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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

아이구 (판) 2020.09.25 04:21 조회8,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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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재혼(아이 한명), 전 초혼이었습니다. 
둘다 연봉 비슷하고, 외국계 회사라 사실 적지않게 법니다. 40대후반 동갑이고요.  
대신 남편은 이혼할때 전부인에게 재산 다 주고 이혼했고 아이만 데리고 나왔습니다. 
남편 아이는 지금 15살 우리 아이는 9살이네요. 
저는 꾸준하게 벌고 모으고 남편만났으니 제가 남편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풍요로왔지요. 

문제는 제가 아이가 생기고 이 아이와 남편의 아이가 커가면서 발생했네요. 저랑 남편 둘다 외국에서 유학했고 교육욕심 많습니다. 근데 둘이 비슷하게 벌면서 같은 돈을 사교육비에 쓰다보니 제 돈은 남편과 나의 아이에게 쓰고, 남편 돈은 남편과 전부인의 아이에게 쓰는 모양새가 되버리네요. 그러다보니.. 난 우리아이를 키우고 남편은 다른 여자와의 아이를 키우는 모양새랄까..

남편 아이는 밉지않습니다. 그냥 남편의 책임이고 뭐.. 그러니 저도 책임지는거고..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아이 엄마는 혐오합니다. 결혼생활할때 전업으로 내내 편하게 살다가 (아이는 결혼후 8년후에 생겼네요), 외국에서 이혼하면서 남편 재산 탈탈 털어가면서 아이는 자기가 못키운다던 여자입니다. 순딩이 남편은 가난하고 능력없는 여자 안되었다고 줘야할 것보다 더줬고요 여자한테 양육비도 안받아요. 능력없는 여자 돈 받지 말자고. 결국 그 여자는 자식낳고 쳐다도 안보는데 저랑 남편이 키워주는거니까.. 그 생각이 가끔 들면.. 어후... 정말 갑갑하네요. 아이가 5살때 재혼한거라 절 엄마로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한 집에 사는 성인여자 정도로 생각하지. 그렇다고 저랑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에요. 

이 감정을 어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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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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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큰애 데리고온것도 아니고 5살에 데려와서 10년을 키운건데 이건 키운게 아니네요. 아이만 불쌍하네요. 엄마한테 버림받고 아빠따라왔는데 빈털털이 아빠랑 결혼해서 돈잘번다는 새엄마는 돈으로 자식 나누고 자식으로 대해주지고 않고. 엄마는 없고 아빠는 허울뿐이네요. 10년 눈치밥에. 님 입장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처음에 다 알면서 선택을 한거잖아요. 선택에 책임을 져야죠. 님도 나쁜어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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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oo 2020.09.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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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살부터 키웠으면,, 정이 들만도 할텐데.. 그런 게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그 아이도 타인과 살고 있는 그런 분위기구요....지금도 님의 아이라는 생각보단 남편의 아이라고 말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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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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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하기에 아이가있는 남자임에도 결혼을한것일텐데... 한지붕 두가족이네요. 5살때 재혼했음 10년을 키운건데 낳은정보다 무섭다는 기른정이 님한테는 안느껴지네요.끝까지 남편아이.....그러기에 알게모르게 눈치보는 상황이 많이 생길것같고요 그런상황서 남편은 나라도 더 챙겨주고 신경써줘야겠다 했을것같네요. 뭐 그렇다고 님이 모든걸 희생을해야하는건 아니지만요 걍 그렇네요. 글읽는데 너무 차가워요. 10년세월이 참 우습게 느껴져요 가족이라는 느낌보다 걍 남이랑 사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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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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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재산다주고 이혼한거면 남편한테 유책사유가 분명한데 그런 놈 주워와서 결혼이라니 ㄷㄷㄷ 이런거 모르고 결혼한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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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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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기요 님도 자식으로 생각안하면서 애가 엄마라고 생각해주길 바래요? 님이 먼저 자식으로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애도 그런거에요.... 애도 자길 엄마로 안본다며 애탓도 하는게 어이가 없네요ㅋㅋㅋ 아이와 어른의 관계는 어른끼리의 관계랑 달라요. 애 탓하지 마세요. 그 애는 선택권이 없었고 오로지 글쓴이 선택이었음. 애가 불쌍해서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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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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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른인 님이 먼저 아이한테 다가가셨어야죠 애정이라곤 전혀 안 느껴지는데 엄마라고 생각 안 한다고 써놓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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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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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부터라도 둘째한테 더 투자하세요 남편도 이상하네 전부인이 할 일을 왜 글쓴님한테 맡기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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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 2020.09.2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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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놈 지가 데려온거면 중재잘하고 첫째둘째 차별없이 잘 했어야지 도대체 결혼 왜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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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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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또 친엄마가 키우고 돈만 주는 줄 알았더니 같이 키우고 있는거네. 에라, 인간아. 아무리 인간이 자기중심적이라지만 애한테는 그러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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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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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재혼가정이에요 지금 현재 24살이고 중간에 중학교때 늦둥이 동생이 생겼어요 엄마는 지금도 친자식보다 저를 더 오래키우고 그래서ㅠ저 더 이뻐하고 동생들이 말안듣고 사고치면 제가 혼내도 암말도 안하고 우리딸 우리딸하고 멘탈 터지거나 시험기간에는 엽떡도 시켜주고 혼자 몰래먹으라고 치킨시켜주고 그러는데...남편이 데려온 아이한테는 애정이 안생기시나요..?새엄마한테 이쁜 받는 입장에서 좀 그렇네요...그럴거면 연애만 하시지...왜 결혼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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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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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가 쓰니를 엄마라고 생각하지 않은 건 쓰니가 아이를 자기 자식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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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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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첫부분 글읽고 남편애는 전아내가 키우는줄..... 같이 키웠는데도 이런심보라니..... 님도 참 나쁘네요... 애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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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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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5살때 저희부모님 재혼하셨고 지금 저희엄마가 새엄마인데, 저는 몰랐어요 지금 엄마가 제 친엄마인줄 알고 청소년기를 보냈을정도로 저에게 잘해주셨어요 전 유학갔다가 학교 그만두고 예체능이 하고싶어서 무작정 레슨받고 연습하곤 하는데 지금 엄마 아빠사이에 동생들도 있어서 제가 너무 초라하고 눈치보여서 운적도 많았어요 어느날 엄마한테 그걸 보였는데 엄마가 서른까지는 네가 하고싶다는거 배우고싶다는거 어떠한거라도 다 지원해줄거라고 지금 하는거 그만두고 다른거 한대도 난 널 믿고 응원한다고 해주더라구요 울엄만 새엄마 아녜요 마음으로 날 낳아준 친엄마에요 지금 그 아이에게도 저희엄마만큼은 아니더라도 좋은 엄마가 되어주시면 좋겠어요 어렸을적 상처라도 아주 오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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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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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에서도 느껴지네요 차별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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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바 2020.09.2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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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 등떠민거 아니고, 성인이 본인이 선택한 일에는 책임감을 가지면 좋겠다. 물질적인것 말고도 정서적인 부분을 말하는것임. 그 남자와 결혼할때 내아이로 받아들여야겠다는 다짐은 없었나요? 10년이면 매일 보는 옆집 아줌마도 이렇게 차가운 감정은 들지 않을것 같은데.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데 15살 아이는 더 절절하게 느꼈겠지. 아이 5살에 새엄마가 되었다면 10년이라는 시간은 충분히 내새끼라고 느낄 수 있는 어마어마한 시간 아닌가요? 글쓴이가 하나라도 더 주고 싶고, 아까운 친자식 생각해서라도 남편의 아이에게 좀 따뜻하게 대해주길 바라는 오지랖좀 부려 봅니다.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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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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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네가 원하는 건 뭐니? 남편이 데려온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이 아깝니? 그럼 어떻게 할까? 그 아이에게는 돈 쓰지말까? 네가 무슨 권리로? 그리고 5세부터 10년을 길렀으면 기른 정도 들 법도 한데 너도 참 못된 어른이다. 맘씨 곱게 써. 그 업보 다 네 아이에게 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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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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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가 좋다고 결혼해놓고 애친모와 애를 원망하고 자빠졌네 그런남자를 고른 본인 눈이나 찌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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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해 2020.09.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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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아이 키운 엄마로 글이 느껴지지 않아요
아마도 그 아이도..님이.......타인처럼 느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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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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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년을 키웠으면 남편의 아이가 아니라 남편과 나의 아이 아닌가요? 엄마라는 사람이 한 가족 안에서 편을 가르는데 남편과 님 사이에 태어난 아이일랑 올바르게 양육이 될까요? 애는 없지만 보육을 했던 나도 님처럼은 안 했어요. 명절에도 일하는 홀로 된 시누의 아이를 10년 가까이 명절마다 데리고 다니지만 시조카라고 해서 돈 아끼지 않아요.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시집에서는 남편과 시조카 하나까지 셋이 보내는 명절인데 우리 부부끼리라면 대충해서 먹겠지만 시조카가 있어서 어떻게 하면 잘 먹일까 명절마다 난 머리 터져요. 그 조카가 19살인데 이번 명절도 역시 잘 먹이고 싶어서 불고기에 갈비에 닭갈비, 백숙에 김치도 담그고. 뭘 해줘야 잘 먹으려나 고민 엄청고요. 내가 낳지 않았어도 남편을 통해 두 세 다리 건너인데도 이런 마음이 드는데 내 남편의 자식인데 뭐가 그렇게 아깝나요? 10년을 키웠으면 애틋하지 않나요? 내가 낳은 자식만 애틋해요? 당신같은 엄마 밑에서 당신 아이도 상처받는 건 알고 있나요? 애를 낳지말았어야 할 사람이 애 엄마라니 화가 솟구치네요. 당신같은 엄마는 당신이 낳은 자식에게도 없는 게 나아요.시조카 총 5명이지만 내 자식이 아니여도 어린 시절 어떻게 컸는지 알아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걸 줄 수 있을까라는 마음인데, 애를 상대로 재고있는 글쓴이 한편으로 참 불쌍한 사람이네요. 그런데 당신같은 사람이 부모라는 거 정말 죽이고 싶을 정도로 화납니다. 두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상처를 주는 게 부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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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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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때 재혼에 십년이면 유착형성이 충분히 생길만한 나이와 세월 아닌가? 남편애와 내 아이 구분은 뭐지? 이런 감정과 분위기 아래 십년 커왔을 아이가 너무 안쓰럽다 생모상태가 그정도면 생모한테도 따뜻함을 못느꼈을 거고 새엄마 자리가 조금이라도 온정을 줬으면 바로 안길 나이인데 엄마가 아닌 그냥 한집에서 같이 사는 성인여자라는 생각이 들게끔 다섯살 아이가 얼마나 차갑게 느꼈으면 그럴까 애초 아이있는 남자와 결혼을 선택했고 현재 둘다 수입이 있는데 본인이 쓰는건 제로인가? 왜 남편에게만 쓰고 있다 생각을 하지? 반대로 남편 수입이 본인과 본인 아이한테 쓰이고 있을수도 있는 건데 이 여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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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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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애 낳으면 계모 심보가 발동하니 조심해야 해요 제목부터가 의도가 불순해 보여요 남편이 자기 아이를 돌보지 않고 버리기를 바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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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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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때부터 십년을 키웠으면 정이 들만도 한데 쓰니나 남편의 아이나 서로 정이 없는듯 해요 남편은 데려온 애 키우고 쓰니는 쓰니가 낳은 애 키우면 잘 하는건데 전처 원망은 왜 하나요 교육비니 면접이니 하면서 만나고 신경 쓰이게 하면 그것도 힘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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