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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게으른 부부.. 아이를 가져도 될까요

ㅇㅇ (판) 2020.09.25 12:02 조회23,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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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근거로 애기를 가질 생각을 하느냐는 얘기가 많아 몇가지 적어봅니다

1 평생 게으르던 인간이 애기 낳고 사람되었다는 얘기를 몇번 보고 들음

2 남편이 말만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목격함. 남편은 저랑 연애 전에는 일주일에 친구들과

술을 3~4번 마실 정도로 술자리가 취미였었는데 제가 싫어하니 점점 술을 줄임. 현재는 아예 안마심. 맥주 한 잔도 허락 받고 마시고 담배도 연애 시작 후 얼마안되서 끊음. 결혼 후 완전 집돌이가 됨.(집에서 겜만 하지만..) 

3 퇴근하면 쉬고 싶고 주말에는 쉬고 싶고 하는거 공감함. 그러니 사회생활을 안하면 그 에너지를 살림과 육아에 쏟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감 존재.

4 남편이 설마 갖은 유혹(낳기만 하면 내가 다 키우겠다 등)으로 쓰니를 현혹해 애기를 낳게 한다음 언제 그랬냐는듯이 할 일을 떠넘길 그런 인간이랑 내가 결혼하진 않았을 것이다 라는 쓰니 자신에 대한 믿음(만약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판단을 잘못한 벌을 달게 받게 되겟죠..)

 

이렇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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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년차 신혼입니다

원래 딩크로 합의 했었는데

사정이 좀 나아지고, 나이도 적지않다 보니 애기 생각이 조금씩 커지더라구요

게다가 남편이 주양육자가 되기로 했고요

그런데 가져도 되는건지 좀 의문이 드는 부분들이 있어요

몇 달 살면서 느낀점들을 적어봅니다

맞벌이고 현재 벌이는 거의 똑같아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집안일 분담

저 : 식사 관련 모든 활동(설거지 제외)

남편 : 청소 관련 모든 활동

같이 : 빨래


둘 다 깔끔한 성격이 아니라서 청소는 일주일에 한 번해요

청소는 남편이 하기로 했는데 일주일에 두번은 하라고 했지만 두번은 잘 안하네여

그렇다고 남편이 안한다고 제가하는 것도 아니고.. 집안일 분담은 지켜야 하니까^_^

집안일은 둘 다 잘 안하고

남편은 특히나 몸을 움직이는거 자체를 싫어해서

운동도 안하고요 취미는 게임이에요 퇴근하면 침대에서 누워서 핸드폰 게임만 합니다

아니면 컴퓨터겜을 하거나 플스겜을 하거나 암튼 게임을 합니다

첨엔 꼴보기 싫었는데 이젠 그냥 적응했어요

저도 잘 안움직이는 편이지만 센터가서 운동도 하고 음식 제가 차리거나 포장해오거나 해요

남편은 배달파..

제가 차려주면 설거지는 남편이 하는데 설거지가 일주일씩 밀릴때가 종종 있어요

뭐라하면 바로 하긴 하는데...

남편이 애기를 너무 갖고 싶어하는데

제가 둘 다 게을러서 도저히 안될것 같다고 얘기한적이 있어요

근데 남편 왈 지금이야 둘이 사니까 이렇지 애기 생기면 둘 다 달라진다고 해요

그럼 그냥 지금부터 달라져서 나에게 니가 할거라는 믿음을 주면 안되냐 했는데 그냥 믿으래요 ㅋㅋ 그리고 나는 안 변하고 여전히 게으르면 어떡할거냐고 니가 육아 다 할거냐고 했는데 자기가 다 할거고 나중에 저는 ATM 취급당하게 될거라고 그러더라고요


남편은 회사다니는것도 되게 싫어해요

그냥 돈 벌려고 다녀요

뭔가 나아지려는 열의 이런게 없달까요 따로 공부하는 것도 없고

회사도 작아서 뭐 경쟁 이런것도 없고

애기 생기면 육휴쓸거고 할 수 있다면 자긴 전업하고 싶대요

주부를 할거면 집안일이고 뭐고 철저하게 해야하는데

여태 보여준 모습은... 회사를 안다니고 주부를 한다고해서 빠릿빠릿할거 같진 않네요

제 속만 터질듯..

 

집안일 문제로 많이 싸워요

뭘 시키면 하긴하는데 시켜야만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시켜도 나중에 한다 하다가 며칠씩 지나고 해서요

그런 사람이 육아는 잘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적긴했지만 저도 못지않게 게을러서..

내 자식 생기면 좀 다르지 않을까 이런 희망이 있기도 하지만

서로에게 해야할 일을 미루는 미래가 그려져요.. 지금도 그러거든요 결국 지는 사람이 해요

 

정리

남편이 애기를 강력하게 원함

남편이 주양육자가 되기로 했는데 천성이 몹시 게으름

쓰니는 남편과 비슷하게 게으름

애기가 생기면 남편이 변한다는 말을 믿기 어려움

 

궁금한 점

애기가 생기기전에 육아를 제대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남편이 깨닫게 하는 방법

애기가 생긴 후 남편이 육아를 제대로 실천하지 않을 경우 대처하는 방법

 

(단점만 적어놨지만 부부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너무 뭐라하진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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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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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학대하지말고둘이살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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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20.09.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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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동학대가 별건가ㅋ 천성이 부지런한 사람도 애 때문에 하루에 몇번씩 청소하고 애 먹고 싸는거 건사하다보면 잘 살던 부부들도 니일 내일 싸운다ㅋ 그리고 걷고 말하면 밖에나가자고 머리 끄댕이 잡는다ㅋ 애가 어른음식 먹기까지 최소 몇년인데 그 사이 먹는거 그때그때 분유 이유식 유아식 해먹이고 치우고ㅋ 돌아기한테 치아났다고 국밥사다 먹일거임? 기어댕길때부터는 눈 깜작할새에 집안 머리카락 먼지도 다주워먹어서 하루에도 청소기 밀대__ 돌돌이 치우다 하루해가 저무는데... 님같은 부부가 별생각없이 낳고 되는대로 방치하면 바로 아동학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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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20.09.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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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핑계로 퇴사해서 집에서 게임만 하고 애는 아침저녁으로 님이 출퇴근하면서 애보고 혼자 동동거리고 산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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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5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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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여자는 원래 게을러도 애기 낳으면 애기때문에 부지런해 지긴 하거든요. 자다가도 아기 낑 하는 소리애도 깨게 되요. 근데 솔직히 남자는 잘 모르겠네요. 대부분의 남자들은 애만들때만 기분 냈지 아무 고생없이 애가 생기니까 노력안하면 애착이 안생기는것 같아요. 여자는 일단 아기를 가지면 10달 임신기간 출산 수유 기간 거치면서 없던 애착도 생기게 되거든요 너무 고생스러운 과정이고 그렇게 힘들게 얻어서 소중하니까요. 게으른 여자는 애기 낳아도 되는데 게으른 남자랑은 애기 낳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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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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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실 저희 부부가 저랬어요. 집안에 사막 먼지 굴러다니는 그런....전 아이낳고 나서도 게으른 천성은 간직하고 있지만 아이위해서 많이 변했어요. 내 소중한 아이를 더러운 환경에서 키울순 없잖아요. 근데 남편은 육아에 많이 참여한다 약속 해놓고선 막상 닥치니 아이있는집 아빠역할을 제대로 수행못하고 예전 게으른 모습이 한참 갔기때문에 죽일듯이 원망하고 이혼 직전까지 싸웠던것 같아요. 지금은 아이가 6살이고 남편도 조금은 변해서 시키면 넙죽 하는 정도로는 하는데 아직도 게을러요. 제가 프리랜서라 일주일에 두번정도 일하는데 다른 날은 쉬기도 하고 무엇보다 말하기도 짜증나고 입아파서 현재 살림은 대부분 제가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 둘째는 생각도 안하고 있지요. 신중하셔야해요. 사람 잘 안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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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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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바사 인듯요~~~울 시아주버님도 집에오면 손하나까딱안했는데 결혼해서 애생기자마자 담배끊고 자기애기 먼지묻을까 시댁올때마다 테이프, 청소기 손에 달고살고~설거지까지해서 시부모님 기겁했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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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9.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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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부정적이긴 한데 전 긍정적으로 봐요! 전 애 낳고 엄청 부지런 해졌어요; 청소는 잘 못하지만 육아는 열심히 하고 있고 청소도 매일 한 번 청소 해요 빨래는 세번 설거지는 계속 하죠 근데 게으르시면 청소류는 기계와 사람의 도움을 받으시고 육아에먼 전념하시면 충분히 아이와 행복할수 있어요 게으름은 문제가 아니구요 인성이 문제예요 애없고 처녀 총각때 게으를수도 있죠 사실 집도 많이 더러워지지도 않고 맞벌이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애낳고 아이에게 최선만 다하시면 됩니다 전 정말 최선을 다했어요 이유식도 모유수유도 모든 걸요 게으른 사람도 됩니다 아이를 너무나도 사랑하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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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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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보면 부정적인데 전 다른경우를 봤어요 주말부부고 아이는 남편이 싫어해서 딩크로 오래살다 여차저차해서 어렵게 의학의 힘을 빌어서 아가를 갖졌어요 그전까지 부부갈등도 많았고 아기는 싫다고 자긴 자유롭게 살거고 책임지는거 싫다고 남편이 확고했어요 근데 임신후 확 바뀌었어요 주말에 오면 와이프 영양제 등등 좋다는거 다 챙겨주고 아기낳고 나선 그렇게 헌신적인 아빠가 없어요 아이 돌잔치땐 폭풍 눈물을... 자연스럽게 가족들도 황속해지고 세식구 행복하게 잘살아요 일반적이진 않지만 이런경우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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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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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말에 영아 보육원 가서 봉사활동 먼저 해보세요. 애기 키우는데 뭐가 필요한지 먼저 체험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애기들 구강기 때에는 뭐든 입에 넣는데 수시로 바닥 닦고 장난감 닦고 청결 중요해요. 그리고 이유식 할 때 온몸에 묻히고 먹고 흘리고 던져서 목욕-청소 하루 최소 3번인데 두분 다 불가능 할 것 같아요. 설거지 일주일씩 쌓아놓는다면 씽크대에 곰팡이도 많을텐데. 애기 이유식 그런 환경에서 만들면 배탈 나겠네요. 욕실도 애기 씻기기 전에 항상 벽까지 다 청소해야하는데 이거 매일 해야하는데 안되지 싶어요. 그리고 애기 크면 같이 놀이터 가서 걸음마 연습해줘야 하고 때맞춰 킥보드 자전거 축구 철봉 테니스 배드민턴 농구 등등 가르쳐야 하는데 그것도 힘들어 보이고. 아이랑 눈맞춰 주며 책읽어주고. 좀 크면 보드게임 해줘야 하는데 핸드폰 만 보고 있으니 아이 정서 교육에도 무관심해서. 비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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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2020.09.2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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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르고 추천 누름 아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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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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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둘이살아요 천성은 안변하는것 애는 장난감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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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리 2020.09.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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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보니 글렀다. 그냥 불쌍한 애기 잡지말고 딩크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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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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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게으른걸 애낳는다고 고칠수있을것같다구요? 평상시 여유로울때도 안 고쳐지는걸 억지로 애기 때문에 고친다구요? 밤새 두시간마다 깨고 남편회사가면 하루종일 내가봐야하는데 남편 퇴근하면 서로 힘들다 내가더힘들다 서로에게 떠밀며 더 싸우고 애는 더울고 난리도 이런난리가 없을것 같은데. 아이 낳는다는건 정말 내 자신이 없어져야하는일이에요 내남편이 내 부인이 진짜 고생 좀 덜하게 해주려고 노력해야 서로 트러블없이 극복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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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리兒 2020.09.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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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상이상입니다. 평생 숙제에요. 기쁠때도 많지만 근심과 걱정..무엇보다도. 진정한 어른이라는 짐? 인생의 무게를 느끼게 해줍니다. 철들고싶고...내면의 성숙을 원하신다면 추천해드립니당. 정말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고 좋았던 부부사이도 갈라지게 하는 신비의 시간들이에요. 그러다가 이혼하기도하고...극복하고 돈독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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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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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부지런한편이고 깔끔한편이었는데 잠이많았거든요 손은 느리고 첨엔 진짜 미치는줄알았어요 치워도 치워도 드러워서 스트레스받고 손은 안따라주고 잠도못자고ㅜ 근데 지금 손빠른데도 힘들어요 게으르면 생각해보세요 애키우면 엉덩이붙일시간이없어요 오바같죠? 저 5시퇴근해서 6살 4살 애들데리고 집에오면 8시쯤 첨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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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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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ㄱ고작 술 끊은 걸로 애기 기르는 거랑 비교하다니 개소리 말고 잠이나 주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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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롱 2020.09.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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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집 ㅅㅂㄴ도 그랬다..애만낳으면 잘도와준다고...새댁서도 봐준다고 개풀뜯어먹는소리 개잡소리 집어치워라....지랄 돕긴 뭘도와 일거리나 더 안만들면다행이다...맘고생몸고생 혼자독박육아에 시댁시달림에 아주 똥을싼다...ㅅㅂㄴ들의 말은 믿을게 못됨 애낳으면바뀐다고??노노노 천성은 안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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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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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래댓글 이어서 -책 추천할게요 - 육아가힘들때그림책에게배웁니다(육아힘든이야기를들어볼수있어요), 느림보수면교육(수면교육진짜힘들어요눕히면잔다고자는게아니거든요), 천일의눈맞춤(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사랑을 줘야할지 생각해볼 수 있어요), 내아이를위한감정코칭(대부분 아이의 문제는 감정과 연결되어있어요 공감 소통 부재인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켜요 부모탓이죠) 육아는 과학이다(영유아기 때의 뇌발달에 대해 알 수 있어요 왜 아기는 우는지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할지 배울 수 있어요) 여섯권이네요 이거 사는데 돈 아깝다? 부모자격 없어요 (돈 훨씬 많이 들어가요 아기 키우면) 너무 많아서 못읽겠다? (부모자격 없어요 아기 생겨서 눈코뜰새없이 바빠도 읽는 사람은 읽어요 아기 태어나면 훨씬 힘든일 많아요 바쁜일도 많아요 지금 하는 일에 더해지는거에요) 이 책이 아니어도 좋아요 너무 준비 안된 부모들 안에서 자라는 아기들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서 글 남겨요 저는 부족하지만 노력하는 부모가 되고 싶어요 화내는 부모도 싫고요. 같이 좋은 부모 되면 좋겠어요 전유치원교사 8년 현왕초보엄마6개월 지나가다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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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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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쓴이.. 일단 육아는요 공부가 많~이 필요해요 같이 금쪽같은 내새끼 티비프로 보시고요 육아 책도 몇권 같이 읽으세요. 그것도 못읽고 부모된다고 하는건 꼴값이에요 마치 애 낳기만하면 알아서 큰다는 개소리랑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지금 딱 제 아기 6개월 됐어요 임신때도 일 그만두고 쉬었는데 집안일을 전담했지만 입덧 심해서 누워있는것만 해도 힘들고 아파서 울고 아무것도 못했어요 그때 신랑이 집안일 해줬고요. 지금도 안하는데 그때 할까요? 애기 낳으면요 일단 일이 어마어마하게 늘어요 아무리 소독기 있다지만 열탕소독을 초기엔 꼭 해줘야해서 매번 물끓여 열탕소독 건조 하루 밥세번 먹고 설거지도 힘든데 아기젖병에 쪽쪽이 기타물건들과 넘쳐다는 빨래와 물건 장난감소독 .. 매일 물도 새로 끓여야 하고 매일 목욕도 해야하고요. 최소 두돌 까지는 부모 자유시간 없다고 보면 돼요 저희 부부 아침 안먹었는데 아기가 아침 일곱시에 첫 수유 시작하다보니 아기가 깨는 시간에 맞춰 일어나서 분유타 신랑이 수유할때 저는 밥준비해서 아침먹어요. 밤에 재우면 끝일 것 같죠. 아니에요 아이가 잘 자주면 땡큐인데 대부분 자다가 많이 깨요 놀라서 울기도 하고요 그래서 아기 옆에 있어줘야해요 아기가 생기면 내가 하고 싶은 것들 다 포기한다 라고 생각하고 시작하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거에요 제가 변비가 있어서 화장실가서 십오분 넘게 있던 사람인데 지금은 초스피드로 나와요 다 나와서 나오느냐. 아니요 급한거만 보고 나오는거에요 아기가 우니까요 아기는 부모 희생으로 키우는거에요 아기한테 작은거 뭐 하나라도 절대로 바라면 안돼요 혼자 잘 자주면 좋겠다 이랬으면 좋겠다 그런거요 아기는 부모 믿고 나오는거에요 아기가 악쓰고 울어도 아기가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어디가 불편한가보다 안고 달래줘야해요 육아는 그래서 힘들어요 그걸 조금이라도 느껴보려면 공부하세요. 부모로서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 내 아이에게 주고싶은 것은 무엇인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요. 게으른것.. 아이를 위해 변할 수 있으면 상관 없어요 꼭 같이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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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2020.09.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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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도 부지런한 편은 아닌데...설거지 일주일 밀릴때도 있다는 건 너무 충격인데요.....;;; 진짜 너무 피곤하고 몸 안좋아서 가끔 하루 이틀 밀리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이라니..... 심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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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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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째 낳은지 4개월 된 애기엄마입니다. 애를 낳으면 뭘 상상하든 상상 이상입니다. 애낳으면 몇달동안 몸이 많이 힘든데, 그 상태로 밤에 애기 분유 먹여야되서 잠도 잘 못자고, 토하면 치우고 옷 갈아입히고 울면 안아주고.. 끝도 없어요. 부지런한 사람도 힘든게 육아인데 부부가 다 게으르면 아이 낳는건 절대 추천하지 않아요. 애 낳고 후회하면 이미 늦으니, 그냥 딩크로 사세요. 애를 간절히 원해서 낳아도 애기 낳고나서 내 자유시간, 쉴 시간 없고 몸도 힘들어서 우울증 오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그냥 애없이 편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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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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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닥에 있는 모든걸 입으로 먹기 때문에 하루에 최소 두번은 청소기함. 손 닿는곳에 있는 모든 물건 다 내려놓고 던져서 계속 정리해야함. 신생아때 젖병은 하루에 한번 씻는다해도 최소8개. 이유식 시작하면 밥 반찬을 다 집어던져서 __질 매일. 애기 옷은 하루에 최소 2벌은 갈아입음. 기저귀쓰레기만해도 어마어마함. 쌓아두면 냄새, 벌레꼬임. 아기목욕, 로션발라주기 전쟁임. 이게 기본이예요. 신랑출근하면 엄마가 거의 다 해야함. 애기 밥주고 기저귀갈구 재우고 이게 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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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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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갖는게 중요한게 아니라..저런 남편이라면 이혼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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