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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남편때문에 시어머니랑 연끊으려고요

(판) 2020.09.29 00:04 조회100,521
톡톡 결혼/시집/친정 조언과댓글
집안일과 아기 돌보는 문제로 다투다가 남편이 모든걸 들쳤네요.
시어머니, 엄마, 한번 집에 왔던 제 친구들까지요

거두절미하고 쓸게요



남편은 평소 육아참여도 낮은편.
집안일은 하긴 함. 10개면 그중 3개 많아야 4개정도?
손 부족할때는 해달라고 몇번 말하지만
잘 안하고 느려서 이걸로 평소에 자주 티격태격 함

저랑 어머니랑은 사이가 아주 안좋았음.
시가는 옆집이었는데 지금은 30분떨어진 곳으로 이사함.
제가 엄마보다 어머니한테 맨날 연락할 정도였는데
아기가 태어나고 육아방식 문제와 은근 까기, 친정엄마무시, 제무시, 말지어내기, 거짓말, 남자들은 잘 모르는 돌려 말하기 등등 사건이 많아 완전히 틀어짐
옆집이라 끊어낼 수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음.


---


몇주전 남편에게로 시어머니 전화가 옴
명절에 코로나때문에 오지말라고 하심. 그래도 섭섭해하실까봐 상황봐서 가겠다고 말함
친정아빠 생신때도 모두 안봤고 그걸 아심.

그후에 남편에게 또 시어머니 전화가 옴
무슨 내용인지 모르나 나중에 남편이 하는말로
"엄마가 시외가를 가자고 계속 그러네" 하며 다녀오잔 식으로 말함
저 어머니랑 사이가 별로 좋지않아 거절함. (작년 명절에도 어머니랑 따로 가서 시외가 다녀왔고 그후에 남편에게 우린 이제 따로 가자고 얘기도 해놨음. 사이가 괜찮아지면 같이 가자 함)

코로나랑 어머니가 아직 불편한거, 시외가 먼것 등 이유대니 남편이 화내며
얼마전 니 친구들 우리 집에 온건 뭐냐고 함. 그래서
말하지 않았냐, 한 친구가 아기옷을 선물로 사놨는데 이번에 자기가 해외로 출장을 3달정도 가야하니까 그것도 저녁에 만났고 아기도 잠깐 보고 (친구들은 타지 30분거리 사는데 옷주러 저희집으로 왔고 아기 처음 보는거였고 집에 오자마자 손씻고 마스크 끼고 있다가 바로 저녁먹으러 감. 아기도 5분? 보고 바로 나감.) 아기 잘때 들어와서 좀 더 있다가 간건데?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친구들이랑 비교할게 아니라 친정엄마랑 비교해야 하는거 아니냐, 그리고 난 무엇보다 지금 또 기분나쁜게 어머니가 코로나때문에 나한텐 오지말라 해놓고 또 당신한테 시외가 가자고 했다는것도 이해안된다 함.


그러고 다음날. 주말인데 남편이 애도 안보고 손놓고있길래
손이 부족해서 집안일 좀 같이 해달라고 몇번 얘기했는데도 안들어서 큰소리 좀 쳤더니
그때부터 뜬금없이 제친구 얘기(자기 두시간반 혼자 애기 봤다고 생색),어머니,엄마를 들추기 시작

언성이 높아졌고 그 와중에 제가 남편에게
어머니 얘기는 왜 나오냐,로 시작해서 오죽하면 어머니 얘기만 꺼내는데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병원가고 싶다고 했겠냐 했더니
저더러 잘하니 못하니 운운하며 니가 이상한거라고 하면서 정신병원을 가라함. 여기서 확 열이남.
계속 싸우는 끝에 하는말이. 니 이상한거 니 엄마한테 물어봐 이럼. 그래서 제가
딸 잘못될까봐 그렇게 얘기한거고 그리고 장모라 하라고 했더니 싫다면서 그게 잘 본거라함

이거 듣는데 정이 확 떨어짐.
어머니랑 떨어져지내니 부딪힐 일이 적어져 조금씩 다가가려고 했는데 더 이상은 안될거 같아요
효도 각자 하자고 말했고 내가 잘했는지 못했는지 각자해보면 알거라고 했어요

근데 한가지 고민되는게 있네요
시가에서 저한테 전화오면 뭐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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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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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9.29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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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랑이혼하면, 시어머니랑도 자동손절되잖아요. 1타2피아닙니까. 무슨 남편때문에 시어머니랑 연을끊어요. 남편이 뭐 님하나때문에 부모랑 연끊어준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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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겸디팡팡 2020.09.2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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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랑 연끊는김에 남편도 정리하세요 자기 부인한테 저렇게 막말하는데 참고살수있겠어요? 애기때문에 참고살려는거라도 쓰니의 마음은 누가치유해주고 알아주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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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9.2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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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진짜 제일 별로네요. 집안일도 육아도 하기 싫으니까 쓰니를 까내리면서 안하려는거잖아요. 어른 맞아요? 하기 싫으니까 그저 땡깡부리면서 쓰니 기분나쁠 얘기만 찾아서 쏙쏙하는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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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좀써라 2020.10.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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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애에요? 지 자식보다 못하겠는데 애기 똥기저귀로 엉덩이 문질러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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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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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엄마 니엄마 배운거 없이 그러길래 장모라 하라 햇더니 싫다한다고 그래서 남편한테 니엄마랑 오붓하게 시외가 가라고 했다고 말하세요 ㅋ전화오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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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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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가에서 전화오면 가려고햇는데 남편이 빈정상하게해서 못가게됐다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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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0.0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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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엄마도 뭐 시엄만데 남편이 일단 상찌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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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 2020.09.3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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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을 먼저 정리해야될듯 싶은데요 저런거랑 왜살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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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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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라면 같이 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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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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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이혼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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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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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주딩에서 "니 이상한거 니엄마한테"라는 말에서 오만가지 정이 떨어져야지 맨끝에 시가에서 전화오면 어쩌죠?는 뭐냐 쓰니 ㅁㅊ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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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2020.09.2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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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모님한테 니엄마라고 하대를 하는데 그걸 듣고 가만 있었어요? 그딴 새-끼 지엄마한테 돌려보내요 싸가지없이 어디 어른한테 니엄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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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나니 2020.09.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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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ㅁI친ㅅriㄱㄱ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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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9.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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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초딩이에요???뭘도와??같이 생활하는곳이고 지 아인데 그걸 생색낸다고???그정도도 안하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 아빠가 되려고한거야??뭐 꽁으로???그리 모든게 하기싫었음 엄마 품에서 더 살지 왜 가정을 이룬거야???머리엔 뭐가 든건지..시모전화 차단해요.뭘 걱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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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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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글쓴이 왜 이렇게 답답하고 멍청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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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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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재일 극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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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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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단하면되지 멀걱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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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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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 여동생한테는 결혼하지 말라고 할듯 아니면 외국남자랑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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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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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벌이인데 힘드시겠어요 ㅜㅜ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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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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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엄마래;; 남편새기 말하는 싸가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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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9.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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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자식 이혼 시키는건 부모가 70%는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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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9.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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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부터 손절하믄 되는거 아님?? 저게 무슨 남편이야 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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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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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굳이 시엄마만? 님이 존중해마지않는 그 남편도 이상한데 왜 시엄마만 문제라 생각해요? 문제의 핵심을 모르고 시엄마가 싫으니까 미리 이렇게 하겠다 라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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