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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옷을 산다는 엄마입니다

오늘 (판) 2020.09.25 14:30 조회64,50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이어지는 판
사실 글을 더 쓰지 않고 지울 수 있었지만
너무 마음이 속상해서 계속 고민만 하다가 글을 씁니다..
그냥 넋두리려니 들어주세요..
우선 댓글들 하나하나 읽어보는데
정말 제가 이렇게 욕먹고 손가락질을 받고
특히 베플 중에 딸을 제 따까리라는
입에 담기도 어려운 내용으로
저에게 상처를 많이 주셨습니다
제 배 아파서 낳은 내 새끼인데
어미로서 저보다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
추오도 없이 진심입니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제가 잃어버린 청춘이라는 단어를 잘못 선택해서 이렇게 반응이 나온 것 같네요..
아니면 엄마가 되어보지 않은 분들이 댓글을 다신건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저는 딸애가 그만좀 샀으면 좋겠다 그 돈들로 뭐라도 좀 배우거나 책을 사거나 했을 마음 뿐인데
제 말을 듣지 않아서 옷들좀 숨겨놓기로서니
제게 울면서 폭발을 하는데 제가 부족하게 키워서 그런답니다 모자라게 컸다 남들은 다 풍족해보이는데 저만 가난하고 코디란 걸 못해보고 그냥 입기만 했다
그러는데 제가 너무 진정이 안됐습니다
엄마는 잘 입은 줄 아냐고 엄마가 언제 꾸민걸 본 적이 있냐고 하니까 저만 억울하고 저만 분하다는 식이에요..
딸애 키우겠다고 못해본 일이 없어요
애아빠 수입도 그저 그러니 저도 생계전선에 뛰어들어야했고 공장에서 일하고 온갖 마트에서 일도 해보고
지금도 다리 부르트도록 마트 파트타이머로 일하고 있어요
꾸민 적도 없어요 저도 여자고 꾸미고 싶을 때가 있었어요
변변한 옷 한 벌 사주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이 고생을 딸애가 알아주겠거니 그런 마음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저 꾸밀 것만 사고 저밖에 모르는 식으로 나와서
제가 글을 그렇게 적었어요
딸애에게 보상받을 생각 없어요 저도 부족한 엄마였으니까...그냥 제가 희생하면서 흘린 피땀들만 알아줬으면 그저 엄마 힘들었지 이렇게만 얘기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네요..
이게 많은 분들께 부모자격 없고 쓰레기같은 사람으로 욕을 먹어야했던건지.. 제가 글을 감정적으로 적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소연좀 해봤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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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9.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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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억울하고 저만 분하다는 식이에요..그런데 저 꾸밀 것만 사고 저밖에 모르는 식으로 나와서..>>>이게 딸이 진심으로 행복해지길 원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라고? 딸이 펑펑 울면서 못꾸민거 한맺혀서 그런다고 말하면 나도 눈물나겠구만...거기에 엄마라는 사람이 넌 자기밖에 몰라? 나도 힘들었어!! 하고있네. 그냥 당신 글 전체에서 딸한테 앙심이 꽉꽉 들어찬게 보여요. 그건 나도 딸이 행복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한줄로 덮이는게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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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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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힘들었지 그런 말 듣길 바랬다구요? 아니에요. 절대 아니에요. 그 말 아무도 안 믿어요. 하신 행동이 있는데 누가 그걸 믿어요. 사람은 말과 행동이 다르면 행동을 믿지 말을 안 믿어요. 당신 행동을 보세요. 딸은 자기 용돈에 학비도 벌어다 써요. 걔가 그 돈 벌어다 쓰는거요. 진짜 기특한 거에요. 자기 앞가림 그 나이에 하는거 진짜 진짜 대단한거에요. 그 예쁜 나이에 예쁘게 꾸며서 다닐 나이에 일하는거 쉽지 않아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청춘이에요. 걔가 그런 청춘을 써가면서 돈벌어 옷사고 공부하는거 잘하는 거에요. 근데 그게 마음에 안들어 옷숨기고 내 청춘이니 엄마는 어쨋니 소리 했잖아요. 그럼 누가 당신 말을 믿어요. 아 이 아줌마 딸 질투하는구나. 열심히 일하고 청춘인 딸이 예쁘게 꾸미는거 싫어하고 자기한테 돈쓰길 바라는구나 싶지. 엄마 수고했어요 그 말 듣길 바라는구나 누가 그렇게 생각할까요? 말과 행동이 다르면 사람은 행동을 믿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번 글에서도 당신은 무지하게 욕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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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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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딸아이 22살이라면서요. 본인이 번 돈으로 예쁜 옷 사서 입고싶을거에요. 그럴만한 나이 아닌가요? 공부하면서 열심히 일해서 사고싶은거 사는게 생판모르는 내가 봐도 기특한데? 어머님이 못한다고 자식까지 못하게 하지 마세요. 물질적으로 도움 못 주면서 스스로 돈벌어서 소비하는 것까지 터치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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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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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답 ㅋㅋ 딸이 낳아달라는 것도 아닌데 낳아놓고 부모를 이해해달라고? 요새 어떤 애들이 등록금 용돈 다 벌어써 부모님이 지원해주고 모자라면 더 벌어 쓰는거지.. 진짜 딸 너무 불쌍하다 잘돼서 혼자서 잘먹고 잘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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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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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또 돈빼돌려서 기백만원짜리 명품옷 샀다는줄. 딸이 스스로번돈으로 아줌마한테 보답못하니까 억울해요? 얼마나 안사주고 중고만 입혔으면 한이 맺혀서 옷만 사냐..한참 꾸밀나이에 옷을 사든 화장품을 사든 안사줄려면 신경좀 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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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020.10.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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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이없다,,, 바뀔 여지가 하나도 없음,,, 뒷이야기 써놓은것도 자기 생각만한 글들이네 딸 입장에서 생각해주는거 단 1도 없음,,, 딸 진짜 답답하고 살기 힘들겠다 아줌마 우리엄마랑 겹쳐보여서 읽는내내 너무 힘들었음,,, 생각 좀만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본인만 생각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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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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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못꾸몄어도 딸이 이뿌게 꾸미면 더 좋아할수도 있는데요 근데 님은 사고방식이 내청춘은 누가 보상하냐고 본심나왔잖아요 아들한테도 그러세요? 딱봐도 딸한테 그래보임 그거 질투에요 부러우면 걍 님옷도 사달라고하시구요 자식한테 보상받으려하지마세요 저도 애둘키우구요 자식은 내선택으로 낳은거지 제발 태어나게해달라고 하지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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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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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스로 하는애가 대견하지않나요. 저희집은 저 어릴때 부족함없이 지원해주셨고 늘 자식들에게 너희 앞가림만 잘해가라. 너희 삶에 집중해서 즐겁게살아라. 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뒷바라지 못해주고 스스로 돈벌어 졸업하는 친구들 부모님은 꼭 자식한테 보상받으려고 하더라구요. 노후 책임져라 너 힘들게 키웠으니 효도해라 .. 지원받고 고생모르고 그렇게 자란집에서는 오히려 보상하라는 보짜도 들어보지 않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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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20.10.0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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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난하는 댓글들에 당혹스러우실 것 같은데 저희 엄마 생각나서 댓글 남겨요. 제가 옛날에 따님 입장이었어요. 여유있는 집에서는 뭐든 해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생활을 겨우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일에만 돈을 쓰게 돼요. 쇼핑이나 여행같은 건 사치죠. 글쓴님이라고 좋은 옷 입으면 좋은 걸 모를까요. 서른 중반이 넘어가다보니 점점 엄마 입장을 헤아리게 되더라구요. 그땐 나를 나무라는 엄마가 원망스러웠어요. 이쁜 옷을 사서 좋음 마음 반, 허한 마음을 채우는 이유 반이었어요.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비교적 적은 돈으로 마음만 먹으면 내가 가질 수 있는 몇 안 되는 행위가 쇼핑이었거든요. 그래도 마음은 채워지지 않았어요. 근데 글쓴님만큼 딸 사랑하는 사람 없을 거예요. 비난 댓글에 너무 상처받지 않길 바라요. 다들 누군가 딸의 입장이었거나 입장이라서 그럴테니까요. 딸의 허한 마음이 달래질 때까지 조금 기다려주셨으면 해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쇼핑으로 한계가 있다는 걸 스스로도 알게 될 거예요. 제가 글 속의 따님분보다 더 많이 쇼핑을 했으면 했지 덜 하진 않았거든요. 그리고 중요한 거, 글쓴님도 자신의 인생에 집중해주세요. 가족이란 이유로 희생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나를 잃어버리게 되고 힘들 때마다 누군가를 탓하게 돼요. 자기연민을 경계하세요. 딸은 딸로써 자기 인생을 책임질테고 글쓴님은 글쓴님만의 인생을 살아야 해요. 서로가 자신으로써 온전히 행복할 때 관계가 편안해지더라구요. 제가 허했던 이유는 결국 달라지지 않는 환경때문이었는데, 그건 가족이 서로에게 의지 이상으로 서로의 힘든 삶을 감당하게 하는 게 버거웠기 때문이에요. 각자 행복하고 만족하면 모두가 행복해져요.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온 글쓴님 이제는 가족보다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조금 이기적으로 사세요. 우리 엄마를 보는 것 같아 그냥 지나치지 못 했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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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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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까지 다 읽어봤는데요 님은 아직도 철 없어요 대신 따님이 그 나이에 맞지 않게 철 들었네요 제발 님좀 철좀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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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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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돈을 얼마나 못벌면 딸자식이 옷사입는걸로 트집잡을까 딸만 안타깝다.. 그리고 그렇게 벌이가 힘들면 아들보고 생활비 보태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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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10.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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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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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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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당신은 부모자격이 없어요. 능력이 없으면 사람이라도 좋아서 애를 사랑으로 키웠으면 좋았을텐데. 딸이 22년 동안 무슨 말을 들으면서 어떻게 자랐을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제발 딸이 이 글을 보고 최대한 빨리 독립하길 바랍니다. 넌 잘못한 거 하나도 없고 죄책감 가질 필요도 없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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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2020.10.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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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끝까지 본인만 가엾고 딸 생각 하나도 안 하는 거 보소... 딸이랑 연 끊기고 싶지 않으면 정신차리세요 자기연민은 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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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2020.10.0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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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엄마도 평생을 이런식으로해서 결국 독립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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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3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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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옷 살 돈으로 뭐라도 배우고 책 사라고? 학비나 대주면서 그런 말 하세요 .. 학비도 못대주는 부모 주제에 자기가 번 돈 자기가 쓰겠다는데 뭘 왈가왈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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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9.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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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 우리 친정엄마를 보는것 같아 아이디까지 만들어 댓글 답니다. 저희 친정엄마가 딱 쓰니같았어요. 우리집 가난해서 어릴적 반지하에 살면서 부끄러워 친구도 못부르고 우울하게 사춘기를 보냈어요. 죽도록 공부해서 좋은대학 가서 처음으로 과외해서 번 돈들 다 친정엄마한테 바쳤습니다. 하루는 너무 화장품이 사고싶어서 과외로 받은 돈 일부를 써서 백화점에서 아이섇도우를 샀어요. 친정엄마가 그걸 발견하고는 나한테 니가 무슨 재벌집 딸인줄 아냐고 난리 치더군요. 내나이 이제 마흔 넘었습니다.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서 생각만하면 울컥합니다. 아르바이트 과외해서 번돈 한번도 나한테 못쓰고 다 친정엄마한테 갔다줬습니다. 공부도 잘해서 매번 전액 장학금으로 대학 다녔어요.. 지금 돈 잘버는 나한테 친정엄마 아직도 옷 많이산다 사치한다 잔소리합니다. 내가 명품백 명품시계 사면 잔소리하고 친정엄마 당신 사드리면 너무나 해맑게 좋아만 하시지요. 쓰니님 제발 그러지마세요 , 딸한테 평생 트라우마입니다. 가스라이팅하고 본인 인생 힘들게 산거 딸한테 투사하지 마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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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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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엄마들 특징: 가부장제에 뇌가 심하게 절여져 있음. 여자가 남자, 특히 가장을 위해 희생하는건 당연한 거임. 그게 힘든지도 모르고 불평할 거리도 안됨. 왜냐면 가장은 그럴 대접을 받을 만 하니까. 그런데 무능력해서 가장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남편놈때문에 가부장 세계관에 금이 가기 시작함. 그럼 이를 대체할 사람이 필요한데 남편 대신 본인이 가장 역할을 하면서도 본인은 가장이 못된다고 생각함. 왜? 여자니까. 그래서 가장을 대체할 타인이 있어야하는데 마침 아들이 태어남. 당연히 제2의 남편이 되고 집안의 가장이 되며 아들을 위한 희생과 고생은 희생과 고생이 아니고 엄마의 의무임. 그래야 가부장인 아들의 기가 살기 때문. 그런데 돈은 있는대로 다 쓰고 다니던 아들이 성인이 되었는데도 변변치가 않음. 보통 2년제 가거나 아무도 들어본 적 없는 4년제 진학하는데 겨우 졸업이나 하면 다행임. 그래놓고 말단부터 시작하는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 본인은 그런 대접받을만한 사람이 아니라며 대기업에 원서를 넣음. 당연히 떨어졌는데 주변에다가는 대기업에 면접본 걸 스펙인양 떠들고 다님. 당연히 어디가서 고생해서 돈 벌 생각 안함. 본인은 그럴 대접 받을 사람이 아니므로. 엄마가 고생하는 건 너무 마음 아픈 효자지만 엄마의 고생은 이미 습관이므로 돕지 않.는.다. 그리고 공시를 준비함. 9급칠 능력도 안되는데 꼭 7급 준비함. 그리고 5점 7점 차이로 떨어지는데 간소한 차이로 떨어진 척하고 다님. 아니 그런데 이 집에 딸이 있었네? 엄마의 고생을 물려받아 제2의 가장인 오빠의 기를 살려줘야 하는 딸이 갑자기 대학도 멀쩡한데 들어가고 전공도 현실적이라 졸업하면 거의 취직되는 그런 여우같은 짓을 해벌임. 이때부터 배알이 꼴리는 거임. 감히 가장의 기를 죽이고 가장인 아들보다 먼저 취직했으면 알아서 저자세로 기어야지 옷을 사들이고 뭘 어쩌고를 또 사고 또 사고.. 가족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 여자가 어떻게 이렇게 사치를 하는거야?????? 이러면서 딸을 족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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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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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학등록금도 딸이내면서 다니는데 딸돈으로 옷사입는데 뭐가불만인데 그럼이제 딸한테 들어가는돈 없으니 엄마도 엄마가 버는돈으로 엄마꾸미는데 쓰시면 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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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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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집은 남편땜에 고생한 것 때문에 아들이 제2의 남편이 됨. 아들 아들 아들 하면서 키워갖고 아들놈도 재수대가리 없는 놈들이 많음. 그리고 거기 딸이 있다? 헬게이트 열리는 거임. 자랄때는 그렇게 차별해서 키워갖고 딸애 가슴에 대못 박아 놓고 나몰라라 하더니 다 크고 보니까 지 앞가림 못하는 아들은 그렇게 돈 쳐 발랐는데도 빌빌거리는데 별로 보태준 것도 없는 딸ㄴ은 직장도 용케 구하고 돈도 벌고 있음. 그럼 이제 이 딸이 버는 돈한테 관심이 감. 아들한테도 주고 싶고 자기도 용돈 받아서 편히 살고 싶음. 왜? 남편이 돈 벌어오면 편히 살고 싶었는데 그런 존재감이라고는 없는 남편놈땜에 한 맺혀서. 딸이 빨리 독립해서 부모랑 연 끊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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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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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 엄마들은 "엄만 괜찮아 너라도 이쁘게 입고 다녀 한창때잖아" 라고 하는데요? 아드님한텐 보상받고 싶지 않은데 따님한텐 질투나고 그러나봐요. 그거 정신의학과 가셔서 상담받으셔야 돼요. 딸한테 투사랑 동일시하는 거에요. 본인을 엄마로 두고 살아야했던 딸이 얼마나 불행하게 살아왔을지 전 좀 알겠는데요. 애가 뭐만 할라고 하면 "난 이렇게 고생해서 돈버는데 돈을 또 달라고?" 라고 윽박지르거나 "너 땜에 내가 이고생을 하고 있는거야"라며 딸 탓 하거나 "겨우 그딴 걸로 화내는 거야?"이러면서 학교 아이들한테 놀림받는 딸에게 1도 공감하지 못했을 듯. 그니까 둘 사이가 안 좋은 거고. 어머님이 행동하시는 거 보고 아이가 배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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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20.09.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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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손벌리는 것도 아니고 지가 벌어서 지가 사는데 자기가 어렸을때 못한거 딸이 한다고 저러는거??
딸은 댁같은 엄마 밑에서 태어나서 지지리 궁상에 본인 스스로 힘들게 돈벌어서 옷 사고 없이 살고 싶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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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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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월 30인 게 더 불쌍하다 큰 돈이다 아니다는 둘째 치고 어디서 옷을 사면 월 30에 매일 택배가 올 수가 있음? 10대 애들이나 살까 말까 하는 쇼핑몰? 그런 건 오래 입지도 못하고 옷태도 안 나고 사실상 “올바른 쇼핑 교육비”인데. 엄마가 애 입힐 때 멀쩡한 옷 안 입혀서 멀쩡한 옷 사입기까지도 남들 배로 돈 들 거 생각하니까 딸이 더 불쌍함. 또래 애들은 똑같이 월 30 써도 벌써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이 뭔지 알고 쓸 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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