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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추가)

ㅇㅇ (판) 2020.09.28 15:28 조회30,20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추가)
그냥 넋두리 한 글인데 댓글이 생각보다 많이 달렸네요~ 읽어보면서 만감이 교차했어요

결국은 남편이랑도 엄청 싸우고 각자 명절보내고 있어요
이혼.. 결국은 하기로 했어요

사실 이혼이 답인거 저도 아는데 겁났어요
부모님 생각에 .. 저보다도 부모님이 더 걱정됐어요
어떻게든 견뎌내고 싶었나봐요

결혼 준비중에 도박으로 인한 남편의 빚이 있는 걸 알게됐어요
삼천정도.. 본인의 실수였다고 해서 돈이 대수냐해서 넘어갔어요

그러고 집 때문에 혼인신고를 해 놓은 상태에서 ㅅㅁㅁ 한 거를 알게됐어요

그때 돌아섰어야했는데 무릎꿇고 싹싹 비는 모습에 혼인신고 한 거 때문에 혼자 참으면 된다 생각했어요
근데 그 이후에 너무 힘들더라구요
하나하나 다 거짓말같고.. 그렇게 버텼는데 세번째 도박을 한 걸 알게 되고

그 와중에 시어머니는 난 내아들 기죽고 사는거 못본다, 이혼해라.. 휴

무튼 그 빚들은 둘이서 벌어서 갚고 집 대출은 다 제 앞이네요, 남편 신용등급이 안좋아서요

제가 바보천치였어요
사랑 그게 뭐라고 ... 추석 때 친정가서 다 얘기했어요

애 없을 때 얼른 정리하고 다잊고 편안해지고싶어요

자작이었으면 차라리 좋겠어요..


(본문)


안녕하세요. 일하다가 넋두리 한 번 해봐요 ㅠㅠ..너무 답답하네요 ...동갑내기 부부남편과 저랑 둘만 있으면 사이가 진짜 좋아도 너~~무 좋음근데 싸울 때마다 이혼하고 싶음 .. 결혼한게 너무 후회됨겉으로는 행복한 척 쇼윈도 부부같음시가쪽 얘기만 하면 싸우는데 진짜 이혼 생각이 계속 남..맞벌이며, 전 공무원이고 연봉도 내가 더 높음친정이 더 멀리 살지만 친정에서 반찬 다해주고 필요한거 이것저것 해주심외식을 해도 친정은 친정부모님이 내는데왜 시가가면 내가 내길 바라는지?그리고 며느리 도리를 그~~~~~렇게 바라는데 도대체 이해가 안됨그렇게 시부모 대접을 받고 싶으면 해줄 거 다 해주고 바라던지결혼 할때도 예물예단 생략인데 가전제품 1개랑 이불세트 해줌이불도 시모가 받고 싶다고 함 ㅋㅋㅋ절값도 백만원 미리 줘놓고 다음날 봉투 바꼈다면서 50만원 가지고 오라함..왜 며느리가 차려준 밥이 먹고 싶을까?왜 며느리 전화가 받고 싶을까?결시친 글 보면서 나의 결혼생활은 다를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더한 시궁창임 정말남편 잘못으로 싸우는데 되려 나보고 며느리 도리 시전하길래그러는 시어머니 도리 했냐고 맞받아침그 이후로 6개월만 연락 안함근데 이제와서 서운하니 어쩌니 ... 그냥 하나하나 다 싫다 결혼 왜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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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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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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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탄탄한데 왜 굳이 한남과 결혼해서 며느리 도리같은 개소리 듣고 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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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광교새댁 2020.09.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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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처럼 맞벌이에 시가에서 온전한 집한칸 마련해 주지 않았으면 며느리 도리는 없어요.. 그냥 시가에서 대접 받고 싶으니깐 허울뿐인거죠.. 저도 결혼3년차인데 친정 멀지만 더 챙겨주세요 반반결혼에 대출낀 자가 같이 갚고 있는데, 큰며느리도리가 어쩌고 하길래 대번에 말씀 드렸어요 며느리 딸 아니라고..그렇게 며느리가 살갑게 챙긴다는 주변지인들이 얘기에.. 좀 챙겨 드리니 딸 가진 누구 이제 안부럽다 하시길래 “남들처럼 딸하나 더 낳으시지 그러셨나고.. 며느리는 절대 딸 될 수 없고 바라지 마세요” 했어요 섭섭하셔도 전 이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효도는 셀프에요 전 신랑한테도 안바라고 제가 받는만큼 친정부모님 더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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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ㅋ 2020.09.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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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마음!ㅠㅠ 제가 쓴글인줄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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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0.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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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딱 봐도 주작인 거 알겠다. 글 연습 더 하고~ 이것도 못가려내는 판녀들은 책 좀 읽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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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부사장 2020.10.0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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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남자만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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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범범 2020.10.0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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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그래요..이런말하면 욕하겠지만 시부모둘다 코로나걸려 죽어버렸음 싶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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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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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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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능력 있고 안정적이신데 뭐하러 결혼을 하셨나요... 한번 해보셨으니 이제 부터 자유롭게 혼자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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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해 2020.09.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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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나 남편이.........뭐라고 도그베이비 소리 지껄이면
넌씨눈으로 대하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이혼준비 해요 남편놈이........잘해도..살까말까인데...
평생을 저러고 살 수는 없는일..
또............피임 잘 하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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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부사장 2020.09.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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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판에서의 남자는 항상 무능력하고, 인생파탄자로 등장하고 돈도 못 벌지. 반면 여자는 능력있고 대부분 반반결혼했고 집안도 좋다고 나오지ㅋㅋ현실은 결혼비용 남8 여2. 대출도 반반씩 갚는게 아닌 남자측에서 80~90%갚음.급여도 여자가 남자의60%수준ㅋㅋ이거 남자 손도 못 잡아본 전형적인 한녀가 남자 욕맥일려고 쓴 자작글인데 믿는 사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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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9.3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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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상황이면 저라도 이혼하고 싶을 듯.
해준 건 없으면서 쳐바라기만 하고 친정에서는 다 받아오는데 시가에는 다 퍼줘야 하고..
남편새끼는 중간역할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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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구르메가드시 2020.09.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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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후회하는 사람은 있어도
이혼을 후회하는 사람은 없다
이런 말이 있음
하루라도 빨리 이혼 하셈.
그게 남편에게도 쓰니에게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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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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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쓰니야 주작이 아니면 결혼 진짜 왜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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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kim 2020.09.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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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거의 패미가 많아서 조언 못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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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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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셀프 효도인데 , 꼭 결혼하면 효자 코스프레를 해요 ㅋㅋ 결혼 전엔 부모한테 효도도 안한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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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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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없으면 이혼하고싶음 하세요 애까지 생기면 돌이킬수없어요 애기한테도 못할 짓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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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2020.09.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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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 내얘기 써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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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종이 2020.09.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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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 주작나무 타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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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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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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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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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느리도리??사위도리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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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ㄱㄱ 2020.09.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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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냄새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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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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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도리 바라면 시부모 도리 하라 하세요 대출 없이 아파트에 예단 했으면 예물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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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9.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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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바껴도 그놈의 시댁과 며느리는 갑ㆍ을 관계니 참 답답하네~~~ 이런 시애미들 밖에 나가면 지같은 시애미는 세상에 없다고 자랑질이지~~~~ 왜 며느리를 하대못해 안달일까~~~ 그러니 요즘 직장좋고 현명한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지~~~~ 어디 시애미 교육시키는 기관은 없냐~~~ 옛날어른은 못배워 무식하다 인정하자 근데 요즘 시애미는 배울만큼 배워도 왜그럴까~~~ 여자의적은 여자라고 참 미련하고 무식한 족속들이야~~~~ 저거아들 처가가서 이런 대접 받으면 좋겠냐~~~ 입에 개거품물고 생지랄을 할걸~~~~ 며느리만 보면 트집을잡고 단점만 찿으니 한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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