보면서 무슨 더러운 상상을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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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오소리 2020.09.26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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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빵을 안만져보고 어떻게 사냐니? 그게 무슨 개소리죠? 빵을 왜 만져봄? 장님새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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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루틴 2020.09.26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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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거 그냥 자기 취미생활로 젊은 아가씨들 사진 찍으려고 일부러 진상 부리는거 같은데? 저새끼 집 컴퓨터 하드나 폰 조사해보면 백화점 아가씨들 사진 수백장 나오는거 아님? 변태새끼 같은데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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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26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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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닐빵이면 좀 만질수있지않나요.. 난또 맨빵만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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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후랑크소세지 2020.09.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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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허락없이 사진 찍으면 범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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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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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명예훼손 신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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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1 2020.09.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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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인정보보호법에 침해됩니다/ 초상권 문제됩니다/ 명예훼손으로 벌금형 맞게 될거에요 고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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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9.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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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이 온전치 못하니 그러고 사는것같아요. 그냥 승소하지 못하더라고 법적으로 처리 하면 쫄아서 사진 다 지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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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20.09.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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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사 고소 자체는 가능하고 고소했을경우 대부분 쫄아서 합의의사를 내비칩니다. 그때 반성문을 받고 사진 지워달라등 요구할수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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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20.09.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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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어디지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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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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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빵을 손으로 고르는 건, 우리 4살 딸도 안하는 행동!! 어디서 찌질한 찐따 모지리가 할일 없어 설치고 다닌대!! 미친 놈아!! 차라리 니 얼굴이나 찍어 올리고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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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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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세상엔 이해 못 할 사람들이 참 많네요. 저 역시 서비스업 종사자였던 적이 있고, 현재는 제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말도 안되는 고객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예전엔 정말 손님들 때문에 힘든 적이 많았는데 지금은 늘 이런 마음으로 그들을 대합니다. "모든 것은 다 본인에게 돌아간다" 그 사람, 분명 글쓴이님을 힘들고 아프게 한 만큼 본인에게 다 돌아갈 거에요. 속상한 일 겪으셔서 다친 마음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라요. 그리고 사진 관련해서는 네이버 사이트에 초상권 침해 혹은 관련된 이유로 삭제 처리를 요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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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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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몰카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마동석같은 남자앞에선 한없이 순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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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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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쳤네요 조현병 아닌가요? 누가 빵을 만져보고 사나요? 완전 개미친. 바로 경찰불렀어야 함. 불법촬영.성추행으로 잡혀가봐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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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글쎄 2020.09.2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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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올린 사이트 주소를 공개 하세요
법이 안되면 네티즌이 고처야죠
쓰레기는 쓰레기장으로 보내야 합니다
그사람
좋은 행동 많이해서 즉시 천국으로 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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