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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한테 엄마라고부르라는남친 너무 빠른거아닐까요

뭐시문제여 (판) 2020.09.26 19:32 조회5,237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저는 35살 남친은 40대 초반 입니다

만난지 1년반 되었구요

 

남친은 돌싱에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도 있습니다.

저랑은 좋게 지내요 같이 게임도하고 연락도 하고

 

가끔 만나서 밥도 같이 먹고 쇼핑도하는데요

옷사러갔는데 점원이 너무 당연하게

 

엄마라고 생각하고 얘기할때가 있는데

근데 거기서 아이가 이모라고 불러 한번씩 민망해집니다.

 

남친도 그걸 느꼈는지

하루는 애한테 엄마라고 부르라고 할까 ? 하며 조심스레 얘기를 꺼내더 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 제가 먼저 물어봤어요

아빠랑 이모랑 결혼하면 어떨꺼같아 ? 하고요

 

그랬더니 아이가

"저한테는 선택권이없어요"

라고하길래

"왜 ? 나는 너가 결혼하지마라고하면 안할거야 "

랬더니 그래도 자신에겐 선택권이 없다며 좋지도 싫지도 않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아빠 여자친구라고 나타난 거도 아이정서에 영향을 끼칠까봐 조심스러운데

결혼도 하지않은 상태에서 엄마라고 하라는건 너무 빠르지않을까요 ?

 

남친은 엄마라고 부르게 시키고싶어하는데

저는 결혼하고나서도 늦지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이가 정말 어린이면 그래도 빠른게 나을수 있지만 초등학교 4학년이면

요즘 시기로는 사춘기아닌가요 ? ㅠ

더 크고나면 늦어서 엄마소리가안나올수도있어 걱정이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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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대] [너무궁금해] [꼭이요]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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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다다 2020.09.2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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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택권이 없어요라는 대답... 부모가 부모 노릇 안하는 집 애들이 저런 소릴 한단다 ㄷㅅ아 부모가 부모노릇 안해서 네가 필요한거야 너한테 애 버리고 지 좋을때마다 __도 할 수 있고 집안일도 육아도 할 수 있고 효도도 할 수 있을테니까... 오죽하면 애가 나에겐 선택권이 없다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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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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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택권이 없다는 걸 보니 쓰니가 3번째 혹은 4번째 엄마인가봐요~ 남친 대신에 사춘기 아들 키워주게 되었네요~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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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리 2020.09.2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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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등 4학년이 "선택권이 없어요." 라고 말 하는 건 둘 중에 하나입니다. 첫 째... 철이 너무 일찍 들었다. 둘 째... 아버지가 강압적이다. 전자라면 그 나이에 받아야 할 사랑이 부족한 겁니다. 그 아이에게는 땡깡과 자기의 의견은 사치란 걸 너무 일찍 알아버린 케이스랄까? 후자라면 아버지란 작자가..... 흠;;;; 안좋은 예가 너무 많기에 패스..... 님이 생각하시기엔 어느 쪽 같나요? 선택은 님의 몫입니다. 잘 지켜 보시고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전자던 후자던 굉장히 힘든 길이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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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9.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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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처럼 지나간 여자들이 엄청 많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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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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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보다 초4에 애들 감정 기복이 더 심할 수 있어요 초등학교 애들 보면 3학년까지는 얼추 잘지내는데 4학년부터 뚱뚱하거나 기 약한 애들 괴롭히기 시작하는 사례도 많고 지적 능력의 차이도 확 드러나거든요 애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빠한테 불만이 있는건 확실해 보여요 (지금까지 새엄마 후보가 많았거나 아니면 아빠가 결혼하고 싶은거면서 엄마 만들어 준다고 핑계대는게 싫을 수도 있음) 지금 이 타이밍에 결혼하면 사춘기 끝날 때까지 제법 헬게이트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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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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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진짜 무례하네 ..ㅋㅋ 어떤상황인지도 모르면서 욕부터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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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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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이 게임하고 논 다는 게 벌써 쎄한데 결혼생각하는건가? 남자 하는 짓이며 애 반응이며. 쓰니도 뭐 애딸린 이혼남 만날 수준이니 만나고 있겠지만, 그냥 재혼 아니고 애딸린 남자면 생각 깊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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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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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입장이 애처롭다 친모랑 이별하고 어느 날 갑자기 웬 아줌마 데려와서 혼란스럽게 하다가 그 아줌마도 수시로 바뀌니까 진짜 선택권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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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로 2020.09.27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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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주위에 누가 애있는 재혼 한다면 귀싸대기를 갈겨서라도 말릴거임.그건...사람 할짓이 절대 절대 못됨.사랑이고 나발이고 재혼하는 순간 지옥을 맛볼것임.또한 그지옥의 한가운데 애가 밢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우유부단의 끝을 달리는 나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한 10년 흐른뒤임.이래도 할래?걍 연애만 하든지 혼자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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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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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그런 결혼이 하고 싶어요? 왜요? 님은 님 아이 안낳고 싶어요? 35살이면 미혼도 충분히 만날수 있고...애 없는 돌싱도 가능란데..굳이 왜요? 애한테 아빠까지 뺒아가며 만나서 결혼하려고요. 애 아빠가 여자한테 빠져 있는데 애를 얼마나 돌보겠어요. 애는 퇴근후 종일 봐줘도 제대로 못챙길텐데... 그 남자는 애한테 돌려주고 쫌 님 행복을 위해서라도 솔로인사람 만나요. 정 결혼하고 싶으면 아이가 혼자 독립할 수 있는 나이다 될때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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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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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택권이 없다는 걸 보니 쓰니가 3번째 혹은 4번째 엄마인가봐요~ 남친 대신에 사춘기 아들 키워주게 되었네요~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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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2020.09.2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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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택권이 없어요라는 대답... 부모가 부모 노릇 안하는 집 애들이 저런 소릴 한단다 ㄷㅅ아 부모가 부모노릇 안해서 네가 필요한거야 너한테 애 버리고 지 좋을때마다 __도 할 수 있고 집안일도 육아도 할 수 있고 효도도 할 수 있을테니까... 오죽하면 애가 나에겐 선택권이 없다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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