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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시댁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져요

ㅇㅇ (판) 2020.09.28 17:15 조회24,561
톡톡 결혼/시집/친정 조언과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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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전 하소연하듯이 적었던글인데 댓글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어느정도 마음정리가 됐고
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게 될수있었네요.
또 댓글중 예전 비혼결심에 시댁문제는 없었냐는 글에
정신을 차리게됐습니다.
퇴근 후 남친과 오랜시간 대화를 했고,
제 결론은 일단 우리결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자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짐싸서 신혼집에서 나와 부모님댁에서 지낼예정이고, 이 문제에 대해서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조언구할겁니다.
댓글들 모두 읽었고, 무작정 비아냥거린 댓글 제외하고 현실적인조언과 쓴소리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곧 결혼 앞둔 예비신부입니다.결혼식을 보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급 결혼을 엎어야할지 고민됩니다. 

예비신랑은 사람자체는 괜찮아요. 착하고 성실하고 자상하고 외모도 준수하고 직업도 좋고집안일도 잘하고.. 비혼주의였던 저에게 결혼결심을 하게 해준 이상적인 남편상이에요.결혼을 망설이게 된 이유는 예비시댁인데요솔직히 그동안 찜찜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크게 부딪히는 일도 없었고 자주 만나지않아서 잘 몰랐는데 저번주 주말에 시댁 다녀오고나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일단 저번주 주중에 아버님께서 갑자기 큰고모댁에 다녀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시국이 시국인지라 친지들 찾아뵙는거 다 생략했는데 갑자기 저러셔서 좀 그랬지만아버님께는 어머니같은 고모라 하셔서 알겠다하고 일요일 점심에 고모댁, 저녁엔 시댁 이렇게 일정짰어요.큰고모댁에 포도한박스(매우중요한 내용입니다)사서 인사드리고 앉자마자부터 고모님은결혼식을 왜 안미루냐고, 요즘같은때 결혼식하면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왜 안미룰까앙~,미뤄보지그랬어어 등등 결혼식 안미룬것에 대해 돌려까기를 면전에 대고 10번 이상 들었습니다.저희 사정 얘기했는데도 계속 저런말씀하셔서 굉장히 불쾌했지만 어르신이 하는 얘기니 그냥 참고 넘어갔습니다.하지만 고모님댁에 있었던 1시간내내 고모님 입은 쉬질 않고 잔소리를 해대셨고,심지어 남친어머님 흉, 본인며느리 흉 별별소리를 다들었습니다..어머님은 여자가 뚱해서 보기싫다느니, 본인 남동생이 하고픈일을 막아서 힘들게한다느니 본인며느리는 전화도 잘 안하고 잘 안 찾아온다고 흉보시면서저보고 그러지말라고 여자는 싹싹한면이 있어야한다면서 1시간내내 고막테러당했습니다.고모님댁나오고서 남친은 제 눈치를 보면서 미안하다했는데 직계가족아니니까 앞으로 마주칠일 없게하면 넘어가겠다고 얼굴풀고 시댁으로 갔습니다. 

시댁가서 어머님 한복, 아버님 형님 예식장에서 신을 구두를 사러가는데 저희 양가지원안받고하는 결혼인데 왜 이렇게 바라는게 많으신지..아버님이 어머님 구두도 해주라고 당연시 얘기하시더라고요 예 뭐 그럴수있어요..저번에 아버님 예복 맞춤으로해서 해드렸는데, 어머님께서 야!! 형도 맞춤으로해줘야지 왜 매장가서 사라고하냐고 하시는거에요ㅋㅋㅋ그때 헛웃음났는데 시댁은 되게 당연하게 이거해줘 저거해줘의 향연이에요.저희부모님은 2천 보태주셨는데도 조금밖에 못줘서 미안하다 그러시고 여태 생색내신적 한번도 없으세요. 뭐해준다 그러면 필요없다 이거 안해줘도된다 예복도 아빠는 그냥 올초에 산거 입으면된다 구두나 사줘라너네 돈쓸일 많을텐데 아껴라 이러셔서 너무 속상해요 (안받으셔도 억지로 시댁에 돈쓴거보다 더해드릴거에요)며칠전 남친생일에는 저몰래 용돈 보내셨더라고요..저희커플이랑 부모님 만나면 밥도 거의 아빠가 사주셨어요
근데 시댁가면 당연히 막내아들(남친)이 내요;;제가 눈치줘서 이번에 남친이 이번엔 아빠가 밥사는거지? 했더니
어머니,형 난리났습니다ㅋ아빠 요즘 힘든데 뭘 사달라하냐고결국 아버님이 내시긴했는데 며느리 밥 한번 사주는게 참 어려운일인가봅니다.  

밥먹는데 아효.. 일단 어머님은 매사에 짜증이 많으셔서 같이 있으면 눈치보이고 힘들어요.스트레스받고 남친말로는 원래 그런분이라하는데 솔직히 짜증내고 툴툴대면 항상 분위기가 좋을리 만무하잖아요.여튼 좀 제가 일부러 오바하면서 아버님 반주상대도 되어드리고 노력하는데아까 중요하다했던 포도얘기로 제 이성의 끈이 끊어졌어요
큰고모댁에 갈때 뭐사갔냐고 물어보시는데 제가 포도라고 답하자마자어머님이 짜증섞인 말투로 엄마가 소고기사가랬자나아~!!(남친한테 소고기사가랬나봐요 전 몰랐어요)옆에서 형은 큰고모가 저희집 제일 큰어른이라서요 ^^이러고있는데 뭐 어쩌란건지..어머님은 계속 짜증짜증..고모가 부조를 얼마나하는데 왜 포도를 사갔어~!와 그때부터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고요(저희 폐백도 안합니다)그전부터 쌓여왔던 시댁에서 빻은말과 행동들이 생각나면서 어이없었죠 저희친척들 중에는 저희가 한분도 선물사들고 찾아뵙지않았고, 그걸로 서운하다하신분 없으세요 진짜..시국이 이러니까 다들 이해해주시고 심지어 결혼선물로 뭐 갖고싶냐고 여쭤보시는 삼촌들이 대다수인데 어쩜 이렇게 가족이 다를까 현타왔습니다. 그렇게 신혼집에 가서 씻고 오늘일에 대해서 대화하려고 식탁에 앉았는데 아빠한테 전화가 오더라고요딸 시댁가서 저녁 맛있게먹었어~?어른들께 예의있게 잘하고왔지?근데 목소리가 왜그래 무슨일있어?하시자마자 눈물이 펑펑났어요.아빠한테는 우는티안내고 피곤하다고 자야겠다고 급히 전화끊고남친앞에있는데서 엄마아빠보고싶다고 펑펑 울었습니다. 남친은 미안하다고하고있고 자기네집이 저한테 잘못한걸 인지하고 있어요 

솔직히 결혼전인데 결혼하고나서 더 심하면 심했지 안그럴거란 보장이 없잖아요남친이 착한아들 콤플렉스도 있어서 부모님요청 거절 잘 못해요.중간역할 정말 못할거같은데남자하나만 보고 결혼하는게 한국정서상 쉽지않잖아요..지금 그래서 고민이 결혼을 엎거나, 할 말 다하는 못된 며느리가 되느냐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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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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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이 미안해 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지치면 님한테 너가 좀 참아 너만 참으면 될텐데 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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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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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 ㅋㅋㅋ 저게 어디가 사람이 괜찮음??? 얼마나 콩깍지가 씐거냐 정신못차리네 지부모 저짓하는것도 안막고 너끌고 고모인지 뭔지한테 간게 괜찮은 사람이냐ㅋㅋㅋ 결국 결혼하겠네 글 이따위인거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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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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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예비시가 될 사람들이 저렇게 무식하게 할말 못할말 면전앞에다 해서 결혼 스탑했어요. 남친놈도 물러터져서 지 부모가 잘못한거 알아도 대놓고 말도 못해서(부모님 속상할까봐 상처받은 나는?) 너랑 연애는 해도 결혼은 안될것같다고 결혼 스탑함. 지금도 남친부모 본인들이 뭘 잘못했는지 모름. 저는 결혼보다 제가 제일 소중해서! 지금까지도 후회 안해요. 결혼전 시가 쎄했지만 무시하고 결혼한 친구는 결혼생활 시가식구들 얘기할때마다 부부싸움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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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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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시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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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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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올리기전에도 댓글달았던 사람인데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로 한거 정말 잘생각하셨어요. 그리고 집안이 너무 격차이가 나면(학벌 벌이 비슷해도 저렇게 손벌리고 특히 엄마쪽이 맨날 뭐해달라달라 징징대는 집안들있어요) 내가 더 납득이안되기때문에 힘들어요. 우리 부모님에게도 안해주는걸 시부모님한테 왜 해주나요 뭐 보태주셨다고...? 지금 남자분이좋으시면 연애만하시던가 상대가 결혼원하시면 이별이 낫지 저런 집이랑 결혼은... 정말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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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 2020.09.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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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신랑은 경제력 능력이 떨어지고 키가작음. 친구들이 신랑이랑 결혼할때 대체 왜냐고 엄청 물어봤는데..우리 신랑은 본인 가족들이 나에게 조금이라도 결례를 하면 꼭 짚고 넘어감. 좀 심하게했다 싶으면 언성을 높여서 싸워서라도 잘못됐다는걸 어필함. 나는 신혼집 내가 살던집이고 돈도 신랑이 나보다 훨씬 못벌지만 단 한번도 결혼을 후회한적 없고 결혼생활에 만족함. 지금은 친구들도 다 부러워함. 결혼에 정답은 없지만 내가 정한 기준에 아니다싶음 열흘전이던 하루전이던 안하는게 맞다고봄. 찝찝한데 어영부영 결혼해서 발등찍은 친구들이 한둘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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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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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전이니까 미안한 척이라도 하는거임. 어휴 진짜 남자가 암만 괜찮아도 절대 하면 안됩니다. 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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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2020.09.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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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나온 정에 결혼 엎는거 못하게 된다면 혼인신고는 하지마요..진짜 쓰니가 내 지인이거나 가족이었으면 내가 나서서 다 엎고 싶을만큼 스스로 불행길에 걸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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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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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에도 있네요~ (원래그런분이라) 남편은 남의편이 벌써 되어있는데 고민이라니~ 남편방패없이 혼자 긴세월 시부모랑 싸울 자신 있나요? 결혼하고 나면 남편과도 싸워야될테고 멘탈이 그리강한거 같지도 않은데 홧병은 약도 없어요 시집안끼도 결혼하면 사소한걸루 투닥거리는데 시집까지 끼고 나중에 애낳고 나면 더하면 덜하지 않을꺼고 님5년안에 죽어요 지금 좋은게 좋은거다 조금만 참자 바뀌겠지 해주겠지 이딴 생각은 집어치우고 끝내시는게 님 긴인생 그나마 발가락 하나 다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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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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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만 미안하지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는 사람은 버려야 돼. 시간지나면 미안하단 말도 안할테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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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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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안하다고만하고 행동에 변화가 없는 놈은 버려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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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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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까지 온 걸 보면 깨지 못해 그냥 결혼하고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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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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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은 님에게 미안 할 뿐이지 해결은 하나도 못해 줌. 이게 가장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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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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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예비 시댁 때문이라고 했지만 아니예요. 남자 때문인거예요. 자기 식구들 저러는데도 그저 님한테 미안하단 말뿐이지 자기집엔 아무말도 못하고 있잖아요. 남자는 그게 더 편하니까요. 님하나만 달래면 그만이다 이겁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할 생각보다 순간순간 넘길 생각을 한거예요. 근데 님, 달랜다의 전제는 님이 이미 시가로 인한 상처나 스트레스를 받았다는건데 평생 이렇게 살수있을거라 생각해요? 당하는것만 지치는게 아니예요. 달래주는쪽도 지쳐서 질려하고 되려 그만좀해라, 작작하라며 짜증내기 마련입니다. 그런 지경까지가면 님 심정은 억장이 무너진다로도 다 표현 못해요. 결혼 엎으세요. 님의 소중하고 긴 인생을 왜 굳이 수렁에 빠트립니까? 치라리 혼자 살아 외로운게 호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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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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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턴해라~~! 그 남자 절대 너 못지켜줌. 본인도 알고 있죠??? 근데 결혼 할꺼같다. 친정부모님 생각해봐요. ㅠㅠ 내 딸이 쓸때없는 상처 받는거 아시면 얼마나 맘이 아프겠어. 맘 독하게 먹고 스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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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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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전에도 이런데..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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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20.09.29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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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은 결혼하고나서 중간역할 잘 못할거같아요..현재 저희 신랑이 그러거든요..이제 2년되었는데 결혼하면 둘이 사는건데 뭐가 문제일까 했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거였어요..친정과 시댁 분위기가 다른데 맞추는게 쉽지 았아요. 나중에 숨이 턱턱 막혀요.. 친정과 시댁이 비슷한 분위기(살아온 환경 등)의 남편을 만나는게 평생함께 사는데 나한테 정신건강에 좋을거같아요.. 결혼보다는 파혼이 나아요. 같이 살날이 40년은 더 되는데 잘 생각하고 고민해봐요. 인생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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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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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 말 다하는 못된 며느리되면 스트레스 안 받을 것 같으세요? 전 스트레스로 인해 걸릴 수 있는 병이란 병은 다 걸려서 굉장히 고통스럽고 힘든데 이게 약도 안 듣고, 치료도 안되고, 완치도 없어요. 이제 한 글자 병명 딱 한 가지 남았는데 걸려도 놀랍지도 않을 것 같아요. 분할 뿐이지... 전 안보고 사는 조건으로 이혼 안 하고 사는데 님 남친은 불가능할듯.. 님 인생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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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9.2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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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다 싶음 정말 아닌거에요.본인 인생 말아먹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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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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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말했듯이 님남친은 절대 중간역할 못하니까 기대하지 마시구요. 파혼할 거 아니면 님이 맘 단단히 먹고 할 말 똑바로 다 하세요. 안그럼 평생 거지같은 시댁식구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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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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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콩깍지가 씌었으니 비혼하겠단 사람이 결혼 결심했겠죠. 그남자 착한 사람 아니에요. 남자에게 확실하게 말해요. 시댁 차단 못할꺼면 파혼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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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9.2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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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라 꼬마야~ 달아나라~ 으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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