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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30대초반 친구가 없는데..제 성격이 이상한 걸까요?

(판) 2020.09.25 08:37 조회15,889
톡톡 30대 이야기 채널보기
* 지명같은 건 좀 바꿔서 쓸게요!

중학교 때 까지는 친구가 많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무슨 오지랖인지 학교에 인사 안하고
다니는 애들이 거의 없고 친한 애들은 항상 주위에 있고
내가 뭘해도 같이 다녀주고 내 얘길 들어줄 진짜 친한친구들이
있다는 그 소속감? 그게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중학교 때 친구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친한 아이들 이었고
같은 동네 아이들인데 자연스레 고등학교도 같이 가게 되었어요.
고등학교 올라가서 동아리도 같은 동아리 들고 또 맨날 같이
독서실 다니고 등등..

그러다가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갑자기 캐나다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0 캐나다에 작은아빠엄마가 계셨는데 아빠가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나오라며 보내셨고 저도 가고 싶었던 마음에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여동생이랑 같이요.

캐나다에서 제 성격이나 가치관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어요.
진짜 고생 많이 했거든요.
거의 유학가자가 마자 아빠 사업이 많이 안좋아져서 살던 집은 경매로 넘어가고 엄마아빠는 흩어져 살고..
(이 사실을 나중에 한국에 와서 알게 됨. 엄마아빠가 저 걱정할 까봐 돈 얘긴 당시에 안하셨음)

그 와중에 작은엄마가 저희를 너무 괴롭혔어요.
밤 12시에 집안 청소 안한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제 동생이 밥에 김 2장씩 싸먹는데 아깝다고 김 1장만 먹으라고
면박주고.. 아침저녁 설거지는 기본이고 및 그 집 막내 늦둥이 아들 뒤치닥거리까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생리를 한 달 내내 한 적도 있었고, 샤워하고 나왔는데 방금까지 무슨 옷을 입고 있었는지 기억 못할 정도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네요.. ㅠ
용돈 준 게 너무 모자라서 학교에서점심 굶은 적도 많습니다.

결국 16살 밖에 안됐던 제 동생은 이런 환경이 힘들었는지 유학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도 차라리 이게 나았는데 동생이 작은엄마한테 면박 받는 꼴을 정말 못 보겠더라고요.. 제가 눈칫밥 먹으면 먹었지.

근데 제일 마음이 아픈건,
아빠가 사업이 안 좋아서 본인도 삼시세끼 라면만 먹으면서도
작은아빠에게
생활비를 꼬박꼬박 보냈다는 것. 그것도 130만원씩이요.
그 촌구석에 그 정도 생활비는.. 엄청 넉넉한 편이었는데 작은엄마가 그 돈 받으면서도 저를 그렇게 구박했는 걸 알았을 땐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고요.. 하 힘든거 엄마아빠한테 한 마디도 안하고 4년을 버텼는데..

정확히 4년을 한국에 한 번도 안나오고 버티다보니 저는 친구보단 한국에 있는 가족이 너무 소중하고 보고싶고 그리워서 인생에 가족만큼 소중한 존재는 없다하고 살았습니다. 캐나다에서 힘들 때 손 잡아주던 유일한 친구 하나, 얘만 제 베프라고 하고 싶네요. 제 결혼식 때 부케까지 받은 소중한 친구입니다.

4년 뒤엔 한국에 나와 살기 시작했어요.
그게벌써 10년이 됐네요.
예전에 친했던 중학교 때 애들은 지금도 제 주위에 있고( 캐나다 친구는 캐나다에서 살고 가끔 한국에 나와요) 아직도 만나면서 지내는데 이 친구들이 진짜 친구라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이젠.
너무 살아온 환경이 달라져서 말이 안통하는 것도 있고요..

일례로 저는 술을 한 잔도 못 먹다보니 나머지는 다 술 잘 마셔서 자기들끼리 만나고(뭐 제가 끼면 안주밖에 더 먹겠어요..), 다들 애가 있는데 저만 애가 없어서 만나면 애 얘기만 하고..
(전 딩크입니다)
다들 대학안가고 바로 취직했는데 저만 대학나와서 대학다닐 때얘긴 애들한테 일절 못했습니다.

공통분모가 없어서인지 저 빼고도 자기들끼리 자주 만나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너무 소외되는 듯 해서 이 친구들 모임에서 앞으론 그냥 빠지려고 했는데 또 튕겨져 나가려고 하면 붙잡더라구요.

나중에 친구 하나가 그러다군요. 제 성격이 좀 이기적이래요. 근데 나쁘게 이기적이 아니라 너 할꺼 하고 나 할꺼 하는 터치 안하는 그런 이기적임? 이라는데 저는 애들하고 가까워질 수가 없어서 제 속얘기도 잘 못하고 지냈는데.. 저한테 속얘기하자고 연락오지도 않고요. 제가 먼저 얘기하려고도 했는데 술을 못 먹어서인지 뭔가 어색하더라고요.

단톡방도 있고, 누가 이사하고 누가 뭐했다 하면 득달같이 안부묻고 그랬는데 제가 뭘 해도 막 잘했냐 물어보는 이 없구요 ㅎㅎ..
그냥 남편과 여동생, 그리고 미국에 있는 친구 하나가 제 인생 제일 친한 친구들이네요. 이 사람들이랑은 속 얘기가 어쩜 이리 잘 통하는지 ㅋㅋㅋ

근데 제 성격이 정말 이상해서 친구들이랑 다시 못 어울린건지.. 1년에 2~3번씩 모이는 대학 모임도 이나 다른 자잘한 모임도 있고한데 그냥 속마음 터놓을 친구가 너무 없단 생각이 들어서요. 가족 외의 친구요.
그냥 외롭기도 하고 뭔가 친구 사이의 그 소속감도 없고요 ㅎㅎ. 그냥 그렇네요 ㅠ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ㅎㅎ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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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9.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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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허할 때는 친구가 없다.
친구란 나의 충만함을 나누고 교류하는 대상이기 때문.
즉, 나에게 충만함이 없으면 나눌 것이 없으므로 관계가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내가 충만해지기 전까지 좋은 관계를 기대하지 마라. 우선은 스스로의
지친 마음에 휴식을 주고, 다시 기운을 회복하는데 주력해라. 자신의 내면이 충실해
지면, 저절로 관계가 이어지고 생기고 늘어나기 마련이다. 내가 가난하면 내 주위는
쓸쓸한데, 그 상태를 억지로 바꾸려고 해봤자 되지 않는다. 내가 부유해져야 한다.
나의 마음과 정신과 정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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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9.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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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있어도 만나기 귀찮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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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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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없는게 문제가 아니고 30살이 넘어서도 친구없다고 친구타령하는게 더 이상해보인다. 친구없으면 죽냐? 어차피 세상 혼자 살아가는거 아직도 못 깨달은건지..? 같이 놀고 즐거울때나 친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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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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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아온 환경이라는게 다르면 서로 받아들일수 있는것도 많이 다르지요. 저도 지방출신에 미국에서 6년간 20대를 보내고 들어왔는데 생각이 약간 다를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학교 다닐때 교수님께서 그러셨어요 "넌 코리메리칸이라고요" 사회학 학위도 있으신 교수님이셨는데 태국에서 몇년 사셨는데 본인도 그러시다고. 친구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서 하는거죠~ 저도 한명 있었어요 전 30대 후반입니다. 30대 중반까지는 거의 만나는 친구들도 없이 살았어요 혼자~ 밥먹고 술마시고 클럽도 가고 ㅋ 그러다가 요즘엔 모임을 나갑니다. 나름 그렇게 만나서 사는 이야기 하고 점점 님도 그렇게 적응되가실것같아요!! 이상한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다른 사람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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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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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신과 친해지는 습관이 필요하실듯. 친구 없어도 잘 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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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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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예 터놓을 친구가 없다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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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공쥬 2020.09.2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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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속마음을 왜그렇게 털어놓고 싶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님이 찾는 친구는 내가 필요할때 찾는 친구 같아요 넌 좀 이기적이야 그냥 너 할거하고 터치안하는~ 뭔가 둘러서 이야기 한 느낌 이랄까요? 저같은경우 예전에는 술을 마셨지만 ( 먹고싶을땐 쭉 마시고 마시기 싫을땐 안마심) 안마시는 버릇해서 그런가 지금은 아예 안마셔요 그런데 저희가 만나면 술을 마실때 안먹는 지인이 있었는데 그언니는 안주 쪽쪽 먹어가며 대화 잘만 했어요 ㅋㅋ (저희는 술 안 권함 ㅋ ) 지금은 제가 그래요 안주 먹어가며 술마실때 물잔이나 음료잔 들어주고 짠해주고 대화하고요 대화 없으면 안주 겁나 먹고요 ㅋㅋ 아마 글쓴이가 그런자리에 안끼는 이유는 재미가 없어서인것도 있는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 전 미혼인데 친구들은 결혼하고 애낳은 친구가 있구요 시어머니 이야기 아기 케어 이야기 많이 해요 공유?? 안됩니다 ㅋㅋ 근데 듣다보면 오늘은 이친구가 애밥 먹이는 시간이고 어디가는 시간이고 저녘먹이는 시간이고 대충 알겠더라고요? 그럼 오늘은 힘들었냐~ 애기는 잘 자느냐 오늘은 안칭얼 댔느냐 등등 이야기가 되던데~ 전혀 친구들과 소통할때 소통을 피하거나 차단한건 아닌지 생각도 해보세용~ 듣고 싶은 이야긴 아니지만 친구의 패턴이고 또 나는 나대로의 일상 이야기를 하고 그렇게 대화를 하는거죠~ 술을 안마셔도 꼭 참석 하는 지인은 술자리를 좋아하고 지인들을 좋아해서 나가던뎅 본인이 차단한건 아닌지 생각도 해보세용~ 필요할때만 찾는 친구는 그친구들도 필요할때만 나를 찾게 되요 그런 관계는 오래 못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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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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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친구가 글쓴님이랑 비슷한 성격인데 이게 심적,금전적 여유가 없을때 그랬거든요 반대로 전 젤 친한 친구라서 이것저것 공유하고싶은데 이친구는 일절 본인 얘기 안해서 서운하다한적잇엇거든요 지금은 여유가 넘쳐흘러그런가 성격이 많이 유해졌어요 글쓴님도 마음을 좀 더 친구들한테 오픈해야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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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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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로 스무살에 유학가면서 자연스레 친구들과 연락 끊겼어요. 중간에 연락처도 몇 번 변경되고 SNS는 일절 안해서 찾을 방법도 없고... 그런데 또 새로 새로 사람을 사귀게 되고 또 새로운 인연 만나고 헤어지게 되고 뭐... 계속해서 새로운 사람을 사귀게 되던데요? 저 스스로 일하고, 운동하고 뭐하고 바쁜 삶을 살기도 해서.. 오히려 집에 혼자 딱 쉬는 그 때가 전 가장 행복하던데.. 성향마다 다른가봐요 사람은.. 스스로 바쁘게 뭘 할 수 있는걸 찾아보세요. 그 중엔 사람 만나는 동호회도 포함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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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쳐있는판알바 2020.09.2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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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친구없는색히들이쳐널렸는데 이런글써봤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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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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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도 힘들었겠고 작은 엄마도 못됬긴 한데, 한달에 130만원은 진짜 적은거야. ㅜㅜ. 고1때 갔으면 2년후에 졸업하고 대학 갔을텐데, 걍 나와 살지 그랬어. 그랬으면 생활비며 더 들어가니까 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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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ㅈ 2020.09.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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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대 후반.. 저는 부모님 도움 전혀 없이 유학해서 진짜 고생 많이 했거든요.. 근데 제 나이 또래 친구들은 다들 결혼해서 아이 키우며 살고 있어서 마냥 절 부러워해요...친구들은 상황이 다르니까 걱정하긴 하면서도 부러워 하는 게 느껴져서 힘든 내색도 못하겠더라구요.. 결혼할때까지예요.. 결혼후엔 각자 사느라 바쁩니다.. 소중한 친구 몇으로도 충분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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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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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결혼하고 애낳으면 인간관계가 달라져요. 직장생활 아면서 아이 없으면 그런 사람들이랑 관계를 맺어야해요. 한국은 여자가 엄마가 되는 순간 내 존재가 없어져요. 그런데 맞추려면 본인도 애 낳아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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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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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도 깊게 사귀지말고 적정선 지키면서 적당히 관계 유지하는게 젤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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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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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가 편해유 친구 비위맞춰줘야돼 싸우면 또 풀어야돼 나가면 술먹고 돈써야되고. 결혼하면 안정적으로 자기 인생자리잡고 외로울 틈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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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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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없어도 되는데 인생사는데 하등 도움안되는데 뭘 만들려고 그럼? 보증서줄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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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2020.09.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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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거 맞음 도태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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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다래2 2020.09.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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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그래요... 다들 친구보다는 가정,가족이 우선이되기 때문에,
심지어 직장,여친에게도 밀리고 친구는 점점 뒤로 밀리죠
술자리 말고 소모임 같은곳에서 취미나 이야기 통하는 사람들 만나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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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020.09.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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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9살여자에요. 저도 그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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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지마 2020.09.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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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황하게 썼는데 글에 답있네요 친구들이랑 공감대가 없고 님개인주의 성격이요 성격이상한건 아니고 나이들고 각자 가정생기면 당연해지는 과정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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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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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쳐있는판알바 2020.09.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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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이런글쓰면머해 너와같은처지인 친구없는애들이 괜찮다고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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