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남편과아내의 입장조언부탁드려요

급함 (판) 2020.09.29 13:57 조회3,745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목요일 아내 아버님 기일

서로 합의하에 (남편일)아내와 아이들만 내려기기로함
남편은 일을해야함으로 친정어머님이 픽업하기로함
아내는 몇일전부터 밥을 혼자 몇 일을 먹을 수 있는지 물어봄과 동시에 일요일만쉬는 남편에게 일끝나고 픽업가능여부와 안되면 친정어머님 픽업부탁드림을 이야기함

목요일
아내는 제사 지내기 전 남편과 영통중 (친정어머님함께) 언제오냐는 알에 몇일더있고싶다고 집에가기싫다고 장난침 이래저래 통화 후 제사지내고 잠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과 영통겸 아내와통화에서 (친정어머님함께)밥이 없다고 언제오는지 물어봄
아내는 짜증내는 말투로 알아서 한다함
아내와 아이들과친정어머님은 병원을갔다가
드라이브로 바다를가기로함
가는도중에 영상통화로 남편에게 일정을 이야기함
어디가는지 바다갔다가 친정어머님집으로 간다함
언제오냐는 말에 아내는 짜증을내며 몰라 알아서가겠지라고함
통화때마다 언제오냐는 말에 친정어머님은 아내를 집으로 데려다주심
집으로온 아내는 남편때문에 쫓겨왔다 투덜됨

남편입장
식구가 집을 비웠는데 걱정되서 언제오는지
물어본걸 왜 짜증이냐 묻는말에 넌 항상 정확히 대답을 안해준다 알고있지 않느냐 니가대답을안하면 짜증나는거
그리고 제대로대답안해주고 장모님옆에서 짜증내면 밥때문에 구속하고 외출도못하게하는 쓰레기로 생각하지시지 않겠냐 나혼자도 밥해먹을수있다

아내입장

난 더 있고싶었다 하루도 안 지나서 자꾸 언제오는지 계속 물어보는데 너같으면 짜증안나겠냐
가기전부터 말했다 니가 못데릴러오면 엄마한테 데려다달라고 한다고 그리고 난 아직 일정이 정해진것도아니고 어련히 알아서 갈껄 왜자꾸 보채냐 정해지지도 않은 답을왜자꾸 바라느냐 그냥좀 냅두라고

남편입장

난 걱정되서 물어보는데 넌 구속한다고 말할꺼아니냐
그럼 일끝나고 나한테 언제끝나는건지 왜물어보느냐 내가 몰라 끝나봐야알지 라고하면 넌 어떨꺼같느냐 안물어볼자신잇냐

아내입장

외출했을때 마다 언제오냐고하지 않느냐
알아서들어갈꺼 왜자꾸 물어보느냐
그리고 넌 일끝나고 밥먹어야하니까 그시간에 맞춰서 내가 밥을하는거아니냐 지금상황이랑 다르다

이틀동안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상태입니다
서로 자존심 세우고있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0
4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1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프로불편러 2020.09.29 20:33
추천
23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안녕하세요 정리해드릴게요.
남편의 행동은 걱정도 구속도 아니다.
남편은 밥차려 줄 사람이 필요하고 아내는 잠시 휴식이 필요했다.
아내는 남편이 밥때문에 자길 찾는다는걸 촉으로 느끼며 묘한 짜증이났다.
근데 남편이 자꾸 전화해서 언제오냐 물으니 말이 곱게 안나갔다.
들어와서 아내는 빡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말로는 잘 설명하기 힘들다 자신이 왜 이만큼이나 빡쳤는지..
남편은 가족이 외출한거라서 걱정한거라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밥때문에 찾은 속마음은 쏙 지워버리고 스스로를 합리화 시켜버렸다.
그리고 중요한건 스스로도 그렇게 믿어버리기 시작한거다.
마치 밥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은 가족에 대한걱정이라고
그러니 자신은 정상이고 아내의 행동이 미친것 같아보였을거다.

아마 이런 심리변화가 있었을거 같아요!! 데헷!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에스해 2020.09.30 22:37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목요일 아내 아버님 기일

아내 아버님이 아니고.............장인어른.

나이만 드시고....결혼후 집안일을 하나도 같이 안하고 살았나봄
즉석밥이라도 렌지 돌려서 먹으면 될일을...
언제오냐...언제오냐...= 언릉 와서 밥 차려라 차려라...
같은말로 느껴지네요

와이프분..........님남편 적어도 혼자 있을때 밥은 스스로 먹겠끔..
집에서 교육이라도 좀 시켜요

친정을 간건데 왜 걱정한다고.........저렇게 립서비스를 하는지
와이프가 친정을 가면 더 편안하게...잘 지낼일이구만.
답글 0 답글쓰기
ㅋㅋ 2020.09.30 22:3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밥 나가서 사먹음 되지! 왜케 사람 들들 볶냐???
답글 0 답글쓰기
신고해 2020.09.30 20:3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편이 어린애도 아니고 와이프 엄청찾는거 맞음 짜증날만함
아내는 일요일날 집에간다고 했자나<- 라고 말하면되는데 자꾸 알아서간다고 확실하지않고 애매하게 말함
남편과실 70 아내과실 30
답글 0 답글쓰기
2020.09.30 19:4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손이 없나 발이 없나 지가 좀 해서 처먹지 뭔 애도 아니고 스스로 밥도 못해먹냐
답글 0 답글쓰기
호박전 2020.09.30 13:2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일이 아니라 며칠
답글 0 답글쓰기
dd 2020.09.30 08:46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편이 ㅂ ㅅ 인가?
나도 유부남이지만 세상 모든 유부남들 한테 물어봐라
아내가 애들 데리고 친정 가있는게 얼마나 꿀맛같은 휴가인지
딱 봐도 지 먹을게 없다던가
아니면 평소에 애들 육아나 살림에 전혀 도움 안주는 쓰레기다에
내 손모가지 건다
답글 0 답글쓰기
유부남고민 2020.09.30 06:21
추천
2
반대
6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부가 어딜가든 함께인것에 대해 모두 동의하겠지요!! 여기서 생업에 기일에도 일을해야하는 남편의 심정을 조금 헤아린디면 와이프는 바로 집에 왔어야함!
답글 0 답글쓰기
프로불편러 2020.09.29 20:33
추천
23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안녕하세요 정리해드릴게요.
남편의 행동은 걱정도 구속도 아니다.
남편은 밥차려 줄 사람이 필요하고 아내는 잠시 휴식이 필요했다.
아내는 남편이 밥때문에 자길 찾는다는걸 촉으로 느끼며 묘한 짜증이났다.
근데 남편이 자꾸 전화해서 언제오냐 물으니 말이 곱게 안나갔다.
들어와서 아내는 빡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말로는 잘 설명하기 힘들다 자신이 왜 이만큼이나 빡쳤는지..
남편은 가족이 외출한거라서 걱정한거라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밥때문에 찾은 속마음은 쏙 지워버리고 스스로를 합리화 시켜버렸다.
그리고 중요한건 스스로도 그렇게 믿어버리기 시작한거다.
마치 밥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은 가족에 대한걱정이라고
그러니 자신은 정상이고 아내의 행동이 미친것 같아보였을거다.

아마 이런 심리변화가 있었을거 같아요!! 데헷!
답글 0 답글쓰기
믿을수없어요 2020.09.29 15:49
추천
5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우선 남편분이 밥이 없다고 언제오냐고 말씀하신건 잘못한 것 같습니다. 만약 그게 실제로 그런거라면 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구요. 그리고 아내분도 가급적 일정을 명확하게 알려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모든 걸 떠나서 아내가 아이와 함께 친정으로 가 있으면 너무 감사한 일 아닌가요?ㅋㅋㅋㅋ 모든 남편들의 로망인것 같은데... 두 분 많이 사랑하시나 봅니다. 어서 화해하세요ㅎ
답글 0 답글쓰기
00 2020.09.29 15:31
추천
7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솔직히... 정말 걱정해서 언제 올꺼냐고 물어 보신건가요?
성인이고.... 해외로 여행을 간 것도 아닌데...
뭐가 걱정인지 솔직히 전 모르겠네요!
다음에 아내가 친정 갔을땐... 편하게 쉬다 와~ 라고 얘기한 번 해주시면 어떠실지...
그럼 이렇게 피곤하게 안싸워도 될텐데... 안타깝네요...
답글 0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