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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갈등 여성분들 의견을 여줍겠습니다

유부남고민 (판) 2020.09.25 23:34 조회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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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세아이의 아빠입니다. 와이프와 돈문제로 갈등이생겨 네이트판에 여성분들이 많다고하여 의견좀 물어보겠습니다.

1.아래는 결혼상황과 벌이입니다.
저는 30살에 와이프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당시 저는 늦은 대학 졸업으로 사회초년생으로 실수령 월급130 와이프는 190을 받는 상태로 무일푼으로 투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빌라 반전세를 살고있으며 결혼생활 오년동안 큰아이 다섯살 둘째 두살 그리고 올해 초 셋째를 임신하여 다음달 말이 출산예정일입니다.

와이프는 첫째 임신 9개월 까지 일을 하였고 지금은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저는 건축설계를 하고 있으며 첫해 130을 시작으로 150 200 250 300 330 을 실수령으로받고 야근수당 시간당1.5로 한달에 평균 60시간 연장근무를 합니다 여기에 두세달에 한두건씩 설계알바
를 하여 올해는 평균적으로 500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2.아래는 한달가계부 및 저축 상황입니다.
집월세 및 관리비 50
가족의 보험비 100 (태아보험포함)
생활비 100 (통신비 유류비 식비 등)
가족행사 및 친가 처가 방문시 소요비용 50
나머지 저축 (현재까지 결혼 기간동안 저축 2000)

3.아래는 갈등의 발단입니다.
추석이 있는 이번달에는 월급330 야근수당 90 부소장알바 70
창고신축건알바 100 추석상여 100 으로 거의 700을 가져다 줄수있었습니다.
추석 지출 예상금은 아버지 생신이 껴서 20 어머니 10 장모님 10 교통비 및 소모비 10 하여 50이었으나 제가 하나뿐인 조카 장난감과 추석용돈 포함하여 10 만원을 더 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와이프는 고정된 지출 외 지출이라 짜증을 냈고 저는 이번달 700 주는데 추석에 10만원 더 못쓰냐 라며 화를 냈습니다.

4. 아래는 평소 가사 기여도 및 제 소비패턴 입니다.
평일 출근시 큰애 어린이집 등원 시키고 야근없는 날 인경우 정시퇴근하여 첫째 또는 둘째 샤워를 하고 식사후 설겆이를 합니다.
야근이 잦은 관계로 평일은 거의 못도와 주는 달도 있습니다.
주말엔 와이프가 시키는 집안일 및 2주에 한번 화장실 청소를 합니다.
용돈은 한달에 10 만원이며 1일 15일에 5만원씩 두번 받습니다.주로 담배값에 소비하며 한달에 한번은 큰애 5만원짜리 장난감을 삽니다.
친구 반년에 한번 만납니다.
술값 오만원 이상 못냅니다.
일년에 한번인 와이프 생일에는 3~5개월 돈을 모와 50만원정도 주려고 하나 실상 30~40정도 줍니다.

5. 아래는 와이프 가사기여도 및 소비패턴입니다.
제가 하는 일 제외 모든 가사를 혼자꾸리며 용돈이 거의 없을겁니다. 옷도 항상 보세에서 사입으며 집에 필요한 가전 등 큰것들 바꾸려면 3개월이상 고민 후 할부로 구매합니다.
친구 거의 못만납니다. 낮에 가끔씩 집에 부르는정도 입니다.
결혼 후 혼자 나가서 놀다온적이 다섯번이 안됩니다.

결론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소하게 아등바등 살면서 애들키우고 저축하며 저랑 와이프 둘다 성실히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추석 10만원 추가 지출이 누구의 욕심인지 여성분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목표는 2년 내 돈 5000모아서 2억짜리 아파트로 대출받아 이사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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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아하하 2020.09.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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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전세에 애가셋 듣기만 해도 숨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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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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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른 2명에 아이2명인데 생활비가 100이면 아내분이 미친듯이 아끼고 아끼고 아낀다는건데..아내분 입장에서는 한푼이라도 아껴서 월세살이를 벗어나고 싶은거 아닐까요? 곧 셋째도 태어나면 돈이 더 많이 들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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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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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자식이 셋인데 조카한테 10이요? 월세 50짜리 사는데 달마다 가족행사로 50 쓰는 것도 오버하는 거에요. 자식들한테는 추석이라고 별도로 용돈이나 선물 주시나요? 식비 100만원 보고 헐 소리 나는데.. 아내가 저리 아끼고 사는거 알면서 조카 챙기잔 소리가 나오나요? 월급이 700으로 오른 게 아니잖아요. 이래서 복권 당첨자들이 다 파산하는 거에요. 지금 한 달 700이라고 님이 연봉 1억인 사람처럼 소비하려고 하시면 되나요.. 그리고 아내한테 결론은 생일 선물 3-40 준거면서 굳이 50을 주려고 했다 생색내는 것도 웃겨요.. 심하게 말하면 치졸... 그럼 조카에게도 10만원 주려고 생각은 했으나 실제로는 안 줘도 되겠네요. 참고로 저나 제 지인들 월 700을 벌어도 자가에 자차에 양가 지원 받아도 굳이 조카까지 안 챙깁니다. 왜 아껴야 하는 사람들이 더 여유 부리고 쓸데없이 퍼주려고 하는 거죠? 그래봤자 님한테 돌아오는거 없어요. 그럴 돈 있으면 임신한 아내 뭐라도 하나 더 사먹이고 사주세요. 돈 아낀다고 남들 다 하는 좋은 것도 못 하고 있을 것 같은데 아내분이 너무 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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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09.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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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 ㅋㅋㅋㅋㅋㅋㅋ저벌이에 보험료 100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500을 벌어다주는데 용돈 10 ㅋㅋㅋㅋㅋㅋㅋ왜같이사는지 이해가안될정도네 돈벌기 싫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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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수없어요 2020.09.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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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월급인데 어떻게 그 용돈으로 생활하시나요. 돈버는 기계도 아니고. 돈이 어디로 도망가고 있는 것 같아보여요. 지출내역을 다시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조카 챙기는 것은 두말 할 것도 없고 글쓴이 용돈부터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행복하려고 사는거잖아요. 힘내시고, 아내분이랑 이야기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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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율맘 2020.09.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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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활비 100으로 어떻게 살아요??ㅜㅜ 숨만 쉬어도 100이상인데 아내분 진짜 알뜰살뜰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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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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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계속 그렇게 돈 번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연봉협상 얼마이상 하겠다고 했지만 회사에서 그렇게 안줄 수도 있어요.

하나뿐인 조카한테 10만원 쓰지말고 쓰니 부인하고 아이들한테 더 신경쓰세요.
아프면 10만원 우숩게 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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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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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그렇게 살아봐 4살짜리 아들있는 맞벌이 부부에요 우리 반찬? 안해먹어요 양가서 반찬 싹다 받아먹어요가끔 삼겹살이나 콩나물이나 제가하지 나머지 다 얻어먹고 한달에 한번 치킨한번 외식한번 해도 장보면 10이에요 애 우유한팩 두부한팩 콩나물 한봉지 샴푸한개 애기 기저귀 한팩 사면 10? 그걸로 암것도 못해요 고기 한덩이 생선한조각 손벌벌떨어야해요 그깟10??? 10이면 애 기저귀 한달치고 애기들 장난감 좋은거 하나씩 사줄수있는돈이에요 근데그걸 조카준다고? 월세50살면서 가족행사 50쓰고와이프야 성인이니 그렇다쳐 자식들한테 미안하지도 않아요??? 명품옷을 사달라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애 고기나 생선한토막은 벌벌 안떨고 사먹을수있어야지 그래놓고 700이라고 떵떵? 웃기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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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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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임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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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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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추석 예산이 50이었는데 추가로 10 이면 20퍼 증가네요. 본인 조카에게만 용돈과 선물을 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작성자분 형제도 자녀분에게 용돈이나 선물을 그정도 하기 때문인건지? 아니면 본인 만족인건지. 그 이유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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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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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분이 저리 아껴 살아주는게 감사하다면 당장 200 더 벌었다고 10만원 쓰면 안 되는 거고요. 만약 이렇게까지 안 아껴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되시면 10만원도 쓰시고 평소에도 아내분이나 아이들 본인에게도 쫌 더 관대해지시구요..평소에 그리 아껴서 조카한테 10만원 쓴다는 건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가요..그럼 그렇게 아껴 살아준 처자식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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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ㅈ 2020.09.27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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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도 불쌍 . 여저도 불쌍... 이정도면 그냥 결혼하지말고 살지싶다. 결혼하더라도 딩크로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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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ㅈ 2020.09.27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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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없으면 제발 애좀 낳지마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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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9.2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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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정을 이룸으로 얻는게 너무 많지만 한달 500-700벌면서 내맘대로 쓸 수 있는 돈이 10만원이면 우울증 오겠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난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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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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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한테만 다 뭐라하네ㅋㅋ 나는 쓸 수 있다고 생각함 조카가 한명인데 자기 자식은 셋이라면 남편의 형제가 자식 낳을때마다 선물주거나 육아용품 물려줬을수도 있음 나중에 명절때도 자기 자식들 받는만큼 조카 한명에게 줘야할것임 왜 여기까지 생각을 못하지 뭐 더 잘사는 형제가 더 쓸수도 있는거지만 조카 용돈 몇십줘도 아무렇지 않을 정도의 재산이 있는 거 아니라면 사는 거 글쓴이 보다 좀 나은거지 거의 비슷함 형제라도 못산다고 받기만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되는거고 제일 잘못은 두 부부임 집도 없으면서 무슨 자식을 세명이나ㅋㅋ 한명이었으면 그 연봉으로 돈 모으며 살겠구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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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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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일차적으로 궁금한게 아내의 재정목표에 대해서 아시나요? 그리고 그거에 얼마나 동의를 하신건가요? 만약 첫 질문부터 모른다고 하신다면 그리고 두번째 질문에서 완전하게 동의 하지 않으신다면 아내와 다시 의논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완전하게 동의를 하신다면 그에 맞게 소비해주세요. 아내의 심정으로는 하루라도 더 빨리 모아 반전세를 벗어나고 싶은거 같은데 그 와중에 예상 외의 지출이 계속 생기고 그 예산을 벗어나게 되면 그 꿈이 하루 한달 일년 십년 이렇게 멀어지는거거든요. 님은 금 재정상황에 불만이 없다면 아내와 논의해서 그 간극을 맞춰가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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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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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 9개월차까지 일을 했다는 거임? 이게 제일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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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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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전 뉴스에 남편에게 용돈 10만원만 줬는데 그 이유로 이혼하게 됐고 이혼 소송에서 남편이 승소 했다고 하더라구요..그 여자한테 그 문제만 있던건 아니겠지만 어쨌껀 용돈 10만원은 너무 했고, 아내분도 저축 하기 위해서 자기 자신한테 조차도 너무 박하네요..두분다 너무 힘들꺼 같아요..ㅠㅠㅠ 그렇게 어떻게 사나요?ㅠ다만 달에 2 30만원 정도라도 더 두분을 위해서나 아이들 위해서 쓰시면 안 되나요? 2년 해도 240만원에서 360만원인데....그돈 아낀다고 부자되는 것도 아닌데.....ㅠㅠㅠㅠ 아내분이 정말 고생하시는 건 알겠는데..이사 한달 두달 늦게 간다고 죽는건 아니잖아요...저렇게 살다가는 아내분 홧병으로 돌아가실꺼 같아요....ㅠ(맨날 애들한테 제대로 된것 못해줘서 미안하고....그러다 나중에 후회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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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 2020.09.2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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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실화임?? 저런 남편을 데리고사는 와이프가 대단하다 ㅋㅋㅋㅋ 지는 용돈도 있고 그걸로 담배도피고 오만원이상 술집은 못하지만 그래도 친구들만나면서 술먹고 밖으로 나다니고 ㅋㅋㅋㅋ 아내분 손목 남아나심?? 그러면서 주중엔 이만큼도와주고 이주에 한번 뭐해줘요 ~ 조카도 간간히 챙기고 싶어요 ~ 제정신인 소리하네 그치??? 아내분 용돈 드리고 산후조리나 하게해주셈 ㅋㅋㅋㅋ 정신나간소리로 아내분 어떻게든 욕먹게할 생각하지말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돈을 더 벌어와야 5식구 생활할거아니냐 아내분 경력 단절시켜놓고 돈벌어오는거로 드럽게 생색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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