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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시댁 안간다고 못 박았어요

(판) 2020.09.28 18:51 조회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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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 에요.

시댁 1시간 거리
친정 시댁과 30분 거리

저희집에선 어차피 둘다 1시간 거리에요.
음슴체 갈께요

남의 엄마가 저번주에 전화옴

남엄: 코로나로 흉흉 하니 여기저기 다니지 말아라
식구들끼리만 모여서 있고 딴데가지 말아라.
집에 모여있자

ㅋㅋㅋㅋ 이말은 딴데= 친정 절대 가지 말고 우리집만 와서 일요일까지 있다 가라~~~ 이말이죠.
겁나 코로나 걱정 하는척 하면서...웩

나: 네 알겠습니다 어머님 정말 현명 하세요... ^^+

그날 저녁 남편한테 저말 고대로 전함.
정말 고오~~~~~~~대로 토시하나 안틀리고 어머니가 코로나 걱정되서 집에만 있고 절대 오지.말라고 했다고.

그 뒤로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그냥 있었음
오늘 오전에 남편이 양가 용돈 계좌 이체 함.

다 보내고 남편이 양가에 전화 돌렸다함.
우리엄마: 건강조심하게 고맙네 ~~
남의엄마: 왜 그날 주지 붙이냐~~~ 안올꺼냐~~~ 실망이다~~~
뭐라고 더 했을텐데 저기까지만 이야기함.


나한테 당황해서 전화옴
엄마가 오지 말랬다문서~~~~하면서 나도 놀란척하고 모르쇠로 나감.
그리고 정색하고 물음
그럼 설마 어머님은 우리집은 남이라고 난 가족이 없는 거라고 생각 하시는 거냐고 .

남편 2차 당황.
아닐거다... 엄마가 뭘 잘못생각했나봐.
내가 좀 서글푼 연기하며 올해는 집에 있고 싶다 하며 자기 생각에 따르겠다고 하고 일부러 아무 말도 안하고 10초 지남
남편은 알아서 정리 한다고 그냥 집에 있자며 끊음

그 뒤로 전화 안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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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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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구들끼리만 모여서 있고 딴데가지 말아라. 집에 모여있자' ㅋㅋㅋㅋ 진짜 못됐다~~ 며느리는 부모가 없다고 생각하는건가? 각자 자기 집에 모여있음 되겠네요. ^^ 집에서 푹~~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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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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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나도 모르게 웃었네요. 알량하게 지꾀에 지가 넘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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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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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기적인 시어머니 ㅎㅎ 참 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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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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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똑똑하고 현명하다. 큰소리 안내고 상황 종료 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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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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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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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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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럴때만 식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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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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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만 모여있자할때 어머 어머님 좋은생각이에요. 추석때 남편 보내고 전 진정서만 지내다 올게요. 위험하니 남편도 처가 올거 없다고 얘기해둘게요. 이러고 친정에 가있겠다 해주죠. 어디 고아 며느리 들인줄 아나봐. 내집이 친정이지 시가인줄 착각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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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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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구들끼리만 모여서 있고 딴데가지 말아라. 집에 모여있자' ㅋㅋㅋㅋ 진짜 못됐다~~ 며느리는 부모가 없다고 생각하는건가? 각자 자기 집에 모여있음 되겠네요. ^^ 집에서 푹~~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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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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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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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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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기적인 시어머니 ㅎㅎ 참 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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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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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나도 모르게 웃었네요. 알량하게 지꾀에 지가 넘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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