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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100만원주고 쇼핑중독에 사치심한 여자랍니다

ㅇㅇ (판) 2020.09.28 11:40 조회2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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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남편 보여주려고 끄적여 봅니다
모바일이라 맞춤법 띄어쓰기 이해해주세요
저는 결혼4년차 3살 아이있는 전업주부입니다
결혼3년차까지는 평범하게 잘 살았습니다
근데 올해들어 남편이 회사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돈돈돈 집집집타령입니다
돈을 못버는것도 아니고 잘 버는데도 그럽니다
제가 이글을 쓰게 된 이유도 돈 때문입니다
어제 아이가 먹을 동치미좀 하려고 쿠팡에서 김치재료를 배송시켰어요 남편이 퇴근하고 오자마자 배추보더니 장봤어?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쿠팡서 동치미하려고 배송 시켰다고 하니 왜이렇게 돈을 막쓰냐고 돈좀 아껴쓰라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전날 아이 어린이집 친구 두명이 생일이라고 선물 보내라해서 3천원짜리 선물 배송된거 보고 그게 또 못마땅 했나봐요
쿠팡 와우회원은 천원짜리 하나를 사도 무료배송이라 배송비 부담이 없어 필요한거 바로바로 시키거든요 그래봤자 만원내외인데 매일같이 택배가 오니 쇼핑 중독이라고 항상 뭐라하더라구요
칫솔,키친타올,아이용품등 다 필요한것만 삽니다
제가 필요한거 갖고싶은거 절대 안삽니다 아니, 눈치보여서 안사고 말지 하는 마음에 안삽니다
이쯤되면 제가 생활비라도 많이 받는지 아실꺼에요
남편이 주는 생활비 100만원이구요 보통 공과금,보험,카드값,아이어린이집 특활비등 100만원에서 다 빠져 나가요 그럼 평균 남는돈은 많아야 20인데 이돈에서 더 아끼라고 하네요 100만원주면서 어떻게 더 아끼고 모으냐하니 해달라는거 필요한거 다 사주는데 왜 못모으냐고 니가 돈쓸일이 뭐가 있냐고 자기 직장 상사 와이프는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80만원으로 생활하고 모으고 한다네요 네 저 돈 쓸일 없습니다
남편 회사일 때문에 아무 연고도 없는 타지로 이사와서 만날 친구도 없고 그렇다 보니 외출도 안합니다
전업이니까 집에서 살림하고 애보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모으는 돈 한푼도 없다고 사치 심한 여자라고 하는데 더 어떻게 아껴야 되는건지 누가좀 알려줬음 좋겠네요
치사하고 더러워서 아이 어린이집 가있는동안 3시간짜리 알바 어렵게 구해서 하고있는데 돈 안된다고 그만나가라고 하는데 지금 같은 시기에 정말 알바 구하기도 쉽지않고 정규직은 더더욱 힘든데 자꾸 때려치라고 하네요
그럼 어차피 지금은 일하기 힘드니 국비로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서 1년뒤 취직하겠다 나이 많아도 조무사는 오래할수 있으니 하겠다 하니 조무사는 돈 못번다고 안된다하고...
아 진짜 쓰다보니 참 내가 병신같이 살고 있구나라고 느끼네요
현타와서 글 마무리 하는게 좋겠네요..
저 인간은 그냥 내가 본인돈 쓰는게 아깝고 내가 하는 모든게 못마땅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욕이던 남편 욕이던 해주세요
둘다 정신차리게..

추가할께요
중요한걸 빼먹었네요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외식비나 식료품은 남편이 결재를 합니다
그외에 아이 물품이나 당장 필요한 물건들 기저귀,물티슈같이 자주 쓰는 물건은 제가 쿠팡에서 배송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질구래한 택배가 많은편이라 그걸보고 쇼핑중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 앞으로 나오는 수당은 한푼 안쓰고 다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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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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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지나가는여자 2020.09.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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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남자 왜 저러는지 알아요? 지 혼자 돈 버는거 유세떨고 싶어서 저러는거예요. 그러니 아내가 알바하는것도 반대하죠. 그냥 집에서 지가 주는 돈으로 아등바등 살게하고 지 혼자 돈번다 으스대고 싶어서 저러는겁니다. 진짜 개 등신같은 새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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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9.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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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남편이 들었으면 쌍욕할 소리 하고있네. 지금 물가가 얼마나 높은데 아이 키우며 100만원 가지고 생활을 하나요? 10월 1일부터 남편한테 장 봐오라고 필요한 생필품 쭉 적어서 출근할 때 주세요. 싫다고 하면 한 달만 니가 해보고 다시 얘기 하시고 장 안볼꺼면 앞으로 닥치라고 하세요. 아치마다 귀찮으셔도 남편한테 쇼핑리스트 주세요. 한 달도 못가서 미안하다고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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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9.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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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유 보다는 그냥 월 백만원 주고 쓰게 하면서
본인 화풀이 대상 좀 되어 달라는 거임.
밖에서 짜증 나는 일 있으면 너에게 다 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확률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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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2020.09.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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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천 좀 많이부탁해요.. 저희남편도 이 분 남편과 너무 똑같아요 추천수 많이올라서 저희남편도 꼭 봤으면 좋겠어요..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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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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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쿠팡 와우회원 바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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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밤 2020.09.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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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여자들 , 공무원쪽이나 복지 튼튼한 기업 아니고서는 본인이 자의적으로 그만두거나 결혼한다고 짤리고 애 낳아서 짤리고 진짜 직장 계속 다니기 힘든 환경이라 어쩔수없이 전업주부되는 경우도 많은데 저런취급 당하면 진짜 서럽겠다 ...
내 친구도 아기자기한 펜시제품 좋아하고 악세사리 좋아하는앤데 결혼하고 저렇게 눈치보며살고있음 , 오죽했음 어쩌다한번 1500원짜리 벤티 이런데서 여름에 아이스아메리카노 사마셨다고 전화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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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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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월백으로ㅋㅋㅋㅋ 어휴 월천 정도는 주고 그딴말 해야하는거 아닌가. 월백이면 애한테 들어가는 것만 해도 빠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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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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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전남편이 저랬음ㅋㅋ 코딱지만한 생활비주고 보험 식료품비 월세 어린이집비용 공과금 등등 모든 생활비 다 해결하라고ㅋㅋ 마트 타임세일 유통기한임박상품 온라인쇼핑 특가뜬거 조금씩 자주 사는데 이걸 쇼핑중독이라함ㅋㅋ 일주일에 몇번을 싸우는데 싸울때마다 통장거래내역이랑 고정지출내역 뽑아오라고 ㅈㄹ함 지 버는게 좀 있으니까 쇼핑센터 가서 지 브랜드옷 쫙 사면서 내옷은 안사줌 뚱뚱해서 기성복 안맞는다고ㅋㅋ 애옷은 가끔사줌ㅋㅋㅋㅋㅋ 전남편은 편하게 쇼핑하고 난 구질한옷에 아기띠에 애안고다니면서 브랜드매장 돌던 내모습 다시생각해도 ㅂㅅ같음ㅋㅋ 돈없고 힘없고 능력없는 전업주부였던 저는 이렇게사는게 맞는지 틀린지 판단도 못할만큼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결국 이혼했는데 여전히 버는돈은 적고 애랑 둘이 한부모가정이고 나라지원조금 받으면서 소비패턴은 그대론데 ㅈㄹ하는 사람없어서 숨통은 트입니다 나한테 돈쓰는거 아까워하는 사람하고 사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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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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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노예로사는군요 남편이 돈돈돈 그러는거보니...안타깝다..간호학원다니세요 자격증따서 일하세요 남편이하지말란다고 안하나요??자격증따서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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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9.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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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무사 경력없는 아줌마들이 하기에 진짜 좋은 직업인데; 병원에서 근무하니까 근무환경도 좋고 돈도 나름 잘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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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ㄱㅇ 2020.09.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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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책임져야할 가족한테 유세떠는 놈들이 제일 찌질함.
밖에 나가면 인정 못받아서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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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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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활비를 50만원으로 줄인다고 해도 뭔가 꼬투리를 잡아서 갈굴게 뻔합니다 이유는 뭐 베댓에 써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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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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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생각 사라지게 하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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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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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죄송하지만 저는 이글보고 다시한번 비혼다짐하게되네요 이래서 한남이랑은 결혼해주면 안됨.. 저렇게 살거 월100만원을 벌더라도 혼자벌어 혼자먹고편하게 사는게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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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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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와이프 한가정의 아내이자 엄마가 아니라 그냥 시터 혹은 집안일해주는 이모님 정도의 위치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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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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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업의 최후네요.. 결혼할때 얼마되지도않는돈으로 유세부릴거 생각못하섯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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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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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아는 사람도 저랬는데 여자가 슈퍼만 갔다와도 왤케 사치부리냐는 또라이 ㅋㅋ 다 지 입으로 쳐들어가는거 사는데 품목 상관없이 돈들어가면 사치라함 정작 여자는 본인한테 돈 1도 안쓰는데 저런 정신병자들 보면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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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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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남편도 입이 방정이라 애들 필요한거 사는거 알면서도 택배 문 앞에 도착해있을때마다 크리스마스네 이지랄 함 ㅡㅡ 그때마다 애들필요한거라고 지랄해줬는데 나한테 쇼핑중독이라는거 듣고 빡돌아서 뺨 갈김 아니 내가 사고싶은거 하나라도 샀음 몰라 죄다 생필품 애들 필요한거 사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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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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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세도 더럽게 떠네 님 자존감만 깍아먹고 있네요 전 그 이유로 이혼했습니다 진짜로 취직해도 그 돈 얼마번다고?하면서 무시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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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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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0만원을 벌든 200만원을 벌든 내가 벌어서 내가 쓰는게 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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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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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사람이 일을 안하겠다는것도 아니고 간호조무사든 알바든 돈 벌 수 있는거 하겠다는데 못하게 하는건 돈 찔끔 벌면서 구속하고 갑질 하려는거 밖에 더 됨? 극혐이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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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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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로켓이 비싼듯 보이지만 사실 젤 싸고 편함ㅋㅋㅋ 생필품 사는건데 그게 아까우면 더많이 벌어와야지.남편 본인 얼굴에 침뱉기임. 애둘되니 투잡도 고민하고 아내도 부업 생각하고 있는 시대 살면서 어린애 키우는 전업 아내 타박하다니 참 찌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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