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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사약길 걷게한 여주와 조연남

ㅇㅇ (판) 2020.09.29 11:52 조회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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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주인공 = 만월

조연남 = 청명

 







(스압주의)










이 둘의 첫 만남



지나가는 상인들을 약탈하며 도적짓을 하던 만월 패거리들



 

그리고 그들을 지키던 호위무사 청명



 

처음엔 적으로 만나서 만월을 잡으려고 쫒아감

당연히 사내인줄 알고 쫒아갔는데..


 

그렇다 그는 얼빠였다..

만월한테 첫 눈에 반해버리고

 




만만한 여주가 아니기 때문에 

한눈 판 사이 돌로 머리를 쳐서 전세역전 당함


묶여 다니는데 옆에서 쫑알쫑알


"고구려 유민이냐? 어이?"


"시끄러워"


"나도 같은 출신이다. 어이 형제! 아니.. 누이?"


"누이?"


"그래 누이"


 


풀어달라고 애교 부리고 있는데



여주 스카프가 바람에 날아가고

모래 속으로 빠져서 주으려다가 같이 빠지고


그런 여주를 구해줌







이날 이렇게 둘은 헤어지고





 

어느때와 다름 없이 도적짓을 하다가 다쳐서 숨어있는 만월

(*나쁜짓 한 놈들 물건만 훔치는 도적단임)



 

다쳐있는 만월을 발견하고 다시 한번 구해준 청명



 

만월은 계속 경계했지만, 



청명은 전에 잡힌 가장 소중한 친구인 연우도 구해서 데려다주고


 




 


그렇게 둘은 도적과 호위무사 사이인데 조금씩 친하게 지내기 시작함




 

"이게 무엇이냐?"




 

"달. 내꺼라는 표식이야"


글자를 몰라 본인표식을 그림으로 해놓은 만월을 보며

萬月이라는 글자를 알려주는 청명



"이렇게 쓰지?"


 

"좋은 술을 대접받은 값이다."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설렌다는 감정을 느낀 만월




 

 

 

- 아까보다 지금 풍경이 훨씬 더 좋아졌단 걸 알겠나?






- 그 반딧불이 그 반딧불이지 뭐가 달라


- 다르지. 아까는 혼자였고 지금은 이곳에 내가 같이 있으니까.


 

 

- 앞으로는 나와 함께 보는 모든 풍경이 달라질 거다. 

이제부터는 여기서 혼자 술 마시면 즐겁지 않을거야.


장담컨데 누이는 내가 오늘처럼 불쑥 찾아오길 기다릴테니까.







청명이가 보고싶어서 성으로 들어갔다가 
그냥 돌아가는 만월이를 발견한 청명


 

- 누이 왜 그냥 가나?

날 보러 성으로 들어온 거 아닌가?


- 아니야. 도둑질 하러 왔어

허술한 이가 지키니 도둑질 하기 좋은 밤이라.



 

- 흠... 난 보고 싶던 이를 잡았다 여겼는데

도둑을 잡은 건가?



 

- 뭘 훔쳤나? 응?

이건 내가 아끼는 누이의 것인데



 

- 술을 마시다 내가 불쑥 나타나질 않으니

찾으러 왔구만?


- 됐어.


 

 

- 아가씨를 꼬시던 중인 것 같던데, 가 봐


- 보았나?

- 근데 아까 그게, 내가 아가씨를 꼬시던 걸로 보이나?

아가씨가 날 꼬시던 게지


- 좋겠어? 귀한 아가씨한테 술도 받고




 

- 난 이게 더 좋아.

이쪽이 내 것이고.


- 이건 압수다.



 

- 훔치러 온 건 이미 훔친 듯 하니.

돌아가라.




 

- 술병 값은 다음에 내 직접 치루지.



 

가고 나서야



 

안 좋아하려 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청명이가 좋아지는 마음은 

점점 숨길 수 없을 정도로 커져가고..





- 함께 보는 풍경은 이게 마지막일거다. 난 떠날거야.

- 반란군에 합류할 생각이냐

- 망한 나라를 다시 세운데. 도적질하다 잡혀 죽는 것보다는 그편이 낫잖아.

- 성으로와. 내가 너는 보호할 수 있다.


 

- 내 사람들을 버리고 너한테 가라고? 난 못가.


 


- 그럼 내가 너한테 갈까..?



 

- 누이가 나한테 애절하게 매달리면 내 목숨 한번 걸어볼게.


- 걸지마.


-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 그리울 거다..




 





떠나던 날 매일 함께 가던 나무 아래에서 

청명이가 걸어둔 술병이 있는 걸 본 만월

 

 





급하게 청명이한테 달려감


 

전에 함께 보던 호수 앞에 도착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청명이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 뒤부턴 사약길 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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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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