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시댁에서 안 자는게 잘못인가요?

ㅇㅇ (판) 2020.09.30 00:19 조회208,14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추추가
댓글은 계속 보고있습니다.
통쾌하기도하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쓴다는 자체가 그래요. 부끄럽습니다.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창피해서 말 못하고.

친정서 똑같이 자라는 댓글 봤는데, 이제 제 집이 편하지 친정서도 자는거 편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안자는 거예요.
그리고 맞벌이고, 제가 좀더 소득이 안정적입니다.(궁금해하시는 분들계셔서 써요)

7시 반까지 잠이 오냐는 댓글 봤는데, 설잠자죠ㅋ 푹 못자요. 새벽에도 어머니는 티비 켰다껏다 안방문은 살짝 열려있고 다 들려요. 잠이 안오셨나보다 생각했지만, 불편합니다. 평소 거실에는 1.5인용 요 1개, 이불 1개(평소 따로 덮고 자는데 ㅜ) 주세요. 불편한거 말씀드리는게 예의아니라 생각하고 참았어요. 남편한테만 투덜댔지요.
이것도 쓰면서 또 어이없네요.

개운한 후기는 없습니다.
남편은 쓰레기 만드니 좋냐고 하네요.
후기 쓴다니 쓰래요ㅎ
맘은 상한 거 같은데, 사과할 생각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자는 문제는 더 생각해보자고합니다. 도돌이표.
원래도 대화할 때 자기가 말하기 싫은 이야기는 회피하는 스타일입니다.
삶이 답은 없네요ㅜ
그래도 한번 써보니 후련하네요. 감사합니다.


추가
이어쓰기를 못해서...
새벽에 열받아서 썼는데, 이렇게 많은 댓글을 써주실지 몰랐습니다. 매번 보기만했는데, 깜짝 놀랐어요.
남편이 읽은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둘은 대화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다할 후기는 아직 없네요.
남편반응보고 글 내리던지 하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수정: 시댁친정 같은 지역이지만, 저희 사는 지역에서 1시간 30분 거리입니다.

[이전 내용]
코로나로인해 처음으로 시댁에서 안자고 당일에 가서 식사만 하기로 했습니다.(7년차)

이번같은 특별한 상황 전까지

명절 1박 2일-시댁에서 저녁. 다음날 아침. 점심
명절 당일 저녁- 친정
2~3년간 친정서 잠은 안자고, 저녁만 먹고 귀가.
남편 동의시 시댁도 당일 왕래 무한대 가능.

(시댁, 친정 같은 지역이라 시댁서 아침과 점심 사이 잠시 와이프 큰집 방문-아점으로 떡과 과일)

시어머니 음식 등 만드는데 시키지 않으십니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설거지 및 정리 합니다. 남편 티비봅니다.

시댁 집 구조가 방 3개 24평 정도
(방1-안방, 방2-옷장 및 기타 짐, 방3-김치냉장고, 김치통)
매우 좁습니다.
방 2에서 자고 싶은데 전기장판 들어가지 않습니다.
(난방되는데 안켜심, 온수×. 무언가 켜야 샤워가능ㅜㅜ)
명절때마다 거실서 잡니다. 너무 불편합니다ㅜ

어느 명절.
시어머니는 명절 전에 신경쓸 거 없다. 아침 늦게까지 푹자라 하셨는데
거실서 자는데 들으니
아침 7시 30분 넘어서
'지금이 몇신데 일어나지도 않고.'
이렇게 말하시네요. 들리는데 불편했습니다.

좁은 집서 새벽 5시에 안방서 티비켜시기도 하시고, 너무 잘 들리고,
옷도 바로 일어사서 무언가(??) 일할수 있게 입고 자야해서 불편합니다.(츄리닝복장)

그래서 제가 저녁 먹고, 잠만 밖에서 편히 자고와서
아침에 시댁 들오자고 했는데, 못마땅해합니다.


"내가 더 효자 되볼까?" 짜증내며
이러는데 이해안되고, 당황스럽네요..

시댁서 도움 받은거 "거의" 없습니다.

직장, 양쪽집 형편 쓰면 남편이 불편할까 참습니다.

맥주 마시다 다투고
남편이 판에 쓰라고하길래 써봅니다.

저는 코로나 없어져도 시댁에서 잠만 안자고 명절을 함께 보내자. 이런 생각입니다.

제가 잘못인가요?
803
16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대결]
34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9.30 00:45
추천
464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 효자 되라고 하세요. 대신 주둥이 효자 말고 진짜 효자 하라고. 진짜 효자는 다른 사람의 손이나 수고를 빌리지 않고 오롯이 스스로 효도하는거 알고있겠죠.
답글 3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9.30 01:28
추천
431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더효자되볼까? 그래? 알았어 이제부터 각자셀프 효도하자.. 난집에서 잘께 자기는 시댁에서 자고와...친정에도 올필요없어^^
답글 3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9.30 02:12
추천
18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 효자되볼까 라니 말하는 싸가지봐라…그럼 니부모 니가혼자 모셔 그게 진정한 효자 아니겠니?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0.10.06 01:4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 도대체 멀쩡한 집 나두고 시댁에서 왜 자려는 거임? 심지어 멀쩡히 잘 공간도 없다는 게 놀랍다 무슨 객기와 패기인지 본인은 편하겠지 지 집이니까~ 근데 글쓴이도 편할까? 막말로 니 엄마 아빤데 편하겠냐고 잠도 제대로 못 자게 눈치 주는데 꾸역꾸역 시댁에서 자려는 꼬라지 극혐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05 15:52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가리효자새끼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05 02:1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남자랑 계속 살 생각을 하는게 신기하네요...쓰레기 내놓지말고 잘 데리고 계시길...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04 19:53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이런거보면 답답함 남편을 ㅆㄹㄱ만든게 아니라 니가ㅆㄹㄱ라고...그걸또 아내탓하네ㅡㅡ
답글 0 답글쓰기
지혜로운그녀 2020.10.04 02:39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추가 보고적음 남녀를 떠나서 저런삭으로 생각하는 사람 개극혐. 지가 잘못한게 없다고생각해서 적어보라고 해놓고 욕을 이렇게 젼나게 먹으면 아 내가 잘못한거였구나 하면서 반성할 생각은 안하고 쓴사람한테 나 쓰레기만드니까좋아? ㅋㅋㅋㅋㅋ오 맙소사 이런식의 사고는 도대체 어떻게하면 나오는건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02 19:3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삶이 답이 없는게 여기가 비유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여~~~ 그냥 쓰니가 강단과 주체성이 부족해보여요 기가 약해보인달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02 04:14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뽄새하고는~ 더 효자되볼까~아~? 효자해~ 이 미를 친놈의 베이비야~
답글 0 답글쓰기
2020.10.02 03:40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 효자 돼볼까?? 와... 협박인가요.. 더 심하게 하기 전에 알아서 잘 하란 소리잖아요. 지독한 효자 납셨네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부린이 2020.10.02 03:23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낫다.. 참.. 남자가 을마나 매력없음 저런여자랑 이혼도 못하구 살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02 02:27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방 하나 못 내어주는데 굳이 시가에서 자야하나? 먼 거리도 아닌데 내집서 자야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02 01:13
추천
1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은 쓰레기 만드니 좋냐고 하네요.-> 이건 우리나 글쓰니가 만든게아닌뎈ㅋㅋㅋㅋㅋㅋ뭘 만들었대 원래쓰레기였으면서
답글 0 답글쓰기
ㅁㄱ 2020.10.02 01:0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 저도 잠 안자고 오고 싶어요 방2개중 한개는 아주버님네식구우리는 좁은 방에서 어머님이랑자요 남편 어머님 둘다 코 엄청 골아 잠을 잔거 같지도 않아 괴롭네요 .. 잘못은 아니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02 00:57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이제라도 주댕이질만하는 효자가 아니라 니몸둥이로 실천하는 효자가 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02 00:5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글들보면 아직도 며느리는 부모형제도 없고 초등교육도 못받은 어디 머저리 팔푼이를 데려다 부리는 종취급에 토쏠리고 진절머리가 난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02 00:22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이구 본인이 친정에서 자는 거 싫다고 해도 남편놈이 친정에서 잠을 자봐야 그 고충을 알죠!! 친정 데려가서 똑같이 거실에서 자고 장모님이 새벽에 티비 켜보라고 하세요 그래야 철들지 낼 당장 데려가서 자고 와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02 00:04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보니 남편 일말의 반성도 없네요. 기대도 안했지만요. 여자분 남편보다 직업도 좋겠다 친정도 여유있겠다 왜 눈치를 일케 봐요. 당당하게 목소리 내세요. 보기 안타까워요ㅜㅜ
답글 0 답글쓰기
지나가는여자 2020.10.02 00:01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쓰라매 등신아. 효자 되든지 말든지. 효자 할거면 음식이고 뒷정리고 니가 다하겠다는거지?
답글 0 답글쓰기
oo 2020.10.01 23:5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시댁이랑 같은지역사는데 시댁서 안자요. 불편해서 신랑도 집에서 씻고 편히 자고싶다구 안자려는거 사정상 새벽에 일찍 차례지내야해서 첨으로 신랑한테 제가 먼저 자자구했는데 5시반에 하신다더니 5시부터 음식하시네요--╋ 어머님이 저희자라구 안방내주시구요. 전 방바닥서는 못자거든요. 불편해서 다신 안자려구요. 같읃지역인데 뭐하러자요~
답글 0 답글쓰기
ㄷㄷ 2020.10.01 23:51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도 없어서 거실에서 며느리 뜬눈으로 밤새게 하면 그리 좋으시답니까? 그게 효도야?ㅋㅋㅋ며느리가 불편하고 잠못자면 그게 효도 구나ㅋㅋ 자기네들 뭔 이득도 없는데... 참 어리석다 그렇게 하룻밤 재우는게 좋으면 방이라도 비워 주던지,.ㅉㅉ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쓰니 2020.10.01 22:4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__̆̎ ~~~ 이런것만 보면 결혼하기 싫어짐 남편 왜 저럼 ㅠㅠㅠㅠㅠㅠㅠㅠ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7 8 9 10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